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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진갑 의원 5분자유발언

52회 제개회식199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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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주

소병주의사계장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50회 완주군의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한 경례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비랍니다. ( 애국가 제창 )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묵념은 묵념 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묵 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진갑

김진갑의장

오늘 봄비가 흠뻑 내린 음력 삼월 삼짇날 제5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서 더 뜻이 있습니다. 오늘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부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장님 여러분, 그리고 의원 동지 여러분! 이번 회기는 급변하는 세계화,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우리 완주군에서도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슨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가 교환되고 양측의 교환 방문을 통하여 자매결연이 추진되어 조인식만 남겨 두게 되어 사살상 자매결연이 되었고, 금년 들어 중화인민 공화국 회음시와 교류를 갖기 위하여 조학봉 시장 일행 5명이 본 군을 방문하여 내일 본 의회에서 연설을 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오천년 우리 역사와 함께 뗄 수 없는 인연으로 변천해 온 이웃 나라이면서도 1940년대 공산화된 이후 이념의 대결 국가로 반세기 동안 죽의 장막으로 일컬어져 우리와도 오랫동안 단교되었다가 이제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와는 미국, 일본에 이어 3번째 많은 무역 교역국으로 발전하여 우리나라 경제 교류에 중요한 국가로서 부상하게 되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중국과는 앞으로도 교역량이 많이 증가될 수 있는 12억의 소비 인구를 지닌 중국의 회음시화 교류는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아시아의 네 마리 용중의 하나의 용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지칠줄 모르는 고속 성장만 추구했던 우리의 경제는 1만불 시대를 이룩하여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는 찰라 고비용 저효율의 노동 환경 변화로 작년 무역 적자 2백억불에 이어 금년 1/4분기 무역 적자가 75억불에 이르러 금년 무역 적자 목표치 140억불의 절반이 넘는 수치에 이르렀으며, 외채 또한 '96년 말 1,100억불이 넘어 원화의 환율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루하루 치솟아 하루에 같아야 할 이자만도 원화로 93조원이 넘는다고 하니 '80년대 멕시코 전철이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 현실은 노동법 파동에다 맞물린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대선 정국을 겨냥한 정치적 각축전마저 벌어지더니 다행스럽게도 경쟁을 멈추고 청와대 영수회담은 통하여 경제 살리기 운동을 한 것은 우리나라의 장래에 대한 희망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불안감을 떨치고 무력감에서 벗어나 다시 일어선다는 각오를 다져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거력의 국민임을 다시 과시해야 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우리 모두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는 용기가 필요할 때입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현재 우리나라의 어려운 경제난에 직면하게 된 사유는 네가 아닌 바로 나의 탓으로 돌리고 다시 한번 내 주변부터 추슬러 국가경제 희생에 우리 모두 동참하여햐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하여 오늘 발의 구성되는 부실 공사 특별위원회의 위원님들께서도 본 위원회 활동이 국가경제 회생의 한 단위 활동으로 여기시고 작년보다는 좀 다른 사고와 소명 의식을 갖고 심도 있는 위원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제52회 개회사로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병주

소병주의사계장

이상으로 제5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에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4분 폐회

출처 전북 완주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