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박태진 의원 발언
태진
박태진위원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차 호남고속철도천안아산분기노선관철지원특별위원회를 개최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임시회가 끝나는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시고 우리 특별위원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국책사업인 호남고속철도 천안아산 분기역 관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여러분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에서는 지난해 12월 22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이 포함된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1월 11일에는 우리 지역인 공주 문예회관에서 우리 도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회의는 그동안 호남고속철도 추진 상황과 지난번 공청회 때 제시된 의견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 회의가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호남고속철도추진상황보고를 상정합니다. 기획관리실장은 호남고속철도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위원님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이렇게 빠짐없이 참석해 주셔서 저희 호남고속철도 사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방금 우리 도 숙원사업인 도청이전 예정지 결정을 위한 대상지 결정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마는, 무엇보다도 위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추진상황 및 현안보고를 드리게 된 것은 위원장님께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국토연구원으로부터 우리 도의 의견을 공문으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서 충발연에서 연구결과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안이 지금 저희 도에 와 있고, 공청회 된 안은 대안 3개 노선을 교통학적인 분석 검토를 하였다기보다는 확정되지도 않은 지난해 6월 30일 평가결과를 토대로 오송 분기역으로 확정을 하고 이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분석되었고, 교통수요 추정이라든지 경제성, 환경성 등에 대해서는 평가와 무관하게 상당한 논리적 모순을 내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국토연구원에서는 지난해 12월 22일 안양과 금년 1월 11일 공주에서 공청회를 실시한데 이어 의견 검토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추천을 요구해 왔고, 건설교통부에서는 우리 도 등 8개 시도에 의견 제출을 요구해 왔기 때문에 지난 1월 20일 도의회 호남고속철도지원특위 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 그리고 전문가 및 환경단체 대표 등 10여명을 모시고 자문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를 보고드리고, 건설교통부에 제출할 우리 도의 의견과 향후 대책에 대한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하오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나누어드린 자료 4쪽이 되겠습니다. 제가 위원님들께 특이 사항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진
박태진위원장
김동완 기획실장님 설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안에 따라서는 별도의 준비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운용 위원님.
운용
최운용위원
공주 최운용 위원입니다. 실장님, 그동안 고생도 많이 하셨고 우리 충남도를 대변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결정으로 해서 우리 2백만 도민이 아픔 속에서 호남고속철도를 재평가해서 천안분기를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우리 도는 노력을 해야 되고 우리 특위도 함께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까 보고에 충북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환경성, 교통수요 등 핵심문제를 재검토하는 것으로 의견 제시를 한다는 그 이유는 결국에는 오송분기를 어느 정도는 인정하고 들어가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으로는 정치적으로 결정을 한 오송분기를 끝까지 천안분기로 관철하기 위해서는 일단 제목이 「오송분기 잘못됐다, 천안분기를 다시 재검토해야 된다.」 이제까지 십여 년 동안 천안분기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고 가장 타당성 있는 분기역으로 검토가 되어 있었는데 정치 논리로 해서 오송분기가 된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리 2백만 도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 충남과 충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또 지금 보고에 보면 행정수도를 빙빙 돌아서 가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미관상도 좋지 않고 환경도 좋지 않고 또 계룡산의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하니까 노선을 다시 그려보고 결국에는 오송으로 확정하기 위해서 호남고속철도가 이리 그려지고 저리 그려지고 하는 오류를 지금 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입장으로는 의견 제시가 다른 이유 없이 “오송분기 재검토” 그 이외에는 아무 의견 제시가 필요 없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실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진
박태진위원장
바로 답변되겠습니까?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 말씀에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오송분기를 재검토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을 때 현재 상태로서는 충남·북간의 갈등으로만 건교부가 받아들인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호남에서는 어떻게 지금 구도가 되어 있느냐 하면 “충남 때문에 이 호남고속철도는 어디로 되든 빨리만 해 달라, 충남 때문에 자꾸 지연된다.” 이런 식으로 지금 만들어 놔 가지고 지금 현재 우리 도가 이렇게 의견을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충남·북간의 지역간 갈등으로만 비춰지게 되어있고 또 호남 쪽에서는 충남을 비난하는 방향으로만 지금 비춰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도가 아주 곤욕스러운 입장입니다. 그러니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우리들은 그러고 싶은데 그 뜻이 지금 현재 정부가 그렇게 유도를 해 버리는 바람에 그렇게 흘러가고 있어서 참 곤욕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은 최종적으로 자문위원님들과 다시 한번 논의를 해서 장단점을 한번 또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운용
최운용위원
계속해서 하겠습니다.
태진
박태진위원장
예, 계속해서......
운용
최운용위원
제가 지난 2005년도 3월에 충남발전연구원의 세미나를 천안에서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세미나 때 제가 최민기 의원이 토론자로 나갔을 적에 강력하게 항의하라고 하고서 제가 그 자리를 이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충남도에서 추천한 세미나 참가교수가 “행정수도와 가장 가까운 역이 오송역”이라고 해서 제가 상당히 분개하고 있을 수 없는 얘기를 했다 하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어떻게 해서 충남에서 선정한 교수가 “행정수도하고 가장 인접한 역사가 오송분기역이 될 수 있다”하는 얘기를 감히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그날 최민기 의원한테 강력하게 항의하라고 해서 최민기 의원이 토론자로 처음부터 잘못된 점을 지적을 하고 그 교수가 양해의 말을 한 걸로 제가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정확한 준비를 했어야 되는데 그 정확한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에서 추천한 교수가 얘기할 적에는 천안을 가장 좋은 분기역으로 해서 발제를 같이 해 주었어야 되는데 마음이 통일이 안 됐다 하는 생각을 저는 그 자리에서 했었습니다. 같이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마음이 통일 되었어야 되는데 결국에는 마음이 통일이 안 되었기 때문에 정치적 논리에 오송분기를 하더라도 지금 우리가 고통을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우리 도와 충발연이 일치단결해서 그러한 모든 문제를 같이 해 주었다면 아마 이렇게까지는 안 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날 발제자가 행정수도와 가장 인접한 역이 오송이라는 말만 안 했어도 중앙부서에서 나오신 분들이 아마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한테 가장 좋은 빌미를 준 것이 오송역이 행정수도와 가장 인접하다 하는, 그 사람들한테 아주 사탕 같은 얘기를 해 주었기 때문에 지금도 그 사람들은 분기역이 잘못 선정된 거에 대해서 그렇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잘못됐다고 얘기하면서도 평가단이 퇴장을 했기 때문에 어쨌든 처음부터 다시 평가를 시작해야 된다 하는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위원님! 지금 저희가 별도로 나누어드린 이 책자 21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 밑에 보면 추병직 건교부장관이 7월 22일에, 그러니까 평가하고서 한 달 반 정도가 지난 때입니다. 전남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송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해 있어 호남지역 주민들이 행정도시로 가는데 오히려 천안보다 유리하다”고 발언했습니다. 뒷장 22쪽에 보면 “그러면 과연 건교부장관은 천안분기시 공주역이 건설되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거냐?, 천안역으로부터 멀다고 얘기했는데 사실은 공주역이 행정중심도시 관문역으로 계획되어 있었던 겁니다.” 라는 이야기를 저희들이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운용
최운용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이러한 빌미를 줬다 그런 얘깁니다. 3월에......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아니지요. 건교부가 이런 자료를 냈습니다. 그래서 그 교수가 그걸 비판 없이 그냥 그걸 그대로 읽고 그 내용을 그대로 얘기한 것이라고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운용
최운용위원
이거는 7월이고 그 교수가 발표한 거는 3월이......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건교부가 그 전부터 이런 자료를 계속 냈습니다.
운용
최운용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결과적으로 얘기하면 거기에 이렇게 빨려 들어가는 거 같은 생각이 들어가지고 그날 아주 어떻게 화가 나는지, 그날 옆에 박상돈 의원도 계셨었습니다.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그러셨을 겁니다.
운용
최운용위원
그래서 있을 수 없는 토론을 하는 것 같아가지고, 과연 우리가 무슨 얘기를 하려고 이 세미나를 하고 있나, 이 충청남도 충남발전연구원이 우리 편인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상당히 언짢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결국에 우리는 천안분기를 하면, 공주역사가 생기면 행정수도의 관문이 공주에 생길 수 있다 해서 강력하게 충청남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천안분기가 되어야 되고, 백제권 개발을 위해서는 공주에 역사가 생겨야 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그동안에 십여 년 동안 주장해 왔던 바인데, 그것이 결국에는 똑같은 입장의 교수 발표가 있어서 상당히 아쉽게 생각하고 지금도 과연 우리가 같은 마음으로 발표가 되었었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드리고요, 그동안 말 못했던 고충 중의 하나는 건교부가 낸 자료는 신문에서 보도를 해 줍니다. 그러나 우리 도에서 낸 자료는 보도를 안 해 줍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했다고 해서. 참 그러다 보니까 지방지에서는 “충남도가 소극적 대처를 하고 있지 않느냐?” 이런 소리까지 들으면서 참으로 곤욕스러웠습니다.
운용
최운용위원
당연하지요. 그렇게 얘기하는데 가만히 있었다면 충청남도는 아무 대책을 안 한 겁니다.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저희들이 대책 안 한 건 아닙니다. 상당히 노력을 많이 했는데, 비춰지기를, 언론에서 다루기를, 지역 언론이 오히려 우리 도의 입장을 대변해 줘야 되는데 지역 언론도 똑같이 나서가지고 중앙지와 같이 도를 비판하는 문제 속에서 저희들이 참 고군분투했습니다.
운용
최운용위원
결국 이 보고가 지난 2006년 1월 11일 공주에서 공청회를 하고 난 결과 거기에서 연구원 실장님이, 정?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정일호 실장님입니다.
운용
최운용위원
정실장님이시지요?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예.
운용
최운용위원
그 분이 “다시 검토할 수도 있다.” 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우리 충청남도에서는 강력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촉구했으면 합니다.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예.
운용
최운용위원
박태진 위원장님도 그날 참석하셔서 잘 아시겠지만 우리 특위에서도 강력하게 촉구를 하고 건의안을 내서 이것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충남도가 하는 일의 밑받침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그래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을 오늘 공주역을 공청회에서 얘기를 하셨는데요, 지금 이 자료가 모든 학회 회원들한테 다 가 있기 때문에 모든 전문가들이 이 충청남도의 자료를 보고 “아, 이건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라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계에서는 지금 정일호 박사가 완전히 지금 왕따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서 아마 제가 볼 때는 나중에, 차후에 학회차원에서 이 문제가 다시 제기될 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저희들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태진
박태진위원장
유영호 위원님.
영호
유영호위원
이게 이해가 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특위위원들이, 저도 전라도 전남하고 부산까지 갔다 왔는데 그 때 당시 전남이나 광주시나 적극적으로 의회 차원에서 협조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경부선 접속구간에서 속도저감이 불가피하다”고 했고 그럼으로써 “저속으로 철도 운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했는데 우리가 이것을 할 게 아니라 사실 호남권에서 이것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서 호남권은 가만히 있느냐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림으로 봐서도 시간도 늦고, 돌고, 저속으로 가는데도 자기들이 부담을 가지고 열차이용을 하는데 왜 전라남·북도가 가만히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도민들도 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까 실장님 얘기가 오송역으로 하든 어디로 하든 전라도에서는 빨리 추진하게 해야지 그냥 있느냐고 충남도를 원망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갑니다, 이해가.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그것을 지금 말씀드리면요, 국회에서 그것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광주출신 김동철 의원이 38명 의원의 서명을 받아서, 열린우리당입니다만, 국회에 제출한 게 있고요, 전라북도는 지사부터 시작해서 열린우리당 소속이 되어가지고 입장을 처음부터 그렇게 정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가서 아무리 자료설명을 하더라도 변경이 없었습니다.
길연
조길연위원
실장님! 우리 이제 솔직할 필요가 있는데, 사실은 우리 충남도의 힘으로서는 반영이 안 되는 거지요?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그렇다고 봐야될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학회가 이 부분에 대해서 엄청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에 재론될 것 같아요.
길연
조길연위원
그런데 학회가 엄청나게 반발한다고 재론되겠습니까? 이것은 무슨 사용자의 논리도 아니고 힘의 논리로 우리가 진건데, 사실 안 그렇습니까? 누가 봐도 충청권에 국회의원들이나 힘있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진건데, 또 오송을 천안으로 바꾸자, 그게 바꾸어질 일입니까? 이미 결정하기 전에 문제가 제시되어서 얘기를 했고 반발하고 대안도 제시하고 그러다 안 된 것을, 이미 결정이 된 것을 충청북도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느냐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참, 우리가 몇 년 동안 유치운동을 했죠?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거의 10년입니다.
길연
조길연위원
10년 동안 공든탑이 무너지는 것이 되었는데, 글쎄 모르겠습니다. 환경단체에서 계룡산을 못 지나간다 그런 것이 구실이 될지는 몰라도 이미 오송역에서 경주, 이리, 익산역으로 결정이 된 사항 같은데 이것을 뒤집는다? 이것은 충청남도 출신 누가 대통령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 나는 생각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재론하고 안 되는 것을 우리가 힘쓰고 이런다고 해서, 여기서 우리가 유치특위 한다고 해서 됩니까? 먼 산보고 소리지르는 거지, 공허의 메아리지 우리가 여기서 특위한다고 될 것 같으면 한 달 아니라 1년이라도 특위를 해야지요. 그렇지 않아요? 국회의원들은 엉뚱한 소리, 힘의 논리로 지고 와서 거짓말 해쌌고 국정보고한다 해 가지고 무슨 충청남도에서 대처를 잘못했다, 뭐 이런 도 책임만 묻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실제, 우리는 솔직해져야 되고 앞으로 대안을 어떻게, 될 수 있는 방향, 천안은 물건너 간 것 같으니까 오송에서 어떻게 충청남도가 유리하게 되어서 금을 그을 수 있는지 그런 실질적인 대안을 얘기를 해야지 자꾸 옛날 원점으로,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천안으로 다시 해 달라, 안 되는 것을 어떻게 다시 하느냐는 거예요. 실장님! 제 의견이 잘못된 의견입니까?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위원님! 제가 보고했던 13쪽에 보면 저희들이 자문회 하는 날 위원장님이 참석 하셨습니다만, 이것을 받아들이는 게 좋지 않으냐는 부분을 받아들일 경우 노선은 두 가지가 나옵니다. 행정중심 도시를 남단으로 빼는 안, 그리고 행정중심 도시를 북단으로 빼는 안 두 가지가 나오는데 기술적으로 둘 다 문제가 있답니다. 그렇게 문제가 있는 것을 충청남도가 대안역 하나 받으면서 이것을 받아들인다고 하는 것은 나중에 역사 기록상으로도 옳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듯 정부는 그렇게 결정할 것 같다, 그렇다 하더라도 충청남도가 문제제기를 역사의 기록을 위해서도 하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길연
조길연위원
역사에 기록 남기기 위해서 우리가 문제제기를 하는 게 아니고 실제 충청남도가 실익을 찾기 위해서 문제제기를 해야지요. 그렇지 않아요? 역사에 기록남기기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물론 충청남도에서, 집행부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습니까? 그래도 안 되는 것은 분통이 터지는 일이지요. 정치적으로 눌려서 안 되는 게 참 분통이 터지는 일인데 이 일을, 그래도 어차피 이렇게 금이 그어졌으면 안 되는 일을 붙잡고 반대하고 매달리는 것 보다 되는 일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금을 그을 수 있느냐 그런 현실적인 접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실장님 의견은 어때요?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대안역 관계인데요, 그 부분은 저희한테 지금 강력히 요청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 우리가 의견을 내지 않더라도 정부가 만약 오송역을 결정한다면 대안역을 할 것으로 봅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만약 우리가 대안을 제시했을 때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제시하지 않더라도 정부가 오송역 구간으로 통과구간을 정한다면 대안역은 반드시 제시할 것이라고 봅니다.
길연
조길연위원
그것은 환경단체의 힘이 두려워서예요? 뭐예요? 왜 대안역이 반드시 될 거라고 봐요?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정부가 그거 아니고서는 여기 문제를 통과를 못한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길연
조길연위원
이상입니다.
태진
박태진위원장
답변 됐습니까?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예.
태진
박태진위원장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운용
최운용위원
한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 대구에서 부산간 민자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었다고 하는 큰 사진을 함께 봤습니다. 우리는 역사의 오류, 또 잘못된 계획 그런 것이 얼마나 우리 국민들한테 세금을, 혈세를 낭비하게 하나 하는 것을 잘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그 사진을 보면서 저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역도 지금 이렇구나, 우리가 지금 잘못 결정을 해서 잘못 건설을 해 놓으면 언젠가는 또 누가 천안분기를 해서 고속철도의 기능에 걸맞게 호남사람들을 위해서 반듯한 노선을 세우지 않을까’ 그 생각을 오늘 아침에 했습니다. 또 마침 오늘 호남고속철도특위를 연다고 했기 때문에 그 생각이 더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공주시 의회에서 10년 동안 호남고속철도 천안분기를 위해서 장관님도 많이 만나고 기획단도 많이 만나고 했었는데 결국에는 정치적 논리로, 지금 조길연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충청남도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도 절대 아닙니다. 다만, 정치적 논리로 오송분기가 된 것에 대해서 상당히 분개를 하고 역사의 오류를 점 찍어가는 순간에 대해서 다시한번 우리는 강력하게 항의를 해서 그 오류를 제대로 제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해 보자, 우리 힘을 합쳐서 다시한번 해 보자 하는 그 뜻인 것 같습니다. 힘이 약하고 힘이 있고를 떠나서 우리가 할 일은 다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오송역은 경부선의 역사로써 충분합니다. 다만, 행정수도가 거기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기술적으로 하더라도 행정수도를 비켜갈 수는 없는 역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오송분기는 잘못되어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오류를 자꾸 강력하게 얘기를 하고, 또 물론 환경단체 뿐만이 아니고 우리도 천안분기역을 강력하게 얘기를 해서, 역사는 그 이후의 문제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천안분기가 되면 그 역사문제도 해결되리라고 저는 생각하고 다시한번 처음부터 우리 백년대계를 위해서 국책사업을 재검토 선정하도록 촉구하는 촉구안을 우리 특위에서 내고 충청남도에서도 강력한 촉구안을 내고 충발연에서도 이론적 뒷받침을 충분히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우리 실장님도 아마 똑같은 마음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다만, 참고적으로 위원님들께 이 자리에서 비공개된 말씀을 드리면 저희와 충북도가 물밑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뭐였냐면 지금 조치원까지 와 있는 충북선을 공주역까지 연결을 하고 그 곳에 대전에서 올라오는 철도, 지하철 연결을 T자형으로 하는 방안을 충북도도 좋다고 했고 그것을 건교부에서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3개 시도가 불만없이 결정될 수 있는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건교부가 그것을 무시하고 평가단을 열어가지고 평가를 결정해서 그게 상당히 아쉽기는 합니다만, 언젠가 이 문제가 다시 거론될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운용
최운용위원
결국 저희 도의회에서도 계속적으로 얘기했던 평가위원들, 충청권, 전라권 쪽의 25명이 집단으로 이탈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실 수요자들이 전부 빠져나간 상태에서 평가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재평가해야 된다는 요구는 강력한 거고 당연히 재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충청남도에서도 강력하게 재평가를 요구하고 우리 도의 입장을 끝까지 관철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해서 저희들도 판단을 하겠습니다.
운용
최운용위원
결과적으로 우리 도의 의견제시 안에서 맨 밑에 있는 것이 제일 위에 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 안의 내용적인 것은 부수적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책사업이 국익을 최우선 노선으로 선정되도록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하는 것이 타이틀이고 이 밑에 있는 것은 부수적인 것이기 때문에 하여튼 강력한 의사표현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그렇게 하겠습니다.
영호
유영호위원
지금 우리 충청남도가 국책사업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데 보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실질적인 이용객은 다 전라남·북도에 있는데 결론적으로 이렇게 해서 다시 천안역으로 된다고 해도 전라도 사람들은 자기들이 했다고 할거라고.
동완
김동완기획관리실장
그렇겠지요.
영호
유영호위원
그러니까 이리 속썩고 저리 속썩고 하는 것이 우리 충남도가 아니냐는 얘기에요. 지금 한 번 보라고. 우리가 할 일을 전라남도에서 다 해야 한다고. 우리는 가만히 있고, 사실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할 일을 우리가 죽게 욕 보면서도 욕은 욕대로 얻어먹고 죽게 해서 관철되게 만들어 놓는다고 해도 저희들이 다 했다고 하지 우리가 했다는 소리를 않게 생겼어요.
태진
박태진위원장
이상입니까?
영호
유영호위원
예.
태진
박태진위원장
이것은 답변 안 하셔도 되겠지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운용
최운용위원
위원장님! 질의가 아니고 의사진행 발언을 하겠습니다. 우리 호남고속철도관철특위 위원님들이 그동안 고생 많이 하시고 촉구안도 많이 내고 했었지만 다시 한번 재평가하는 건의안을, 촉구안을 우리 위원회 이름으로 냈으면 합니다.
태진
박태진위원장
그것은 그렇게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완 기획관리실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보고한 내용과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우리 도의 의견이 정부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 관계기관에 제출하여 천안아산 분기노선이 관철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7차 호남고속철도천안아산분기노선관철지원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4시2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