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백선열 의원 5분자유발언
명춘
유명춘의사담당관
지금부터 제177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기순 의장님을 대신하여 백선열 부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착석
선열
백선열부의장
존경하는 300만 내외 도민 여러분, 이영구 행정부지사님과 한 장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비회기 중에도 정부의 기간교통망 수정계획 반대 활동 등으로 분망하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 녹음이 짙어가는 성하의 계절에 제177회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즈음하여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제7대 개원 1주년이자 지방자치의 새로운 반세기가 시작되는 이번 정례회는 강원도의회 사상 역사적이고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금년은 우리 도가 비약적인 발전과 동아시아 동계스포츠의 허브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실로 침통하고 참으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 도민은 물론 온 국민이 그토록 염원하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 여 왔던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도시가 아쉽게도 오늘 아침 러시아의 소치로 확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4년 동안 프라하의 교훈을 거울삼아 또다시 ‘눈물겨운 도전, 아름다운 실패’가 되지 않기 위하여 분루를 삼키며 절치부심 그 꿈을 키워왔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꿈의 실현을 위해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원도민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온갖 역경과 고통을 감내하며 모든 준비에 만전을 다해 오늘을 기다려왔던 것입니다. 그 결과 지난 2월 IOC평가단은 우리 평창을 경기장의 집중화, 효율적인 교통인프라, 전폭적인 유치 열기, 차별화된 명분과 비전 등 개최 능력 및 여건을 충분히 인정받았으며, 경쟁지역인 여타 도시에 비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되었었습니다. 각종 매스컴과 올림픽 관련 유력 전문조사기관, 기자단 등에서 조사 발표한 자료도 평창이 줄곧 1위로서 우리의 기대를 한층 부풀게 했고, 우리는 마지막 프리젠테이션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순수 스포츠 정신을 망각한 일부 IOC위원들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후보도시 결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겠다는 우려와 걱정이 안타깝게도 그렇게 나타나고 만 것입니다. 3만불 시대의 강원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날들을 지새우며 그토록 염원하고 최선을 다해 왔으나 우리들의 기대와 희망은 어이없이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이제 게임은 끝났습니다.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합시다. 실의에 찬 도민들의 아픈 가슴을 속히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선봉에 서서 도민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김진선 도지사님과 한승수 유치위원장님을 비롯한 도, 시ㆍ군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해 주신 동료 의원 및 도민 여러분! 또한 중앙과 지방의 각급 기관, 단체, 언론사, 기업체를 비롯한 국민 모두에게 그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우리 의회에서도 2014동계올림픽유치지원특위를 구성 운영하고, 시ㆍ군의회와 연대하여 유치기원 및 붐 조성을 위해 도내 전역 842㎞의 도보 릴레이 캠페인과 전국토 합토ㆍ합수제를 올리고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던 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이번 정례회에서는 그간 접수된 각종 안건 심사와 금년에 계획했던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200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에 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의 추진상황과 안건에 대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시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모든 시책과 사업들이 원만히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집행기관 및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난해 발생된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다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해 지금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김진선 도지사님, 한승수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 및 동료 의원 여러분과, 참으로 눈물겨운 열정과 성원을 보내 주신 도민 모두에게 거듭 감사와 함께 위로를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춘
유명춘의사담당관
이상으로 제177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6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