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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조성호 의원 발언

242회 제4교육위원회2015-02-10

조성호 의원 프로필 보기 →

이문희위원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정책기획관ㆍ교육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먼저 민관식 정책기획관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책기획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안녕하십니까, 강원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민관식입니다. 보고에 앞서 2015년 1월 1일 자 인사로 전입한 교육협력담당 유영택 사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교육협력담당 유영택 인사) 청양의 해인 을미년, 제24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이문희 위원장님, 김용래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5년도 정책기획관실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강원교육 일반현황, 강원교육 기본방향, 강원교육 주요업무 중 정책기획관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먼저 강원교육 일반현황입니다. 강원도교육청 행정조직은 본청 2국 2관 11과, 직속기관 14개 기관, 교육지원청 17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무원 정원은 1만 7,460명입니다. 4쪽입니다. 도내에는 1,021개의 학교에서 1만 5,600여 명의 교원이 근무하고 있고 학생 20만여 명이 꿈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재정규모는 2조 2,135억 원입니다. 5쪽입니다. 강원교육 기본방향입니다. 강원교육의 미래상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며 교육지표는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강원교육’입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더불어 사는 인간교육을 비롯한 5대 정책 기본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다만 2015년도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에서 스스로의 사고를 통해 앎의 기쁨을 느끼고 공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뿌리가 튼튼한 창의교육’을 ‘뿌리가 튼튼한 창의공감교육’으로, ‘인권이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운영’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즐거운 공부를 위한 수업복지를 비롯한 선진국형 교실복지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정책기획관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0쪽입니다. 일반현황입니다. 정책기획관실은 정책기획, 조직관리, 법무, 교육협력의 4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정 규모는 18억 원입니다. 12쪽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첫째, 교육기부 활성화입니다.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자원의 발굴, 강원교육기부추진단 운영, 홍보자료 제작, 홈페이지 운영 등 교육기부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입니다. 학교 구성원의 의견 존중과 수요자 중심의 학교운영 정착을 위하여 지역별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입니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로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학부모지원센터 운영, 학부모지원 전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학부모회 활동 경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학교 학부모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과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및 학부모 교육상담을 실시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강원교육정책참여단 운영입니다. 현장중심의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교육 구성원들을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이고자 강원교육정책참여단을 20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15쪽입니다.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운영입니다. 강원교육정책 추진에 따른 각종 현안사항에 대하여 연 4회 계획하여 자문을 얻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강원교육정책 조사입니다. 강원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외부전문가 및 전문기관 용역으로 강원교육정책을 조사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16쪽입니다. 교육행정기관 평가입니다. 기관 자체 성장 및 역량강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하여 교육행정기관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 중심의 자체평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교육감 공약 추진 주민참여단 운영입니다. 교육감 공약사항 추진실적을 관리하고 점검하기 위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교육감 공약 추진 주민참여단을 3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중심 행정입니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중심 인력운용과 장학업무 활성화 지원을 위해 단위기관의 조직 및 인력 진단을 통하여 인력을 재배치 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학교행정업무 선진화 방안 추진입니다. 학교현장의 비효율적 업무관행 개선을 통한 행정직원 업무경감을 위하여 학교현장 문제점과 비효율적 업무를 발굴하고 학교행정업무 선진화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참여 확대입니다.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의 참여 확대를 통한 권익 보장을 위하여 각종 위원회 위촉위원 중 여성위원 위촉 비율이 40% 이상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법률자문서비스 실시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인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문변호사의 신속한 자문으로 법률자문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강원도교육청 일반현황 및 정책기획관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강원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관련해서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발언 기회의 형평성을 위하여 각 위원의 1회당 발언 시간은 15분으로 하도록 하고 발언 횟수는 제한하지 않도록 하겠으니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김용래 위원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번에 보니까 유영택 교육협력담당관도 바뀌시고, 홍은광 정책기획담당님은 그대로 계시고 심동자 조직관리담당님도 그대로 계시고, 하여튼 올 한 해도 강원교육을 위해서 많이 애써주시기를 바라면서 기획관님께 한번, 지난해에 교육전문위원실 부분이 굉장히 문제가 있었잖아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용래

김용래위원

아직 법안이 통과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지금 그 법안은 저희가 지난주까지도 국회하고 의견을 조율했는데 3월 정도에 통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2월에 상정을 하는 법안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는데 교육부에서도 그 법안을 1순위로 올렸고 신성범 의원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쪽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시는데 지금 서로 현안들이 많이 도출되어 있어 가지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양쪽 국회의원님들이 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시고, 안건 선정만 되면 3월 국회에서는 통과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지금 염려가 되어서, 혹시나 법안 통과가 늦어지고 그러면 제가 볼 때 6월, 7월이 되면 도에서도 그런 요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그런 점을 미리미리, 법안 통과가 늦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의회의 집행부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기획관님이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지금 여기에 정책기획관 소관으로 일곱 분이 파견 나와 있는 형태로 되어 있죠?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지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럼 이분들 인사고과 이런 것은 어떻게 하시나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저희도 당초 총무과에서 파견되는 것으로 알았는데 인사를 할 때 갑자기 총무과에서 정책기획관실로 배정을 해 가지고 파견하는 형식으로 했는데, 인사고과를 할 때는 저희하고 합쳐서 근평을 저희가 올리게 되어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위원님들이 누누이 말씀하셨지만 이분들이 여기에 와 있으면서 위원들을 많이 보좌해 주시고 도와주시는데 사실 어찌 보면 이분들이 교육청의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창구이기도 하거든요. 때로는 이분들이 하는 업무나 그런 것들이 의원들이 볼 때는 교육청의 얼굴이 될 수도 있어요. 그렇게 본다면 정책기획관실 소속으로 해서 파견 나와 있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근평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런 일은 없도록 하려고 저희가 총무과하고도 그렇고 행정국장님하고도 협의를 다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불이익은 받지 않도록 협의가 다 끝났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러면 향후에도 정책기획관실 소속으로 가는 건가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런데 법안이 통과되면 이쪽 정식기구로 되어서 예전처럼 근평이나 이런 것이 별도로 될 것 같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지난번 교육감님과의 만찬자리에서도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사실 여기 와서-저희가 같이 있다고 해서 편을 드는 것은 아니고-위원들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굉장히 힘든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오히려 근평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고생을 더 한 사람들은 좀 더 어떤 기회를 주는 그런 게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얘기죠. 그런 것조차 선행되지 않으면서 똑같은 기회를 가진다고 하면 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이런 부분이 염려스럽거든요.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하면 여기 와서 큰 메리트도 없고, 예를 들어서 근평에서 불이익을 받는다면 사실 여기를 오고 싶어 하는 그런 마음이 안 생기지 누가 오려고 하겠어요? 거기 가면 도움 될 것이 있어야 되는데 도움 될 것이 하나도 없잖아요, 그렇죠?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도 그런 부분에서 이쪽으로 파견 보내는 분들을 위원장님한테 보고드려서 교육청에서 엘리트인 분들을 파견을 보냈고 또 그분들이 그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내부에서도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염려가 안 되도록 저희가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러면 이 법안이 통과되면 총무과 쪽으로 해서…….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아니, 전문위원실 별도 기구식으로 예전처럼 오게 됩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렇게 됩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용래

김용래위원

그 부분은 법안이 통과된 뒤에 그렇게 해 주시고, 만약 늦어질 경우를 대비해서 그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기획관님께서 최대한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노력하겠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리고 지난번에도 제가 느낀 것인데 여기 도의회 집행부하고 도하고 이렇게 해서, 교육청이 꼭 별도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셔야 될 거예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래서 저희도 연초에 의사관님이나 처장님이 다 바뀌셔서 별도로 미팅을 한 세 번 했습니다. 저희가 미팅자리를 만들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그런 과정도 거치고, 최대한 그런 부분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런 것은 굉장히 잘하셨는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그런 유기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알겠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리고 12쪽에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있잖아요. 이 부분에서 올해도 학교운영위원이나 운영위원장들을 상대로 연수가 계획되어 있죠?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지금 확정은 안 됐는데 연수를 시키도록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이 내려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지금 입안 중에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올해도 어김없이 연수를 하실 것이잖아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 부분은 운영위원님들이 저희 강원도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그 부분은 시간을 많이는 안 하더라도 짧게라도 강원도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은 가져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제가 이 문제를 왜 이렇게 말씀드리느냐면 제가 교육위원회에 오기 전에 느꼈던 마음하고 지금 여기서 8개월 정도 지나면서 느낀 감정이 좀 다르거든요. 그래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그래도 학교운영위원장들 전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할 때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해서, 사실 그때 제가 느낀 심정은 “아, 저분은 여기 와서 교육감님을 홍보하는 것에만 치중을 하는가?”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도 학교의 운영위원장 정도 되면 그 지역에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인데 바쁘신 분들을 어렵게 한자리에 모았으면 제가 볼 때는 어떤, 강원교육의 미래라든가 비전이라든가 아니면 그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주면서 주입식이 아닌 여러 가지 어떤, 쉽게 말해서 거기 와서 뭔가 얻어가고 내가 우리 아이들한테 어떻게 해야 된다든가, 아니면 학교에 가서 이런 것을 어떻게 전파해야 된다든가 하는 이런 퀄리티가 높은 그런 것을 해 주십사 하는 거였어요. 지금 와서 보면 아마 6ㆍ4 지방선거가 끝나고 저희가 의회에 들어오기 전이니까 물론 시기적으로 그런 부분을 가지고 얘기할 수 있었으리라 저도 생각은 해요. 그 당시에는 좀 반감도 있었어요, 지나고 보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을 해 주실 때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좀 그런 방향으로, 이왕 하는 것이면 기본방향에서 그런 방향을 더해서 연수를 하면 가서 무엇인가 얻어오는 것이 있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연수계획을 짤 때 그런 부분을 유념해서 계획을 잘 짜겠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연수가 꼭 주입식이 아니라 가면 흥도 있고 이러면 좋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계획을 하셔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감사합니다.

이문희위원장

김용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주위원

간단하게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거기 보면 정책조사에서 외부전문가 및 전문기관을 활용한 강원교육 정책조사를 통해 강원교육의 만족도를 제고한다고 그랬는데 추진방향에 보면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준다고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것은 어느 기관에 어떻게 주시는 건가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것은 어디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입찰을 통해서 한다든가 그런 방법…….

이종주위원

그것을 선정해서 주는 게 아니고 입찰을 통해서, 어느 기관이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하시겠네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렇죠.

이종주위원

여기 추진계획에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한다고만 나와 있고 내용이 전혀 없어서 어느 기관을 특정해서 주는 것인지 여쭤보는 겁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지정된 것은 없습니다. 하는 계획만 서 있고 집행을 할 때는 조사표를 만들어서 용역 입찰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기관이 선정되면 거기에 의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종주위원

특정 업체를 주면 어떻게 보면 교육청 입장에 서서 조사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봤고요. 그러면 혹시 2014년도 실적 같은 게 없어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작년 9월에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조사를 한번 실시했습니다. 그다음에 강원형 학교행복지수연구는 연구용역을 줬는데 아직 완전히 납품이 안 되어서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사업이 하나 있습니다.

이종주위원

그럼 만족도나 이런 파악된 결과는 아직 안 나왔겠네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행복지수 그쪽은 아직 안 됐고요.

이종주위원

혹시 실적이 있다면 ’14년도에는 어땠는지 여쭤보고 싶어서, 실적이 없어서 여쭤보는 것인데…….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교육현안에 대한 조사는 들어온 결과물이 있는데 그것은 제가 미처 준비를 못했습니다. 필요하시면 제가…….

이종주위원

결과보고서 나온 것이 있으면 하나 보내주십시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주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이문희위원장

이종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경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남경문 위원입니다. 정책기획관님, 우선 오늘 업무보고 받은 것 중에서 궁금한 것을 먼저 질의를 드릴게요. 3페이지에 일반현황 행정조직 기구표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보면 공무원 정원이 나와 있어요. 이 공무원의 정원은 지금 교육청 내 정책기획관실에서 관리하는 정원입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맞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이것 이외에 정원에 포함되지 않은 직원은 얼마나 됩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교원은 국가공무원으로 따로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교육공무직은 행정국에서 별도로 관리하는 부분이 있고 그렇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교육공무직은 왜 정원에 편입시키지 않습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것은 지금 예산과 교육공무직팀에서 정원을 정해서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이 자체가 도교육청 전체의 공무원 정원으로 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 사람들도 일단 여기 표에는 나와 줘야 되지 않나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교육공무직은 지금 수시로 변화도 있고…….
경문

남경문위원

아니죠, 이미 무기계약으로 전환된 사람들은 일단 교육청에서 임의로 잘라 낼 수도 없는 것이고, 그 사람들은 정원이 보장된 사람들이 아닙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런데 사업이 종료되거나 기관이 없어지거나 이랬을 때는 무기계약직도…….
경문

남경문위원

감원 처리를 하는 것도 좋은데 그렇다고 무기계약직들을, 어차피 여기 일반직 속에도 무기계약직들이 있죠? 현재 공무원 정원으로 관리되고 있는 일반직 속에는 무기계약직이 없습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없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러면 정직원들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정직원하고 임기제공무원이라든가 이렇게 정식 임용된 사람들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러면 그 사람들은 정식 도교육감 소속으로 전부 바뀌었잖아요? 전에는 학교장 소속으로 되어 있던 부분들을 전부 교육감 소속으로 바꿨잖아요. 그래서 임금도 도에서 전부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도 정원에 들어가야 되는 것이 당연한 게 아닌가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 부분이 아직 정착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경문

남경문위원

일단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이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고 교육감이 관리한다면 제가 볼 때는 공무원 정원에 편입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 관리가 제대로 될 것이라고 보고요. 제가 참 우려했던 것인데, 이제는 상당히 경직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차라리 학교장 체제로 돌려놓았던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학교장 재량으로 임용과 면직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자유롭게 이루어져야만 향후에 도가 가져야 될 부담이 적을 텐데 이제 도교육청 쪽으로 전부 돌려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고민을 해야 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대한 것을 좀 깊이 있게 고민해 보시는 게 좋겠다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알겠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다음에 보고서 14페이지에 정책참여단 13개 지역협의회 174명 활동 해서 제안 건수 150건을 받았다고 그랬는데 이 제안된 내용들이 무엇인지 전부 정리해 놓은 게 있으시죠?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있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 자료를 저한테 하나 주시고요, 150건 제안 건수 중 도교육청에 정책으로 반영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구분되어 있죠? 그런 부분들을 정리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17페이지에 교육감 공약추진 주민참여단 운영이라는 것이 있는데 교육감 공약추진 주민참여단 30명은 주로 어떤 분들이 선발되셨나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아직은 선발이 안 되었고요, 이제 선발할 예정입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전년도에도 이런 부분들이 운영됐었나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전년도에는 15명을 선정해서 운영했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럼 전년도에 이분들의 활동사항이 있었을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몇 회에 어떤 의견과 제안이 있었으며 교육감 공약평가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평가 자료가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것은 평가보고서를 통해서 보고드린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제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다시 한번 볼 수 있도록 작년도의 열다섯 분들의 명단과 소속, 그다음에 평가부분에 대한 자료를 좀 주십시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알겠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리고 올해 30명이 확정되면 그때 가서 여기에 대한 명단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알겠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다음에 19페이지에 여성위원 위촉 비율을 40%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남성활동 인구와 여성활동 인구를 50 대 50으로 놓고 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제가 볼 때는 여성활동 인구가 남성에 비해서 상당히 적을 것 같은데, 그러면 40% 이상의 비율을 올린다고 보면 여성활동 인원을 더 많이 참여시켜야 되고, 아니면 작은 것에서 많이 끌어내야 되는 부분이 있을 텐데 굳이 거기에 대한 부분들을 가져가실 필요가 있나요? 여성분들 활동을 이렇게 더 하고자 하는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는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 너무 경직된 생각이 아닌가.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여성분들이 소수일 수도 있는데 그분들의 목소리를 많이 수렴하고자 하는 것이고 또 여성가족부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강조해서 저희도 정책에 맞추어서 추진을 하는 것입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제가 왜 말씀드리느냐면,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정부에서 하는 모든 조직기구들을 놓고 볼 때, 항상 일선 시ㆍ군에 내려가면 예를 들어서 자율방범대 그다음에 소방대 등 여러 가지 구성하는 것들이 많아요. 그런데 거기에 구성되어 있는 분들의 주민참여가 골고루 되면 괜찮은데 한 분이 여기저기 다 가입되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내려가 보면 인력풀이라는 게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시 단위에는 많을지 몰라도 밑에 가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염려되는 것도 이분들이 결국은 항상 어디 어디 단체에 가입해서 한 사람이 몇 가지를 하는 전문적인 어떤 분들이 참여할까봐, 그렇다면 다양한 소리를 못 들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럴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 때문에 너무 이렇게 경직되게 운영할 필요는 없지 않겠나 하는 그런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알겠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제가 업무보고를 보면서, 정책기획관실에 있는 직원분들의 능력과 여러 가지를 봤을 때-물론 여기에 나타나 있는 예산만이 아닐 수 있겠지만-이 많은 분들이 1년 예산으로 18억을 가지고 사업을 한다는 것은 너무 적지 않느냐, 그래서 정책기획관실의 사업을 진짜 이분들이 일할 수 있는, 1개 담당에서도 18억 이상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부분인데 정책기획관실에서 사실 18억이라는 예산을 갖고 1년을 쓴다는 것은 너무 적다. 하여튼 어떤 사업의 꼭지를 저거하시든 아니면 어떤 부분이 됐든 간에 일할 수 있는 만큼의 예산을 확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어차피 정책기획관실에서 직제라든가 모든 정원관리를 하다 보니까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저거하겠지만 앞으로 어느 분이 됐든 간에 변경할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전에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정책기획관실이나 감사관실의 총괄담당은 서기관으로 하라는 부분들이 저는 꼭 담당에 서기관을 앉히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정책기획관실의 정책을 총괄 담당하는 분은 같은 사무관급이 아닌 한 직급 위에 있는 분으로 해서 총괄 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라는 것으로, 제가 볼 때는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다면 직제를 굳이 총괄담당 이렇게 할 필요가 없고, 서기관급에 맞추면 서기관급 대다수가 과장급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총괄기획과장으로 명칭을 하고 그 밑에 담당을 두면 됐을 텐데, 제가 볼 때 감사관실도 마찬가지에요. 감사관실도 총괄감사과장 밑에 담당급이 들어가게 직제를 해서, 그러면 나중에라도 어쨌든 서기관 자리는 항상 순환될 수 있는 자리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지금은 별정직으로 서기관급이 와 있든지 아니면 계약직이 됐든지를 떠나서 일반직으로 갈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경문

남경문위원

그랬을 때 그분들이 자신이 과장자리에 있다가 담당으로 불리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란 말이죠. 직제는 어차피 여기서 관리하는 것이니까 그것들을 한번 고려하셔서 그렇게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직제 부분은 지금 교육부에서 각 시도교육청 직제개편안에 대해서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되면 저희도 같이 발맞추어서 올해…….
경문

남경문위원

교육부에 의해서 정해져 있는 명칭의 직제 외에는 사용하지 못합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아니, 명칭은 달리할 수 있는데…….
경문

남경문위원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것은 명칭을 얘기하는 것인데 굳이 그것과의 연계를 염두에 둘 필요는 없지 않겠나…….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위원님 말씀을 잘 참조해서 편성하도록 한번 해 보겠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 정책기획관님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몰라도 제가 볼 때는 어차피 우리 자체적으로 명칭이나 이런 것들을 부여할 수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할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이 부분도 주문으로 그냥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알겠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이상입니다.

이문희위원장

남경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원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오원일입니다. 장학사 문제부터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정책에 입안하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교육국에 가서도 또 얘기하겠지만 정책기획관실도 이것을 알고 있어야 새로운 정책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각 시ㆍ군이든 도든 옛날에는 장학사님들이 사실 쉴 틈이 없이 일을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교무행정사를 놔두고 장학사들이 일을 안 해요. 그리고 밑에서 돌아가는 것을 몰라요, 어떻게 돌아가는지. 왜? 교무행정사들이 다 하거든요. 이건 문제점이 있다는 거예요. 민병희 교육감이 정책을 입안해서 추진하려면 장학사들이 주축이 돼야 하는데 지금 장학사들이 주축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 예를 보면 의회에 와서 국장님들이 답변할 때 장학사님들이 뒤에서 자료를 못 갖다 줘요. 왜? 관리를 안 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본인이 작성하고 계획을 했으면 머릿속에 다 있거든요. 그럼 금방 나오거든요, 옛날에는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 장학사님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못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밑에 있는 교무행정사들에게 너무 일을 시키다 보니까 그것을 미처 챙기지 못한다는 것이죠. 이것은 도교육청이나 시ㆍ군 교육지원청에도 문제점이 있다, 이것을 정책에 입안할 때 철저하게 다시 한번 체크해 주시면 우리 강원교육이 다시 이루어지지 않겠나 싶어서 말씀을 올리고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원일

오원일위원

학교도서관 문제입니다. 학교도서관은 정책기획관실에서 하는 것이죠?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교육국에서…….
원일

오원일위원

어제 행정국에 물어보니 정책기획관실에서 한다는데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교육국으로 얘기했다고 들었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그러면 이것은 교육국으로 가고, 학부모교육에 대한 문제는 여기서 할 것 아니에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학부모위원회는…….
원일

오원일위원

본 위원이 늘 얘기한 게 있어요. 학부모교육을 할 때 교육을 제대로 좀 해 달라고, 코칭에 대한 부분을 얘기했어요. 그런데 작년에도 한 군데인가 두 군데만 하고 안 했어요. 그런데 한 번만 하고 말아요. 코칭이라는 것은 적어도 네 번 정도는 해야 되거든요. 학부모가 집에서 학생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되는지 하는 방법이 이 코칭에서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딱 1시간이나 2시간 정도 한 번만 연수하고 만다는 거예요. 이런 것은 학부모연수가 제대로 되지도 않는다, 제대로 하려면 재정을 제대로 주어서 적어도 네 번 정도는 참석해야 이것이 우리 자녀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는 학부모가 되는 것이에요. 그것을 노상 말씀드렸는데 아직까지 입안을 안 하고 있더라고요. 이것은 재정문제가 좀 들어갑니다. 예산이 좀 들어가기 때문에 현재 시ㆍ군 교육지원청의 학부모교육 예산으로는 조금 부족해요, 많이 부족하지는 않고 조금 부족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정책기획관실에서 어떻게든지 만들어 주면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학생도 변화돼야 하지만 학부모도 변화돼야 한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이 부분은 학교운영비 3%를 학교에서 세우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 부분을 가지고 연합해서 하든지 방법을 한번 강구해서 저희가 계획을 세워서 어느 쪽…….
원일

오원일위원

이것은 학교보다 각 시ㆍ군 교육지원청에서 해야 돼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시ㆍ군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협력해서 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 저희가 여러 가지로 한번 고심을 해 보겠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해 보니까 다르더라고요. 동해교육지원청에서 해 봤습니다. 해 보니까 학부모들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을 노상 말씀을 드리는데 안 해요. 지금쯤은 해야 된다, 올해는 한번 해 보시면, 우리 학생들이 변한다니까요. 학교가 아무리 변하면 뭐합니까? 학생이 변해야 돼요, 학생이 변하려면 교사만 변해서 되는 게 아니고 학부모까지 같이 변해야 된다는 것이죠. 그래야 학생이 바뀐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올해는 코칭에 대한 학부모교육을 꼭 성사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종주 위원님께서 강원교육 정책조사 때문에 말씀을 드렸는데 입찰할 때 보면 입찰을 해서 공고를 하지 않습니까? 공고를 할 때 보면 교육청에서 이러이러한 것을 명시해서 띄웁니다, 그렇죠?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원일

오원일위원

그러지 말고 반대로 용역을 하는 회사에서 어떤 것을 어떻게 어떻게 해서 당신들이 우리한테 제출할 것이냐, 역으로 한번 해 보시라는 거예요.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세워서 하지 말고 강원교육이 현재 이렇게 가고 있는데 어떤 것을 어떻게 고쳐야 되고 잘된 것은 계속 가야 될 것인지, 당신들이 전수조사를 해서 연구를 하라는 거예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 부분도 저희가 올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역으로 생각해서 한번 받아보세요. 그러면 우리 강원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또 고쳐야 될 점은 무엇인지 과감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올해는 하실 때 역으로 한번 해 보세요. 주지 말고 ‘너희들이 무엇을 어떻게 조사를 해서 우리한테 갖다 줄 것이냐.’, 그래야 강원도 교육정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겠나 싶어서 말씀 올립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알겠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말씀드린 것을 꼭 기억해 주시고 추진해 주시길 부탁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문희위원장

오원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시간이 좀 경과된 것 같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그러면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시 39분 회의중지

11시 04분 계속개의

용래

김용래위원장대리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문희위원

이문희 위원입니다. 두 가지를 먼저 말씀을 드리고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관실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올렸는데, 또 정책기획관님한테도 사석에서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이 업무를 직접 담당하시고 추진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같이 공동으로 들어서, 이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 교사 또 학생들의 마음의 아픔을 골고루 그대로 전달하는 거예요. 강원도교육청에서 누가 정책기획관님한테 “이렇게 해 주십시오, 저렇게 해 주십시오.” 하는 사람이 없었잖아요, 지금 하지를 못 해요. 그러니까 정말 잘 하시는 것을 저거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한 가지 한 가지 메모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첫 번째, 기본방향을 이제는 교육환경이나 이런 것보다는 학생교육의 질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데 교육의 질이라고 하면 학력만 생각을 해요. 내면의 변화를 위해서는 우리가 인성교육 측면에도 엄청 많은 생각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모든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근본의 방향을-아까도 얘기 나누었던-교육감의 어떤 일에 목표를 두지 말고 강원도의 초등ㆍ중등교육이 어떻게 갈 것인가, 유치원교육을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이냐 이것을 생각하고 추진하셨으면 합니다. 강원도의 기본방향을 보면 교육복지, 수업복지, 진로복지, 시설복지 이러면서 복지, 복지 그러잖아요. 그래서 민병희 교육감 1기 때 제가 ‘모두를 위한 교육’을 한다고 하면서 모두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일부를 위한 교육이 됐느냐 그랬고, 교육에 대한 복지를 정말 말 그대로 학생들의 내면이 변하는 복지로, 학생 중심으로 갔으면 하면서 첫 번째 질의를 드릴게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대해 위원님들이 많은 지적을 주셨는데 정책기획관님, 학교운영위원회가 의결기관입니까, 자문기관입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안건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문희위원

아니, 안건에 따라서 다르지 않아요. 최종 의결은 학교장이에요. 운영위원회는 심의기관이죠, 자문이죠?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이문희위원

그런데 현장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의결을 결정으로 생각해 버립니다. 그것은 왜 그러느냐면 그만큼 그분들에게 권한을 줬어요. 학교장이 운영위에서 결정된 사항을 한 번 바꿨다가는 학교장이 아닌 것으로 생각해요. 이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학교장의 경영에 자율성을 인정해 주고 학교장이 권한이 있고-저는 독재가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그래야 되는데 운영위원회의 권한을 교육청이나 도교육청에서 너무 막강하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단 말이에요. 이제는 정말 학교장의 권한을, 자율권을 갖고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시죠?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그런데 교장선생님들이 같이 참여해서 거기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심의를 하기 때문에 충분히 교장선생님들의 의사나 이런 데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은 됩니다.

이문희위원

학교장이 거기 참여하는 원래 취지는 회의내용을 알기 위해서 참여하는 것이에요. 그것은 시각의 차이에요, 알기 위해서 참여를 하는데 거기에 참여했기 때문에 전부 동의하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거예요. 이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모든 행사, 운영위에서 결정되는 사항이 엄청 많잖아요, 그렇게 되다 보면 학교장이 할 일이 없어요. 그러니까 거기의 자문을 받아서 결정은 학교장이 해야 되는데 거기서 결정해 버리고 말아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글쎄, 관점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문희위원

아니, 이 얘기를 여기서 토론하자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학교장들의 아픔입니다. 이 아픔을 실제로 아셔야 돼요. 이래 놓고 말로만 “학교장 자율로 모든 것을 잘해라, 잘해라.” 이런 것은 안 돼요. 그래서 자문의 역할을 하고 보조의 역할이 돼야지 주도권을 가지고 하면 안 된다는 얘기죠. 그것을 우선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나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할 때는 정말 진정으로 해야 되는데, 이게 주도권 싸움입니까? 학교를 경영하는 데 누가 더 잘했느냐, 학교 운영위원님들하고 학교장하고 패권 싸움이에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런데 교장선생님들이 리더로서 경영하시기 때문에 조례에 있는 것 외에는 교장선생님이 충분히 자율적으로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문희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의 기본 뜻은 학교운영위원회가 무엇 때문에 있습니까? 학생을 위해서 있는 것 아니에요? 거기 들어가서 발언권을 세게 하고 학교장한테 학교 일을 시시콜콜 간섭하러 온 거예요? 학교장이 하는 일을 간섭하고 가로막는다면 학교운영위원회가 있을 필요가 없죠, 자문하고 보조를 해 줘야지, 제 본뜻은 그겁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도 있고 그러면 학교운영위원들이 진정으로 학교를 위한다면 학교장의 의견을 존중해 줄 줄 알고, 그래도 교육에 대한 것은 학교운영위원보다는 학교장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요. 학생들을 더 많이 알고 위할 줄 알아요. 그런데 자꾸만, 학부모 얘기를 제가 하겠습니다만 무슨 사안이 있을 때 학교운영위원회 의견하고 학교장 의견 중에 학교장 의견을 완전히 묵살시켜 버리고 운영위원 쪽으로 편중해서 손을 들어주니까, 지금 사회를 한번 보세요. 헌법위원회가 판결을 내릴 때 국민의 이런저런 많은 의견들에 흐트러지지 않고 중간에서 정말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니까 국민들이 호응하는 것 아닙니까? 최고의 판결기관이 뭐예요? 그러니까 강원도교육청은 누구 편을 들어주지 말고 정말 학생을 위해서 학교를 잘 운영할 수 있는 학교장에게 역량권을 줘야지 무조건 학교장의 의견을 무시하려고 그러는데 지금 학교장이…….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렇게 무시하고 이런 것은 없는 것 같은데요.

이문희위원

기획관님, 지금 이러면 시간이 없어요. 한 가지, 한 가지 얘기를 할 테니까, 그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지금 솔직히 밑에서 숨을 못 쉽니다, 말 한마디도 못해요. 선생님들한테 “이렇게 좀 해 볼까요?” 하면 “교장선생님, 운영위에서 의결됐는데요.” 합니다. 집에서 가장을 무시해 보세요, 집안 꼴이 어떻게 되겠어요? 학교장이 소신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고 자문해 주는 것이 운영위원회이지 학교장의 모든 권한을 꺾어버리고 기를 꺾어버리고 학생을 위한답시고 그러니까 선생님들과 학교운영위원들이 기가 더 살아가지고, 정말 답답합니다. 자꾸만 그렇게 답을 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 뒤에 세 번째에 학부모교육 참여도 나오는데 그냥 연장선에서 말씀드릴게요. 학부모 연수 너무 많아, 심지어 뭐라고 얘기하느냐면 “바쁜데 일을 해야 되는데 웬 연수를 이렇게 많이 하느냐.” 이거야, 그리고 연수내용이 아까 존경하는 김용래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학부모님들을 모아서 연수를 할 때는 강원도교육청도 연수의 질을 좀 높이세요, 우습게 보지 말란 말이야 학부모들을. 무슨 말씀이냐 하면 정말 이렇게 그냥 학부모들 모여서,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는 제가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학부모 연수를 하는데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서 어떻게 한번 해 볼까라는 학부모의 협조사항을 얘기해야 되는데 홍보식이 된단 말이야, 민병희 교육감 홍보야, 다음에 표심을 얻기 위한 홍보다 이거야. 두 번째,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교육의 질을 높여야 된다, 학부모 연수든 운영위원회연수든. 이것을 그냥 생각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질을 높일까 하는 것을 한번 더 연구해 보세요, 제가 그냥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렇게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요. 강원교육 정책참여단, 200명이에요. 기획관님, 학부모님들이 물론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제가 긍정적으로 보려고 그래요. 강원교육 정책참여단에 대해 시간상 두 가지만 얘기할게요. 전문성과 재정지출 분야입니다. 전문성 분야에서 교수집단이나 교사나 교직에 계신 분들의 참여가 더 중요합니까, 아니면 정책참여단의 의견이 좋다고 생각합니까? 물론 개중에는 생각하지도 못한 좋은 의견도 있어요. 그 내용을 제가 쭉 봤어요, 이런 생각도 해 주시는구나, 아주 깜찍한 의견이나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그런 의견을 듣고 그렇게 하려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이거예요. 그런데 정책참여단 운영은 긍정적인 면보다는 모든 분들의 부정적인 견해가 많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다양한 의견 중에서 진짜 귀중한 의견들이 많이 도출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작년에도 159건 정도가 들어와서 저희 해당 부서에서 반영 여부도 검토하고 여러 가지 해서 좋은 방향이 많이 있습니다.

이문희위원

기획관님, 저도 인정해요. 인정하는데 제가 결론부터 얘기할게요. 강원교육 정책참여단 운영은 중지해 줬으면 좋겠어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이문희위원

중지해 줬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본 위원의 주장은 중지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얘기냐면 들으려면 차라리 전문가 의견을 들어라, 들어보면 더 좋은 얘기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 쓴소리를 하자면 내 코드에 맞는 사람의 의견을 듣지 말고 반대급부의 의견을 들을 줄 아는 강원도교육청이 됐으면 좋겠다, 이것만 말씀드립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모든 사람한테 열어 놓고 참여단을 열기 때문에…….

이문희위원

지금 교육감님과의 대화도 있고 많잖아요, 제가 압니다.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는데 자꾸만 의심이 가는 게 강원도교육청에서는 어떤 정책을 하는 데에 있어 학생의 교육의 질 향상이냐, 표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몰이를 해 가지고 이렇게 나가려고 하는 것이냐, 치중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오이밭에 가서 신발끈을 고쳐 신지 말라’는 말을 왜 하겠습니까? 정말 양심적이고 올바르다면, 한번 판단해 보세요. 그리고 이분들 하는 데에 제가 안 가본 게 아니에요. 왜 카드를 다 주어서 식사제공 다 하고, 저게 돈이 어디 있나, 그런 것까지 제가 얘기하고 싶지는 않고요. 마음대로 쓰고 마음대로 먹고 카드만 갖다 내면 되게 하는 그와 같은 운영을, 우리가 이렇게 예산을 막 남용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참여하는 사람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쓰고 싶은 대로 쓰고서 카드결재만 올리면 되게 하는 것, 그 사람들은 좋죠, 나와서 할 얘기 다 하고. 그래서 제 생각은, 물론 필요 없다고 하는 게 아니라 필요 있고 좋은 점이 있어요. 좋은 점이 있지만, 이것은 제가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참여하는 사람들이 그래요. 그러니까 쓴소리를 잘 귀담아 들으시고 이것도 참고해서 검토 한번 해 보십시오. 운영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 되느냐 하는 것을 한번 검토해 보세요 . 정말 필요한데, 왜 의견 듣는 것을 제가 나쁘다고 하겠습니까? 강원교육발전위원회 구성면에서-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코드가 안 맞더라도 반대급부의 얘기를 들어봐야 강원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의견이 나오는 것이지, 강원도의회 의원들이 왜 이렇게 많은데, 더 이상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그래서 구성면에서도 좀 더 자문을 구하셔 가지고 운영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원교육 정책에 여러 가지 분야가 있는데 이것은 꼭 말씀드릴게요. 강원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님의 생각만 가지고 무조건 다 따라 오라는 식으로 하고 옆에 계신 분들은 그냥 보좌만 한다고 해서 올바른 보좌가 아니라는 얘기에요. 무지무지하게 많은데 몇 가지만, 9시 등교제 분명하게 학교에 맡기세요. 왜 하는지 안 하는지를 조사해요? 하는지 안 하는지 조사하면, 교육감은 9시에 등교를 원하고 그렇게 따라 오기를 원하는데 학교장이 보고 안 하면 찍힐까봐 운영위원회의 의견이든 뭐든 따라 가지…….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것은 교육국에서 하는 것이지만 현황파악을 위해서 보고하라는 것일 겁니다.

이문희위원

이것도 기획관님한테 얘기하는데 이런 단점이 있으니까, 우리가 토론하는 시간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것도 9시에 등교할 사람은 9시에 하고, 또 농촌이나 도시나 다 달라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지금 자율로 맡겨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자율로 맡겨서 교장선생님이 결정해서…….

이문희위원

아니, 자율로 맡기라고 했으면 하든지 안 하든지 둬야지 9시에 등교하는 학교를 보고하라고 하면 그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아니, 교육청에서 현황은 알아야죠.

이문희위원

그런 것은 알지 않아도 돼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아니, 그래도 질의하시고 이러면 그런 현황은 파악하고 있어야 되니까…….

이문희위원

무슨 뜻인지는 아시죠?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이문희위원

이것뿐만이 아니라 자율학기제도 마찬가지예요. 준비가 있어야 되는데 1년을 먼저 시작한다, 모든 것이 교육의 첨단인 것만, 우리 강원도교육청 생각을 좀 하셔야 됩니다. 선진국형 교실복지 전국에서 최초, 물론 앞서 가려고 하는 것도 좋아요. 그런데 자칫 잘못하면 거기에 몰입돼서 내가 최고인 것 마냥 생각해요. 강원도교육청이 좀 더 겸손해 졌으면 좋겠어요, 우쭐하지 않고 정말 학생들을 생각하고. 밑에서는 힘들어 하는데, 숨도 잘 못 쉬는데 자율학기제를 1년 당겨서 빨리 하겠다고요?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를 한번 얘기해 볼까요. 소규모 학교 통폐합 들어가잖아요? 학교에 돈 주고서 저거할 때는 잘 돼요, 안 되는 것은 아니에요. 학생이 잠깐은 와요. 이것은 나중에 교육국할 때 얘기 하겠지만 하나하나 정책이 정말 이것이 시대와 저거에 맞게 가느냐, 아니면 순간적인 포퓰리즘이냐, 홍보냐, 방송통신중학교가 그래요. 사람이 귀가 얇아 가지고 홍보하면 할수록 그냥, 강원교육의 본심이, 그것을 듣는 사람들은 다 그래요, 귀담아 들어 보세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방향으로 홍보가 이루어지면 좋은데, 강원도교육청이 그것을 주장하다 보면 학교의 선생님이 이제는 본 학생들을 수업하는 게 주목적이 아니라 방송통신중학교에 매달려 가지고 거기에 열심히 하는 사람이 우수교사가 되고 그래요. 진짜는 학생들을 위해서 해야 되지 않느냐는 것이죠. 그다음에 교육감 공약 주민참여단 이것도 없애세요. 공약은 말 없이, 소리 없이 실천하면서 옛날부터 잘했다는 것은 얘기도 하지 말아야 되는데 잘한 것도 없는 것을 잘한 척 한단 말이에요. 이것은 저만 느끼는 게 아니라, 말 못하는 사람들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복지를 한번 얘기해 볼까요? 수업복지라고 하면 우리가 여태까지 수업복지를 안 해 왔던 것인가요? 이것도 수업복지ㆍ교실복지 말만 바꾸어서, 정말, 98.5%, 세상에 이런 무리수가 어디 있습니까? 지지도 30% 떨어지는 것도 있잖아요. 40%, 50% 중간만 가려고 생각하면 이렇게 강원도 교육과정에 마음 아파하지 않을 것입니다. 쓴소리를 잘 들어 주시고요, 이것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다 되어서 이것만 말씀드리고 마치렵니다. 행정업무간소화 좋아요, 일선업무를 도와주기 위해서, 교육공무직을 정규직화 해 주어서. 돈도 문제지만 존경하는 남경문 위원님께서 얘기해 주셨습니다만 이렇게 잘해 줬으면 수업의 질이 높아졌어야 되잖아요? 어디에 수업의 질이 높아졌는지, 또 홍보를 보면 업무간소화 해 가지고 강원도교육이 금방 반석 위에 올라앉아서 교육의 질이 100%, 200% 된 것 같이 얘기되죠? 그런데 선생님들이 수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내용의 질이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확인해 보고 컨설팅하려고 하는 강원도의 참 장학사나 장학관이 있으면 좀 나와 보라고 그래요. 하여간 이렇게 많은 투자를 해서 마련했으면 학생의 인성교육이나 학생수업의 질 향상이나 이런 면에서 변화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이 저를 보고 “위원님, 지금 저희들 최고로 행복합니다.”라고 합니다. 왜? 잘못 가르쳐도 잘못 가르쳤다고 얘기하지 않지, 꾸짖는 것이 없으니 시합을 가서 지든 어디를 나가든 경쟁이 없어, 그것을 뭐하려고 해요? 얘들한테 잔소리를 안 해, 요새 20년, 30년 된 경력교사들이 왜 한숨을 쉬고 있는 것인지, 또 젊은 교사가 힘든 과정을 겪고 희망했던 교직에 들어와서 한번 열심히 복무를 해 보려고 하는데 교육현장을 보면 한숨을 쉬어요. 이런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전심전력을 다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되잖아요. 이것은 진짜 현장의 아픔입니다. 제가 강원도교육청 그냥 잘못했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이런 아픔이 있구나 하는 것을, 이것을 나중에 되돌려 놓기 힘듭니다. 내 자식도 오고 내 손주도 오고 내 조카들도 입학해서 여기에서 공부를 해야 돼요. 왜 제가 학교에 학생선택권을 주자고 하는데요? 공부만 열심히 하려고 하는 애들, 지금 모두 우수 인적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잖아요, 3분의 2는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학적을 두지 않아요, 타도에 학적을 두게 돼요. 그러면 강원도가 주인 없는 애들을 키워서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물론 열심히 하려는 애들도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좋은 점은 이렇게 모아서 하려고 하는 강원도교육청이 됐으면 해서 얘기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제가 답변을 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업무보고를 보고 이런 방향으로 갔으면 하고, 또 저한테 하소연하면서 하는 말씀이 “저희들은 얘기할 수 없습니다, 얘기를 하셔서 저희들의 아픔을 한번 이해해 주십시오.” 학부모참여 있잖아요, 참여하는 사람은 괜찮은데 참여 못 하는 사람들의 불평불만이 더 많아요. 그러니까 하려면 다양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줘, 각 교육청에서도 학부모 의견을 듣는다는 게 꼭 학부모회장에게만 물으니까 그 사람만 만족해요.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볼 줄 알아야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다 옳고 좋다고 얘기할 수는 없고 의견 중에서도 나쁜 의견도 있을 것입니다. 꼭 학생을 위한 그쪽 부분만 생각해서 정리해 주시고 2015년도를 이끌어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답변을 듣자고 하는 게 아니니까 그냥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감사합니다.
용래

김용래위원장대리

이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안 하려고 했는데 한 두어 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주문 좀 올릴게요. 정책을 계획해서 수반을 하는데 저희가 지금 아이들과 관련해서 안전에 대한 부분들을 많이 강조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동일

김동일위원

그런데 대한민국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 매번 얘기하는 것이지만 애들 때부터 기초교육이 되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안 된 상태에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것을 강조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모든 사단이 나는 거야. 그래서 한번 잘 고민해 보셔 가지고, 아마 중앙정부나 교과부, 교육청에서도 안전과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매번 얘기를 드리는 게 17개 청에 기초안전 교육장을 꼭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것은 도교육청만 하는 것이 아니고 도, 지방자치단체 그다음에 도교육청 이렇게 세 곳이 협력해서 예산을 같이 매칭을 해서 폐교나 아니면 지역의 어떤 기관의 땅들을 이용해서 활용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운영의 방법은 여러 가지 나오겠지만 하여튼 그런 부분들을 기획관님께서 기획을 하셔서 전국 최초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 올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교육안전과하고 한번 숙의를 해 보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아이들이 철원에서 태백까지 가려면 온종일 갔다가 밤늦게 와요. 서울로 가도 교통편이 복잡하니까, 여러 가지 이런 이동성과 관련되어서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해요. 그렇다면 17개 청 가까운 곳에 과목을 편성해서, 예를 들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과목을 편성해서 한 달에 한 번씩 꼭 가게끔 그렇게 하는 방법이 저는 옳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습관이 돼야 되거든요. 그런데 보통 아이들이 기초안전교육을 받는 것을 보면 1년에 한두 번 정도 받더라고요, 그럼 그게 끝이에요. 그리고 소방서나 이런 데서 와서 시범을 보이고 학생들 몇 명이 나가서 하는 그런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애들한테 몸에 배지 않는다는 것이죠, 실제 몸에 배어야 되거든요.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방법 이런 것까지 몸에 습득이 되어 있어야 되는데 우리는 성인이 되어서 그것을 하거든요. 성인이 됐을 때는 늦은 겁니다. 그래서 강원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고민할 필요성이 있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교육국의 교육안전과와 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당장은 아니더라도 고민하셔 가지고 진척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3페이지에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와 관련된 것인데 이 부분은 접근하기가 저도 쉽지는 않은데 기획관님, 학부모연합회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는 단체에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임의 단체이긴 합니다만 학교에서는 인정을 해 주는 것이죠, 법적 기구는 아닙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그래서 예산편성 과정에서 학교기본운영비 교당 경비에서 3% 이상 학교회계로 편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작년에 지원조례를 올렸다가 되지도 않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그리고 연장선에서 보면 학부모활동에 관련된 예산이나 지원할 수 있는 교육 같은 프로그램이 있지 않습니까?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동일

김동일위원

그런 것은 학운위에서 심의를 해서 어떻게 보면 무엇을 하겠다면, 설치를 하겠다고 그러면 그 예산을 심의해서 줄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맞습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그러면 굳이 이렇게 따로 만들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갖는 것이죠.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학교운영비 내에서 하도록 되어 있고 교육부에서부터 그런 시책사업으로 권장이 되었고 저희도 예산편성지침에서 시책사업이 권장으로 들어가 있는 사항입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권장인데 지금 법적인 어떤 부분들은 없잖아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렇죠, 실제 편성할 때는 학교운영위원회나 학교 자체에서 편성을 하는 것이죠.
동일

김동일위원

그러니까 강제성은 없는 것이고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렇죠.
동일

김동일위원

도교육청에서 이런 부분들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지금 계속 그러시잖아요. 그러면 학교지도를 나가실 것 아니야, 지도를 나가게 되면 이 예산 부분들이 편성이 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좀 해라 이렇게 할 수도 있잖아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것은 예산과에서 예산편성지침이 나갈 때 시책사업으로 회의서류에서 같이 나갑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한 가지 또 궁금한 게 예산을 의무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거예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그것은 의무는 아니고 시책 권장사항입니다, 교육부에서부터 시책사업으로.
동일

김동일위원

권장이라니까 좀 애매한데, 이러다 보면 자리가 잡히거든요. 아까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학운위에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이 사실 많아요. 역할에는 몇 수십 가지가 있는데 그런 여타 부분들을, 이런 것까지 심의를 해서 학부모가 활동을 하겠다면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회의를 통해서 괜찮은 것 같으면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따로 한다는 것은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학운위 관련되어서는 위원장님께서 하신 말씀하고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사실 저도 학운위 위원장을 했었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일부 나오시고 우리 학부모들이 가서 회의를 통해 예산이나 여러 여타 부분들을 심의를 해서 어떻게 보면 교장선생님을 많이 도와드리는 쪽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상반된 얘기이기 때문에 좀 의아스러운데, 어느 학교가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형태는 저희 지역에서도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은 사실 없고 다만 학교에 협조하는 쪽이라서 저는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만나면 중간만 가라고 항상 그러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심의기능이 아예 쇠퇴가 돼요. 친하니까 결국은 아무리 안을 내놓아도 눈여겨 못 보거든, 그래서 기능과 관련되어서는 학운위에 대한 어떤 교육이나 이런 것들은 강화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본연의 위치에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해 줘야 되는데 그게 왜곡되어서, 아니면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생님하고 또 교장선생님하고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서로가 등지고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분들의 얘기가 나왔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학운위와 관련 되어서는 교육을 활성화시켜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자신의 위치가 어떤 것인지를 정확히 판단하고 학교에 가서 교장선생님에게 협조를 하는 관계인데 결국에는 심의를 하지만 거기에서는 토의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러이러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교장선생님과 서로 얘기가 오고 가면서 결정된 사항들을 진행시키는데, 단지 아쉬운 부분들이 뭐냐 하면 예산과 관련되어서는 먼저 쓰시고 보고를 하는 형태로 되어 있어요. 그런 경우가 있어 가지고 서로가 저거할 때도 있는데 그런 것을 제외하면 아마 서로가 이렇게 잘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위원장님의 말씀과 관련되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게 저도 염려가 좀 돼요. 그래서 그런 것을 잘 보셔야 된다고 생각하고 다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많은 분들이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여간 학교운영위와 관련되어서는 교육을 좀 단단히 시켜야 된다, 그래서 그분들의 역할과 기능에 관련되어서는 철저하게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산도 사전 심의를 받고 있고 목적사업비로 각 도교육청에서 내려간 이런 부분은 아마 시기가 안 맞으면 사용하고 보고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는 지금 큰 그런 것은…….
동일

김동일위원

요즘은 없어졌겠죠, 교육들을 많이 받으셔서.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그래서 학운위의 교육에 관련되어서는 적극적으로 해 주실 필요성이 있겠다, 그리고 학부모위원회와 관련되어서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기능 규정에 보니까 14조에 딱 규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예, 맞습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그러면 그것과 관련되어서만 잘 활용해도 굳이, 학운위가 있고 학부모가 있으면 결국에는 트러블이 생겨요, 벌써 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조정기능들을 잘 해 주셔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관식

민관식정책기획관

알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세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용래

김용래위원장대리

김동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그럼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강원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신 정책기획관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오고 간 위원님들의 조언과 충고를 충분히 반영하여 우리 교육현실에 산재되어 있는 현안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보고한 주요업무보고 계획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 소관 업무보고를 위한 자리 정돈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1시 41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이문희위원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성호 교육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교육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교육국장 안녕하십니까, 강원도교육청 교육국장 조성호입니다. 존경하는 이문희 위원장님, 김용래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24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를 맞아 위원님들께 2015년 강원도교육청 교육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강원도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강원교육’ 구현을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체험학습비 등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고교 균형발전과 고교평준화로 차별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였으며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강원도로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라는 아픔이 있었지만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격려와 강원도민의 노력이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어 정의롭고 모두가 행복한 강원교육이 추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도에도 강원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강원도교육청 교육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 현황,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42쪽입니다. 먼저 일반 현황입니다. 교육국 행정조직은 학교혁신과를 포함한 6개 과 21개 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무원 정원 및 현원은 교육전문직원 78명을 포함해 총 128명이며 재정규모는 4,480억 원입니다. 다음은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4쪽입니다. 선진국형 교실복지 마련을 위하여 즐거운 공부를 위한 수업복지, 저마다의 꿈을 키우는 진로복지, 그리고 최고의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복지를 3대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핵심 사업 1. 즐거운 공부를 위한 수업복지입니다. 교육공동체의 자발성과 창조성에 기초한 참여ㆍ소통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강원행복더하기학교를 54개 교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학교별 혁신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혁신을 보편화하겠습니다.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월 첫째ㆍ셋째 주 수요일에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하고 초ㆍ중등 평가방법을 과정중심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 및 창의ㆍ공감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46쪽입니다. 핵심 사업 2. 저마다의 꿈을 키우는 진로복지입니다. 학생들이 합리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향토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 보급하여 진로ㆍ적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ㆍ급별로 단계적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가칭 강원학생진로교육원을 설립하여 진로교육 지원체제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 업무추진 매뉴얼과 진로지도 학습자료를 제작하여 학교ㆍ급별 진로지도 자료를 제공하고 특성화고등학교 7080 사업 추진, 강원도형 마이스터과 운영,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50쪽입니다. 핵심사업 3. 최고의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복지를 위해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사 내 슬레이트를 제거하여 석면피해를 예방하고 학교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5대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책 1. 더불어 사는 인간교육입니다. 첫째, 자주적인 자치활동을 위하여 교육과정 내 학생회 및 학급회의 시간을 확보하고 사제동행 연수, 리더십 함양 워크숍 등 학생의 자치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지원하여 학생이 주도하는 자치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학생동아리 활동 시간을 보장하고 재정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54쪽입니다. 셋째, 즐거운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학교 문화예술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의 놀이문화 개발 및 확산을 위하여 쉬는 시간, 점심 시간 등 놀이 시간 보장을 위하여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다양한 교육놀이 개발을 위한 연구회를 운영하여 놀면서 배우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넷째, 체감하며 실천하는 체험활동을 실현하고자 100명 미만 소규모 테마형 체험학습으로 운영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현장체험학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56쪽입니다. 다섯째, 세대공감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인성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세대 지혜나눔 인성교육’ 확대 운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배려와 나눔의 봉사활동입니다. 학생, 교사, 학부모로 구성된 다양한 형태의 봉사동아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58쪽입니다. 일곱째, 공감하는 상담을 지원하고자 학생책임상담제를 실시하여 함께하고 공감하는 상담교육을 활성화하고 상담치유과정을 강화하여 전문적인 상담지원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여덟째, 마음으로 품는 대안교육을 위해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생대안교육기관 운영으로 돌봄과 회복 중심의 대안교육을 구현하겠습니다. 60쪽입니다. 아홉째, 청소년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청소년 교육의회를 상ㆍ하반기로 운영하고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를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적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열 번째, 학교 구성원의 성평등 교육 내실화로 건전한 성 주체성을 확립하고 열한 번째, 평화ㆍ생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천 중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겠습니다. 62쪽입니다. 열두 번째, 다문화 이해교육을 강화하고자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 가칭 강원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다문화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다문화가정 자녀 맞춤형 교육,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65쪽입니다. 정책 2. 뿌리가 튼튼한 창의교육입니다. 첫째, 창의ㆍ공감교육 활동 지원은 교과 통합형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을 지원하여 창의ㆍ공감교육을 적용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확산을 유도하고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현장 정착을 위하여 컨설팅, 교원과 학부모 대상 연수 등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66쪽입니다. 둘째, 삶을 깊게 하는 인문교육 강화를 위해 인문소양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를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정보ㆍ외국어교육을 실현하고자 과학교실, 과학동아리 운영으로 탐구력을 키워주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여 정보통신윤리교육을 강화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과 정보화 역기능 해소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국제교육 교류를 다양화하여 글로벌한 창의 인재를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69쪽입니다. 넷째, 기초학력 맞춤형 책임교육 강화를 위한 진단검사 학교별 자율실시, 교육결손 조기해소 사업비 지원 등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위한 교내 다중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기초학습지원단을 구성 운영하여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1쪽입니다. 다섯째, 함께 키우며 돌보는 유아교육입니다. 공립유치원을 신ㆍ증설하여 유아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누리과정 운영으로 창의ㆍ공감교육을 구현하겠습니다. 73쪽입니다. 여섯째,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특수교육입니다.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신ㆍ증설하고 장애유아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특수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특수교육 지원 기반 및 체제를 강화하겠습니다. 74쪽입니다. 일곱째, 개인 맞춤형ㆍ선택형 개별화 교육을 강화하고자 중학교에 협력 교사를 배치하여 개별화 학습을 지원하겠습니다. 여덟째,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읽기ㆍ쓰기 교육을 하고자 책 읽는 입학식을 운영하고 독서동아리를 지원하여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학교도서관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도서관 실무사를 배치하여 학교도서관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겠습니다. 77쪽입니다. 아홉째, 영재교육 영역 다양화, 규모 적정화입니다. 다양한 영역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정 규모의 영재교육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영재교육 기반과 지원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79쪽입니다. 정책 3. 누구에게나 따뜻한 교육복지입니다. 첫째, 돈 안 드는 교육 완성입니다. 친환경 급식비 지원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현장체험학습비, 초등학교 학습준비물비, 그리고 특성화고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원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보편적 교육 복지를 추진하겠습니다. 81쪽입니다. 둘째,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교실을 위해 오후ㆍ저녁 돌봄교실 운영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교실 운영 등 맞벌이ㆍ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보육 부담을 감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만족도 높은 방과 후 학교입니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강사풀을 운영하고 외부강사인증제를 실시하여 방과 후 학교 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하고 진로ㆍ적성교육 프로그램과 개방형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방과 후 학교의 만족도 증대와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83쪽입니다. 넷째, 몸과 마음이 튼튼한 학생입니다. 1인 1운동 갖기를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수영ㆍ자전거교육 실시 등 체육교육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고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공부하는 운동 선수를 육성하고자 동ㆍ하계 육성종목 운영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85쪽입니다. 다섯째, 작은학교 희망만들기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작은학교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하여 작은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내실화하겠습니다. 87쪽입니다. 여섯째, 강원도형 행복나눔 교육복지 사업을 안착하고자 강원교육복지추진단을 구성하고 강원교육복지 조례를 제정하여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 추진과 학생성장 지원 네트워크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88쪽입니다. 일곱째, 교육 소외 학생을 위한 지원 강화입니다.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학비, 인터넷 통신비,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고 학업중단숙려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로 학업중단 예방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학업중단위기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확대하고 중학교 학력 미취득 성인을 위한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내 방송통신중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92쪽입니다. 정책 4.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운영입니다. 첫째, 학생 안전 강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강원도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학생안전강화추진단을 운영하고 안전체험교육비를 지원하여 현장 위주의 안전체험교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둘째,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배움터지킴이, 학생안전강화학교를 운영하고 통학차량 운영비를 지원하여 교통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교육시설ㆍ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교사 내 공기 질을 측정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전문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95쪽입니다. 넷째, 학교구성원 인권 존중을 강화하고자 강원학교인권조례를 제정하고 수업권 침해에 대한 현장조치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하겠습니다. 교권보호를 위한 학부모 공동 책임제를 운영하고 강원도교보호헌장을 제정하여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96쪽입니다. 다섯째,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확대입니다. 예방 중심의 학교폭력 및 성폭력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학교폭력 예방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폭력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연계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능력을 제고하겠습니다. 98쪽입니다. 여섯째,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 운영을 위해 교직원회 교과협의회를 활성화하여 토론 중심의 회의 문화를 조성하고 일곱째, 학생회ㆍ교사회 운영을 지원하여 학교 내 자치 조직을 활성화하겠습니다. 101쪽입니다. 정책 5. 다 함께 참여하는 교육행정입니다. 첫째, 상시적 교육정책 의견 수렴입니다. 학교장 학교운영평가를 위한 교육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 내용을 공유하여 학교에 피드백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학교 운영에 민주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102쪽입니다. 둘째, 사학 지원 및 건전한 사학 육성을 위해 학교법인과 사립학교의 감사 및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인사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여 사립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립학교 운영의 투명성 및 합리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셋째, 주민 참여형ㆍ개방형 청정 교육행정을 구현하고자 주민의 추천을 통한 중요 직위 공모제를 운영하고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와 일반징계위원회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교육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강원도교육청 교육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강원도교육청 교육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관련해서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연동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동

김연동위원

교육국장님, 김연동 위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기말고사나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실습이나 토론을 통해서 체험활동을 중점적으로 해서 2015년도부터 자유학기제를 한다고 했는데 전국에서 강원도교육청이 처음입니까?

조성호교육국장

교육국장 조성호입니다. 존경하는 김연동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강원도가 최초이고요, 교육부의 계획은 2016년도에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연동

김연동위원

그러면 강원도교육청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저희들은 중학교 1학년 2학기를 대상으로 그 학기 부분만 평가를 하지 않고 토의ㆍ토론 학습을 중심으로 하고 진로ㆍ진학을 체험하는 쪽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연동

김연동위원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치지도 않고 자유학기제를 한다니까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좋은 점도 있겠지만 이것으로 인해 폐단이 올 수도 있는데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죠.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방향도 있고, 또 아이들은 평가가 없다니까 좋아하는 등 여러 가지 사안이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올해 전국에서 많은 학교가 실시를 하고 내년에는 국가 차원에서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더욱이 춘천ㆍ원주ㆍ강릉 같은 경우에는 고교평준화로 아이들을 임의로 배정하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한 학기 정도의 평가를 뺀다고 해도 고등학교 진학에는 큰 문제가 없으리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동

김연동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요, 오늘 아침 강원일보 신문에서 정말 마음에 쏙 드는 기사를 봤습니다. 오늘 강원일보 10면에 보면 하이원 폐광지역 학력수준향상 공모사업이 신문에 났어요. 제가 오늘 이것을 말씀드리려고 오려서 복사해 왔는데 지금 민병희 교육감님의 교육정책이나 조성호 교육국장님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들이 다 좋습니다만 현재 여기 기사에 나온 것을 보면, 이런 학교가 정말 우리 대한민국에서 바라는 학교라는 생각이 들어서 얘기를 하는데요, 학생들에 대한 검사나 진단을 통해서 맞춤형 교육 식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고한이라든가 정선에 있는 학교들입니다. 제가 잠깐 얘기를 할게요. 스스로 공부하는 룰을 깨닫게 하는 것이 교사의 의무이고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선생님들도 밤을 새우고 공부를 해서 그 다음날 학생들한테 가르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공부를 하게 하기 위해서 학교시설이나 환경개선에 강원도교육청에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강원도가 기초학력을 높이는 데 전국에 비해서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로 표현은 못 했지만 강원일보에 나온 것을 보니까 학부모들이라든가 교사, 학생들이 정말 삼위일체가 되어 가지고 똘똘 뭉쳐서 하니까, 눈물까지 흘려가면서도 이런 계획을 해서 조그마한 정선 고한고등학교 이런 데가 일류 고등학교 못지 않은 명문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거든요. 제가 잠깐 이야기를 한 이유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님들께서 여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계시겠지만 오늘 아침에 이 신문을 보고 이 정도라면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장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자는 뜻에서 얘기를 하는데요, 하여튼 변화를 이끌어 내서 지금까지 교육청에서 해 오던 것을 이렇게 벤치마킹하는 것도 괜찮다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나중에 한번 신문에 난 사항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제가 오늘 아침에 의회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못 봤는데요, 꼭 돌아가서 읽어보고 벤치마킹할 부분이 있으면 벤치마킹을 하도록 하고요, 어쨌든 자유학기제는 내년도에 범정부적으로 운영이 되는 것이니까 아마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단 지금 지적하신 대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기초학력 건은 제가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것은 교원들 책무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 신경을 써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연동

김연동위원

토론이나 실습 이런 것은 다 필요합니다. 물론 그것을 통해서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죠. 그런데 선생님이나 학생들이 눈물까지 흘려가면서 정말 열의를 가지고 희망을 키우는 지역의 조그마한 학교가 있거든요. 이런 학교들에 대해서 좀 더 교육국에서 연구를 해 가지고 강원도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작은 학교 중에서 감동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학교들의 사례를 뽑아서 일반화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동

김연동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문희위원장

김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원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국장님, 아마 이번 회의가 마지막인 것 같은데요, 그렇죠?

조성호교육국장

교육국장 조성호입니다. 존경하는 오원일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다른 분이 오셔서 잘하겠지만 유능하신 국장님께서 가신다고 하니까 걱정스러운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등교 시간이 발표났어요, 그렇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거기에 보면 7시 40분에 1교시가 시작되는 학교가 있어요. 어느 학교예요?

조성호교육국장

강원외고로 알고 있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강원외고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원일

오원일위원

그러면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시간이 어떻게 돼요?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민족사관고등학교 관계는 저희들이 파악이 안 되어 있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거기도 같은 사립인데요?

조성호교육국장

사립인데 전국 단위의 모집기관이기 때문에요.
원일

오원일위원

그러면 우리 교육청에서 관리 안 해요? 관리하지 않나요?

조성호교육국장

일반 운영에 관한 관리는 안 하고, 또 저희들이 크게 지원하는 것도 없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9시에 86개 교, 9시 10분에 317개 교, 9시 20분에 129개 교, 9시 30분에 7개 교, 이렇게 시작을 한다는 것을 보도에서 봤습니다. 국장님, 보도자료 나가기 전에 사인은 하셨겠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이렇게 학생들의 1교시가 늦춰지면 학생들이 수업하는 시간이 늘어날 것이거든요. 늦춰지면 5시 넘어서는데 지금 선생님들이 5시면 다 퇴근하시는데 만약의 경우에 그 시간이 걸리면 어떻게 해요?

조성호교육국장

저희들이 알기로는 9시부터 하면 아마 4시경에 끝나는 것으로…….
원일

오원일위원

7시간 하면 5시예요.

조성호교육국장

그래서 저희들이 정규수업만…….
원일

오원일위원

정규수업을 6시간~7시간, 7시간 하는 데도 있고 6시간 하는 요일도 있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그래서 선생님이 8시 30분에 출근한 학교는 4시 30분에 퇴근을 하는데 9시나 9시 10분, 9시 20분에 시작이 되면 아이들도 선생님들과 같이 퇴근하게 되는, 그래서 그런 문제도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이렇게 발표를 했단 말입니다. 보도자료로 발표를 해서 이렇게 해 놨으면 모든 정책에 대한 것들을 다 계획을 해 놨을 것 아니냐는 것이죠. 지역의 선생님들도 혼돈이 오거든요.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어쨌든 교육감님도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의 기본적인 방향은 학교와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실시하는 것으로, 이것은 저희들이 다 해야 된다 이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학교 수 같은 것은 희망에 의해서 하고자 하는데, 그런데 지금 다 준비됐느냐 이렇게 지적하신 것은 아마 누누이 지적됐듯이 일찍 직장에 출근하는 부모들의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이며 또 통학차량은 해결이 됐는가,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모두들 지적을 많이 해 주시는데요, 오늘 아침에도 뉴스에 나왔었습니다만 부모들이 그렇다면 학교에서 당장 내일부터 9시 등교다 이런 것이 아니라 정리 작업도 하고 그런 것이 선별적으로 해결이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이것이 시작된다면 올해 입학식부터 시작이 될 것 아닙니까?

조성호교육국장

그런 학교도 있고요.
원일

오원일위원

그러면 3월 2일에 입학식이 많잖아요, 그렇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원일

오원일위원

대부분 이런데 여기에 대한 대책을 어느 정도 마련을 해 놔야 학교 일선에서 자율로 해도 혼돈이 없다는 것이죠.

조성호교육국장

아침에 학교에 오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학교 안에서는 도서관을 일찍 개방한다든가 또 아침에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거나…….
원일

오원일위원

그것은 상관이 없어요.

조성호교육국장

그렇게 하는데 문제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통학차량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춘천 같은 경우에 통학을 위한 차량을 늦추려고 하고 있다는 뉴스를 …….
원일

오원일위원

18개 시ㆍ군 모두 이런 현상이 벌어지거든요. 춘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통학버스가 있는 학교들은 괜찮은데 통학버스가 없는 학교들은 버스 시간대를 다 맞춰줘야 돼요. 이렇게 맞춰줘야 되는 현상이 벌어지거든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그런데 이런 현상도 아직까지 학교 자체에서 하기 때문에 시와 버스회사하고 협의된 사항이 하나도 없어요. 이렇게 되면 우리 학생들만 혼돈이 올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죠. 존경하는 이종주 위원님께서 전 시간에 짚은 말씀인데요, 이것은 철저하게 관리를 해 주셔야 돼요. 학생의 등교 시간이 바뀌면 버스 시간도 중점적으로 바뀌어야 하는 문제가 있거든요. 지금 현재 등교 시간에 시내버스나 좌석버스는 다 맞춰져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뀌면 시ㆍ군하고 버스회사하고 같이 맞출 수 있는 방법을 교육청에서 안 되면 교육지원청에서 협의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려 주세요. 그러면 교육지원청에서 하실 것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학생들에게 피해가 오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학교를 살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이것은 협의가 안 되면 문제가 있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예, 알겠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그다음에 학교도서관에 대한 문제입니다. 교육국장님, 학교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자금을 주긴 줍니다. 그런데 지금 장서가 모자라요. 그리고 두 번째는 학교도서관들이 리모델링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엄청나게 불편해하고 있어요. 그것은 못 알아보셨죠?

조성호교육국장

리모델링이 부족한 것은 오래된 사항이 있어서 그런 면들이 발생되리라고 보고요, 장서 부족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고 실제적으로 학급당 3만 원이면 3만 원으로 계산을 해서 주기 때문에 사실 아주 오래 전부터 학교의 장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어떤 방법이 있느냐 하면 교육문화관 같은 데서 가능하면 인터넷 북을 많이 올려서 사람들이 그것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런 방법도…….
원일

오원일위원

교육문화관이 없는 시ㆍ군은 어떻게 해요?

조성호교육국장

교육문화관이 인터넷으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아이디하고 패스워드만 가르쳐 주면 들어가서 그 책을 볼 수 있게 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그러니까 아이들이 학교에 있을 때 시간을 내서 책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찾아주셔야 되거든요. 지금 현재 강원도 교육이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책을 읽게 권장하고 있잖아요. 권장은 하고 있는데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학교 도서 장서는 따라가지 못하니까 전수 조사를 한번 해 보시고 리모델링도 전수 조사를 해서 충분한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그다음에 강원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도교육청과 원주에 설치한다고 했어요, 그렇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원일

오원일위원

현재 각 시ㆍ군에 다문화지원센터가 있어요. 본 위원은 이것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지원센터에 협조를 의뢰하고 재정을 어느 정도 지원하면 거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 엄청나게 많거든요. 지금 시ㆍ군 다문화지원센터들이 활동을 엄청나게 많이 합니다. 거기에서도 다문화가족들이 가정에 가서 한글 공부도 하고 역사 공부도 하도록 이렇게 공부를 시키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문화지원센터에서 구성을 같이 해서 나가면, 이렇게 되면 교육지원청마다 다 신설을 해야 되거든요. 이렇게 되면 앞으로는 다 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다문화지원센터가 있으니까 그 지원센터를 이용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다문화가족이 자꾸 늘어나기 때문에, 또 그들도 우리와 같은 국민으로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지적하신 대로 지원센터가 자꾸 늘어나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원주의 다문화센터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해서 됐고요, 그런데 2014년 예산관계 때 존경하는 남경문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세울 때 원주에 하지 말고 농어촌 같은 데나 시ㆍ군 다문화하고 연계해서 하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것은 교육부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앞으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확대한다면 남경문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작은 지역부터 연계해서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그러니까 다문화지원센터하고 같이 연계하면 자금도 3분의 1로 줄어들 것이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같이 그렇게 협의를 하세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그다음에 강원교육복지추진단 구성 이것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요? 87페이지에 있어요.

조성호교육국장

행복나눔에 교육복지추진단요?
원일

오원일위원

예.

조성호교육국장

이것은 복지사들이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차상위로 확대도 해 나가고 그 아이들을 관리하는…….
원일

오원일위원

추진단에서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원일

오원일위원

그러면 각 학교마다 다 있어야 됩니까?

조성호교육국장

학교마다 다 있는 것은 아니고요, 학생 수 중 20% 이상 저소득층 자녀들이 있는 곳은 저희들이 복지사를 배정했습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묶어서, 교육복지추진단을 구성했는데 복지사를 다 줄 수 없어서 기초생활수급 아이들이 많이 있는 곳에 복지사를 줬는데요, 아이들이 적어서 못 간 이런 데는 묶어서 그 아이들을 관리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그래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원일

오원일위원

뒤에 담당자가 계시면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 시간에 본 위원이 행정국에도 석면문제를 얘기했습니다. 지금 현재 잘 안 되고 있거든요. 국장님, 오늘 또 석면문제를 보고하셨어요, 그렇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그런데 진행이 더디게 되고 있습니다. 행정국 보고에 의하면 올해 예상보다 10억이 더 내려와서 추가로 하겠다고 말씀은 하셨습니다만 8대 때부터 지금까지 석면문제를 얘기했거든요. 8대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처음부터 지적한 것이 이 석면문제거든요. 교실별로 보면 10%가 넘을지 몰라도 지금 전체 학교별로 보면 10%가 안 됩니다. 이것을 빠른 시간 내에 협의해서 석면교체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우리 학생들의 건강권을 제대로 지킬 수 있지 않겠나, 그렇죠? 그래야 교실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겠나 싶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교육국의 계획으로는 학교 내에 슬레이트가 있는 학교는 올해 전면 제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석면의 퍼센티지가 안 올라가는 것이 만약에 예를 들어서 한 교실을 해도 다른 교실이 있으면, 한꺼번에 하지 않으면 그 학교는 항상 석면이 있는, 그리고 작업 하나를 해도 우주인처럼 복장을 전부 갖추고 봉쇄하고 이래서 금액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원일

오원일위원

학교 안은 전부 문 닫고 공기청정기를 돌리더라고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그렇게 되면 괜찮은데, 지금 바깥에 있는 슬레이트는 거의 다 되어 있잖아요?

조성호교육국장

그것은 올해 모두 제거하려고 합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바깥에는 다 되어 있으니까 학교 안에는 문을 다 닫고 그 사람들보고 뜯으면서 정리를 하라고 하면 공기청정기를 갖다 놓고 돌리면서 일을 하더라고요. 제가 그것을 봤는데 그런 식으로 하면 공사비도 많이 줄어들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추경에라도 확보를 해서 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올리고요.

조성호교육국장

그렇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마지막으로 학교인권조례, 이것을 꼭 제정해야 됩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인권조례는 위원님이 더 잘 아시겠습니다만 부결되어서 소멸된…….
원일

오원일위원

그러니까 꼭 제정을 해야 되나요?

조성호교육국장

어쨌든 그것이 아니더라도 생활협약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규정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타도도 인권조례 같은 것을 만들어 나가고 또 우리가 아이들의 인권을 신장시켜주고 이런 것을 학교교육에서부터 해야 되겠다 해서 저희 강원도 교육의 입장은 학생인권조례를 꼭 수립하자는 생각입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누차 말씀드리지만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하려면 교권이 서지 않고서는 학생인권이 서지 않습니다. 지금 교권이 다 떨어져서, 본 위원은 학생들 인권이 제대로 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누차 말씀드리지만 선생님의 교권을 세워주지 않으면 어렵다, 그러면 교권부터 먼저 세워놓고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국장님도 이 얘기는 너무나 많이 들으셨으니까 아실 것 아니에요?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저희들은 시각을 좀 달리하는 것이 교권과 학생인권은 비례하는 것이라고, 교권이 올라가면 학생인권도 올라가고 학생인권이 올라가면 교권도 올라가는 것이지 반비례적인 성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가 올라가면 하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요. 아이를 귀하게 여기면 오히려 모든 동네에서도 그 아이를 귀하게 여기듯이 우리 아이들을 좀 더 인간적으로 대우해 주고 귀하게 여겨 보자 이런 의도가 있기 때문에요…….
원일

오원일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학생들한테 선생님들이 당하고 있어요. 선생님들이 학생들 훈계를 못 합니다. 지금 이런 입장인데, 훈계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만들어놔야 학생들의 인권을 세우죠. 뭐 꼭 폭력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그런데 그것은 강원도 교육의 문제만이 아니라, 오늘도 보도된 것을 보니까 OECD 국가를 조사했더니 저희만 10명 중에 4명이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대부분 학생 지도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강원도교육청의 문제가 아니라 이것은 범국가적인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부차원에서 매뉴얼을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매뉴얼을 만들어도 괜찮은데요, 지금 현재로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지도에 대한 문제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감당을 못 하고 있습니다. 감당을 못 하고 있는데 학생인권조례를 세워 놓으면 더 감당을 못 하지 않습니까? 국장님, 그렇죠? 이것이 상반되는 문제인데 학교인권조례는 신중히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말이다, 그래서 본 위원이 한 번 더 짚었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그러한 당위성에 대해 혹시 위원님들께 설명을 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사안이 생기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일

오원일위원

이상입니다.

이문희위원장

오원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주위원

안녕하세요, 국장님. 마지막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까 존경하는 오원일 위원님이 질의한 것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9시 등교제 찬반을 물을 때 학생들에게 찬반을 물어본 것입니까, 아니면 시민 전체를 상대로 찬반을 물어본 것입니까?

조성호교육국장

교육국장 조성호입니다. 존경하는 이종주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학교에서 결정할 사항인데요, 왜냐하면 교육감님께서 학교의 구성원들에 의해서 결정하라고 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할 것인데 제가 알기로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는 안 하고요, 아마 학생하고 학부모하고 선생님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주위원

저도 그렇게 알았는데 자료를 보니까 40대, 50대에게 물어본 것이 있어서 한번 여쭤본 것이고요, 제가 그 부분을 학생들하고 얘기해 보니까 학생들한테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덜 됐는지 학생들은 아까 말씀하신 통학버스 얘기를 하면 전부 반대 얘기를 하더라고요. 현행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 것을 보면, 전에 교통이 불편해서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이 길었었잖아요? 예를 들어서 8시 등교제를 하면 보통 집에서 7시쯤 출발하던 아이들이 직행버스가 생기면서, 춘천 같은 경우에 제일 처음 출발하는 직행버스가 7시 30분쯤에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출발하다 보면 중간에 한두 번 쉬고 가니까 보통 20분에서 25분이면 학교를 갔는데 직행버스가 없어지면 9시 등교제를 한다고 해도 학생들이 일찍 일어나서 8시 전에는 집에서 출발을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아까 교육국장님께서 지자체나 버스회사하고 시간대를 조율한다고 얘기하셨는데 얘기해 보셨나요?

조성호교육국장

저희들이 조율하는 것은 아니고 아마 해당 학교에서 자기 아이들의 통학차량 시간의 문제 이런 것들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고요, 우선 통학차량 관계는 강릉의 율곡중학교가 처음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고받기로는 아주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그런데 통학차량을 실시하면서 문제를 더 보완할 수 있는 방향은 있는데 어쨌든 저희들은 20분, 30분 먼저 등교하는 것보다는 아이들의 건강권이나 여유로운 아침을 찾아주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단 그동안 돌아가던 생활의 사이클이 갑자기 변경되면 혹시 아이들에게 문제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바는 좀 있습니다.

이종주위원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춘천 같은 경우에 직행버스가 없을 때는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아이들이 늦잠을 자면 부모님들의 자가용으로 등교를 시키다 보니까 학교 부근에 교통대란이 일어났는데 통근직행버스가 생기면서 그런 것이 전부 없어졌다고 생각을 했고 춘천 같은 경우에 모든 시민들이나 학생들이 성공적인 케이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바뀌면서, 9시 등교제를 하면서 7시 30분에 타던 것이 8시 30분으로 늦춰지면 학생들이 정말 혜택을 볼 거예요. 그런데 제가 신문을 보고 춘천시장님과 도의원들의 간담회 자리에서 여쭤봤더니 “8시 30분대로는 시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내버스 배차 계장하고 제가 통화를 해 봤어요. 춘천에 410여 대 버스가 있는데 일반인들 출근 시간에 맞추다 보면 도저히 학생들 통학버스는 배정을 못 해 준대요. 그러면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 속에서 학생들이 일반인과 같이 버스를 타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게 학교를 가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지장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제가 9시 등교제에 대해서 학생들한테 얘기를 했더니 학생들은 “잠도 더 자고 좋겠죠.” 그래서 “직행버스가 없어지면 어떻게 하느냐?” 그러니까 “그러면 안 돼요.”, 시청 얘기를 들어보면 “현행대로 7시 30분에 간다는 얘기가 있더라.” 그러니까 “저는 잠을 안 자고라도 그 버스를 타고 갈 것입니다.” 학생들은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이런 경우는 학생들이 더 힘들어서 학교를 가야 되는데 역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지적하시는 것이 전부 옳은 지적이라고 보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시각을 초ㆍ중학교는 근거리에 배정을 받기 때문에 초ㆍ중학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이종주위원

그 아이들은 오히려 늦게 가면 더 좋을 거예요, 자고 가니까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런데 어디에서 문제가 터지느냐면 고등학교가 문제인데 저희들이 조사를 해 보니까 인문계 고등학교는 대부분 시행하지 않습니다.

이종주위원

그렇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러니까 아직 큰 문제는 없다고 보고요, 인문계 고등학교는 스스로 부모나 학생이나 선생님들이 그런 사이클에 젖어 가지고 일찍 가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짙어서 대개 인문계 고등학교는 시행을 안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행하는 학교가 있어도 위원님 말씀대로 7시 30분에 통학차량이 간다고 하면 그것을 탈 것입니다. 그러면 이 아이는 비록 학교가 9시에 운영을 하더라도 하루 생활의 사이클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면 수업은 9시에 하니까 그때 와서 도서관을 이용한다든지 체육동아리 활동을 한다든지 이렇게 운영을 하면서 버스 시간대를 어떻게 하면 맞출 것인가 하는 것을 학교에서 해 나갈 것이고요, 위원님, 9시 등교제라고 해서 7시 30분에 하던 것을 7시에 가야 돼 이런 것이 아니라 그 사이클에서 낮춰지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그 아이들의 생활에 변함은 없습니다.

이종주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이 학생들이 다니다가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면 그 학교가 변경할 수도 있는 것인가요?

조성호교육국장

그럼요, 이것은 교육감님께서 학교 구성원에 의해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경기도와 다르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것은 틀림없이 그렇게 되리라고 봅니다.

이종주위원

혹시 이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통학버스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해서 여쭤봤고요, 이것은 업무보고서에는 없습니다만 제가 사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어서 건의 좀 드리려고요. 선생님들이 전과하는 것이 있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이종주위원

제가 알기로는 전과 신청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 전과 신청을 받나요?

조성호교육국장

옛날에는 선생님 한 분이 과학 담당인데 학교에 수학 선생님이 마땅치 않으면 그냥 수학을 가르친다면 이것을 상치교사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전문지식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고 해서 그다음부터 생긴 것이 부전공 연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국어를 하지만 한문도 가르치겠다고 하면 180시간씩 연수를 받아 가지고 과목을 전과할 수 있고요, 지금 또 전과할 수 있는 것이 전문ㆍ진로 상담교사가 있습니다.

이종주위원

그러니까 그 전과방법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과목을 변경하는 선생님이 전과 신청을 하게 되면, 제가 여쭤봤더니 전과를 신청하는 방법은 선생님들 자유라고 얘기하더라고요. 민원식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서 어느 영어 선생님이 수학 선생님으로 전과 신청을 했을 때 수학 선생님이 많이 남아 있으면 전과가 안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수학 선생님의 정원이 오버되어 있으면, 선생님들이 남아 계신다면 전과가 힘들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럴 수도 있고 또 그런 상황이라면 영어 선생님이 수학 선생님으로 전과를 할 리가 없을 것입니다.

이종주위원

그런데 선생님들은 자기 나름대로 전과신청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신청하겠죠? 예를 들어서 인원이 오버돼서 전과를 신청해도 의미가 없다면 전과신청을 아예 안 받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한 명도 전과신청이 안 되는데 그 선생님이 전과신청을 해 놓고 혹시 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다가 안 되면 그 선생님은 기운만 빠지지 않을까요?

조성호교육국장

어쨌든 그분이 부전공 연수를 마쳤다면 그분이 가르칠 수 있는 과목에 해당되기 때문에 전과를 희망한다면 희망하는 쪽으로 해 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가 거의 없고요, 희귀과목이 있습니다. 만약에 농고에서 잠과를 가르쳤는데 그 과가 거의 없어진다든지 하면 잠업을 가르치던 선생님이 가실 데가 없으니까 다른 부전공을 해서 전과를 한다든지 이런 상황일 때 주로 전과를 하지…….

이종주위원

제가 장학사님한테 여쭤봤더니 “인원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전과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전과신청을 할 때 가고자 하는 과가 인원이 많이 남아서 받을 수 없다고 아예 전과신청을 안 받아주면 좋지 않겠나 하고 여쭤보는 것입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저희들이 확인해 보고 전과신청을 했다가 안 되는 것보다 그런 것을 명확히 공문으로 밝혀줄 필요가 있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주위원

그리고 초등학교 돌봄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학교마다 희망하는 학생은 100% 신청을 받아 주신다고 되어 있네요?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돌봄교실에 들어가는 아이들요?

이종주위원

예, 학교에다 신청하면…….

조성호교육국장

예.

이종주위원

그러면 학교마다 인원이 많은 데도 있고 적은 데도 있고 그렇겠네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이종주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인원이 많은 학교는 몇 명이나 되고 적은 학교는 몇 명이나 있어요?

조성호교육국장

제가 인원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2개의 반으로 운영하는 데도 있고요, 또 1개의 반으로 운영하는 데도 있고, 또 학생 수가 많아도 시설이 1개 반밖에 안 되면 예를 들어서 1학년 중에 희망자로만 제한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다가 여분이 생기면 2학년 중에 희망자 이렇게 하고, 조그만 소규모 학교에서는 대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 중에서 희망하는 인원을 받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종주위원

인원 수가 적은 데도 있고 그래서, 여기에 보면 지역과 함께하는 방과 후 초등교실을 운영한다고 해서, 지난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여쭤 봤습니다만 돌봄이라고 하면 지역에 있는 아동센터와 연결을 하나 궁금해서 여쭤 봤고요, 지금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학부모 사전설명회 때 보니까 학교 돌봄도 있고 지역아동센터도 있다고 부모님들한테 PR을 하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과 아동센터하고 연계되어서 하는 사업이 있지 않나 해서 여쭤본 것인데요, 제가 어느 학교를 보니까 현재 20명 정도 되는데 그 지역에 지역아동센터가 세 군데 있더라고요. 그런데 학교에서 그렇게 학부모들한테 설명을 하니까 그 학부모들이 지역아동센터로 문의 전화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학생 수도 적은데 이렇게 나누어지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조성호교육국장

지원하는 기관이 서로 다르지만 저희들이 지역아동센터하고 연계하려고 하는 이유는, 예를 들어서 20명이 돌봄아이를 신청했는데 학교에서 20명을 다 수용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역아동센터를 얘기함으로써 10명씩 나누어 갈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런데 아이들이 적을수록 교육의 질이 높아지니까 큰 문제는 아니고요, 오히려 아이들이 끝나고 지역아동센터로 옮겨가는 그런 것들도 저희들은 상당히 권장하고 있습니다.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종주위원

학교 수가 적으면 학교에서 안 하고 지역아동센터로 보내주면 되지 않나 해서 여쭤보는 것이고요, 지금 다문화 쪽에 보면 돌봄추가권도 있고 구몬 같은 학습지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 이중, 삼중으로 겹치는 아이들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이 아이들이 두 군데, 세 군데 중에서 자기가 골라서 가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또 보면 다문화가족이라든가 지역아동센터라든가 세 가지 중에서 골라서 가는 경우가 있어요. 어떤 아이는 정말로 어려운 가정인데도 세금의 차이 때문에 전혀 혜택을 못 받는 아이들도 있고 또 어떤 아이들은 두세 군데 중에 골라서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파악해서 지역아동센터나 학교 돌봄하고 연계하고 분산해서 가면, 만약에 인원이 적어서 학교에서 운영을 안 하면 예산이 절감되지 않을까 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차별적인 대우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고요, 저희들이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돌봄교실에 신청을 하면 우선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먼저 배치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종주위원

그래서 사전설명을 하셨나 보네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이종주위원

여기에 보면 수급자가 몇 명 있는 것 같고 그다음에 차상위, 기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수급자나 차상위 쪽 아이들은 거의 혜택을 보는 것 같고 기타에서 정말 어려운 가정인데도 양가 부모가 있는 경우를 보면 혜택을 못 받는 아이들이 있다고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아까 보니까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을 연계한다고 하셔서 그런 부분에 검토를 해 주십사 하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예, 위원님,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주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이문희위원장

이종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시간이 많이 경과되었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그러면 15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5시 04분 회의중지

15시 22분 회의계속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국장님, 끝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궁금한 것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릴게요. 47쪽에 보면 진로교육원에 대한 것인데 제가 궁금한 것이 진로교육원 완공이 언제쯤 됩니까?

조성호교육국장

교육국장 조성호입니다. 존경하는 김용래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16년 4월에 개관 예정입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2016년요?

조성호교육국장

4월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서울에 잡월드라고 아시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들어봤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전국 최초로 진로교육원이 생기는데 잡월드와 차별화된 것이 있습니까? 어떤 점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조성호교육국장

지금 말씀하신 잡월드는 주로 직업체험 부분에 대해서 신청을 받아 가지고 가서 아이들이 체험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들은 현장 직업체험 위주로도 하지만 여러 가지 진로교육에 대한 교사연수라든지 학생들에 대한 지도 연수를 하고 체험과 교육, 그리고 전시를 더 플러스한 것으로 잡월드와 다른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제가 생각할 때 이곳 교통여건을 볼 때 서울이 더 가까운 영서지역에 있는 학생들은 진로교육원보다 서울 쪽을 더 이용할 가능성이 더 많지 않나요?

조성호교육국장

접근성 문제 때문에 가끔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저희들은 강원도 설악권이 수학여행지역이기 때문에 강원도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한다는 의미도 있고 또 우리 설악에 대한 문화, 자연환경도 알린다는 것, 그리고 이왕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을 온 김에 전시한 것도 구경하고 연수도 받고 플러스 체험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희들이 속초지역에 설립을 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러면 강원도에 있는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러면 내년에 개관이라고 하면 다른 쪽하고 홍보를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나요?

조성호교육국장

올해 기초공사가 되고 있고요, 저희들이 하반기쯤 되면 집중적으로 진로교육원에서 어떤 것을 하는지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아마 그것은 교육부에서도 지원을 해 주었기 때문에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지금 교육청에서 나가서 근무하시는 분의 구성 비율은 어느 정도 돼요?

조성호교육국장

저희들이 가칭 교육원을 운영하면서 거기에서 근무해야 할 인원들을 대충 조직팀에서 구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필요 인원에 따라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만 근무 인원은 교육부 승인 사항이기 때문에 몇 명이라고 말씀드리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여기에 보면 전문상담을 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있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직업에 대한 상담만 합니까, 진로만 합니까?

조성호교육국장

그것을 다 포함해서 합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진학은 어떻게 합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진학은 저희들이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일반 교육문화관에 나와 있는 사람들이 진학은 담당을 하고요?

조성호교육국장

그렇기도 하고 강진협이라고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도 있고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아이들이나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 지도를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러면 진학보다는 진로상담 위주가 되겠네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쪽의 상담이 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러면 진학은 그렇다 치고 진로에 주안점이 맞춰져 있다면 진로를 상담하시는 분들은 주로 어떤 분들이 맡게 되시나요?

조성호교육국장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주요 인원은 교육부 승인사안이지만 저희들이 진로에 대한 전문자격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수용할 수 있으면 그분들로 하고 아니면 여기에 근무하는 인원과는 별도로 인력풀로 사용할 수 있는 분들이 있는지 이런 것들도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할 사안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제가 염려스러운 부분은 지난번에 자료를 받아봤을 때, 이것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 기억으로는 보통 상담 교사로 채용되신 분들의 보수가 150만 원 정도로 되어 있고 그런 분들한테 숙소가 제공되고 그 외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리고 거기에 보면 교육청에서 파견된 인원들이 있는데, 이 상담 교사나 상담사들은 교육부의 법에 근거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조성호교육국장

저희들이 수요 인원으로 해서…….
용래

김용래위원

수요 인원으로 해서 교육청에서 채용할 수 있는 것이잖아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아마 상담사 분들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러니까 전문상담…….

조성호교육국장

상담 교사는 교육부에서 인원이 확충되어야 되고요.
용래

김용래위원

전문 상담사 부분은 아무래도 채용을 하셔야 되잖아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런데 그 정도 보수가 따라주지 않는데 과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거기에서 상담사로 일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도 의문이거든요?

조성호교육국장

아마 현재 학교에 있는 전문 상담사들과 같은 레벨에서 산출기초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진로교육원이 전국 최초로 세워져서 강원도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면 적어도 진로교육원에서 메인 상담을 맡거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최소한 석ㆍ박사 정도의 과정을 밟았거나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 포진을 해 주어야 와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을 텐데 지금 이런 처우나 계획을 보면-결국 통학하기 좋은 속초ㆍ양양ㆍ고성에서 적당한 교육을 받고 상담자격증을 취득해서,-요즘은 사회복지학과나 유아교육과 같은 과만 나와도 상담사 자격은 받을 수 있어요.-결국에는 그런 사람들이 전국 최초라고 하는 강원진로교육원에 와서 상담을 한다는 그것은 안 맞는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왕에 전국 최초로 세워서 할 것이면 그래도 다른 데와 비교되고 차별화되는 것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죠. 예산을 다른 곳에 사용할 생각을 하지 마시고 제대로 한 곳이 있다면 저희들이나 다른 지역에서 볼 때도 전국 최초에 걸맞게 그곳에 가니까 이런 프로그램이 있더라, 그리고 사실 직업적인 부분에 있어서 잡월드와 비교해 봤을 때 정말 거기는 꼭 가봐야 될 만한 곳이라는 점이 있다면 진로교육원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겠나, 물론 담당하는 과에서 많이 고민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은 사소한 것일 수도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 직업군을 보면 없어지는 직업보다 생기는 직업이 더 많거든요. 그렇게 직업이 다양한데 여기서 과연 얼마나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또 거기에 대해서 어떤 상담을 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사실 생기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1년이 더 남았는데 작은 것들이라도 해당되는 실ㆍ국 부서에서 참고하셔서, 이왕 진행되고 내년 4월에 개관이 된다고 하면 다른 타 시도에서 넘볼 수 없을 정도의 것을 갖췄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작은 것을 지적해 주셨지만 제가 받아들이기에는 가장 핵심적이고 큰 문제라고 봅니다. 근무 인원이 어느 정도 결정되면 올해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봤을 때 손색이 없는 전문 상담사가 필요할 경우에 적절하게 살펴보고 검토해서 지금 지적하신 대로 월급이 너무 적다고 하면 전문 상담사의 월급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 것인지 살펴보고 위원님들에게 설명을 드리고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정말 고맙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제가 덧붙여 말씀드리면 교육청 내의 인력풀을 보면 굉장히 좋은 자원이 많이 있거든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래서 역량이 있는 분들을 순환으로라도 해서 만약에 진로교육원에 근무해서 어떤 평가를 거쳐서 그만큼 노력하고 고생을 했으니까 좋은 평점을 준다든지 다른 것을 제공해서라도 좋은 인재들이 가서 열의를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니겠는가라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궁금한 것은, 48쪽에 보시면 마이스터고 있지 않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예.
용래

김용래위원

취업 선도모델을 정착시킨다고 했는데 작년 연말이겠죠, 강원도 내에 있는 마이스터고 취업률은 어느 정도 됩니까?

조성호교육국장

9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90%면 예년에 비해서 많이 늘어난 것입니까?

조성호교육국장

평균적으로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는데 위원님, 사실 마이스터고 같은 경우에는 기준이 100%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맞춤형으로 세운 학교이기 때문에 사실 다 취직이 되어야 되는데 여기에서 일부 진학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늘 90%에서 9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제가 잘못 알았나요, 올해 들어서 취업률이 떨어졌다고 한 것 같은데요.

조성호교육국장

아마 특성화고가 조금 떨어졌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특성화고입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예.
용래

김용래위원

제가 잘못 알았네요. 특성화고는 왜 그렇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원인은 강원도 내에 마땅한 중소기업들이 산재해 있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취업률을 올리기 위해서 7080운동도 하고 있는데, 적어도 70%를 목표로 두고 취업률을 끌어올리려고 하는데 어쨌든 특성화고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이 사실 세일즈맨처럼 전국을 누비면서 아이들을 취업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된다고 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아이를 취업시킬 수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의 선생님들에 대한 대외적인 경비가 적극적으로 지원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마이스터고 같은 경우에는 지역의 의료기기업체와 연계를 해서 맞춤형 교육을 시킨다고 하는데 특성화고 또한 지역이 아니라도 가까운 곳을 발굴해서 취업률을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조성호교육국장

그래서 저희 강원도에서 생각해서 실시하는 것이 마이스터고등학교는 할 수 없더라도 특성화고등학교 안에 부사관 학과라든지 마이스터과를 하나 만들어서 가능하면 그 한 반이라도 전원 취직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자고 해서 지금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렇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예.
용래

김용래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56쪽, 세대공감 인성교육 강화라고 있는데 이렇게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지 제가 알지 못했는데 하여튼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노인회라든가 지역단체와 연관해서 하는 인성교육이 있지 않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제가 지역에 가서 한 분한테 얘기를 했는데, 지금 초등학교에서 한문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그것은 국가적으로 정해진 교육과정은 아니고요, 한문은 방과 후 교육이라든지 아침 시간에 교장 선생님이 가르치는 학교는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러면 초등학교에는 한문 선생님이 없죠?

조성호교육국장

없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러면 중학교는 있나요?

조성호교육국장

중학교에는 한문과목이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계시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 오라고 해서 갔더니 이분이 소학을 통해서 아이들의 인성을 강조하고 예절을 지도하시더라고요. 이것은 그냥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그분은 자기의 부교재로 하는 것이 아니고요, 이 사람은 자기 이름도 필요 없고, 소학을 보면 우리의 예절이나 모든 것들이 다 들어있는데 이왕이면 초등학교에서 소학에 대한 특강을, 중ㆍ고등학교는 한문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계시잖아요, 그렇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럴 때 이런 부분들을 같이 첨가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신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 부분의 교육전문가도 아니고 하니까, 그렇게 해서라도 아이들한테 예절이나 좋은 점을 가르쳐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자료를 보내달라고 했는데 아마 교육감님 앞으로 하나 보내고 도의회로 하나 보내고 교육위원회에도 왔죠? 그래서 나중에 업무보고가 끝나면, 물론 사소하지만 한 번쯤 보세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분이 무슨 의도일까 생각을 했었는데 보니까 그분이 폭력에 노출된 아이나 가출한 아이들을 자발적으로 불러서 예절교육도 가르치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하루, 이틀 하신 것도 아니고 10여 년에 걸쳐서 그런 일을 했던 분이고 소학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강조해서, 저도 소학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국장님이 한번 시간이 되시면 검토해 달라는 사항이고요, 그리고 59쪽에 보면 학생대안교육기관을 운영하는데 사임당교육원과 강원학생교육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예.
용래

김용래위원

마음으로 품는 대안교육에 보면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용래

김용래위원

제가 알기로는 사임당교육원은 주로 여학생들, 그리고 강원학생교육원은 주로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이렇게 나누어서 하면 작년 기준과 비교해서 성과가 많이 났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우선 사임당교육원은 단기 지도이고 강원학생교육원은 단기에서부터 장기까지 지도를 하는데 저희들의 사업이기 때문에 상당한 효과를 봤다고 얘기하는 것보다는 강원학생교육원 운영 부분은 교육부에서도 인정하고 타 시도에서도 우수사례로 반영될 정도로 아이들 인성의 변화에 있어서 프로그램이 상당히 좋다는 칭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이것은 혹시 아세요? 물론 여기에 다녀오면 아이들이 나아지고 좋아져야 되잖아요, 그렇죠? 교육을 받고 나와서 많이 깨우치고 스스로 변화한 학생이 있는 반면에 그 아이들 중에서 이곳을 다녀오면 교도소의 별을 달고 온 것 같다는 그런 말을 하고 있어요, 아세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래서 별이 몇 개인가가 아이들 사이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죠. 그래서 거기에 가서 좋은 것을 배워 와야 되는데 염려스러운 부분을 터득해 가지고 오는 경우도 있다고 그래요. 그런 것을 경험하시는 어머님들이 많이 염려를 하시는데요, 강원학생교육원이 춘천에 있다 보니까 영동지역에 있는 학생들의 부모들도 교육을 받아야 되잖아요, 그렇죠?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예,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런 점에서 생계하고 연결되기도 하다 보니까 불편하신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들의 제안 중에 하나가 차라리 영동권의 폐교를 활용해서 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가까운 데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제공해 주시면 어떻겠느냐고 하는데 그것도 제 소관이 아니라서 일단 관계자 분들하고 얘기는 나누어 보겠다고 했어요. 결국에는 우리가 사임당교육원이나 단기든 장기든 교육원을 두고 아이들을 그렇게 하는 것은 그래도 그 아이들이 반듯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하는 것이고 또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도록 잘 지도하고 있다는데 그에 따른 부작용도 사실 있단 말입니다. 우리가 교육을 한 번 받고 나와서 다 개과천선하고 적응도 잘하면, 진짜 누구말대로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것이 딱 맞는 말이죠. 그런데 어긋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여기 보니까 위탁교육기관을 지정한다고 했는데 이런 것 말고요, 사실 이런 분들이 위탁해서 운영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조성호교육국장

저희들이 상시적으로…….
용래

김용래위원

국장님이 방문해서 과정을 본 적이 있어요?

조성호교육국장

과정을 직접 보지는 않고 기관을 방문한 적은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사실 정말로 그 아이들을 올바르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말 형식적이더라고요. 저도 참관을 해 본 적이 있거든요, 너무 형식적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 말고 이왕 이렇게 교육청에서 운영을 할 것이라면 좀 작더라도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공간을 활용해서 제대로 느끼면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사실은 저희들이 사임당교육원이나 강원학생교육원 이런 것이 없어지거나 축소가 되어야 바람직한데-지금 아마 중도 탈락하는 아이들도 많은데-교육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많이 늘어난다는 것은 강원교육원 학생 지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더 늘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많이 늘어난다면 지금 말씀하신 것도 참고하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역적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대안위탁교육기관을 정했는데요, 저는 송구스럽게도 참석을 못 해 봤는데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해 보셨다고 하니까, 이들에게 저희들이 예산을 주는 만큼 올해에는 지도하고 확인과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중에서 사임당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온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도 봤거든요. 부정적인 면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들이 인정을 받고 또 주변사람들이 그 아이들을 멀리 두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두고 보듬어주고 하니까 의외로 아이들이 돌아오더라는 얘기죠. 사실은 그런 것도 많이 봤어요. 물론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으나 또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이고요,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에 대해서, 86쪽을 좀 봐 주세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작은학교 선정은 어떤 기준에 의해서 선정이 됩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작은학교는 재학생 60명 이하의 학교를…….
용래

김용래위원

여기에 근무를 하시는 선생님들이나 교직원들은 다른 일반 학교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혜택이 있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인센티브가 없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인센티브 없어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러면 이 작은학교의 예산 부분은 어때요?

조성호교육국장

예산 부분은 지금 모델 학교를 선정해서 68개 교 정도는 교당 1,200만 원에서 2,000만 원 정도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제가 상세한 부분을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아침뉴스를 보니까 올해 강원도 내에 있는 19개 초등학교에서 입학생이 없어서 입학식을 못 한다고 하더라고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저도 들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맞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작은학교 살리기를 보면 여기에는 교육감님의 공약도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부분에 치중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또 일반적으로 희망학교도 있고 선도학교, 시범학교도 있지만, 또 상대적으로 큰 학교에 있는 아이들이 역차별을 당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으세요?

조성호교육국장

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교과과정이나 모든 혜택에 있어서 작은 학교에 비해서 인원이 많은 큰 학교가 그만큼 많이 있겠지만 작은 학교에 쏟는 열정만큼 큰 학교의 학생들은 그만한 배려를 못 받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일부 있다는 얘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 보셨나요?

조성호교육국장

혹시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그런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저희들의 생각은 학교가 현재대로 유지가 되어야 되겠다고 해서 우선 작은학교를 먼저 살리자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요, 어쨌든 강원도가 현재 선생님들의 수급 문제도 있고, 교육의 규모를 유지하려면 학교가 자꾸 줄어들면 곤란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큰 학교에서 보기에 작은 학교에 예산이 집중된다고 하더라도 큰 학교에서 강원교육 정책을 이해해 주는 방향이 옳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물론 정책은 좋아요. 어느 곳이든지 누구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지만 지금 우리나라 아버지들 세대 분들이 굉장히 놀라웠던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그분들은 세계의 다른 민족과 다르게 아이들이 무조건 많이 배워야 된다고 생각했던 분들이 태반이었거든요. 그래서 늘 말끝에 “나는 못 배웠지만 너희들은 배워야 된다.” 사실 먹고 살기 힘들면 아이들을 공장에 보내거나 일을 시켜서 돈을 벌게 하는 것이 원칙인데 우리의 부모들은 굉장히 선구안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그 정도가 넘치는데, 하여튼 대한민국의 교육 열의가 대단했던 것 같거든요, 그런 국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학교에 대해서 말했느냐 하면 요즘에는 시내에서 인원이 적은 학교로 다시 전학을 갑니다. 그것 아세요? 같은 시내인데, 차로 5분 내지 7분 정도에 있는 학교가 예전에는 시골이었지만 지금은 도로망이 좋아지고 아파트들이 들어오면서 학교가 포화되니까, 한 5분에서 10분만 가면 예전 작은 학교들이 있는데 거기 학생들이 굉장히 적어요. 그래서 동문들이 그 학교를 살려놓으려고 굉장히 애를 많이 쓰고 여러 가지 혜택을 많이 주니까 아이들이 전학을 가는 사례가 빈번해요.

조성호교육국장

예, 알고 있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것이 왜 그럴까요?

조성호교육국장

그 학교의 학부모님들이 그냥 보낸다기보다는 교육환경도 좋고 동문과 지역주민까지 나서서 집중 투자하는 것도 있고 또 교장 선생님의 소신에 의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가는 것이고요, 저희들은 작은 학교 살리기를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대도시 주변에 있는 작은 학교,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대도시는 과밀하니까 그 인원을 분산시켜서 작은 학교도 함께 살자고 하는 것이 있고요, 또 하나는 송화초등학교가 주된 예인데 산촌유학 같은 기관들이 들어와서-아까 대도시 얘기했던 것은 금병초등학교가 되겠고요,-노인이 두 분 계시는 농촌에서 하숙을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아이들은 조손가정을 맺어서 어른한테 예절도 배우고 학교는 학생이 늘어나고요, 세 번째는 저희들이 운영을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아토피학교라든지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하고, 지금 말씀하시는 것을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보고요, 저희들이 가장 근절해야 하고, 조심하고 늘 들여다보는 것은 작은 학교끼리 있는데 옆에 학교가 운영이 잘 돼서 6학급을 유지했던 학교가 이쪽으로 다 옮겨 가지고 5학급, 4학급으로 돼서 교감도 없어지고 분교로 되는 것은 저희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큰 학교에서 가는 것은 그런 이유가 있어서 가는 것입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제가 오늘 질의드렸던 것들이 다 작은 것들이거든요. 무엇인가 하면 그런 부분들이 너무 큰 것만 쫓다 보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것이 주보다 부가 더 커지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그럴 가능성도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이지 다른 것은 없어요. 그런데 하여튼 전보다 그렇게 가는 학생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에요. 내용을 한번 파악해 보시면 아마 많은 학생은 아니지만 그런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보고 또 살펴보겠습니다.
용래

김용래위원

하여튼 퇴임도 얼마 안 남으셨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고맙습니다.

이문희위원장

김용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경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조성호 교육국장님, 오늘 마지막 자리인데 제가 생각할 때는 아마 6시까지 꽉 채울 것 같습니다. 그만큼 국장님한테 거는 기대가 큽니다. 사실 저희들 나름대로 가시는 분한테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얘기도 있었습니다만 오시는 분이 꼭 참고하기 위해서, 또 국장님의 소신과 생각을 저희들이 참 존경하기 때문에 마지막 답변이라도 듣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우선 제 질의에 앞서, 업무보고서를 떠나서, 마지막 시간인 것 같은데-교육국장님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계셨는데-국장님, 재임기간 중에 교육국장으로서 이 정도는 했으면 좋겠는데 어떤 이유든 간에 교육은 이렇게 가야 되는 데도 불구하고 내 뜻대로 펼치지 못한 부분이 제가 볼 때는 분명히 있으실 것 같아요. 그 부분이 있으시다면 혹시 어떤 부분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조성호교육국장

교육국장 조성호입니다. 존경하는 남경문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교육국장의 위치는 교육감님의 철학과 소신을 앞장서서 수행하는 일에 가장 선봉에 서야 할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교육감님의 철학, 소신,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부족한 것 같고요, 돌이켜보면 가장 안타깝고 제 스스로도 잘못 잡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학교혁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가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전문가는 부모만 지도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아쉬운 것은 교육국장 2년 동안 교장, 교감, 교사에 앵글을 맞췄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들은 훌륭한 선생님과 존경할 수 있는 선생님, 실력 있는 선생님을 정확하게 구분하는데 선생님이 달라지면 아이는 스스로 달라집니다. 그래서 중도탈락자라든지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 변함없는 소신은 앞으로 강원교육이 가장 달라져야 할 것은 교장, 교감, 선생님입니다. 물론 도교육청은 더 앞서서 달라져야 됩니다. 그래서 앵글을 좀 더 정확히 맞추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고요, 또 하나는 누누이 교장 연찬회에서도 얘기했습니다만 아이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적어도 도구학습을 알아야 다른 것도 알고 음식도 시켜 먹고 어디도 가고 하는데 그런 기초학력 부분이 잘 안 올라갔다는 것이 가장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저희들이 젊은 교사 시절에는 배려와 소통이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배려하고 소통했기 때문에요. 우리가 잔디도 자꾸 밟으니까 밟지 말라는 말이 나오듯이 요즘 배려와 소통 얘기가 자꾸 나온다는 것은 우리가 그러지 못한 것은 아닌가, 좀 더 교육계가 같이 화합과 단합으로 나갔어야 됐는데 그러지 못한 사항이 좀 아쉽고요, 마지막으로 이왕 의회에 와 있으니까 말씀드리는데 늘 송구스러운 것이 설명을 드리고 이해를 시켜드리고 찾아가서 말씀드리자고 하면서도 항상 먼저 터지고, 먼저 우리가 실시하고, 제가 햇수로 5년째인데 5년 째 변함없이 위원님들한테 그런 질타를 받았던 것이 과연 성인이 같은 문제를 가지고 5년씩 질타를 받아야 하나 하는 회의도 들고 그랬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국장님, 고맙습니다. 속에 있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혹시 국장님께서 알고 계셨는데도 5년 동안 끊임없이 그 부분들이 반복되는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조성호교육국장

저도 왜 그렇게 못 했나 하는 것을 돌이켜보면 아마 기존의 생각을 몰아내지 못하고 우리가 늘 답습해 오던 그대로가 가장 좋다는 생각을 한 것이 아닌가,-그리고 사람이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에-예를 들어서 아이슈비치 수용소에도 죄수들이 혹시나 다른 것을 할까봐 “변화는 나쁜 것이다.”라는 말이 써 있는 것처럼 저희들이 변화에 너무 당당하게 맞서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국장님, 고맙습니다. 제가 오늘 왜 국장님한테 아쉬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국장님, 재임기간 중에는 무단히 노력을 하셨고 또 저희들이 볼 때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교육국장님이라고 인지를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부분은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후임 국장님들에게 또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고 싶고요, 또 오늘 말씀하신 내용이 속기록에 남기 때문에 향후에도 그런 부분들이 반복됐을 때 저희들이 국장님들한테 말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겠나, 그리고 또 국장님의 소신이 여기 뒤에 계시는 과장님들이라든가 공무원 분들한테 전달이 됐을 것이라고 보고요, 새로 오신 분들한테는 거기에 대한 부분도 같이 하는 말씀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예, 인수인계를 아주 틀림없이 하겠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책자를 보면 아까도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다문화학생들 문제와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문제들이 사실 그동안은 보건복지부에서 복지 쪽의 역할로 왔습니다만 이제 복지 쪽을 벗어나서 교육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저 역시도 공감합니다. 사실 제가 다문화가족의 한 일원으로서 상당히 어렵고 힘듭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부분을 복지 쪽에서만 다룰 것이 아니라 교육 쪽도 같이 이루어져서 가야 되는데 그 문제들을 보건복지부나 교육부가 됐든 아니면 일반 지자체나 도교육청과 도청이 됐든 같이 공동사업으로 추진해 볼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기에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학생들 교복문제에 대해서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교복은 지금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하나요?

조성호교육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교복은 학교운영위원회라든지 학교 자체에서 교복구매자를 정하고 가격 입찰을 보고 정한 다음에 학교 자체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대다수 강원도 내 교복이 한 종류로 선택이 됐나요?

조성호교육국장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은 학교별로 하고 저희들은 표준디자인만 공표된 사항입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런데 대다수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면 전에는 학교별로 교복이 다 달랐기 때문에 이 아이가 어느 학교 아이인지 구별할 수 있었지만 이제 그런 부분을 막기 위해서 교복을 통일시키는 이 모델로 가는데 어쨌든 교복의 색상은 다 똑같고 단지 마크만 달려 있기 때문에, 같은 교복에 중학교, 고등학교 마크만 달면 교복만 입어서는 이 아이가 어느 학교 학생인지 모를 정도이기 때문에 그냥 일괄 구매 형태로, 학교별로 교복만 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닙니까?

조성호교육국장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하복 내지 동복에 대한 3개~4개 정도의 표준디자인을 제시합니다. 그러면 학교에서 고르는데, 이것이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면 위원님, 사실 학교가 교복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이것이 가격 때문에-만약에 정선군 같은 경우에 중학교 3개 교가 한 디자인을 선택했다면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고요, 그렇지 않고 우리 학교는 A디자인을 좋아하지만 다른 학교는 B라고 그러면 그냥 하고요, 저희들이 제시한 것은 표준디자인일 뿐이지 도교육청에서 제시한 디자인이 다 마음에 안 들고 원래대로 하겠다고 하는 것은 학교에서 선택할 문제입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글쎄요, 아까도 9시등교제 문제를 놓고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과 우리 위원님들이 느끼는 것에 온도 차이가 있듯이 이것도 똑같은 온도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교육감님이 9시등교제를 시행한다고 말씀하면서 학교별로 알아서 하라고 했지만 밑에 하부 조직에서는 교육감님이 9시등교제를 시행한다고 했는데 그것을 안 맞추고 자유롭게 하는 곳이 몇 군데가 되겠습니까? 그렇듯이 이 또한 마찬가지로 표준디자인 제시를 했다고 하지만 대다수가 이것은 이렇게 가야 되는 것이라고 밑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죠.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저희들은 혹시나 그렇게 받아들여도 강요는 못 하지만 더 좋은 이유는 디자인 하나를 골라서 만약에 부모님들한테, 교육부에서 20만 원을 상한선으로 했는데 이것은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선택한 디자인이 다 다른데 인원까지 적으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평창군에서 교장 선생님이나 학부모님들이 모여서 이 디자인이 예쁘니까 이것으로 통일하자고 하면 수요자가 많아져서 가격이 19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떨어지죠. 그래서 그런 쪽으로 유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런데 말씀대로만 하면 참 좋은데 대다수가 지역별이든 뭐든 간에 예를 들어서 국장님의 말씀대로 3개 교가 같은 디자인을 하면 가격이 떨어지듯이 강원도 내 전체 학교가 같은 디자인을 하게 되면 더 떨어지기 때문에 부모님들을 설득할 때 가격이 싼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고 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어느 학교든 간에 자칫 잘못하면 강원도 내에는 똑같은 교복을 입힐 수밖에 없는 문제들을 제시해 줬다는 것이죠. 어쨌든 간에 부모들의 부담을 줄였든 예산을 줄이든 줄이려는 목적이 있고 학생들을 구별하기만 하면 되고 교복이 크게 중요하겠느냐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시다시피 사실 대다수 대기업들이 기성복에 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이것으로 생활을 하던 분들은 생존권을 대기업들로 인해서 박탈당하고 말았어요. 이것이 상당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요. 물론 몇 집은 안 된다고 하더라도 강원도 내에 많은 집들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해 오면서 여기에 의존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는 거죠. 이제는 아시다시피 양복점들이 기성복에 밀려서 거의 못 하고 있고 그나마 시골에서 학생들의 교복을 해 주어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양복점을 운영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분들마저도 문을 닫아야 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참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고민스럽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제가 어제 뉴스를 봤는데요, 4대 메이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가격을 담합했다고 해서 소송을 당했습니다. 사실 이 문제보다도 지금 말씀하시는 지역에 있는 소상인들이 큰 걱정인데 대기업의 인터뷰 내용이 담합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재고가 많으면 늘 세일 행사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뿐만 아니라 사실 4대 메이커인 대기업의 횡포가 더 큰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특허청에 디자인 상표등록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대기업이 가지고 가서 쓰지 못하게, 만약에 정선 지역의 학교가 구매를 선정하면 정선지역 거기에 디자인권을 주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것은 특허출원에 등록이 되면 다른 데서 활용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 장치도 하려고 하고요, 어쨌든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걱정이 있다면 앞으로 디자인을 공개해서 학교에 내려 보낼 때, 기존 교복으로 하는 여부는 학교에서 정하는 것이라는 것을 틀림없이 말씀드립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런데 또 하나 문제는 국장님 말씀대로 한다면 어느 특정업체에 기득권을 주어야 될 수밖에 없다는 문제가 또 있어요. 그렇게 되면 자율경쟁시대가 안 된다는 것이죠.

조성호교육국장

그것은 지금도 학교에서 구매 기간을 정하기 때문에요, 그리고 지금은 학교의 교복이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대기업이 소기업을 죽이려고 하면 얼마든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교에서는 22만 원, 21만 원, 20만 원에 파는 지역 업체 세 군데가 들어왔는데 20만 원짜리 지역 업체가 됐어요. 그런데 같은 교복을 옆에 있는 4대기업 메이커 중에 한 곳이 19만 원에 한다고 해서 이번에도 문제가 터진 것이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잘만 운영하면 지역에 계신 분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제가 볼 때 운영의 묘라고 생각합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운영의 묘를 하든 어찌됐든 간에 기존 지역에 계신 분들의 여러 가지 부분들의 불만을 서로 같이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이 됐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다음에 무상급식을 하다 보니까, 했는데 우유를 해 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예.
경문

남경문위원

그런데 제가 강원도의 자료조사를 했는데-강원도 선호도조사-정부가 제안한 금액으로 대다수가 수의계약을 했더라고요. 제가 다른 지역은 어떤가 하고 봤더니 다른 지역은 입찰로 해서 가격을 많이 낮추고 구매하는 곳도 있고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강원도만 굳이 선호도조사에 의한 수의계약을 해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이문제가 질의 저하만 없다면 여러 가지 방법론을 선택해서 비용의 절감도 충분히 가지고 올 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다른 방법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주문을 드리고 싶은데 국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이 문제는 저희들이 농수위에 가서도 지적을 당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학교 급식이 너무 어려운 것이 10인 10색으로 열 사람의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학부형님들의 민원이 끊임없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생각해 낸 것은 아이들의 선호도를 조사해서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것을 하다 보니까-결국에는 최문순지사님도 얘기했지만-우리 강원도에서 나오는 것도 아닌 다른 지역의 것을 쓰는 경우도 있고 해서 이 문제는 한번…….
경문

남경문위원

제가 볼 때는 이럴 수도 있습니다. 선호도조사를 해서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입찰 가격을 받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가입찰을 받아서 납품할 수 있는 가격을 내라고 해서 업체별로 가격을 받고 선호도조사를 해서 업체와 계약을 하면 되죠.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런 방법도 있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렇게 되면 어쨌든 간에 기존 고시 가격보다는 떨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그렇게 해서라도…….
경문

남경문위원

제가 볼 때는 적은 비용일지는 몰라도-지역 업체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지역 업체들도 이윤의 적정성은 나름대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굳이 정부 단가로 안 해도, 심지어 가격이 430원으로 고시되어 있는데 충북 같은 경우에는 370원으로 납품이 되더라고요. 그러면 그 금액을 대충 환산해 보면 강원도교육청이 연간 20억 이상을 줄일 수 있는데요, 적은 돈은 아니지 않느냐 하는 것이죠.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타 시도 사례도 한번 살펴보고 저희들이 비싼 가격으로 납품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글쎄요, 단지 입찰이든 다른 방법으로 하다가 아이들 음식의 질의 저하가 온다면 문제가 안 되지만 질의 저하가 안 된다면 구매의 방법은 얼마든지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이죠.

조성호교육국장

타도와 비교해서 가격이 비싸다면 당연히 검토를 다시 해보겠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리고 제가 그전에도 있었지만 요즘 교육위원회에 와서 느끼는 것입니다만 지금 교육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시켜야 되는 것인지, 지금 대다수 학교에서 얘기가 나온 것을 보면 요즘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있어서 어려운 문제들을 얘기하고 그러다 보니까 가장 현명한 교사는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는 3무(無)를 따르는 교사가 가장 현명한 교사이고, 진짜 애들한테 열성을 가지고 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다른 루머에 휩싸일 수 있는 요지가 생긴다는 얘기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요즘 가정은 자식들이 하나, 둘밖에 없지 않습니까? 거의 하나라고 봅니다. 그 자식들의 대다수 부모가 요즘 맞벌이를 하고요, 그러니까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키울 때 인성교육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나 여러 가지 아이들에 대한 부분들이 잡혀져 있지 않은데 그 잡혀있지 않은 아이들을 유아원, 유치원, 학교를 가면 누구라도 통제하기가 힘들다는 문제가 있어요. 국장님 생각에는 이것은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됩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외람되지만 제 생각에는 범사회적인 운동이 일어나서 모든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이것이 잘 아시다시피 어린이집도 폭력을 행사한 교사 한 사람의 문제가 전 벌집을 쑤셔놓은 것처럼 어린이집마다 전부 학부형들이 몰려가서 “CCTV를 틀어라.” 그리고 중간중간을 편집하면 폭력교사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어린 아이들과 있다 보면 옷도 잡아당기고 할 수도 있는 것인데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결국에 어린이 보육 교사들이 사표를 쓰면 어린이집 시설이 줄고 결국에는 그것이 또 아이들을 키우고 양육하는 부모한테 오거든요. 초ㆍ중ㆍ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척의 건도 그렇고 지도를 하다가 사건이 터지면 교사한테 모두 오기 때문에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OECD 국가 중에서 질의해 봤더니 10명 중에 4명은 다시 태어나면 다시는 선생님을 하기 싫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기 때문에 이것은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이미 학교의 손은 떠났습니다. 그래서 자조적인 말로 아까 3무(無)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서 봉급을 타자는 말이 나올 정도이고 또 한쪽에서는 선생님들이 생활 지도나 생활 지도 부장을 안 하겠다고 합니다. 생활 지도를 안 하면 그런 어려움도 없이 편안하게 봉급을 타는데 아이들을 지도한다고 손 한번 대고 야단 한번 쳤을 때 이 아이가 어느 선생님 때문에 이렇다고 하면 선생님은 교직을 버릴 정도의 고통을 당해야 돼요. 요즘 따라서 부쩍 부모를 죽이는 범죄들이 자꾸 나오고 하는 것이 제 생각에는 내 아이만 최고라고 하는 것에서 오는 것들이 이제 나타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것은 범국가적, 사회적 시민운동으로 일어서서 선생님들을 보호해 주는 것들이 되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런데 국장님, 저희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학생인권조례도 그렇고 우선 말씀하신 대로라면 선생님들의 훈육의 기강이 서든지 아니면 부모들이 예전처럼 저거하지는 못하더라도 부모가 훈육을 해서 어느 정도는 인성이 바로 선 뒤에 학교로 보낸다는 부분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 그러지 못하고 다 손 놓고 있다고 한다면 누가 해야 되느냐 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국장님 말씀대로 범사회적인 운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제가 볼 때 쉽지가 않은 얘기이고요, 우선은 행정에서 그러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토론 같은 것들을 격렬하게 만들어내야 되지 않느냐, 그렇다면 교육부가 됐든 도교육청이 됐든 이제는 전부 오픈 시켜서 이런 자리를, 진짜 제가 볼 때에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예산서를 보면 우리 선생님들의 연수라고 하지만 소위 말하면 아이들도 그렇고 전부다 먹고 놀자판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그런 예산을 사회단체, 시민단체, 어머니회에든 어디든 간에 주어서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토론회를 개최한다든가 이런 쪽에 적극적으로 예산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것이 학교의 교육, 가정교육, 사회교육의 문제인지 무엇인가 하나가 바로 서지 않으면, 이제는 군인들도 문제랍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이래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디에 있다고 하겠습니까? 대다수 부모들은 지금 먹고살기 힘들다고 맞벌이 부부를 하는데 아이들의 훈육은 어디다 맡길 것인가 하는 것이죠. 그러면 아이들의 훈육을 부모대신 맡기는 곳에, 지나치면 안 되지만 일정 부분의 기준을 정해서라도 훈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위임을 해 주든지-그런 기준이라도 정할 수 있는 부분들-학교에서도 도저히 안 될 때는 어느 정도까지 어떤 방법으로 하고 매뉴얼을 만들어서 훈육할 수 있는 길을 정하든지 무엇인가는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을 그냥 범시민적 운동으로 하기에는 어렵고, 그러면 지금부터 작은 데서라도 그런 운동이 벌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던져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연수비 예산을 이런 쪽의 예산으로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예, 하여튼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저희 교육계통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하지만, 학생인권에 체벌을 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어도 그것은 사실 유명무실하거든요. 이미 체벌을 할 수 없는 사회 여건이 되어 있고요, 이렇게 사회적으로 그런 여건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적하신 대로 교육계 내적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하더라도 이제는 사회원로 이런 분들이 다 같이 일어나서 함께 고민하고 학교에서의 함의된 지도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기본적인 인성교육은 만들어야 되는데, 그리고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조성호교육국장

예, 그렇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전부 다 내 자식이 우선이다 보니까 옳고 그름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우선 내가 못한 한풀이적인 것들이 비춰지기 때문에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성호교육국장

동의합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그래서 외국의 사례를 보면 문제 학생들에게 1회의 경고로 안 되면 전학을 보내는 것을 우리 사회에서는 일부 따라가고 있지만 쉽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여기에 대한 대안들을 어쨌든 간에 이것도 교육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여기에 대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만들고 대처를 할 필요도 있고 사회적인 동의를 얻어낼 수 있는 것들을 만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피하지 않겠습니다. 열심히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하여튼 아무쪼록 고생하셨고요, 다시 이렇게 업무보고서나 국장님한테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는 없을 것 같아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고맙습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하여튼 국장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조성호교육국장

감사합니다.
경문

남경문위원

이상입니다.

이문희위원장

남경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쉬었다 하자고요?
동일

김동일위원

저도 큰 얘기는 안 하려고요.

이문희위원장

예, 그렇게 하세요.
동일

김동일위원

위원장님, 안 하실 거죠?

이문희위원장

예.
동일

김동일위원

그러면 마무리 짓죠. 국장님, 그동안 국장을 하시면서 위원님들의 많은 생각들을 받아 주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건강 챙기시고 나중에 소주 한잔 마실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위원님, 감사합니다. 위원님, 오늘은 마지막이라서 여기 계신 분들께 답변할 때 존경하는 위원님이라고 했는데 김동일 위원님께 안 했기 때문에 존경하는 김동일 위원님, 감사합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존경은 하지 마세요.

일동 웃음

조성호교육국장

존경하는 이문희 위원장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동일

김동일위원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성호교육국장

감사합니다.

이문희위원장

예,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마지막 질의가 끝나면 교육국장님께 인사말씀을 하실 기회를 드리려고 했는데 존경하는 남경문 위원님이 먼저 말씀하셔서 대답을 흔쾌히 잘 하시고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육국장님이 계시고 뒤에 과장님들이 계시잖아요. 그래서 사실 아까 행정국 할 때에는 제가 한 10여 가지 얘기를 말씀드렸는데 무엇을 해야 되고 무엇을 버려야 되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잘 아실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근본은 모토를 학생을 중심으로 해서 학생을 위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교육국의 모든 시스템을 조금씩 움직여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강원도교육청 교육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신 교육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끝까지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오고간 위원님들의 조언과 충고를 충분히 반영하여 우리 교육현실에 산적해 있는 현안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제24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6분 산회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