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낙운위원
예, 위원장님 이하 우리 위원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신상발언을 좀 하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엊그제 도정질문에 관해서 국장님하고 과장님들 고생 많으신데, 제가 농협에서 시행 중인 사업 중에 도비지원 사업 자료를 요구했어요. 그런데 이 자료가 지지난 임시회의 때 요구를 했는데 그다음 임시회에 이게 제출이 안 됐어요. 그래서 내가 “왜 이 자료가 안 나오느냐?” 나중에 이게 왔어요. 나중에 왔는데, 농업정책과에서 작성했네. 농산물유통과의 해외시장 개척사업 하면 4만 9,000원. 왜냐, 단위가 이렇게 엉터리로 해서 왔어요. 그래서 내가 해석해서 “4,900만 원인 모양이구나” 그런데 이 자료를 제출함에 있어서 금액이 틀린 것은 널려 있어요. 이렇게 정신없이 일해서 되겠느냐? 그래서 이것 관련해서 잘못된 자료를 제출받아서 그거로 질문도 하고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해서 본 위원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우리 농정국의 이런 업무를 취급하는 부서에서 좀 성의를 가지고, 농협에서 시행하는 도비지원사업 현황을 제출하라고 했더니 도비만, 다른 국비하고 시·군비를 제외한 순수한 도비 지원 사항을 자료로 제출해 주셨는데, 사실 저는 이 회계서류에도 있겠지마는 농촌 현실에 비해서 너무 판촉·홍보·축제 이런 것들이 너무 많지 않느냐? 그런 게 좀 안타깝고, 그래서 정정된 자료가 들어왔어요. 그런데 언론에서는 잘 알다시피 자기들 관심 있는 분야만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도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보도가 나가서 그런 면에서는 본 위원이 유감을 표명하는 거지만, 문제는 두 번째 온 자료도 이게 사업명만 왔지 사업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으니까 그 사업 내용을 알 수가 없어요, 사업내용을. 그런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해 준 점에 대해서 저는 농정국에서 하는 일들에 대해서 조금 실망했다, 이런 면을 지적하고. 제가 또 지적하고 싶은 내용은 뭐냐면 도정질문에서 제가 탑정저수지 준설에 대해서 질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전에 국장님께서 어떤 의견을 냈냐면 “그건 제가 해도 되는 건데” 그래서 “이상하다, 왜 국장이 해도 되는 일을 내가 질문을 할까?”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의사당 화면에 떠있는 것 보니까 “농어촌공사 논산지사하고 협의하겠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내가 보내준 질의 자료나 현장에서 질의한 내용에는 절대로 논산지사하고 내가 놀지를 않아요. 그러면 국장님은 논산지사하고 놀 거예요? 걔네들은 할 의지도 없고, 상부 지시만 기다리고 눈치만 보기 때문에 걔네들은 할 역량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도지사 명의로 농어촌공사 본사하고 협의해서 해라 이렇게 한 거고, 우리 국장님의 답변서 내용에 있는 것도 사실은 제가 아는 이하의 수준이에요. 그게 2009년도에 준설을 시작했어요. 했는데, 부도가 났어요. 그건 경쟁입찰 해요, 엄청난 500만 루배 이상이 거기서 나와요. 나는 돈 들여서 하라는 게 아니에요. 준설해서 팔아먹으라는 거지, 농어촌공사도 가난하니까. 자기들 돈 투자해서 준설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 이거예요. 그런데 왜 2009년도에 하다가 부도가 났느냐? 4대강 사업을 해가지고 그걸 정부시책에서 우선 팔아먹다 보니까, 준설한 모래·자갈을. 그러다 보니까 판로가 막혀서 업체가 부도나서 하다말고 중단된 상태거든요. 그런데 왜 감사원에서 “그걸 어떻게 했다.”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하느냐 이거예요. 그리고 그 당시 준설할 때는 우리 논산시도 잘못했어요. 무슨 선별기를 저수지 가운데다 집어넣고 거기서 모래·자갈만 빼오면 그 흙은 다 저수지로 다시 집어넣는 건데, 그런 한심한 준설을 계약했더라고. 그래서 내가 농어촌공사도 그렇고 논산의 수질관리 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제정신 가지고 사는 사람들인가? 그게 무슨 보호종자인 귀이빨이대칭이인가, 이상한 거 얘기하는데 제가 그 동네에 살지 않습니까? 그거 물만 바싹 마르면 몇 가마니씩 줍는 거예요, 그거. 그건 저 깊은 속에 사는 말조개 중에 특이한 종류인데, 심해는 그게 널려있어요. 문제는 준설을 해서 부유물이 저수지 일정 바닥에, 특히 상류지역에 두텁게 형성돼 있기 때문에 거기다가 많은 어종들이 산란을 해도 살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부유물질도 걷어줘야 되는 거예요, 사실 수질환경을 하고 그런 보호종이 더 살려면. 논산지사의 직원들하고 얘기해 보면 내가 숨이 막혀서 그러는 거예요, 숨이 막혀서. 그래서 도지사 명의로 정상적으로, 농어촌공사 이사한다고 경황이 없겠지만 본사하고 협의해서 500만 루배 이상 퍼내면 저수지가 그만큼 둑 높이기 사업을 다 못 했다 하더라도 저수용량이 늘어난다 이거예요, 물그릇이. 그리고 향후 논산시나 농어촌공사가 손을 잡고 추진할 수변개발 사업에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다, 이런 측면이고요. 덧붙여서 제가 지난 임시회를 몇 번 하다 보니까 우리 농협들은 무지하게 어렵다고들 자꾸 얘기를 하는데, 보니까 들녘별이니 이런 걸 많이, 경영체 육성사업도 하고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이라 해가지고 그걸 키워주고 건조 저장시설도 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안 지사 임기 4년간 들녘별 경영체 육성사업 내역이 뭐냐?” 그랬더니 “약 24억 9,000만 원을 집행했다.” 이렇게 했는데, 여기 또 금액 단위가 없어요. 이것도 내가 해석해서, 이거 엉터리라니까 자료가. 그다음에 고품질쌀 브랜드육성 사업해서 브랜드도 육성하고 건조 저장시설도 해 주는데 이것도 단위가 없어요. 이게 누계를 내보니까 약 320억 7,900만 원, 합쳐서 344억이라는 돈이 안 지사 4년간 지원됐다고 자료를 받았어요, 엊그제 친환경농산과에서. 문제는 4년간 지원한 시·군을 보니까 천안시·공주시·아산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서천군·청양군, 태안군은 돈 1원도 안 줬더라고요. 들녘별 쌀 경영체 육성사업, 교육 및 컨설팅, 시설·장비. 그래서 물론, 나는 절대적으로 돈을 나누라는 게 아니에요. 15개 시·군에 똑같이 1억씩 주라는 게 아니에요. 왜냐면 금산에 인삼이 난다, 금산에 많이 가야죠, 당연히. 생산도 많이 하고 유통도 해야 되고 거기서 종합판매도 해야 되고. 그렇지만 인삼을 생산하는 지역에는 적정 예산이 가야되는 어떤, 왜냐면 편식을 하면 안 되니까. 편식을 하면 허약해지고 그러니까. 딸기 논산이 많이 난다, 토마토 부여가 많이 난다, 청양 구기자가 많이 난다, 그런 데에 집중해서 많이 가죠. 종묘도 많이 필요하고 농약, 영농집단도 많고, 시설도 많고. 그런데 들녘별 쌀 경영체 육성사업 보니까 다 이렇게 편식해서 줬어요. 계속, 보령·부여, 홍성·부여, 서산·보령, 나머지는 없어요. 4년 내내 이런 예산지원 사업을 했나? 이건 농정국이 반성을 해야 돼요. 그래서 하나도 없어요, 4년 동안,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