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병권 의원 5분자유발언
ㆍ의사일정 제3항 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본건은 차기 제200회 임시회 회기 중 일반안건 처리 등을 위하여 시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사항으로 제안설명과 질의ㆍ토론을 생략하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존경하는 28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ㆍ2월 1일부터 오늘 까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원활한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새해에 추진할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새해 안건처리로 의정활동에 첫발을 내딛은 동료 의원님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ㆍ무엇보다도 이번 업무보고 시 제시됐던 사업들은 시민의 행복으로 직결되는 만큼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ㆍ아울러 지난해 메르스사태에 이어올 해에도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시킨다는 지카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우리의 불안감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건강과 사회경제를 뒤흔들었던 지난 메르스 사태에서 얻은 교훈들과 선제적인 대응들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우리 지역에서 단 한건의 감염환자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 보건시스템적인 대응으로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ㆍ아울러 우는 지난해 민선자치가 시작된 지 20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권한과 재원이 중앙에 한정되어 있어 지방은 실질적인 자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ㆍ또한 거세게 밀어닥치는 시대적인 변화와 흐름 속에서 저출산, 고령화와 성장 없는 경제불황까지 지금 대한민국은 IMF이래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풀뿌리 지방자치를 이루는 기본 토대이며 국민의 행복과 안녕을 보장하는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중요시되는 시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29일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 의장협의회에서도 지방분권을 통해 국민행복과 국가 발전에 초석을 다진다는 기조 아래 전국 시군구 자치의회 의장 226명은 정당공천제 폐지와 지방세 중심의 자주재원 구조개편 그리고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촉구 등을 담은 공동결의문을 채택한바 있습니다. ㆍ우리 순천시 의회에서도 국가의 근간인 지방이 살아야 국가도 살 수 있다는 각오로 이러한 모든 과제들에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고야 만다는 유지경성의 자세로 전군 시군 자치구 의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ㆍ끝으로 오늘 얼었던 땅들도 녹아내리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기지개를 켠다는 입춘을 맞았습니다.
비록 지금의 걷는 길이 위태롭고 힘든 여정일지라도 반드시 가야 하는 길, 필유지로 라면 다시 한 번 입춘의 새 기운 받아 새 희망으로 길을 열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ㆍ다음 주면 시작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ㆍ이상으로 제199회 순천시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ㆍ수고많이 하셨습니다. ㆍ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27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