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일영 의원 5분자유발언
개회사는 양해를 좀 구하겠습니다. 마스크 잠깐 개회사만 좀 벗겠습니다. 양해해 주실 수 있나요? (「네」하는 의원 있음) 네,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이승로 성북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올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회에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신축년 새해를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한 해를 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신축년(辛丑年)은 육십간지 중 서른여섯 번째이며 신(辛)이 백색, 축(丑)이 소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한 해를 소와 같은 우직함으로 구민을 위한 의정과 구정을 해왔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얼마나 고통스러웠습니까?
그래도 잘 참고 인내해 주신 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송구스럽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도에는 완벽한 일상을 기대하고 ‘코로나’라는 단어가 잊혀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기 위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계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주민의 대표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를 포함한 성북구의회 스물두 명 의원 모두는 열린 의회 바른 의정을 통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성북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는 내년도 성북구 전체의 예산을 확정짓는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8,824억이 편성되어 심의의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는 성북구 본예산 편성액으로써 가장 큰 금액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어느 때보다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집행부에서는 자료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주시고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개과불린(改過不吝)’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허물이 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즉시 고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한 해가 마무리되어가는 지금 어울리지 않는 옛말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 바로 우리는 구민을 위해서 잘못된 것은 바로 시정하고 잘하고 있는 것은 더욱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올 한 해도 사십여 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잘 정리하고 희망찬 2022년을 준비하는 값진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