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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발언

김진갑 의원 발언

50회 제2본회의199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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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갑

김진갑의장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0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완주군의회 의원 품위유지에 관한 결의안을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제2차 본회의로 미루었기 때문에 오늘 채택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변경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상임위원회 간사 선출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상임위원장으로부터 간사 선출 결과를 듣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운영위원장님께서 당선 인사를 안하셨기 때문에 먼저 당선인사를 하시고 간사선출 결과를 운영위원회로부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의환운영위원장

운영위원장 홍의환 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1월 20일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로부터 절대적인 성원 아래 완주군의회 2대 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당선시켜 주신데 대해서 먼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막중한 임무가 있고, 제 나름대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성원해 주심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 편달을 바라면서 인사로 가름하겠습니다. 아울러서 간사 선임의 건을 먼저 보고 드리겠습니다. 완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거 '97년 1월 21일 10시 25분에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간사를 호선한 결과 권창환 의원이 제2대 후반기 운영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제2대 후반기 운영위원회는 의회를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며, 또한 원만하게 운영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인 만큼 의원 여러분의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아울러 본 위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편달 바라며, 완주군의회가 어느 의회보다 군민을 위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997년 1월 20일 완주군의회 운여위원회 위원장 홍의환
진갑

김진갑의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위원장님 나오셔서 간사 선출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제일내무위원장

내무위원장 서제일 의원입니다. 내무위원회 간사 선임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완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거 '97년 1월 21일 11시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내무위원회 간사 호선회의 결과 한한수 의원이 제2대 후반기 내무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제2대 후반기 내무위원회는 저희 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여러 동료 의원 여러분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여 완주군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내무위원회가 보다 생산적으로 의정 활동에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무위원장 서제일
진갑

김진갑의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장님 나오셔서 간사 선출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

이이동산업건설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이동 의원입니다. 산업건설위원회 간사 선임 결과 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완주군의회 위원회조레 제11조의 규정에 의거 '97년 1월 21일 11시 30분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산업건설위원회 간사 호선 회의결과 임원규 의원이 제2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제2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는 보다 활성화되고 탄력성을 갖춘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 할 것을 의원님들 앞에 약속드리며, 아울러 의장단과 팀웍을 이루어 원활한 의회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며, 의원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갑

김진갑의장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상임위원회 간사 선출 결과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완주군의회 의원 품위 유지에 관한 결의안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에 대하여 홍의환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홍의환의원

완주군의회 의원 품위 유지에 관한 결의안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먼저 이 제안을 드리기 전에 제 자신도 과연 1년 6개월 동안 어떻게 했는가라는 자신의 반성을 하면서 제안드리게 됨을 먼저 양해 말씀 드립니다. 완주군의회 품위 유지에 관한 결의안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완주군의회 의원 일동은 의원의 품위 유지 의무를 지킴으로써 진정한 지방 자치 발전을 위하고, 끊임없이 제기되는 의원의 자질 문제로 의회의 위상과 타 의원의 인격을 실추시키는 예가 초래되는 바 이에 완주군의회 의원 일동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양심에 따라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기함은 물론 의원 품위 유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우리 의회 내외에서나 공사석에서 선량으로서 군민의 대변자임을 자각하고, 의원 상호간은 물론 타인의 인격까지도 존중하여 "야","너" 등의 반말을 하거나 비방, 또는 폭행은 물론 사생활을 공개하여 의원의 품위를 상실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법 제74조, 제75조, 제76조 및 회의 규칙 제74조, 제84조 등에 의거 징계 조치할 것을 건의합니다. 우리는 민주 발전의 초석으로서 역사적인 깊은 사명 의식을 가지고 회의 질서를 확립하여 회의 시간을 엄수하고 바른 회의 태도를 유지하여 의원 상호간의 인격과 의사를 존중하여 신중을 기하여 발언하고, 의회 운영에 있어서 군민의 대의 기구로서의 위상을 세워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공인 의식을 가지고 의원의 품위를 유지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이에 역행하는 의원에게는 상기 법령에 의거 징계 조치할 것을 결의합니다. 1997년 1월 22일 완주군의회 의원 일동
진갑

김진갑의장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본 건은 다수 의원이 서명하였기 때문에 금일 본회의에서 의결코자 합니다. 먼저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김영석의원

구이 출신 김영석 의원입니다. 저도 의원 품위에 관한 결의문에 서명을 한 의원입니다. 제가 이 법적 근거의 내용을 잘 모르고 서명한 것에 대해서는 제 자신이 부끄러운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 완주군 의회 의원 품위 유지에 관한 결의문은 이미 이것이 지방자치법으로 그 징계의 범위가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완주군 의회에서 거론을 한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지역에서 선출된 선량 의원들을 혹독하는 행위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근거로 지방자치법 제75조 1항, 2항, 제76조, 동법 제74조 1항, 회의 규칙 74조, 또 지방자치법 34조 2항, 동법 34조 3항, 회의 규칙 84조 등에 명백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시 거론을 한다고 하는 것은 의원들 자신이 매장되는, 어떻게 보면 의원들 자신을 욕되게 하는 그런 결의문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과연 이것이 우리 의회에서 논의가 되고 결의가 되어야 할 사항인가, 의원들 자신이 눈을 감고 조용히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 의원은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진갑

김진갑의장

김영석 의원께서는 자신이 서명을 해 놓고 반대 거론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법이 없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자신들이 2기에서는 새 출발을 한다는 뜻에서 의원들 자신들을 가다듬어 보자는 의미로 이것이 제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 토론이 나왔기 때문에 표결에 붙이겠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찬성 토론 있으십니까? 신상 발언은 하지 마시고, 이 건에 대해서 반대 토론이나 찬성 토론만 하십시오. 찬성 토론자 없습니까? 반대 토론자 더 있습니까? 그러면 표결에 붙이겠습니다. 이 건은 방금도 말씀드린 대로 평상시에 우리 의원들의 자세를 좀 바로 잡자는 뜻에서, 또 우리가 같이 그런 약속을 하자는 뜻에서 이 안이 제안되어 있습니다. 그런 서명을 제가 알기로 12명이 다 했습니다. 12명이 다 해 놓고 여기에서 또 반대 토론이 나온 것은 원칙적으로 가결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반대 토론이 나왔기 때문에 표결에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러면 반대하시는 분 거수해 주세요. 2분이 나왔고, 찬성하시는 분 거수해 주세요. 5분. 반대가 2표, 찬성이 5표로서 부결된 것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신상 발언하실 분, 권창환 의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환

권창환의원

삼례 출신 권창환 의원입니다. 저는 우리 의원들이 품위 유지라든가 이런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사실 우리 의원들은 자기 자리가 어디 있는가, 또한 신의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은 전부 그것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의원들은 신의를 중시해야 할 입장에 있는 자신들인데도 불구하고, 신과 의는 항시 어떤 목적을 위해서는 그러한 것들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인간은 '영'과 '육'의 쌍전 속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사실 우리 인간들이 그것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항간에 이러한 유머도 있습니다. 천국에는 보물 창고가 있습니다. 그 보물 창고 속에는 입술만 가득합니다. 왜 그러냐, 입으로는 항시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온 가족이 행복하고 여러분의 건강의 기원한다, 또 주여! 주여! 하면서 행동은 다르게 하기 때문에 천국에 가면 입술만 가득한 보물 창고가 있다고 합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한 예로 우리가 얼마 전에 주암호에서 황소 개구리가 나왔다는 것을 텔레비전으로 보았을 것입니다. 그 황소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을 잊어버리고 어떤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동료도, 친구도 배반하고, 눌러 버리고 항시 적과 동침하면서도 목적을 위해서는 친구들의 '의'도 '신의'도 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황소 개구리는 엄청나게 성장하여 그 주암호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양 아마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천적인 뱀도 잡아먹는 현실을 보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왜 이러한 이야기가 나와야 하느냐, 저 개인으로서는 우리 의원들은 방금 품위 유지도 통과되었지만 '신' '의'를 중요시하지 않으면 우리 의원들은 자신이 품위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적과의 동침을 하면서 까지도 자기의 목표를 위해서 '신의'를 저버리면서, 그러다 보니까 환경 단체에서 주암호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황소 개구리를 잡기 위해서 환경 단체에서 황소 개구리 잡자는 운동을 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황소 개구리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낚시에 걸렸어요. 앉은뱅이 저울에 올려 몇kg 나가는가 무게를 달게 되는 현실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의원들이 '신'과 '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언젠가는 그러한 일을 당할 것이다, 고명하시고 훌륭하신 김진갑 의장님께서 옛말에 함혈분인이면 선후기구라는 말씀을 했습니다. 피를 입에 물고 머금어 다른 사람에게 뿌리면 먼저 그 입이 더럽게 된다는 말입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우리 김진갑 의장님의 인격을 대단히 존중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과연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 우리 동료 의원들께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를 부탁드리면서 시실 2월 11일날 우리가 상임위원장 선거가 자연 유회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무려 몇 명의 동료 의원들이 8시간이나 이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그 이후에 어떠한 해명도 없었습니다. 이것을 저 개인적인 신상 발언이나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동료 의원들께서도 그 점에 대해서 과연 그 좋은 말씀이 피를 입에 머금어 다른 사람에게 뿌리면 먼저 그 입이 더럽게 된다라는 그러한 말씀을 우리 누가 누구에게 했는가 이것은 우리 의원들 본인이 생각해 주기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 동료 의원들께서는 '신'과 '의'를 중요시하는 여러분들도 마을의 대표입니다. 공인입니다. 약속하면 그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우리 다같이 후반기에 열심히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진갑

김진갑의장

품위 유지 결의안에 찬성하는 좋은 말씀으로 생각을 합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그동안에 원 구성을 둘러싸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성숙한 모습으로 결말을 잘 지어서 원 구성을 잘 마쳤습니다. 이제 우리 품위 유지에 대한 권창환 의원께서 기기에 뒤따르는 좋은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너' '나'가 다 모두 각성을 해서 이제 우리 완주군 의회가 군민들에게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또 집행부를 선도하는 그러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이사간 다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50회 완주군 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회기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제50회 완주군 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0분 폐회

출처 전북 완주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