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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오배근 의원 5분자유발언

26회 제개회식199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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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희

이왕희의사계장

지금부터 제26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년이 있겠습니다. 묵년은 묵년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배근

오배근의장

존경하옵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학현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먼저 새해 들어 첫 번째 열리는 금번 제26회 임시회에 모두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금년 한해도 동료의원님들 그리고 김학현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산하공직자 여러분과 13만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는 늘 새해를 맞을때면 나름대로 벅찬 개대와 소망속에 새해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국가적 경제위기라는 암울한 그림자속에 희망과 기대가 묻혀 앞날을 계혹하거나 전망하기에 여러 어려움들이 많습니다. 들이켜보면 지난 한해 우리는 국가적 시련등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사상 유례없는 2년연속 풍년 농사의 위업을 이루고 관광진흥의 기틀을 다진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특히 지난 연말에 실시된 종합행정 평가에서는 23개부문이 상위에 입상할 정도로 한단계 성숙된 자치역량을 과시하고 시민들에게 커다란 자긍심을 심어준 보람찬 한해였으며 이 모두의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김학현시장님을 비롯한 산하공직자 여러분과 13만 시민의 단결된 의지가 빚어진 결과로 모두에게 ′지난 한해동안 참으로 고생 많이 하셨다′고 13만시민을 대표해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우리의 행정구조와 여건은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가히 혁명적이라 할만큼 엄청난 행정구조 개편이 추진되고 있으며 여기에 IMF구제금융을 계기로 엄청난 고통을 동반하는 사회구조 조정등의 회오리 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흔히「위기는 도약을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란 말을 합니다만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애환을 함께하는 우리 지방 행정인들은 남다른 고통과 함께 더 큰책무를 느끼며 스스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될줄로 압니다. 따라서 우리 의회는 국가적인 어려운 경제난을 대처하는데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고 13만과 함께 시민의 지혜화 역량을 모아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 기회를 빌어 올 우리 의회가 펼쳐나갈 주요 역점방향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올해는 민선1기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2기가 시작되면서 행정서비스의 양적 팽창과 질적고급화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특히 과도기일수록 행정의 신뢰와 안정 그리고 효율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진다는 것은 모두가 인지하는 사실입니다. 이에 우리 16명의 의원들은 주어진 임기말까지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한다는 자세로 시민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이를 시책화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의 혈세인 세금이 함부로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의회 차원의 초긴축 감량행정을 감시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조성에 힘써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더욱 현장 의정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사업을 펼치기보다는 지금까지 우리 임기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던 사업을이 차질업ㅎ이 마무리 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지방의 원들이 더욱 발전적으로 일할 수 잇는 토양을 만들어 주는데 힘쓸 것이며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민원현장은 별도의 특위를 구성해서라도 현지 여론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등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주민초청방청제」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활력있는 의정현장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의정현장 공개를 두려워 하거나 시민들의 방청을 기피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우리 의원들이 지역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지만 시민들도 의회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져주셔야 될 것으로 압니다. 단지 출신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똑똑한 의원을 뽑았다는데 만족하지 않고 주민으로부터 위임된 책무와 소임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것을 감시하고 함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치의식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26회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금년 시정의 주요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잘아시다시피 민선 1기와 우리의 임기도 이젠 4개월여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번 임시회는 새로운 시책이나 사업을 펼치기 보다는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사업이나 시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잇는지 또 민선2기가 힘차게 새출발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전략이 수립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챙겨봐주셔야 될 줄로 압니다. 또 지난해 정기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150여건의 지적사항들이 제대로 시책에 반영되고 시정되고 있는지도 눈여겨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집행부 공무원들도 이번의 업무보고가 보고를 위한 보고로 그칠 것이아니라 시민의 대의기구인 의회는 물론 시민과의 약속임을 명심하시어 한치의 착오나 오차가 없이 복지시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금번 임시회 기간동안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원만한 회의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13만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금년 한해 행운이 충만하시길 거듭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갈음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98년 2월 10일 보령시의회의장 오배근
왕희

이왕희의사계장

이상으로 제26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4시19분 폐식

출처 충남 보령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