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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강정호 의원 발언

314회 제2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2022-10-31

강정호 의원 프로필 보기 →

박관희위원장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4회 강원도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2차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먼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사청문회를 준비하시느라 애써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공공기관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인 강원도의회가 임명권자인 도지사가 임명하기 전에 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적임자로 임명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의 취지에 따라 후보자로서의 자질과 청렴성, 그리고 도덕성, 업무수행 능력은 물론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비전과 리더십 등 철저한 사전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개인 신상에 관한 문제는 가급적 지양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또한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명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오늘 인사청문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회의에 대한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장철균 운영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철균

장철균운영팀장

운영예결전문위원실 운영팀장 장철균입니다. 먼저 의안 회부사항과 의사일정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난 10월 21일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0월 31일 오늘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먼저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협의ㆍ심사하신 후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1월 2일 오후 1시 30분에 제3차 회의를 개의하여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사하시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관희위원장

운영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회의진행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되 위원별 질의시간은 답변을 포함하여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10분, 추가질의 10분으로 하겠으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ㆍ답변 시간의 마무리를 위해 1분여가 남았을 때에는 타종을 할 예정이오니 시간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 예정된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우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하실 의사일정을 미리 결정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청문회 운영을 도모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원 여러분께서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다면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의 규정에 의거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명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모두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선 후보자께서는 다시 발언대로 나오셔서 10분 한도 내에서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에 대하여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십시오.
김기선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10분 한도 내에서 1차 질의ㆍ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앉은자리에서 핵심 위주로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정호위원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박관희위원장

예,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정호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후보자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리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어려운 강원도의 소상공인, 그리고 중소기업의 동반자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후보자님께 강원신보가 지금까지 어떻게 해 왔고 후보자께서 이사장이 되신다고 하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 나가실 것인지에 대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도에 코로나19 팬데믹이 오면서 모든 국민들이 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특히 자영업자ㆍ소상공인들이 가장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시죠, 후보자님?
그에 있어서 우리 강원신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도 지역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의 민원이 상당히 많은 상황이었고 의정활동 또한 그쪽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단 말입니다. 잠시 제가 자료 좀 보고 말씀드릴게요. 중기부의 자료에 의하면 2020년 9월 새희망 자금부터 올해 2분기 손실보상금까지 지급됐거나 지급 중인 소상공인 코로나 지원금과 보상금이 총 60조 3,000억 원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정부에서 나름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썼다는 얘기죠.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요, 이렇게 정부에서 60조 이상을 투입했는데 과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어떻게 됐을까 하는 것을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부분인데, 그리고 한국은행의 자료에 의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 말 자영업자 총 대출잔액이 994조 2,000억 원으로서 코로나사태 전인 2019년에 비해 309조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정부에서 지원을 했다고 해도 소상공인ㆍ자영업자는 여전히 힘들어서 대출에 의존해서 영업을 하고 있었다는 얘기와 같다는 거죠. 그런 부분들은 취임 준비를 하시면서 많이 파악을 하신 거죠?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만약에 지금처럼 또 금리가 올라가게 될 경우, 금리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을 때 우리 자영업자ㆍ소상공인들이 이자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들은 금리가 0.2%만 올라도 연 59만 원, 그리고 1%가 올랐을 경우에는 234만 원이 증가한다는 얘기예요. 그럼 그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예.
후보자님, 제 질의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죄송한데 설명을 좀 끊었습니다. 지금 답변 주시는 사항들, 이런 부분들은 제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제가 드렸던 질의는 이렇게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지만 소상공인은 여전히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혹시 후보자가 취임하게 된다면 이러한 부분에 더 역점을 둬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물론 신용보증재단이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또 정부 정책에 맞게끔 따라가야 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런 부분들 함께 잘 고민해 달라는 말씀으로 이 질의는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에 이사장을 하셨기 때문에 한 가지 당부를 드리자면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직원들이 느끼고 계신 것과 달리 도민들에게 아직까지는 거리가 먼 기관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보증을 받는 방법, 여러 가지 상품을 소개해 놓았지만 아직까지 도민들은 어디부터 찾아가야 될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세요. 왜냐하면 지자체하고 연결되어 있는 대출, 그러니까 지자체에서 일정 부분 금리를 지원해 주는 대출을 받고자 할 때 우리 도민들께서 신용보증재단을 먼저 가야 되는지, 금융기관을 먼저 가야 되는지, 지자체를 먼저 방문해야 되는지, 여러 가지 케이스들이 다 다른데, 저는 사실 우리 도민들이 그런 고민을 하지 말아야 된다고 봅니다. 어느 한 군데만 가더라도 모든 것이 다 되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그런 유기적인 관계가 되어 있지 않다는 부분을 꼭 지적드리고 싶어요. 지자체가 빠져 있는 상품이라고 치자고요, 예를 들어서. 심지어 우리가 평상시 일반 보증하는 금융기관하고 신용보증재단 두 군데만 가면 되는 것도 아직도 따로따로 가셔야 된다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후보자님.
충분히 압니다.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고요. 제가 질의시간이 1분밖에 안 남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제가 그런 현황을 알기 위해서 대출을 받으시는 시민하고 도민하고 절차가 끝나는 데까지 같이 한번 해봤던 경험도 있고 해 가지고, 그런 부분들은 보고받는 내용하고는 조금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고, 마무리할게요. 여러 가지 얘기를 다 하지는 못했지만 소상공인과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서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는 신용보증재단이 되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후보자께서 임명이 되신다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관희위원장

강정호 위원님, 처음 시작을 아주 잘 끊어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지광천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지광천위원

평창 출신의 지광천 위원입니다. 먼저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후보로 임명되신 것을 축하드리겠습니다.
제가 먼저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설립목적이 뭐죠?
그렇죠. 지금 현재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전체 출연금이 얼마 정도 되나요?
9월 말 현재 한 2,800억 정도 되죠, 그렇죠? 2022년 9월 말 현재.
한 2,800억 정도 됩니다. 그러면 이사장 후보자님이 지금 담보력이 취약한 소상공인들에 대한 담보 지원이 주목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까지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선 내역을 보면, 과연 지금 후보자님이 말씀하신 대로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제대로 갔는지 안 갔는지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저희들한테 주신 답변서 116쪽 한번 봐 주시죠, 116쪽.
지금까지 코로나로 인한 각종 신용보증 현황을 보면, 2020년도 신청 건수와 거절 건수가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거절한 건수가 13%예요. 그다음에 ’21년도에는 30%를 거절했어요. 2022년도에는 20%를 거절했고요. 그럼 이 내용을 본다면 거절을 왜 했는가, 거절을 왜 했다고 보죠? 신용보증을 서 달라고 소상공인들이 신청했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의 신청서를 거절한 이유는 뭐죠?
잠깐만요, 거절한 게 거의 없다고 지금 말씀하셨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여기에 거절한 실적이 지금 나와 있잖아요? 20%, 30% 이렇게 거절한…….
그분들은 이자 문제 때문에 당장 1,000만 원이라도 된다면 대출을 해 갈 텐데, 본인이 4,000만 원 신청했는데 “당신은 우리가 1,000만 원밖에 보증을 못 서줍니다.” 이러면 어쩔 수 없이 1,000만 원만 받아 가거든요, 당장 돈이 급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렇게 거절한 이유는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아니, 지금 실적에 거절한 게 나와 있는데 다 줬다고 하니…….
후보자님, 잠깐만요. 116쪽 2번 한번 보세요. 2022년 9월 말 현재로 한번 보자고요. 신용등급 1등급부터 5등급까지가 전체 대출의 90%를 차지해요. 신용보증재단에 신용을 서 달라고 신청하신 분들의 대출현황을 보면 1등급부터 5등급까지가 전체 대출의 90%를 차지하고 6등급부터 9등급까지는 10%밖에 안 돼요. 그다음에 9등급하고 8등급은 1건하고 50건밖에 안 돼. 이게 뭐를 의미하느냐면요, 지금 신용보증재단에서는 리스크 없는 대출만 해 주고 있거든요. 남의 돈 가지고, 지금 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돈이 국비, 중기청에서 출연한 것하고 강원도 출연, 시군 출연, 금융기관 출연, 이렇게 해서 운영하는 돈인데 이 돈을 가지고 코로나 시대에 어려운 중소기업 중에서도, 또 소상공인 중에서도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한테 혜택을 주도록 노력했어야 되는데 리스크가 걱정이 돼 가지고 이런 분들은 철저하게 배제를 하고, 6등급부터 9등급까지는 지금 거의 대출을 안 해 준 상태예요. 그러면 국가 정책에 반하는 행동을 지금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하고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바꿔 얘기한다면, 산소호흡기를 꽂아줘야 하실 분들한테 부목을 대서 그냥 붕대를 감아서 다리 부러진 사람 치료하듯 하고 그다음에 부목을 대야 할 사람들한테 산소호흡기를 꽂는 역할이 되다 보니 정말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청을 이용해서 회생할 수 있는 대출금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지금 대출을 못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부터 후보자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혹시 임명이 되신다면 저신용등급자들, 6등급부터 9등급까지 되시는 분들 대출 보증을 어떻게 서실 건지 그것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본인 견해를 말씀해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제가 44초밖에 시간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보충질의 때 말씀을 드리겠지만, 지금 후보자님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제가 동의를 못 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아요. 너무나 많고, 여기 기록에 나와 있듯이, 저희들이 자료 요구한 것에 나와 있듯이 리스크도, 사고율도, 연도가 가면 갈수록 사고율이 줄어들어요. 2022년도 사고율이 1.12%래요, 그다음에 ’21년도는 1.28%. 그러니까 신용보증재단에서 지금까지 저신용자들에게는 철저하게 대출을 거의 안 해 주다시피 하고, 이러다 보니까 국가에서 시행하는 정책들이 하부로 내려와 가지고 정말 어려운 사람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는 부분에서 철저하게 배제가 됐다, 그래서 앞으로 임명이 되셨을 때의 본인 의사는 어떤지를 여쭤보려고 했던 부분인데 이것은 보충질의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관희위원장

지광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용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용래

김용래위원

안녕하십니까, 강릉 출신 위원 김용래입니다. 십수 년간 정당의 사무처 사무당국자, 그다음에 강원도 정무부지사, 그리고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그다음에 재선 국회의원, 민선8기 도지사직인수위원장을 지낸 김 후보자님의 경력만 보아도 이미 훌륭한 커리어를 갖고 계시고 후보자님의 역량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후보자의 자질을 중심으로 검증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2019년 10월 작성된 모 언론사의 기사 일부분을, 발언내용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최창희 대표는 과거 문재인 캠프의 홍보 고문으로 참여했고 광고업계 종사자였지 유통업계와 홈쇼핑 관련 경영경험이 없어 작년 6월 취임할 때도 낙하산 인사 논란이 있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방금 읽어드린 내용을 누가 발언하신지 아십니까?
예, 맞습니다. 당시 국회 산자중기위 자유한국당 김기선 의원이었고 현 후보자께서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하신 발언입니다. 김 후보자께서 국회의원을 하던 2018년 국정감사에서 본인이 낙하산 인사 논란이었던 공영홈쇼핑 대표를 질타했던 기억을 되살리셔서, 민선8기 새로운 강원도정을 펼쳐야 하는 김진태 도지사와 인사청문을 해야 하는 도의회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후보자께서 2005년 2월부터 2010년 4월까지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을 지내셨고 2010년 7월에 있었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이사장직을 사퇴하셨습니다.
국회의원을 하려고 사퇴한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자리에 12년이 지나서 지금 2022년에 다시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서 강원도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본 위원이 익명을 요구한 몇 명에게 제보를 받아서 팩트체크를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대에 2,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개발사업이 진입도로 폭, 넓이를 맞추지 못해서 추진이 보류되고 있다고 합니다. 후보자께서는 원주를 기반으로 국회의원을 두 번 하셨는데 최근 후보자께서 원주시청의 시장실을 찾아 관련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다는 제보를 여럿 받았습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이 제보가 사실인지의 여부와 만약 사실이라면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후보자로서 특정 아파트 개발사업에 관여한 부분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알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하셨는데 추후 사실로 밝혀질 경우에 책임지실 수 있습니까?
알겠습니다. 이것은 추후에 본 위원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강원신보의 신용보증상품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스타기업 특례보증’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알고 계십니까?
지원대상이 스타기업으로 되어 있는데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후보자께서 굉장히 두루뭉술하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이것이 지금 홈페이지에도 올라와 있고, 지원대상이 ‘재단의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스타기업이 어떻게 선정되는지 구체적인 기준과 이런 것들을 추후에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끝으로 본 위원이 마무리 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마찬가지겠지만 현재 강원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실, 그리고 다변화하는 보증 제도와 디지털 환경 구축의 폭넓은 이해가 필요한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자리에는 앞으로 우리 강원도의 미래를 책임질, 금융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임명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관희위원장

김용래 위원님, 준비 많이 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위원 발언 중간에 말이 겹치게 되면 회의록에 정확한 내용이 기재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서로 질의와 답변이 끝난 다음에 진행될 수 있도록 주의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발언을 하실 때는 전체 시간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시간상의 안배를 위해서 명확히 그것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엄윤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엄윤순위원

인제 지역구를 둔 엄윤순 위원입니다. 강원신보는 목적과 같이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기관이라고 보여지지만 앞서 위원님들의 질의와 답변을 들은 바에 의하면 이것이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업무들이었는가, 등급이 낮은 사람들은 아주 배제되는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지금 후보자님께서 되신다고 봤을 때 구체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후보자님이 이사장이 되면 그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말씀을 아까 주셨지만 정확하지 않고 소상공인들한테, 자영업자들한테 와닿지 않는 답변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지금 각종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내놓고 저등급의 소상공인이라든지 자영업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편다고 했지만 아직도 힘든 것이 소상공인이고 자영업자인 것은 맞지 않습니까, 그렇죠?
인정하시죠?
제가 생각할 때는 어쨌든 신보에서 현장을 많이 나가서 실질적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들을, 뭐든 보면 현장에 답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맞지 않는 정책을 계속 내놓으면 뭐합니까? 그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는, 저등급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안을 구체적으로 내놓고 실행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자료요구한 것 중에서 정기재무감사 내용에 대한 처리결과 답변을 보면 거의 다 ‘교육을 실시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직원 교육들. 그러면 당초에 직원을 채용할 때 공적 금융기관으로서 그런 기본교육이 안 돼 있다는 내용입니까?
적어도 업무에 관한 숙지를 충분히 하고 그 업무를 봐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의 질의 취지는 그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정책 중에 보면 출연금 200억 조성을 하시겠다고 하셨어요.
지금 모두가 다 어렵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출연금 조성을 한다는 것이죠?
자신 있습니까?
지켜보겠습니다.
답변이 됐고요, 시간 관계상 거기까지만 들을게요. 후보님, 재산상의 문제를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상속을 받으신 것이더라고요, 답(畓)인데. 지금 이것은 자경입니까? 원주 신림면 신림리에 있는 답을…….
농지인데 이 농지는 지금 어떻게 운영하고 계시죠?
예, 상속받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대한 말씀은 됐고요, 지금 그 답을 어떻게 운영하고 계시냐는 거예요.
위탁했다는 겁니까?
경작료는 받지 않고 위탁해서 운영하고 계신다?
그렇게 알겠습니다. 방금 전에 동료 위원께서도 말씀을 주셨습니다만 2005년도에 강원신보재단이사장으로 이미 시작을 했어요. 그리고 3년씩 연임해서 임기가 6년인데 2010년도에 임기를 채우지 않고 사퇴하셨어요, 그렇죠?
그때 사퇴한 이유가 국회의원에 출마하시기 위해서였나요?
보궐선거에 나가기 위해서 사퇴를 하셨어요. 우리 후보자님의 이력을 보니까 대단히 훌륭하신 분이고 아주 화려하신 분이에요. 그런데 자기소개서에 보면 본인이 ‘책임감이 강하고’라는 문구를 넣어서 글을 써 주셨는데, 지금 여기에 보면 국회의원에 출마하시기 위해서 임기를 채우지 않으시고 사퇴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본인의 안위와 영광을 위해서 이사장으로서의 책임완수를 하지 못한 상태라고 보여질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기소개서에 ‘책임감이 강하다.’라는 문구를 써서 제가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끝으로 제가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아직도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헤어나지 못하고, 등급이 낮고, 저신용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그냥 그대로 도산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데요. 특히나 지난 코로나19로 인해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마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임명이 되시면 문턱을 보다 더 낮추고 그 사람들이 재기하고 살아날 수 있는 정책을 써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올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관희위원장

엄윤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08분 계속개의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박찬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찬흥위원

춘천의 박찬흥 위원입니다. 먼저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후보로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리고요.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드리는 것이, 저희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부지사로도 지내시고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도 두 번을 하시고 또 국회의원도 재선하시고 지금 다시 이 자리로 오신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뭐 속된 말로 급이 맞지 않지 않느냐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또 김진태 도정에 대해서 뒤에서 받쳐주고 지원해 줄 수 있는 분이 이런 직을 맡게 됐을 때 우려하는 부분들도 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님께서 이사장을 맡게 되신다면 그 소임에 대해서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한 말씀해 주시죠.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셨듯이 상고시대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 전개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어떤 지표들을 보더라도, 2020년~2021년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많은 업체들이 도산하고 개인회생 절차를 밟았기 때문에 신보에서도 회수불능채권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업체들을 다시 회생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지금 후보자님께서 브릿지보증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지광천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소상공인들이나 신용도가 낮은 분들이 말씀하는 것이 지금 실제적으로 신보의 문턱이 너무 높다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 브릿지보증의 확대를 통해서 폐업을 하신 분들의 재기를 돕고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재도전,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해 줘야 되는데 브릿지보증을 어떻게 펼쳐나가실지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론상으로는 그렇습니다. 이론상으로는 지금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맞는데 과연 신보에서, 신용등급이 거의 마지막 등급인 분들이잖아요, 그렇죠?
그런 분들에 대해서 지금도, 현재까지도 보증을 상당히 기피하고 있고, 어떻게 보면 그게 동전의 양면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을 확대해 나감으로 인해서 재단의 부실을 초래할 수 있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기업을 진단하는, 회생시킬 수 있는 기업이냐 아니면 회생 불능의 기업이냐를 판별하는 기준들을 명확히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신보에서 그런 것들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기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신 게 있습니까?
알겠습니다. 2020년, 2021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적인 자금 지원들로 인해서 신보에서도 많은 건수, 많은 부분에 대해서 신용보증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앞으로 2년~3년 뒤에 더 부실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가지고 계신 것이 있습니까?
알겠습니다. 말씀대로 전향적으로 브릿지 보증을 확대해서 소상공인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요. 후보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이사장이 되신다면 지금까지의 경험을 잘 살려서 지금 이 어려운 정국을 타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관희위원장

박찬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규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규만

최규만위원

횡성 출신 최규만 위원입니다.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으신데요, 주말에 본 위원이 유튜브를 통해서 그동안 김기선 후보자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또 어떤 정책에 중심을 두고 발언을 하셨는지 시청을 해 보았습니다. 보다 보니까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 발의도 하셨고 또 향토기업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셨더라고요. 기억은 나시죠?
본 위원이 여섯 가지 질의요지를 요구했었는데 그것은 보충질의 때 말씀을 드리겠고요. 신용보증재단 역대 이사장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99년 5월 1대 최찬규 이사장님부터 9대 김건영 이사장님까지 일곱 분의 이사장님이 거쳐 가셨는데 주요경력을 보면 김기선 후보자님을 제외하고 대부분 전문적인, 농협 출신이라든가 신한은행 출신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이사장직을 하셨더라고요. 지금까지 답변하시면서 금융이 어려웠던 시기에 재직하셨기 때문에 충분히 어려움을 극복하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시대상황이 많이 변했습니다. 12년의 세월로 시대가 많이 변했는데 지금 새롭게 이사장이 되신다면, 금융 전문가들보다 좀 더 차별화된 정책을 가지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반복되는 말씀을 해 주셨고요.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사실 시대가 급변하면서 후보자님께서 재직할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뚜렷한 경영목표와 전략목표가 분명히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본 위원의 입장에서는, 만약 CEO로서 자질이 갖춰진다면 전략목표, 경영목표, 두 가지만 제시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렇습니다. ICT 정보통신기술이라든가 금융과 IT를 융합한 핀테크를 통한 금융서비스, 이런 것들에 대한 변화의 모습을 인지하고 계시나요?
후보자님, 소상공인의 입장에서는, 사실 코로나19 사태를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매출이 급전직하(急轉直下)하면서, 특히 강원도 같은 경우는 요식업이나 관광업의 비중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가장 타격이 큰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거든요. 인구 대비 보증심사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러한 상황에서 소상공인 관련 정부자금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면서 지역 신보가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이 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소할 계획이신지요?
그 답변은 조금 전에 설명을 해 주셔서 제가 들었고요. 사실 이러한 것들이 소상공인들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금융기관을 방문했을 때 복잡한 서류문제라든가 또 동료 위원들이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한 분노를 갖고 박차고 나오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과연 신용보증재단이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전체 검토를 해 보셔야 할 시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새로운 정책의 패러다임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때문에 빚어진 여러 가지 상황이지만 지금 금융위기입니다. 제가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전쟁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 절대적으로, 후보자님께서 실무적인 부분보다는 정무적인 부분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 주시는 게 좋을지 생각을 좀 해 보셨나요?
후보자님, 본 위원의 질의 요지는, 그 부분은 어떻게 보면 실무적인 부분이고요. 중앙정부에 요구할 사항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 보셨나요?
정확하게 인식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서너 가지만,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후보자님 입장에서는 신보의 기능과 역할을 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 중소기업에 잘 담보될 수 있도록 해 주실 역할은,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일단 재원 확충입니다. 12년 전에 재직하실 때보다 재원 확충은 많이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재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까지 정부가 코로나19에 관해서 특별출연을 어느 정도 해 줬는지는 파악을 못 했지만 그 부분에 대한, 지역 신보에 대한 재보증률을 높여줘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하고, 또 세 번째로 감사원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적극행정은 면책할 것이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지역신보재단을 감사하는 지자체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면책, 지금 되고 있죠? 그것을 알고 계시나요?
하여튼 여러 가지 그러한 사안들을 봤을 때, 또 한 가지는 소상공인에 대한 일정 수준의 보험료 감면이나 납부기한 연장 이런 것들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실무적인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대외적으로 후보자님께서 할 수 있는 역할들에 대해서 충실히 하셔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본 위원은 합니다.
이상입니다.

박관희위원장

최규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정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수

김정수위원

후보자님, 수고 많으십니다. 철원 출신 김정수 위원입니다. 저는 서면질의에 의해서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발언에서도 들었습니다만 부지사님, 국회의원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경력을, 프로필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사장이 되신다면, 각오와 또 역점사업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들었습니다. 보증공급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런데 본 위원은 보증의 벽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소상공인들은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기업을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이다 보니까 거기에서 선택이 되지 못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사장이 되신다면, 이런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이나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이, 경계선상에 놓여 있는 기업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예로 들은 바로는, 신용보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서류들이 필요합니다, 그렇죠? 한 200쪽 분량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그런 것들이 교육이 잘 안 돼서, 실무자들의 교육이 잘 안 됐는지 그것을 며칠에 걸쳐서 전부 준비했는데 보증서를 받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예를 들어서 직원 수가 10명이어야 충족이 되는데 9명인 거예요. 이랬을 때는 그 보증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예를 들어 애당초 안 된다고 했으면 서류준비도 안 했을 텐데, 이런 부분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잘 들었습니다, 후보자님. 하여간 본 위원이 염려하는 것은 간략한 서류들, 이렇게 할 때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지역마다 보증계획에 의해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18개 시군 중 철원에 올해는 5억을 배정해야 되겠다 이렇게 했는데 5억을 배정하지 못했을 때는 내년도에, 이월을 시켜서 주십니까, 아니면 다른 인센티브를 주시는 것이 있습니까?
저는 배정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잘 알았습니다. 하여간 저도 좀 더 생각해 보고, 그것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본 위원한테 서류상으로 확인시켜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외람된 말씀인데 지금 김진태 도정이 여러 가지로 곤란한 지경인 것은 알고 계시죠?
레고랜드 말씀인데…….
(위원장석을 향해) 조금 더 해도 될까요?

박관희위원장

위원님, 보충질의시간 때 하시죠, 시간 안배를 하고 있는 과정이라서.
정수

김정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관희위원장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미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미선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임미선 위원입니다. 이번 청문회를 준비하시느라 후보자님을 비롯해서 재단의 직원분들 많이 고생하셨을 텐데요, 오늘 성실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통해서 후보자님의 직무수행능력에 대한 평가가 올바르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입니다. 후보자님이 제출하신 자료에 의하면 후보자님이 이사장으로 재임 당시에 사고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고 기재를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도, 그 3년~4년 정도의 사고율을 보면 대략 1% 정도를 약간 상회하는 사고율이 나옵니다. 그것은 확인하고 계시죠?
그런데 반면 후보자님이 제출하신 자료에 따르면 임기 중의 순 사고율이 오히려, 제가 단순하게 계산해 보니까 평균 2.7% 정도 나오는 것으로 계산이 되어집니다. 지금 후보자님께서 임기 당시 사고율이 개선됐다고 기재를 하신 것이 과연 정확한 내용인지 그것을 먼저 확인하고 싶습니다.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사고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현재 말씀하신 취지대로라면 어쨌든 재임 전보다는 본인의 노력으로 사고율을 개선했다는 주장이신 것 같고, 위원님들이 계속 말씀하시지만 지금 현재 경기상황이 상당히 안 좋지 않습니까?
앞으로 연쇄부도라든가 중소기업 집단부도가 날 수 있다는 말까지 돌 정도로 상당히 위중한 상황이고 순탄치 않을 것 같은데, 그래서 사고율 관리를 후보자님 재임 당시에 했었던 방식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것에 대해서 후보자님의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후보자님이 지금까지 말씀하신 것 중에 사실 제가 체크를 했던 부분이, 그 단어가 ‘선제적ㆍ전향적 재단 운영’이에요. 이사장으로 취임하시게 되면 재단 운영에 있어서 상당히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자료에 보면 2008년도 세계금융위기 당시에도 전향적ㆍ선제적 보증 운용을 해서 그 위기를 개척하셨다고 합니다. 현재 이 위기상황에서도 그 방법이 과연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지가 의문이고요. 이에 대한 후보자님의 생각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잘 들었습니다. 회수라고 답변하셔서 추가적으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의 핵심 중 하나는 사실 재단의 재정건전성하고 또 하나 기금 출연의 적극적인 확보를 위한 방안이라든가 방향성이 아닌가 싶거든요. 이 점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내용이시죠?
지금 재단 입장에서는 채무자의 상환능력이라든가 변제의 가능성 여부 이런 부분이, 그러니까 소위 말해서 보증심사라고 하죠, 보증심사가 엄격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후보자님, 이 점에 대해서도 동의를 하고 계시죠?
오히려 지금 현재 보증심사는 완화해야 한다, 이 말씀인 거네요?
그런데 보증심사를 완화하게 되면 결국에는 또 사고율이 발생되지 않겠습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후보자님, 존경하는 지광천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지만 취약계층이라든가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 보증 지원이 재단의 중요한 역할은 맞습니다. 맞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이 자료에 의하면, 역시 또 자료에 의한 겁니다, 2020년도 강원도 정기재무감사에서 리스크가 높은 금융채 운용을 지양하라는 지적을 받았어요. 후보자님, 그것을 확인해 보셨습니까?
지금 어찌됐든 이런 감사내용도 있고,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보증사고를 줄이라는 2개의 정책방향의 조율이 사실 우리 재단에서 고민해야 되는, 연구를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거든요.
결국 대위변제를 했을 경우에는 구상금을 청구해서 회수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정건전성을 같이 높여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후보자님, 이 점에 대해서 동의하고 계시는 건가요?
만약 이사장님으로 취임을 하시게 된다면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더욱 신경을 쓰셔서 균형 잡힌 시각이라든가 정책을 강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짧게, 질의에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말씀하신 정부 차원의 새출발기금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한시적인 정책이죠?
새출발기금에 대해서 우리 강원도 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재단 측에서 진지한 노력을 하시긴 하셔야겠습니다.
다만 지금 새출발기금을 시행하게 되면 또 부작용이 나오는 부분이 부실률이 증가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기본재산이 감소되고 부실률 증가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 감내라는 표현 말고 다른 적극적인 방안이라든가 계획이 있으신지 간략하게 말씀을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박관희위원장

임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기하

김기하위원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후보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해시를 지역구로 둔 김기하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이사장님으로 계셨는데 그 당시의 신용보증재단하고 지금 현재의 신용보증재단의 문제점이라든가 개선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지금 후보자님이 이사장이었을 시절인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보면 5년 동안 64억 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이 났습니다. 그런데 당기순손익을 빼면 실질적으로 5년 동안 1억 2,400만 원의 손실을 봤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지금 제가 신용보증재단 수익현황 자료를 받아서 여기에 대해서 봤는데 후보자님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는데 되시면 앞으로 신용보증재단을 어떻게 건실하게 운영하실 것인지 간략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조금 전에 이사장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보면 2018년부터 2021년 동안 임직원들이 성과급을 가져갔습니다. 지금 보면 2017년도에 64억의 결손이 났고, 그다음에 2018년도에는 13억 3,200만 원 수익이 났고요, 그다음에 2019년도에는 5억 1,300만 원, 2020년도에는 20억 9,690만 원의 결손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해마다 임직원들이, 2018년도에는 3억 1,400만 원의 성과급을 가져갔고, 2019년도에는 3억 7,200만 원, 2020년도에는 4억 1,900만 원, 2021년도에는 4억 3,700만 원의 성과급을 가져갔습니다. 지금 도민들이 이 청문회를 보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김기선 후보자님이 이사장이 되신다면 앞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직원들이 고생하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전년 대비 수익이나 여러 가지 상황을 판단했을 때, 신용보증재단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을 때는 직원들이 당연히 가져갈 수 있다고 이해하는데 결손이 난 상황에서 가져가는 것은 잘못됐다고 보니까요. 하여튼 앞으로 이사장님이, 이사장이 되실지 안 되실지 모르겠는데 만약에 이사장으로 취임하신다면 그런 부분을 개선해서, 정말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을 받아서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후보자님 재직시절이라든가 그동안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강원도민들한테, 장애인이라든가 독거노인이라든가 어려운 사람들한테 봉사한 부분이 있다면 간략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하겠지만 본 위원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지역사회에 공헌한 것을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도 신경 써서 강원도의 어려운 사람들한테,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서 보다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 오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박관희위원장

김기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본질의는 얼추 한 바퀴 돈 것 같은데 아직 안 하신 위원님…….

하석균위원

식사하고 하시죠.

박관희위원장

그러면 제가 간단히 하나만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내용이 있었지만 아까 답변이 오가는 과정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아직 도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고 이사장 후보자의 답변 속에도 기보ㆍ신보라는 전임 말들이 나왔는데, 사실 기보와 신보는 엄격히 얘기하면, 사회에 많이 알려진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고유명사로, 강원신용보증재단이 고유명사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께 많이 알리는, 이런 것도 하나의 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후보자님께서는 사회통념상 경영전문가는 아닌 것으로, 많은 얘기가 있었지만 경영전문가로서 또 경제전문가로서의 실적은 노력을 통해서 얻을 수 있고, 그런 것보다 본 위원장의 생각은 신용보증재단의 탄생 이유가 무엇인가를 들여다봤을 때 서민생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되고, 또 기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측은지심(惻隱之心)을 발휘하는 그런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지만 신용보증재단이 가뭄 끝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신보의 명칭부터 CI까지 한번 싹 바꾸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 정도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테마가 혁신과 규제 철폐인데 과거 매너리즘에 빠진 그런 자세들을 확 바꾸는 그런 경영 변화도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사장 후보자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알겠습니다. 일단 본질의는 모두 마친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하석균위원

아직 안 했습니다.

박관희위원장

알겠습니다. 하석균 위원님은 오후에 질의하시는 것으로 양해하시고요. 점심시간도 됐고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오후 2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회의중지

14시 10분 계속개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차 본질의는 거의 끝난 것 같습니다만 전체 위원님들이 다 본질의를 하지 못해서 이어서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석균 위원님, 준비되셨으면 질의하십시오.

하석균위원

원주 출신 하석균 위원입니다. 두 번째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로 지명되셨습니다. 일단 축하드리고요. 오전에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들께서 후보자님에 대한 도덕성이라든가 자질, 능력, 업무파악 등 여러 가지 많은 검증절차를 거쳤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우리 후보자님께서 국회의원을 하실 때 인사청문회를 많이 하셨을 텐데 인사청문회는 형식적인 요식행위도 아니고 쇼도 아니고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치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알고 계시죠?
청문회 결과가 결정되면 여기에 따르는 것에 동의하시는 것이죠?
오전에 어느 정도 검증이 됐고, 강원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비전에 대해서 좀 살펴보겠습니다. 2005년도에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하셨고, 2006년 1월 24일 강원도민일보를 보면 이사장님께서 새 포부를 밝히셨어요. ‘지난해 재단의 보증 실적 분석 결과 신규 보증의 93%가 5,000만 원 이하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집중 지원됐을 만큼 지역보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높아졌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10개 시군으로부터 출연금을 확대하고 보증지급기간도 늘려서 소상공인 들에게 보증 혜택이 크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이렇게 새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2008년도에 중간평가가 있었습니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부터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2008뉴스타트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에서 전국 지역재단 중 지원율 1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또 ‘지원 업체 85%의 자급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렇게 중간평가가 잘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2010년 3월 2일에, 당시 이사장님이 3월 1일에 사임하셨고 3월 2일에 도민일보에 나온 것을 보면 ‘김 이사장은 지난 2005년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1,067억에 이르는 기본자산금을 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겨 달성했으며 보증공급 및 보증잔액 실적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렇게 신문에 나왔습니다. 당시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하실 때 실적이 아주 높게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원경제와 연계성을 갖고 신용보증재단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요즘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또 금융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시간도 절약하고 용지도 절약합니다. 그래서 이미 다른 기술보증기금에서는 모바일플랫폼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에서는 지점도 설치하고, 디지털 전담조직을 개편해서 지점도 설치하고 이럽니다. 우리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올해 2022년 8월부터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비대면 보증지원 플랫폼 구축 용역사업을 진행 중’, 이렇게 나와 있는데 기술보증기금보다 한 발 뒤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에 모바일플랫폼을 어떻게 구축하실 것인지 비전 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관희위원장

하석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하석균 위원님 질의를 끝으로 본질의는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 수고하셨고요. 그러면 마찬가지로 10분 한도 내에서 보충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김기선 후보자님께서는 남은 시간에도 성실히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은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윤순 위원님 시작하십시오.

엄윤순위원

오전에 이어서 오후까지 답변 주시느라 후보자님 너무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지금 자료로 받은 것 중에서 직무수행계획서를 몇 번을 좀 읽어봤습니다. 이 직무수행계획서 본인이 직접 쓰신 것 맞습니까?
제가 볼 때는 너무 요식행위 같은 느낌이 들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 아까 구두로 말씀 주신 것에 앞으로 재단 이사장이 되면 내가 어떠어떠한 일을 하겠다는 그런 각오의 저희 마음에 쏙 드는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직무수행계획서를 보면서 그게 너무 와닿는 게 없어서 ‘이거 뭐 직원들이 써줬나? 이건 너무 성의 없이 썼다.’ 사실 그런 느낌을 제가 받았었거든요. 그랬는데 우리 후보자님께서 말씀으로 앞으로의 각오를 확실하게, 여러 부류의 말씀을 주셔서 그런 말씀으로 제가 그냥 대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금 후보자님이 사시는 곳이 원주를 지역구로 두고 계셨던데 거기도 군사지역이죠? 원주도 군사지역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강원도는 군부대가 많이 차지하고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제가 직무수행계획서를 아무리 살펴봐도 접경지역에 대한 말씀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서면 자료를 보니까 거기에는 접경지역에 관한 글이 한 줄이 있더라고요, 계획서에. 제가 후보자님께 묻고 싶은 게 우리 군부대와 관련돼서, 우리나라 모두가 다 경제가 어렵고 힘들다고 하지만 그중에 강원도는 더 어려운데, 그중에서도 접경지역은 더욱더 이중고ㆍ삼중고를 느끼고 있는 것은 아마 후보자님도 실감하실 겁니다. 맞습니까?
그런데 그 접경지역에 계시는 소상공인이라든가 자영업자에 대한 대안이 구체적인 게 없어서, 그 부분은 전혀 계획을 안 하고 계신 건지, 아니면 다른 더 좋은 플랜(plan)을 가지고 계신 건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 부분에 저도 굉장히 공감이 가는 말씀인데요. 지금 후보자님께서 그런 말씀을 주시니까, 저 역시도 그런 생각을, 제가 최종 질의의 요지는 그거였거든요. 그렇다면 신보가 왜 있는지, 또 신보가 왜 있어야 되는지 우리 소상공인들한테 그만큼 알려지지 않고 이용하지 않고 있는 어떤 그런 부분들이 홍보 부문에서 어찌 보면 좀 많이 미약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우리 후보자님의 각오는 어쨌든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신보가 되겠다는 취지로 지금 말씀을 주시고 계시기에 조금은 안도의 마음이 듭니다만 그동안 접경지역은 진짜 이중고ㆍ삼중고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새로 신보 이사장이 되시겠다고 한 후보님께서는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안 나왔기에 제가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랬는데 그것과 마찬가지로 전국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보단을 만들겠다는 각오는 변함이 없을 것 아닙니까?
물론 이 양면의 어떤 그런 게 있어요. 사실 운영도 잘 해야 되시고 또 턱을 낮춰서 정말 소상공인, 어려운 저등급의 사람들이 편히 올 수 있고 그분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려고 하다 보면 또 운영의 어떤 그러한 게 있으니까 저희도 그건 100%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 신보가 있는 목적과 취지와 맞게 가려면 정말 힘들더라도 저등급의 어려운 취약지에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한테 최대한 문을 열어주고 홍보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박관희위원장

엄윤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정호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후보자님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얘기 좀 할게요. 오전부터 많은 위원님들의 질의와, 특히 본 위원의 질의는 우리 후보자님이 신보를 어떻게 생각하고 현재 작금의 금융환경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집중이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비록 후보자님께서 2005년부터 ’10년까지 신보 이사장을 하셨지만 그때와 달리 지금의 근무환경은 완전히 바뀌었다. 그래서 본 위원은 걱정스러운 게 오히려 신보 이사장을 한 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이사장님 후보께서 팬데믹 이후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오전 질의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얼마나 어렵고, 지금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 이 상황에서도 얼마나 힘들지를 정확히 아셔야만 이사장 직무를 올바른 방향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거예요. 후보자님, 지금 이런 기사들이 나온다는 말이에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끝났는데 자영업자는 오히려 더 힘들고 대출은 더더욱 안 된다는 기사들이 많이 뜹니다. 이 얘기가 뭐냐면 이미 많은 지원을 받았지만 국민들의 여러 가지 심리로 인해서 매출은 계속해서 줄고 있고 소비 심리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거죠. 그리고 원가와 인건비, 이자는 인상이 됐고, 그러다 보니까 대출을 더 받아야 되는데 기존에 나간 대출들도 있고 이러다 보니까 대출은 더 힘들고 그래서 심지어 어떤 사태까지 예상을 하냐면 내년 정도쯤 되면 더 이상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버티기 힘들어서 도산할 우려들이 많다는 전망 또한 나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과거 이사장 재직하셨을 때 한번 보세요, 우리 그때 어떻게 휴대폰으로 대출을 내 줄 생각을 했습니까? 사람 앞에다 두고도, 그 사람이 있는데도 의심하고 이랬던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비대면 거래로 대출도 되고 모든 게 다 되는 세상이 됐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후보자님께서 비록 과거에 열심히 하셨고 잘하셨지만, 요즘 금융환경을 보통 이렇게 얘기합니다. 리모트뱅킹,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과거에 다 안 하셨던 것들이란 말이에요. 신용보증재단도 그렇게 바뀌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성과급 자료요구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용을 보고 받으셨겠지만 본 위원이 이 질의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하던 중에 오전에 우리 존경하는 김기하 위원님께서 경영 상태 얘기하시면서 잠깐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후보자님의 답변이 더 놀라워요. 무슨 말씀이냐면 당연히 규정에 맞고 우리 강원도뿐만이 아니고 다른 17개 시도에, 정확한 표현은 아닐지 몰라도 다른 시도의 신보에서도 이렇게 하고 있다는 식으로 답변을 하시는데 제가 후보자님이면 저는 그렇게 답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후보자님하고 제가 조금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자영업자,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부도로 도산하고 그다음에 휴업하고 폐업을 하고, 폐업도 마음대로 못 해요. 왜냐하면 폐업을 하면 이 대출금 상환하라고 하면 어떡하지 이런 압박 때문에 폐업도 고민을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은행에 대출을 못 내니까 이제는 카드론 받고 그다음에 사채까지 받아 쓰면서 돌려막기를 하다가 심지어 목숨을 잃는 자영업자들도 속출하고 있는데 1인당 한 700만 원 정도의 상여금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동반자인 우리 신보의 임직원들이 그렇게 받은 걸 후보자님께서 인식을 하시냐는 얘기예요. 물론 직원들 고생하니까 격려 차원에서 그럴 수 있지만 때가 있는 거예요, 때가. 나중에 우리나라 경제가 좀 안정화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조금 한시름 놓으면 그때 더 많이 받으시더라도 그렇게 해야죠. 금액을 보면, 제가 조금 더 화가 나는 게 뭐냐면 직원 수도 늘어났지만 금액이 계속 늘어나는 거예요. 어떻게 코로나 팬데믹을 영향에 안 두고 평상시랑 똑같이 지급을 하냐는 얘기죠. 제가 신보, 적어도 제가 고위급 직원이었다면 이러면 안 된다고 얘기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도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런 것이라도 아껴서 같이 고통을 분담하고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해야지, 그렇다고 급여가 적은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새롭게 우리 강원신보를 다시 이끌고 우리 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우리 존경하는 김기선 후보자께서 어떻게 위원회의 성과급 질의에 그렇게 답변하시냐는 얘기예요. 저는 그래서 상당히 좀 나름대로 실망했어요.
예.
답변 감사하고요. 본 위원도 질의하는 게 그거 아닙니까? 규정, 그리고 노사 간의 문제, 그리고 다른 신보와의 관계, 모르는 거 아니란 얘기예요. 그런데 이미 나간 거예요. 이사장 후보님 재직 중에 나간 걸 얘기하는 게 아니고 지금 후보자 되기 전에 코로나 이전과 이후 5개년 치를 제가 보고 얘기를 하는 건데, 물론 지금 뒤에 계시는 신보 임직원분들, 그리고 또 이 방송을 지켜 보고 계시는 7개 지점의 직원분들이 제 질의에 좀 섭섭해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소상공인의 동반자예요, 강원신보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우리 후보자께서 지금 현재의 금융 환경과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현실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를 지금 묻고 있는 건데 우리 도민의 눈높이, 공감대 다른 규정을 제쳐 두더라도 우리 소상공인들의 현실, 이걸 봤을 때 우리 후보자께서 답변을 꼭 저렇게 하셔야 되느냐, 저는 그게 조금 아쉽다는 겁니다.
답변 감사하고요. 말씀 정리하겠습니다.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결정이 나겠지만 만약 이사장이 되신다면 과거 금융 환경과 달리 현재 금융은 정말로 오늘과 내일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관료화된 신보의 현 시스템으로는 우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뒷받침할 수 없다는 겁니다. 만약 임명이 되신다면 그 부분을 잘 해결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박관희위원장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미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미선위원

후보자님, 재단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조직관리 방향에 대해서 질의를 몇 가지 하겠습니다. 재단 본사, 지점 포함해서 직원이 모두 몇 명이죠?
지점 다 포함해서 말씀이시죠?
재단의 성공적인 운영이라든가 경영실적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사실 오전에 말씀을 많이 하셨지만 우리 이사장님의 어떠한 운영철학이라든가 기조 부분도 물론 중요한 부분이지만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 또한 사실은 재단 발전을 위해서는 중요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죠? 후보자님도 동의하시는 부분이시죠?
앞으로 후보자님이 이사장이 되신다면, 좀 일반적인 묻겠지만 직원 화합이라든가 소통을 어떤 방법으로 진행을 하실 예정이신지 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이사장님이 직접 하실 계획이신 건가요?
이사장님이 직접 소통할 창구를 마련하겠다?
현재 재단 내의 고충처리 전담조직이 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까?
뒤에 직원분 말씀을 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아니, 성희롱ㆍ성폭력 고충처리위원회 말고 고충처리 전담 조직이 따로 있느냐는 질의입니다.
고충처리위원회가 따로 있습니까?
이건 업무파악이 잘 안 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직장 내에 크고 작은 고충 문제들이 많이 발생이, 없으면 좋겠지만 그런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님은 어떠한 방식으로, 앞서서 소통, 진정한 대화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문제가 생겼을 때 고충처리위원회에 일임하실 생각이신 건가요, 아니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실 계획이신가요?
좋습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사장 후보자님을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앞서 말씀드렸었는데 성희롱ㆍ성폭력고충심의위원회가 별도로 따로 있어요. 그것은 업무 파악이 되셨습니까? 알고 계십니까?
제출하신 자료에도 나와 있습니다. 제출하신 자료에 보면 2021년 12월경에 그 위원회가 열렸던 것으로 보여지고, 제출하신 자료에 의하면 관련인들에 대한 징계와 관련된 조치는 기재가 되어 있는데 피해자에 대해서는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기재가 따로 안 돼 있더라고요.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파악하거나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알고 계셔야죠. 그냥 알고 있다…….
이 정도만 하셔서 될 것은 아니고요.
누가요? 피해자가요?
피해자도 결국에는 사표를 냈습니까?
아, 그렇군요. 지금 그러면 피해자도, 그러면 성희롱ㆍ성폭력고충심의위원회에서 제대로 처리가, 혹시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까? 피해자도 사표를 냈다고 지금 말씀하셨는데…….
좋습니다. 다행히 이 사건 이후 현재까지 특별한 일은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 이런 성희롱ㆍ성폭력 사건 같은 경우에 일단 사건이 발생되면 후속처리를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아시다시피,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피해자가 사표까지 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예방이 잘돼서 사건 자체가 없는 것이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은데, 후보자님, 이 부분 동의하시죠?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사건의 예방을 위해서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계시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십시오.
구체적인 대안이라든가 방안 같은 것을 연구하시고 접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얘기보다는. 어쨌든 오늘 이 자리는 인사청문 자리이니만큼 앞으로 그런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시간이 짧은 관계로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고 마치겠습니다. 재단의 설립취지와 목적과 관련된 질의를 하겠는데요. 후보자님, 19대ㆍ20대 국회의원 활동하는 8년 기간 동안 발의하신 법안을 보면 상당수 법안이 실제 법제화까지 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법안도 대표발의하시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더라고요, 맞습니까?
후보자님 생각으로는, 위원장님, 3분만 더 쓰겠습니다.

박관희위원장

상습적이긴 하시지만, 1분 정도 더 드리겠습니다.

장내 웃음

임미선위원

후보자님 생각으로는 해당 법안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시는지 그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관희위원장

임미선 위원님, 죄송하지만 마무리를 해 주시죠.

임미선위원

예.
예, 알겠습니다. 작금의 경제위기상황에 이사장 후보자님으로 오셔서 인사청문회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앞으로 여러모로 신경을 쓰셔서 우리 강원도 발전, 강원도 소상공인, 그다음에 소기업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박관희위원장

임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8분 회의중지

15시 02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정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수

김정수위원

오전에 이어 고생이 많으십니다. 앞서 존경하는 엄윤순 위원께서 접경지역에 대해서, 고충도 많고 고통도 많은데 하여간 그 부분에 대해 신경을 써달라고 했는데 저도 똑같이 그런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강원신보의 업무 대부분이 소상공인에 집중돼 있어요. 95%나 되는데, 이제 내년 6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가 되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에 관한 구상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항간에는 강원도정의 보은인사가 아니냐 이런 것도 있는데 이런 부분도 깨끗이 불식시키시고 이사장 역할에 충실히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박관희위원장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광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지광천위원

지광천 위원입니다. 오전에는 내용만 말씀을 드렸으니까 오후에는 후보자님 생각이 어떠신지 그것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말씀드렸지만 저신용등급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것은 인정하시죠?
아니, 아직도 부족한 게 아니고 지금까지 해 온, 자료를 2020년ㆍ2021년ㆍ2022년을 받았는데 이 3개 연도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선 내용을 봤을 때 저신용등급자들에게 너무 냉대했다는 게, 그것은 숫자로 나와 있거든요. 이것을 부정하시면 안 돼요. 보증재단에서 저희들한테 제출한 것을 봐서 분명히 인정이 되는 부분이고…….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제가 후보자님께 몇 가지만 더 질의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까 취임을 하시게 된다면 시군을 돌면서 시장ㆍ군수님들하고 협의해서 재단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렇죠?
사실 그런 게 선결될 사항은 아니고 먼저 선결해야 될 것은, 우리 신보에서 먼저 내부적으로 정리하셔야 될 것이 뭐냐 하면 저신용등급자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보증을 확대해 줄 것인가에 대해서 정립을 먼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아무리 시장ㆍ군수를 만난다 하더라도 저신용등급자들은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은 자타공인 인정되는 부분이니까 이 부분을 먼저 재단에서 정립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금 사실상 어느 정도로 소상공인들이 어렵냐면, 국가에서 지금까지 재난지원금을 200, 300 이렇게 줬어요. 아주 영업제한을 둔 유흥주점이라든가 이런 데는 많이 줬어요, 한 2,000씩도 줬는데 그렇지 않은 소상공인들에게는 200 이렇게 줬거든요. 줬는데 실질적인 지원은 이것보다 융자금이거든요. 아까 이사장 후보자님도 말씀하셨지만 신보에서 보증을 서서 가지고 가는 것에 대해서는 이자율이 한 2%~3% 싸다 그랬거든요.
그러면 그 이자율 싼 금액이 100만 원, 200만 원 받는 것보다 더 크거든요. 더 크기 때문에 사실 소상공인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이자예요. 이자니까 후보자님께서는, 아까 존경하는 최규만 위원님이 말씀하셨어요. 감사원에서 시군에 공문 내린 게 뭐냐 하면 적극행정을 하다가 어떠한 잘못된 부분이 있을 때는 과감하게 징계를 면해 주겠다, 이런 공문을 시군에 하달을 했었거든요. 이런 내용들도 있으니까 이 점도 감안하시고, 그다음에 대위변제 관계도 그래요. 대위변제 관계도 제가 봤을 때 개인적으로 큰 리스크는 없다고 봐요. 왜냐하면 이미 부실인 데가 여러 군데 있잖아요, 그렇죠?
이런 데는 아마 이미 등록해서 관리를 하실 거예요, 이분들에 대해서는. 관리하시니 이분들은 어차피 이제 접근을 못 해요. 접근을 못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부분들이에요. 건설업을 하든 외식업을 하든 간에 문제는 이런 겁니다. 과거에 식당 하던 사람이 일일 매출이 40만 원이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매출이 10만 원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매출이 줄어듦으로 인해서, 거기서 돈을 벌어서 이자상환을 하면 신용이 깨끗한데 40만 원 팔던 사람이 10만 원밖에 못 팔아서 이자를 못 내다 보니까 등급이 낮아지면서 리스크 대상자가 되고, 그다음에 융자금을 한 금융기관에서 내는 게 아니고 2개~3개씩에서 내요, 왜냐하면 마이너스 통장 때문에. 이렇다 보니 여기에 걸려서 여기를 해결하면 또 저기가 걸리고, 그런데 그 사람 전체적인 신용거래를 보면 그동안 사고를 낸 건 1건도 없거든요. 연체가 돼서 돈을 더 많이 물어줬을 뿐이지 그분들은 어떻게든 상환은 다 했거든요. 이런 사람들은 아주 건실한 분들인데 단지 코로나 때문에 상환을 못 해서 저신용등급자들이 된 것이거든요. 금융리스트에 들어가서 보면 이 사람은 절대 대위변제를 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딱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신보에서 적극적인 보증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우리 후보자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요. 마지막으로 제가 질의를 드리는데 새출발기금의 한도는 얼마씩이죠?
2,000만 원이 한도다, 그럼 아주 큰 도움은 안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그나마…….
혹시 금액이 틀립니까?
기존에 대출받은 금액이라면 대출 종류가 어떤 대출이죠? 대출 종류가 여러 가지잖아요.
뒤에 계신 분, 우리 후보자님 말씀하시는 것이 맞습니까?
순균

박순균재기지원부장

새출발기금은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0월 4일 자로 시행됐는데요, 트랙1은 기존에 상환이 힘드신 분들에 한해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안을 통해 이자율을 감면해서 1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고요. 두 번째 트랙은 상환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가 됐을 경우 재단이 대위변제를 하고 저희가 대위변제한 채권을 새출발기금에 매각해서 추가 기금에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어느 정도 감면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광천위원

그럼 그 한도는 얼마까지죠?
순균

박순균재기지원부장

한도는 부실우려차주로 봤을 경우에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출 건에서 본인이 선택해서 신청이 가능하고요. 부실채권은 모든 채권이 다 포함되게 됩니다. 보증서 대출뿐만 아니라 은행대출도 모두 포함돼서 한꺼번에 다 들어가기 때문에요. 특정 금액으로는 돼 있지 않습니다.

지광천위원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면 되네요. 파산해서 한정치산자가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도록 국가에서 그분에 대해 거치기간까지 둬 가지고 상환기간을 뒤로 길게 밀어주는 역할이네요? 그렇게 이해하면 되죠?
순균

박순균재기지원부장

예, 그렇게 보면 됩니다.

지광천위원

후보자님께서 처음부터 계속 새출발기금 30조, 30조 이러셨는데 별도의 대출을 받는 부분은 아니다?
순균

박순균재기지원부장

예, 기존 채무에 대해서 유예하는 방식입니다.

지광천위원

예, 알겠습니다. 아까 우리 이사장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것하고는 전혀 다른 내용이네요. 마지막으로 우리 신보는 국가기관은 아닙니다, 그렇죠?
신보는 국가기관은 아니고 준국가기관이죠?
에서

석에서관계공무원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입니다.

지광천위원

준국가기관일 겁니다. 그러니까 신보 보증 관계를 좀 폭넓게, 좀 공격적으로 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박관희위원장

지광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보충질의 이후의 추가질의도 안 계신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그러면 지금까지 본질의와 보충질의, 그리고 추가질의를 모두 마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질의ㆍ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마지막으로 청문회를 마치기 전에 김기선 후보자님께 마무리 발언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5분 한도 내에서 간략하게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하는 위원 있음

김기선 후보자님, 장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강원도 안팎으로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상당히 엄중한 시기입니다. 이럴 때 중요한 자리의 후보자로서 청문에 임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이것으로 제314회 강원도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2차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마치고자 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끝까지 인사청문회 자리를 지켜주신 여러 위원님들과 인사청문을 위한 자료 준비 등 그동안 애써 주신 후보자와 강원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및 의회사무처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 및 당부사항과 후보자께서 답변하신 내용 등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제3차 회의는 11월 2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회의에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예정된 일정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회의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과 김기선 후보자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것으로 제314회 강원도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2차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2분 산회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