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흠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내외 군민여러분! 그리고 진안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송영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정해년을 뒤로하고 십이지간중 첫 자리가 되는 가장 빠르고 지혜로운 쥐띠해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의 관심과 기대속에 2008년도 의정활동의 첫 장을 펼치는 제157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끊이지 않아 그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값 폭등 물가인상으로 인한 서민경제의 위축과 한미자유무역협상, 태안 해안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환경 대재앙 등은 국민의 불안과 농촌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든 어두운 면도 있었으며, 지난 12월 17일 제17대 대통령으로 이명박 당선자가 선출되어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여 우리 국민들은 새로운 정부에 경제와 국민통합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도민의 숙원인 새만금 특별법, 태권도공원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진안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삼연구소 유치, 지역농업 클러스터사업, 전북동부권 고추브랜드 육성사업, 아토피클러스터 조성사업, 홍삼, 한방 농공단지 조성 등 진안군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의 기틀을 다진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지난 한 해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애써주셨고 새해를 알차게 설계해 추진하시는 공무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군민을 대표하여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자년 새해벽두에 발생한 대형참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7일 40여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경기도 이천 냉동 물류창고 화재는 안전 불감증과 불법이 빚은 인재여서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이번 참사를 통하여 안전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로 삼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이런 참사가 되풀이되는 일이 없어야 되겠습니다. 2008년 무자년 새해부터는 정부와 우리군이 시행하는 정책의 변화가 많이 있습니다.
농업, 세제, 부동산, 교통, 교육, 노동, 법무, 의료, 행정분야 등의 제도가 달라지며, 우리군에서도 상수도 요금이 현실에 맞게 인상될 예정이며, 기초생활 수급자에 한하여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변화되는 정책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군민에게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거나 불리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고장 인삼은 전국 생산량의 9%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진안군 발전을 인삼, 홍삼, 한방, 건강산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미국의 실리콘밸리, 네덜란드의 푸드밸리 등과 같이 우리군을 인삼밸리화 하여 경제발전, 소득증대, 인구 증가등 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제157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새해 진안군정은 물론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설명을 듣고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새해의 첫 임시회인 만큼 집행기관에 대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견제와 감시자로써의 역할을 다하는 내실 있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의원님들께서 앞으로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토대로 각계각층 군민의 여망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우리 군의 발전상에 대해서는 대내외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시면서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노력을 다하여 지방의회의 전문성 제고와 함께 지방분권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올해는 제5대 지방의회가 개원한지 3년차로서 의정전반에 많은 변화와 함께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으며, 작은 일,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화합과 상생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이십여일 뒤면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는 훈훈한 온정을 베풀고 고향을 찾는 우리 군민에게는 진안사랑과 애향심을 심어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립니다. 그 동안 의회에 보내주신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무자년 새해에는 군민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