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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기환 의원 5분자유발언

59회 제개회식20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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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는 초겨울을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여 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평소 시정추진에 노고가 많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을 모시고 제59회 임시회 개회식을 가지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금번에 각위원회별로 실시한 선진의회 시찰은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써 무사히 마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번 시찰을 통하여 얻게된 새로운 견문과 좋은 사례들은 우리시민을 위하여 시정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작금의 우리 지역사회는 매우 어려운 위기에 빠져 있다고 단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예년의 이맘때면 농촌의 농민들은 가을추수와 추곡수매로 몸은 고되어도 마음만은 매우 넉넉하였으나, 금년의 경우에는 2004년 농산물의 전면개방에 앞선 추곡수매량 감소와 쌀값의 하락으로 농민 전체가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이에 우리의회에서는 지난 제58회 임시회때 『쌀값안정과 농협수매량 확대 건의문』을 채택하여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부처에 송부한 바 있으나, 속시원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제 집행부의 전 공무원과, 우리 의원 모두는 정부의 농업정책에만 의존하지 말고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의원은 의원대로 맡은바 위치에서 가능한 일들을 스스로 찾아보고 해결해야 한다는 의지로 삭막해진 농심을 어루만지고 그들과 마음을 같이하며 동반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나아가기 위하여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시정추진에 노고가 많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해도 이제 40여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폭설과 긴 가뭄 등으로 참으로 어려웠던 한해였다고 생각됩니다만, 시민들이 그 어려움을 무난히 극복하게 된 것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시정 추진의 결과였다고 생각하며,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내년도 새해의 알찬 설계와 더불어 그동안의 일들에 대하여 혹여 미흡한 점들은 없었나 다시 한번 점검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철을 목전에 두고 겨울철 영농지도와 각종 시설물과 산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가을착수 경지정리 사업추진에도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으며, 오늘날 사회적 풍요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더욱 빈곤한 여건속에서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소외된 저소득층 시민과 수용시설등에 대한 월동대책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2건의 조례안이 상정되어 있으며, 시정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의 청취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모쪼록 시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복리증진은 배가되는 방향으로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과 보고에 임하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소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겨울준비에 바쁘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여러분을 비롯한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북 상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