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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5분자유발언

정성모 의원 5분자유발언

203회 제개회식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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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이은미의사팀장

지금부터 제20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애 국 가 제 창 )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하다 순직하신 분들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성모

정성모의장

친애하는 완주군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들과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언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성모 의장입니다. 을미년 새봄을 맞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모시고, 제203회 완주군의회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봄이 왔습니다! 해마다 오는 봄이지만, 아이를 품어주는 봄, 청춘이 즐기는 봄, 그리고 노인이 회고하는 봄이 각각 다르듯이, 작년 봄과 금년의 봄도 분명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제 소망은, 이 봄이 행복이라는 이름만으로 우리 완주군민의 가슴에 남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동안 군민의 그늘지고 가려운 곳을 살피기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진솔한 경의를 표하며, 완주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박성일 군수님과 직원 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8일 눈에 띄는 통계자료가 하나 발표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2월 청년실업률은 11.1%이며, 실제 체감실업률은 이보다 더 높은 12.5%로, 97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라 합니다. 매년 55만 명의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사회로 쏟아져 나옵니다. 58%는 취업에 성공하고, 이들 중 80%는 이른바 미생이라는 비정규직으로 취업하여, 정규직의 64%밖에 안 되는 봉급을 받고 일하다, 1~2년 내, 열에 아홉은 그 직장을 떠난다고 합니다. 자식 하나 대학까지 교육시키는데 2억원의 학비가 들고 청년들도 2천만이상의 학자금대출 빛을 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이 절망적인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박성일 군수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44대 박성일 완주군수님의 최고 공약사업이며, 최대 역점시책이 ‘일자리 창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마다 학교 졸업 후 수많은 완주의 젊은이들이 직장을 찾아 타 시도를 향해 고향을 등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스스로 외면하고 애써 눈을 감았을 뿐입니다. 존경하는 박성일 군수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일자리를 창출하려면 정말 제대로 해야 합니다. 비정규직보다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고, 일자리 수보다는, 적지만 제대로 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일자리를 찾아 타 시도로 떠나는 완주군의 청년들이 한 사람도 없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작금의 현대자동차 전주연구소 연구인력 이전 문제도 같은 선상의 문제입니다. 우리 완주군의회는 완주군을 떠나는 어떠한 형태의 인력유출과 기업 이윤만을 생각하는 정규직의 비정규직화 시도에 반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제203회 임시회는 용진면 읍 승격에 대한 의회 의견 제시와 조례안 등을 다루는 임시회로, 기간은 짧지만 그 어느 회기보다 중요한 회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신중한 의안 검토와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군민 한 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민의를 대변하는데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성실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희생되신 분들의 삼가 명복을 비오며 재난 재해 없는 안전한 완주, 틈새 소외계층까지 보듬어 감싸는 따뜻한 완주가 되기를 바라면서, 개회사를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미

이은미의사팀장

이상으로 제20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10시 04분 폐회

출처 전북 완주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