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룡산업경제국장
·산업경제국장 최성룡입니다. ·박동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추진입니다. 관내 시직영 재래시장은 총 8개의 재래시장이 있으며 이중 상설시장이 2개소, 5일 정기시장이 6개소가 있습니다. 그중 상설시장으로는 5일 정기시장과 혼합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남부시장과 북부시장이 있고 장날 평균 시장별로 각각 2만여명 정도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읍면단위 정기시장으로는 승주, 주암, 창촌, 송광, 별량, 괴목시장 등 6개소가 있으며 장날 평균 시장별 각각 500여명 정도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직영 재래시장은 대부분이 도심내 대형유통업체의 진출과 교통수단의 발달 등 주변여건의 변화로 시장기능이 점차 위축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비단 우리시 뿐만 아니라 어느 시군이나 비슷한 실정입니다. 특히 도심내 위치한 재래시장 기능의 약화요인으로는 대규모 할인점에 비하여 전근대적인 점포경영 뿐만 아니라 시장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주차장 및 주변 편의시설 및 서비스 등이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경우에는 신도심으로는 인구이동도 구도심내 위치한 상설시장 이용율을 점차 감소시키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그동안 추진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신축한지 25년이상 되어서 대부분 노후된 시장 장옥 및 하수구,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기 위하여 연평균 1억이상을 투자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습니다. 면소재지에 위치한 별량시장은 도심 군부대 이전을 계기로 주변도로정시사업과 연계해서 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순천만 어패류 전문시장으로 육성코자 현대식으로 신축중에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추진예정 사업으로는 북부시장내 상인 및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차량 6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철골주차장을 건립하기 위해 중앙까지 출장하여 사업비 확보에 노력하였고 이에 따른 시비부담 1억5천만원은 2002년 본예산에 반영토록 요구하였습니다. ·면단위 재래시장중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괴목, 주암시장 노후 장옥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신축토록 하겠으며 나머지 재래시장 장옥도 계속해서 개·보수하고 주변 편의시설도 확충토록 하여 시장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지역상권 활성화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지역상권 활성화 문제는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 문제와 상호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가 주변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노후 상가건물 재건축, 주변대단위 주거단지 조성, 상인들의 서비스 질 향상 등 제반여건이 복합적으로 갖춰져야 하지만 이를 인위적으로 추진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점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 동안 시에서는 가급적 구도심내 도시계획 도로를 우선 개설하고 주차장을 확충하여 편리하게 찾는 거리 조성은 물론 상가 밀집지역에서 시민의 날 등을 이용하여 각종 이벤트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하고 구도심내 상가에 대한 시민들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옛 향수를 가지고 다시 찾아올 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도심내 상인들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자금지원과 더불어 업종 선택 등 상인과의 상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형 할인매장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질이 좋고 값싼 제품을 취급토록 권장 홍보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미흡하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소상인 스스로도 질좋고 값싼 상품 판매와 서비스의 질 개선, 거리 축제 시행, 특색있는 거리 만들기, 임대료 인하 등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의 발전적 추진과 함께 교수 등 전문가와 상가번영회, 시의회 의원님들의 고견을 들어 새로운 시책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현재 기획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도심권 활성화 용역사업이 마무리 되면 효과가 큰 사업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토록 하여 상권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을 민선2기 중점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을 보면 민선2기 출범 당시 IMF 관리체제 하에서 심화된 경제난을 조기에 극복해야 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기반이 취약한 우리시의 경제 활성화가 우선시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을 말씀드리면 시민자본을 육성해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규모 유통업체에 지원하고자 지역경제촉진조례를 제정한 후 기금 50억원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습니다. 견실하고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 지금까지 약 216개 업체에 250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하였고 수출기업에 대하여 해외시장 개척자금도 수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내고장 생산제품 전시판매전 등을 개최하였고 중소기업제품 홍보안내 책자도 격년제로 3,000부 정도씩을 제작해서 발간 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서 산·학·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기술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125개 중소기업에 대한 1사 1담당제를 실시하여 애로 사항을 적극 수렴 해결해 주는 한편 매년 유망수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을 추가로 선정하여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 전략상품 연구개발에 있어서는 99년 단감가공식품을 우리시 육성 전략품목으로 선정했고 지금까지 5,500만원을 들여 단감고추장을 우선 상품화하여 판매 중에 있으며 단감엿, 단감음료 등도 추가해서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타지역기업을 우리시에 유치하기 위해서 해당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설득으로 금년에 김해시소재 1개업체를 순천산단에 유치해서 현재 가동 중에 있습니다. 지식·정보집약형 신규벤처기업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서 관내 순천대학 등 3개소에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3년간 9천만원을 지원해서 그 동안 10개의 새로운 중소기업을 창업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근로복지문화센터 매입을 위해 기 확보된 시비 6억5천만원과 2002년 국비보조금 4억2,5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3억원을 확보해서 조합원의 복지시설로 활용코자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문기술인력 확보를 통한 지역업체 인력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 19개 직종에 대하여 매년 300여명씩 위탁교육을 실시하여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실직자 및 저소득층 취업기회 확대와 생활안정에도 기여하였습니다. ·그러나 지역경제 기반이 취약한 우리시는 도농통합도시로서 이제 WTO협의사항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면 농촌경제에 심대한 타격이 우려되어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앞에서 말씀드린 사업을 발전적으로 더욱 확대추진해 나가되 현재 추진중인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용역사업들이 완료되면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하나 확실하게 추진토록 하고 현재 문화홍보과에서 추진중인 동계훈련선수단 유치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모든 새로운 시책들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농어촌 소득증대 지원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고소득작목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서 99개 사업에 145억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을 말씀드리면 미질향상과 쌀 자급생산기반 구축을 위해서 토양개량제 공급 등 16개 사업에 5억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농가자립영농 정착기반 조성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농어촌기금을 48명에게 10억원을 융자 지원하였습니다. 영세농가의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서 농업인자녀 학자금 6억원을 지원하고 농촌지역의 정보를 위해 선도농가, 후계농업인 등 89명에게 5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논농업 및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실시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액 직접보상을 위해 18억원을 지원하겠으며 내년에는 지원액이 대폭 상향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축산업은 WTO협정으로 수입이 완전개방됨에 따라 한우사업 안정대책 등 생산·유통·품질고급화와 가축방역 및 낙농선진화, 축산분뇨자원화 등에 중점을 두고 21개사업에 6억원을 지원해서 한우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통분야 사업으로는 단감, 배에 대해 전남지역 최초로 농산물 리콜제를 시행하여 유통의 투명성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으며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산지 생산농산물을 규격화하여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농촌인구의 노령화, 부녀화에 따른 건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서 해룡미곡종합처리장 증설과 승주미곡전조저장시설을 완공하였고 추곡수매는 농가희망량 65만가마 전량을 신청받아 정부수매와 RPC자체수매, 농협시가수매로 구분해서 현재 40만가마 62%를 수매 중에 있습니다. 쌀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지방비 7억8천만원을 확보해서 RPC에는 수매자금 이차보전, 농가에는 논농업 직불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시 수출 전문단지는 올해 조성된 1개소를 포함해서 도사, 서면, 낙안 등 4개단지가 조성되었고 수출 계약은 37농가 13헥타에서 오이와 방울토마토 1,250톤을 생산 수출하여 21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수산분야는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학산∼우명간 해안도로 개설, 화포항 진입로 포장, 새고막 채묘시설 피해복구사업 등을 완료했습니다. 산림분야는 우리시 전체면적의 70%에 달하는 풍부한 자원으로 임업소득과 연계하기 위해서 고로쇠, 두릅 등 총 40헥타 10만본을 식재한 바 있습니다. 우리시의 대표적 산지소득 작목으로 매년 10억원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는 밤나무가 식재한 지 30년 이상된 노령목이 많아서 인근 광양, 구례 등 밤 주산단지에 비해 경쟁력이 아주 떨어지고 있습니다. 금년부터 5년간에 걸쳐서 25만6천본을 갱신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도 사업으로 16,000본을 식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농업인 컴퓨터 보급과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중앙 및 도에서 실시하는 농업인 교육에 선도농가, 후계농업인 등을 위탁 교육하여 정예인력 육성에도 적극 노력하겠으며 영농여건 개선을 통한 영농기반 구축과 농산물의 품질향상 등 농가소득 증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순천농산물 이미지 제고 및 생산비, 물류비 절감을 통한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소득증대 시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