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최재규 의원 5분자유발언
원표
홍원표의사담당관
의원 여러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9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정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 묵념
재규
최재규의장
존경하는 300만 내외 도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맞이한 경인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큰 보람으로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그간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오늘의 우리 도의회가 있도록 지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한편, 향토 발전을 위한 성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재삼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 우리 도의회는 항상 도민을 받들고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 우리 도의회는 연초부터 몰아닥친 강원 남부지역 가뭄 피해 주민에게 전국 최초로 생명수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 것을 필두로 연말에는 정부의 강릉~원주 간 철도 단선화 기도를 규탄ㆍ저지하는 데에 앞장서는 등 실로 1년 삼백 예순 날을 한결같이 도민의 이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올해에도 21세기를 주도해 가려는 세계 각국의 무한 경쟁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및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등 국내외의 산적한 과제를 안고 지금까지 이룩해 온 국가 발전과 지방자치의 기반을 가일층 성숙시켜 나아가야 할 책무를 동시에 부여받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새해의 첫 도의회 개회에 즈음하여 우리 도의회는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도민들의 생활이 더한층 윤택해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모든 의정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차제에 우리 도의회가 지향하는 강원의정의 목표와 기본 방향 등에 대하여 미리 밝혀두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도의회의 의정 목표는 강원도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선진 의정문화 창달에 두고, 의정의 기본 방향은 도민 복리와 향토 발전을 촉진하는 민생ㆍ생활정치의 구현과 지방의정 발전 선도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 제고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정 목표와 방향을 실천하기 위하여 첫째, 도정을 선도하는 정책ㆍ대안 중심의 의정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방의회의 존립 목적은 자치행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 및 대안 제시로 민주성을 키워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의정으로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민주적인 의정 풍토를 진작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도민이 감동하는 민생ㆍ현장 중심의 의정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요체는 그 무엇보다도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에 실리에 충실한 합리적인 의정으로 지역사회와 도민의 이익이 극대화되도록 도의회가 앞장서 뛰겠습니다. 그리하여 의정의 과실이 도민에게 환원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의회 발전을 위한 계발ㆍ공조 중심의 의정을 보다 충실히 활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불합리한 자치제도를 개선하고 올바른 의정 역량을 키워가는 것은 우리들에게 더없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도민이 기대하는 보다 성숙한 자치의정 기반을 구축하도록 끊임없이 연구ㆍ노력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올해 우리 도의회는 개원 54주년이자 6ㆍ25 전쟁 6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격동의 역사 속에 의정 단절 30년이라는 질곡의 역사가 혼재되어 있습니다만 더욱 창대한 의정 발전을 기약하며 또 다른 역사를 향해 다시금 새 출발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 감회가 각별하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는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를 추구하는 도민들의 기대와 성원이 점증하는 가운데 제7대 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제8대 도의회를 보다 슬기롭게 열어가야 하는 의정사적 전환기를 함께 맞이한다는 점에서 우리들에게 부여된 소망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제7대 도의회 의원님들께서는 형제지정(兄弟之情)의 뜨거운 가슴으로 벅찬 호흡을 함께하며, 도민의 대변자로서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헌신적인 활동을 해 오셨기에 그 위업이 강원의정사에 길이 빛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마지막 책무를 요청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올해 우리 도의회의 원내 의정활동의 시금석이자 출발점으로서 모름지기 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당면한 안건을 더욱 밀도 있게 심의해 나가는 한편,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시되는 주요업무계획은 도민의 입장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ㆍ분석과 고뇌를 부탁해 마지않습니다. 그리하여 미비한 점은 최적의 보완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 우수한 시책은 보다 적극적인 격려와 성원을 하셔서 제반 도정의 성과가 더욱 극대화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각별히 당부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원표
홍원표의사담당관
이상으로 제19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5시 1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