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의회 5분자유발언
고용달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인택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방청석에 자리를 함께 하신 군민 여러분! 특히, 우리 의회를 방청하러 오신 현북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올해로써 1900년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000년대의 살림을 설계해야 하는 제72회 정기회의 뜻깊은 자리에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금년도 제66회 첫 임시회 개회식에서 올해는 1900년대를 마감하는 연도로써 그 어느 해보다 각별한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펴 나가자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이제 1년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한 해를 회고할 때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지방재정으로 의정활동에 한계성이 있었다는 점과 법과 제도의 중앙집권으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처리 한계로 주민의 요구사항을 속시원히 해결해 드리지 못한 점은 늘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의원들은 이제까지 해 온 바와 같이 겸허한 자세로 군민의 편에 서서 출신지역의 작은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우리 군 전체의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고 계속 협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당면한 과제들을 하나 하나 풀어 나가면서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2000년대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에 자치단체간의 경쟁에서 선두주자로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매년 정기회는 다음 연도의 예산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사회구조가 복잡하고 다양해 지면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분출되는 다양한 욕구와 바램들은 늘 존재하며, 우리 모두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와 어려움을 보살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부족한 재정이나마 주민에게 고루 혜택이 배분되어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이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평소 느꼈던 좋은 대안들을 제시하여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집행부와의 의견차이를 좁혀 나가면서 발전적인 동반자 관계를 정립해 나가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차가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