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원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시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벌써 한여름을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제1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주 홍성에서 개최된 제65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수고 많으셨다는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별종목으로 37년만에 우승한 축구는 시민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아닌가 합니다. 고생하신 선수 여러분들과 힘찬 응원으로 보령시민의 화합을 과시한 여러분들과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신 공직자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난 토요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였습니다.
개장준비에 고생하신 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수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새로운 지식함양과 참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보령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봅시다. 6월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달입니다.
한해의 시작에 계획했던 업무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중간정리를 하는 달입니다.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미진한 업무가 있다면 더욱 분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수도권 기업들의 지방이전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남도에도 매년 이전기업이 크게 줄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유치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특히 내년부터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입지보조금 지원이 폐지됨으로써 기업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시우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은 보령시로의 기업유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무성의로 지방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점점 유령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과밀과 집중은 국가의 안보와 기강을 흔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정권을 선택하는 유권자들의 자책골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방이 언제까지 이런 분별없는 선택으로 괴멸위기까지 가야하는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공직자들이 아무리 아우성을 치고 다녀도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고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실현하지 않는다면 지방의 유권자들은 정권을 심판하고 지방을 적극적으로 살릴 의지가 있는 정치인을 선택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었고 금주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물놀이 안전관리는 물론 여름철 풍수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와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고 하니 재산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상황실 운영과 인명보호대책, 시설보호대책, 교통대책 등을 사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그리고 인터넷과 트위터를 통한 홍보활동을 철저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에게도 우리시의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편의시설 관리와 불법 상행위 금지 등 해수욕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희망을 주는 보령시가 되도록 우리 함께 더욱 노력해 갑시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기에서 처리하는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꼼꼼한 검토는 향후 예산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러한 취지를 살려 더욱 세심하고도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 의원 임기도 1년 남짓 남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다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야하는 입장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이익에 집착하지 말고 대도의 길을 걷는다면 시민들은 다시 여러분들을 시의원으로 선출해 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끝으로 보령시민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