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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유병기 의원 5분자유발언

238회 제개회식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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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

송진호총무담당관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38회 충청남도의회 제1차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곡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병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병기

유병기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지사님과 김종성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수해와 태풍으로 시련과 고통을 주었던 여름도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제238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그동안 비회기 중에도 틈틈이 민생현장을 누벼가며 도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정연찬회에 참석하여 소양을 다지는 등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시는 의원님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2010 세계 대백제전」이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37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가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초 목표 260만명보다 110만명이 더 찾아 온 것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백제문화가 세계대표 역사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경남에서 막을 내린 91회 전국체전에서 우리 도가 종합 4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일구어 냈습니다. 이는 서울, 경기, 주최 측인 경남을 제외하면 우리 도가 사실상 1위의 성적을 거둔 셈입니다. 이번 성과는 충남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고 200만 도민에게 커다란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자랑스러운 쾌거입니다. 교육행정에도 빛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분」에서 각종 메달을 휩쓰는 등 전국 최다 입상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이어진 명예로운 우리 도의 정보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교육과학부가 주최한 「제5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도정과 교육행정에서 빛나는 성과를 일구어 내고 있는 안희정 지사님과 김종성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 그리고 전국체전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진심어린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채 아물기도 전에 지난 초에 강풍을 동반한 태풍 곤파스가 우리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사망 1명과 부상 4명의 인명피해와 이재민 432세대 1,058명, 재산피해액만 해도 1,097억에 이르는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특히 벼이삭이 하얗게 말라붙는 백수로 농민들의 가슴도 하얗게 말라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피해의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보상과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달 초에 부산에서 큰 화재가 발생 했습니다. 4층에서 발생한 불길이 38층으로 번지는데 불과 10분밖에 안 걸렸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이번 화재사건을 계기로 우리 도에서도 고층빌딩에 대한 화재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유사시를 대비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재난대비책도 세워야 하겠습니다. 지난 여름에 있었던 세종시 원안추진 확정과 중앙정부기관 이전 변경고시로 세종시 건설의 큰 장애물이 제거된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법적지위와 관할구역, 출범시기 문제 등을 다루고 있는 세종시 설치법이 각계의 이견대립으로 국회에서 표류를 하고 있습니다.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내년도 우리 도 국비확보가 당초 목표보다 4% 초과 달성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포신도시 건설에 반영되는 정부예산은 당초 목표의 4분의 1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도 재정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앞으로 국회에서 예산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만큼 안희정 지사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해 지고 있습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재정문제도 물꼬를 터야 합니다. 연간 600억 가량의 세수증대가 기대되는 화력발전세가 우리 도 입장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대 국회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 법령개정을 위해 올인 해야 합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도 국비확보와 법개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민선 5기 조직 재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번 조직 재설계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대비하고 사회약자를 보호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함은 물론 도민과 조직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최대 공약수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달에 2011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있습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험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평온한 가운데 아무 사고 없이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도와 교육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고 도민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례 10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안건 하나하나마다 깊이 있는 심사를 해 주셔서 도정과 교육행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도의원님들의 고견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도 유익하고 알찬 의정활동으로 200만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자리 잡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요즈음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감기 유의하시기 바라며, 200만 도민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진호

송진호총무담당관

이상으로 제238회 충청남도의회 제1차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회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19분 폐식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