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기환 의원 5분자유발언
드높은 푸른하늘과 들녘의 황금물결 그리고 산마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풍요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지난 83회 임시회 이후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동분서주 하시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활발한 의정활동 등 여러모로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힘찬 도시 으뜸상주 건설과 당면한 시정 추진에 노고가 많으신 김근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제84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공무원 여러분!
자연, 문화,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아래 3년만에 치러졌던 제6회 상주전국자전거축제와, 전 시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한 제52회 상주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한 향토 문화제가,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화합축제로 승화되어 성황리에 마치게 된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며, 행사 준비와 축제의 마무리까지 진행에 최선을 다해준 집행부공무원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국제유가시장의 원유가 급등으로 오일쇼크의 검은 그림자가 기업과 국민가계 등 사회전반에 걸쳐 심한 경제적 압박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전국자전거 축제가, 금세기 최대 이슈인 건강, 교통, 환경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한 대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행사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더욱 큰 과제를 우리에게 안겨주었다고 보겠습니다. 집행부공무원 여러분!
우리 상주시가 농촌도시로서, 올해 벼농사가 대풍이 되었다고 하나, 수확의 기쁨보다 추곡 수매량과 수매가의 감소, 추가 쌀시장 개방 등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하우스 시설 농가에서는 면세유가 인상 등으로 원예작물을 포기하여야 할 상황에 이르는 등 매우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시민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올 한해도 이제 2개월을 남겨둔 지금이 그 어느 때 보다 바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농민들이 뜨거운 태양과 비바람을 극복하며 흘린 땀이 수확의 결실로 보상받는 것처럼,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금년 한해동안 노력한 성과들이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시정의 각 부분들을 세세히 살펴, 연초 시작했던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등 마지막까지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항상 우리 의원님들은 지방화 분권화 시대에 걸맞는 시민 여망을 수렴하고 대안을 찾는 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회기는 특히 시민이 의회에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시민의 뜻에 따르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민의를 대변하는 차원높은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다같이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될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각종 의안을 심사 의결하시고, 특히 금년들어 집행부가 시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시정 추진 주요사업장에 대하여, 사업추진에 따른 제반 문제점 파악과 향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모쪼록 한해의 결실을 수확하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의정활동을 수행하시는 만큼, 내실있고 생산적인 회기운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아침저녁으로 옷깃을 파고드는 찬기운이 가을의 깊이를 더해가는 이때, 시민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