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식 의원 5분자유발언
진명
전진명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3회 동작구의회 정기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1주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심사와 더불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하여 99년도제2회일반회계세출추가경정예산안, 98회계연도세입세출결산승인의건, 2000년도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단 한 건의 예산도 낭비됨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여러 위원들간에 많은 고민과 토론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의 목적, 효과 등을 엄정히 평가하고 여러 위원들간의 견해차이에 있어서도 양보와 의견조율을 통해서 합의된 심사결과를 제출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일은 지난 1주일 동안 심사하고 조정한 예산결산의 안건들을 구민을 대표하여 동작구의회 이름으로 최종 의결하게 됩니다. 비록 세항을 살펴볼 때는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내용이 일부 있을지라도 양보하시어 전체 의원의 합의로 의결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99년도제2회일반회계세출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98회계연도세입세출결산승인의건, 의사일정 제3항 2000년도세입세출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이신 이규수의원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규수
이규수예산결산특별위원회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간사 이규수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제93회 동작구의회 정기회를 맞이하여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결산 및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하여 밝아오는 새천년 풍요로운 동작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 심사경과와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98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승인 등 3건의 의안을 처리하였습니다. 먼저 98회계연도세입세출결산승인의건은 일반회계 예산총액 1,183억 2,078만 9,000원으로 세입예산은 1,376억 2,046만원을 징수결정하고, 1,276억 7,714만 5,000원을 수납하였으며, 세출예산은 결산총액 1,262억 8,119만 5,000원으로 원안가결하였고, 99년도제2회일반회계세출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는 시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새주소사업부여사업이 시행상 문제점으로 2000년까지 완료하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사업예산 8억 562만원 중 내년집행이 어려워 7억 7,250만원을 명시이월비로 이월시키고자 하는 내용으로 예산액의 증감을 수반하지 않고 예산총칙만 개정하려는 것으로 원안가결하였습니다. 다음은 2000년도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00년도 일반회계 예산규모는 1,013억 7,301만 6,000원으로 이는 전년도 예산액 855억 8,223만 7,000원보다 18.5%인 157억 9,067만 9,000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의료보호특별회계예산규모는 31억 3,780만원으로 이는 부녀보호소 이전으로 전년도 예산액보다 78.8%인 116억 7,751만 1,000원이 감소된 규모이며, 주차장특별회계 예산규모는 57억 3,504만원으로 전년대비 17%가 증가되었습니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 총무·재무위원회에서는 구청사 비상계단 타일교체, 구민체육대회용 애드벌룬 예산 등 1억 2,099만 9,000원을, 시민·건설위원회에서는 사육신공원입구 소규모 휴식공간조성비 4,500만원을 삭감하였는 바 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감사관리 일반운영비 중 민원처리온라인 홍보물 예산 200만원 등 25개 사업 3억 7,667만 9,000원을 삭감하였고, 서무관리 민간이전비 중 사회단체 임의단체보조금 1,000만원 등 4개 사업 4,520만원을 증액하여 3억 3,147만 9,000원을 예비비에 추가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98회계연도세입세출결산승인의건 등 3건에 대한 심사경과와 결과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진명
전진명의장
이규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99년도제2회일반회계세출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98회계연도세입세출결산승인의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00년도세입세출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 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습니까? (◇ 김정식 의원 의석에서 이의있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있으신 김정식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식
김정식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도 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43만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고가 크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서서 이런 말씀을 드리기까지는 많은 생각과 마음의 갈등을 많이 느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계신 우리 모두는 구민의 혈세를 받으면서 구민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고 있는 모두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00년도 예산을 심의하면서 정말로 이 어려운 때에 이렇게 예산을 편성해도 되는가 하는 대목이 많았다는 것을 솔직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이 시간에도 직장을 잃고 추운 날씨에 굶주림에 떨고 있는 이웃이 많은 이때, 또한 경제위기가 언제 해결될지도 모르는, 경제위기를 겨우 해결할까말까 하는 이런 어려운 길목에 서서 우리 모두는 다시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많은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요인이 많습니다만, 몇 가지만 여기서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첫째로서 도시시설관리공단설립에 대한 예산입니다. 물론 의회에서 인가를 해주었고, 다른 구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다른 구 예를 여러 가지 채널로 들어본다면 적자는커녕 많은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사실 도시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해서 한다는 사업을 한 번 들어보십시오. 공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흑석동체육센터 운영 이 세 가지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공영주차장은 지금 이대로 해도 많은 세입을 올리고 잘하고 있으며 하등의 문제가 없습니다. 또 거주자우선주차제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흑석동체육센터도 큰 문제없이 잘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공단을 설립해서 정말로 구민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다, 하겠다, 할 것이 있다고 한다면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업도 아무 것도 없는 이때에 구민의 혈세를 7억씩이나 출자해서 무슨 사업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그래서 본 의원은 우리 구민 모두가 이런 사실을 알아야 되고 이 사업은 다음 연도에 모든 여건이 성숙되었을 때로 넘어가야 된다, 순연해서 할 사업이 있고 여건이 조성됐을 때 이런 사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이 7억원을 2000년도에는 삭감해야 된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둘째, 지역정보화 계획수립이라고 해서 5,000만원을 편성했습니다. 이것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숫자 놀음에 의해서 본회의까지 왔습니다. 그 사업효과를 보면 민·산·학·관이 함께 하는 지역정보화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는 민은 민대로 관은 관대로 학은 학대로 놀았다는 것입니까. 그런 사업을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현 경제여건으로 볼 때 불요불급한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 아닌가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예산도 꼭 할 의향이 있다면 3,000만원 삭감하고 2,000만원 가지고 정말 아껴서 해보는 것이 어떤가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셋째, 일간지구독에 대해서 (◇ 박상배 의원 의석에서 인기발언하는 거예요, 뭐하는 거예요!)
조용히 좀 하십시오. 남 발언하는데 그렇게 떠들지 마시고 듣고 난 다음에 이야기하든지 해요. 할 말 있으면 발언권을 얻어서 하십시오.
진명
전진명의장
심의된 예산안에 대한 삭감내역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에서 다룬 내용이기 때문에 삭감에 대한 내용은 말씀하지 마시고 절대적으로 예산을 할 수 없는 내용만 서면으로 해서 (장내소란)
정식
김정식의원
셋째, 일간지구독은 현재 어느 집에서나 한두 가지씩은 다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가 봤을 때 구청 각 부서를 가보더라고 일간지 7부 정도는 보고 있는데 (장내소란) (◇ 박상배 의원 의석에서 의장이 발언을 중지시켜야지.) (◇ 이남신 의원 의석에서 발언이 끝나면 얘기하세요.)
진명
전진명의장
조용히 해주세요.
정식
김정식의원
여기에다가 어느 특정일간지에 1억 5,000만원씩 보조 비슷하게 해준다는 것은 구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다. (장내소란)
이것은 말이 안 된다. 그래서 우리 구 최말단 직원인 통장이나 반장을 육성한다는
진명
전진명의장
요점만 간단하게 해주세요.
정식
김정식의원
이런 뜻에서 일간지라든가 구신문을 배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계산을 해봤습니다. 우리 구에 통장 531명이 있는데 이러한 분들에게 한 달에 7,000원씩해서 열두 달을 계산했더니 얼마가 나왔느냐, 4,468만 8,000원이 나왔습니다.
진명
전진명의장
요점만 얘기하시라니까요.
정식
김정식의원
또 동작신문이 한 달에 두 번 나옵니다. 1,000원씩해서 531명 곱하기 2,000원씩 열두 달로 했더니 1,276만 8,000원이 나왔습니다. 일간지 1억 5,000만원, 동작신문 7,300만원 했는데 이것도 부당하다 해서 본 의원은 일간지 8,000만원, 구신문 3,000만원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봤을 때는 그 이외 예산이 잘못 편성된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 잘보시다시피 의장, 몇 명 의원님들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이것으로 끝냅니다만, 본 예산을 통과하기 전에 제가 주장했던 대로 일간지 7,000만원 삭감해서 8,000만원, 구신문 7,300만원 중 4,300만원을 삭감해서 3,000만원, 도시시설관리공단 7억원 전액 삭감해서 비밀투표로 예산을 결정해주실 것을 제의하면서 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올리겠습니다.
진명
전진명의장
의원님 여러분! 회의질서를 지켜주십시오. 여러 가지 돌출적인 발언을 하시게 되면 사회자가 의사를 원만히 진행할 수 가 없습니다. 협조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나와서 발언하시는 의원님은 가능하면 회의규칙에 적법한 발언을 해주시고, 타 의원의 이의를 받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정식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동작구의회회의규칙 제61조 규정에 의하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예산에 대한 수정동의는 재적의원 3분의1 이상의 찬성으로 의제가 성립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의원 여러분의 의견도 조율하고 김정식의원께서 수정동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33분 회의중지
12시03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간담회 결과 의사일정 제3항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 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안 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93회 동작구의회 정기회 제5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6차 본회의는 12월 2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현장방문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2시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