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윤갑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서찬교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벌써 산과 들에는 지난 여름 짙푸름을 뽐내던 숲들이 서서히 한 해를 마감할 준비로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맑고 높은 하늘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10월에는 각종 단체에서 주관하는 많은 행사 및 체육대회등이 개최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 우리 의회가 직접 관련된 체육행사로는 오는 20일 제3회 동북부자치구의회 의원 체육대회와 그리고 29일에는 우리 구 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유관기관과의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여러 의원님께서는 바쁘시더라도 체력단련과 의원님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 사회는 상상최고수준의 유가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등으로 매우 바쁘시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우리의 현실문제와 관련하여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의 저의 바람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절대다수의 국민이 직면한 사회 경제적 삶의 조건이 매우 크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임을 감안할 때 정책의 수립과정에서 우리의 현실을 감안한 문제들이 다루어져야 함과 아울러 지방자치의 주인인 주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난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때 회의를 매끄럽게 진행하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의 마음은 의장 출마시에 가졌던 초심 그대로 의원님 한 분, 한 분을 존경하며 의원님 상호간에 화합을 도모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지난번 갈등을 우리 의회의 토론 문화의 정착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우리 모두가 반드시 염두해 둬야 할 부분은 우리에게 지방자치의 한 축이라 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많은 구민들이 우리 의회를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생각할 때 우리 모두는 진정으로 지방자치시대의 주인인 구민의 이익을 위한다는 큰 명제하에 의원님 상호간에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화합을 하며 힘을 모을 때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은 더욱 빛날 것이고 우리에게 책임을 주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길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신뢰가 쌓일 때 우리 지방자치는 한 층 더 발전할 것이고 우리 성북구가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앞서가는 자치단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부공무원 여러분,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차가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여러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간략하나마 개회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