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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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남도의회 발언

정정희 의원 발언

278회 제3문화복지위원회2015-06-04

정정희 의원 프로필 보기 →

오배근위원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78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참고로 유병덕 복지보건국장은 중앙에 회의가 소집되어서 부득이 불참통보가 왔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재형 보건정책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현재 국가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환자가 발생되어 도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위원회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을 점검하여 도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긴급히 회의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 현안 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김재형 보건정책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보건정책과장 김재형입니다. 유병덕 국장님께서는 중앙 안전처의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가 있어 가지고 거기에 참석하느라고 제가 대신 설명드리게 된 점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첫 환자는 경기도, 송파 쪽에 사시는 분이 아산 둔포에 농장과 공장을 하는데 종업원이 3명 있습니다. 5월 4일 날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서 그쪽 중동 지역에 여행을 하고 5월 11일 날 입국하게 됩니다. 인천공항에 11일 날 입국을 해서 아산 둔포에 있는 종업원이 차를 가지고 가서 인천공항에서 그분을 태워 가지고 아산으로 먼저 옵니다. 와가지고는 그 공장을 점검하고 몸이 으슬으슬 춥고 이상하다 그래서 그쪽의……. 제가 지금부터는 일부 명칭을 거론 않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쪽의 의료기관에 외래로 진료를 받게 됩니다. 주사를 한 대 맞고 진료를 받고 그러고서 안 나으니까, 그 이튿날 혼자 공장 숙소에서 자고 그 이튿날 안 나으니까 또 갑니다. 아침에 잠깐 가서 주사 맞고 진료 받고 나서 서울로 갑니다. 서울 가서 부인하고 같이 자고 그 다음날은 하루 쉬고 그 다음날, 그러니까 14일 날 또 다시 아산으로 내려옵니다. 14일 날 내려왔는데 또 안 나으니까 잠깐 거기 처음에 갔던 데 들렀다가 막 바로 평택 소재의 병원급에 입원을 하게 됩니다. 병원급에 입원을 해서 거기에서 17일까지 입원하게 됩니다. 그런데 계속 열이 안 떨어지고 하니까 이상하다 해서 그때서야 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로 신고를 합니다. 처음에 보건소로 신고를 하니까 보건소를 통해 가지고 질병관리본부로 신고합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그러면 혈액을 채취해서 타액을 검사해봐라.” 하니까 거기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발견하게 됩니다. 메르스 의심환자로 발견하게 되어 가지고 저희 관내에 있는 대학병원의……. 관내에 있는 대학병원입니다, 북쪽에 있는. 거기에 음압격리병실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는 35병상이 있습니다. 35병상이 있는데 거기에 입원조치를 하고 그러다가 확진이 됩니다. 최초 환자죠, 확진이 되어 가지고 국립의료원으로 이송이 되었습니다. 그게 첫 환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평택 그쪽 지역의 의료기관에 입원되어 있을 당시에, 3일 정도 입원했는데 입원 당시 같이 있던 사람들, 처음에는 병실 2인실을 썼는데 거기 같이 입원했던 사람, 그다음에는 같은 동에 있던 사람, 전체 아래·위층 다 있던 사람 그것이 발생이 되어 가지고 지금 현재 총 전체적으로 35명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래서 의심환자로 20일 날 확진이 됨에 따라서 저희 도에서는 복지보건국장을 본부장으로 해서 메르스 대응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게 됩니다. 거기에는 감염병 메르스에 대한 관리팀, 행정지원팀, 의료지원팀. 의료지원팀은 식의약과에서 지원을 받아서 하게 됩니다. 그랬는데 그 후에, 지금까지 그렇습니다. 평택 거기에서 같이 입원했던, 병원에 그 기간 내에 입원했던 사람들이 발생을 계속 하게 됩니다. 그 사람이 발생을 했고, 그런데 그 사람은 저희 관내 사람이 아니니까 서울 송파구로 현재 분류가 되었고요. 그런데 처음에 우리 관내의 의원 그쪽에 외래로 갔을 적에 주사를 놓아준 간호사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의사도 있고 간호사들도 있고 5명이 근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5명 다 접촉하고 같이 진찰도했지만, 그리고 자가 격리를 했는데 간호사만 열이 발생되어 가지고 단대 음압병실로 입원조치를 시켜놓고 했는데 거기서 양성으로 판명이 되어서 첫 우리 도내 환자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5월 29일 날 첫 환자가 발생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그 환자는 치료를 받고 거기에 같이 근무했던 네 명의 접촉자 가족에 대해서 전부 자가 격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의 잠복기가 2일∼14일입니다. 14일 지나면 괜찮습니다. 그래서 14일 지나서 그때 그 사람들은 다 해제가 된 상태입니다, 지금. 왜 해제가 되었느냐 하면 14일 날 벌써 이미 의심환자로 되었을 적에 자가 격리시키고 했기 때문에 14일이 지나서 지난 5월 31일자로 해제가 되고 지금 현재 환자는 퇴원해도 좋은 상태로 양호합니다. 증세 하나도 없고 일반인하고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기에는 완치되었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보고를 받고요. 그랬는데 그 후의 문제가 어떤 문제가 있었느냐 하면 평택에 있는 병원의 환자들이, 몇 명이 입원되어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100명이 입원되어 있었는지, 뭐 병원급이라서 입원실이 많으니까. 거기에 병문안 갔던 사람들이 의심이 되는 겁니다. 거기에 병문안 갔다 온 사람들 중에, 그리고 거기에 입원했던 사람들이 계속발생하게 되어서 전국에 지금 현재 35명이 발생이 되었고요. 그리고 거기에 갔다 온 사람이 전국에는 1,000명이 넘습니다, 접촉한 사람이. 병문안 갔다 온 사람이 1,000명이 넘어서 자택 격리를 하고 있고 우리 관내에는 135명이 거기에 갔다 왔습니다. 접촉이 되어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고 지금 현재 해제를 시키고 있고요, 2주가 지나면. 그러니까 오늘 자가 격리 끝나는 사람이 있고 내일 자가 격리, 15일 이상이 되면 다 해제를 합니다. 그것이 5명 있고요. 그리고 환자는 35명이 발생했고 충남 도내에는 3명이 있습니다. 먼저 간호사 1명이고요, 2명은 누군가 하니 병동은 같은 층도 아닌데 그 기간 내에 그 병원에서 입원했던 사람입니다. 호흡기도 아니고 그냥 다른 데 아파서 거기가 잘본다고 해서 거기 가서, 그것이 저쪽 지역입니다. 하나는 충대에 있고요, 하나는……. 여기 기자 분들 오셨으면 절대 그 지역은 쓰지 마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의사직원 여기 의회 직원들입니다.)
여기 속기록에서 지역은 빼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지역은 절대 넣으시면 안 됩니다, 이니셜로 하든지. 속기에서 꼭 좀 빼주세요. 하나는 논산이고 하나는 금산입니다. 거기서 다른 걸로 치료를 받고서 퇴원을 했습니다, 나아서요. 그런데 집에 오니까 열이 나는 거예요, 한 10일 정도 지나니까. 그래서 어디에 입원을 했는가 하니 대전 대청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했는데 열이 안 떨어지니까 건양대로 갔습니다. 1명은 건양대로 갔고 1명은 충대로 갔고요. 거기서 이미 확진이 된 환자입니다. 그래서 총 저희 관내에는 3명이 있습니다. 그 3명이 있고 모든 거기서, 아무튼 평택 그쪽 의료기관에 병문안 갔던 사람, 가족들은 무조건 다 격리를 했고요. 한 가지 예를 들어서 지금 35명 중에서 3명이 사망을 했는데요, 사망한 분 1명의 딸이 금산에 살고 그 딸이 5살 먹은 딸을 데리고 친정아버지한테 병문안 갔다 와서 열이 발생한다고 해 가지고 저희가 한밤중에 충대 격리병실로 입원조치해 가지고 검사한 결과, 두 번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와서 집에다가 모셔놓고서 지금 격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열이 약간 났다가 괜찮다 하더라도, 음성이라고 하더라도 15일 간은 저희가 무조건 격리를 시킵니다, 만약을 위해서. 그렇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안심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총 저희가 135명, 75가구입니다. 75가구의 135명을 관리하고 있는데 그 관리는 하루에 두 번씩 어디로 외출을 나가셨나, 안 나가셨나 가서 확인을 합니다. 각각 시·군 보건소를 통해서 분담해 가지고요. 그런데 어제 공교롭게도 경기도 지방에 있는 어느 분이 남해로 골프 치러 간 것이 보도가 났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전부 다 협조가 이루어져야 빨리 진정이 될 건데. 그리고 각자 발생이 되면, 어디 갔다 오셨다고 하면 자가 격리시키면서 저희가 개인적으로 체온계하고 마스크를 갖다 줍니다. 그래서 한 시간마다 체온을 재서 이상이 있으면 보건소로 전화를 줍니다. 만약에 37.5℃가 나왔다 그러면 신고를 합니다. 그러면 보건소에서 가서 그분을 싣고서 격리병원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런 분이 지금 현재 8명이 있고요. 8명이 의심환자로 있고요. 그러니까 열 분이죠. 여덟 분은 검사 중에 있고요, 두 분은 1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2차 검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1차 검사에서 양성 나왔다고 할지라도 2차 검사에서 음성 나오는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게 지금 대응하고 있고요. 여기까지가 저희가 지금 현재 대응하고 있는 최종입니다. 그런데 매스컴에서 지금 현재 한 가지 의문점이 어제 단대병원에서 확진환자로 판명된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충남 사람이라고 자꾸 그러는데 그 사람은 경기도 사람인데, 경기도 평택의 ‘B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사람인데 다른 데 돌아다니다 돌고 돌다가 거짓말시키고서 응급실로 와가지고는 입원해 있던 사람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지금 천안지역 의료기관이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심지어 수원까지, 평택·수원 그쪽에 있는 환자들이 전부 다 천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수원·평택 쪽의 의료기관은 지금 공동화 현상이 일어났고요, 지금 이런 단계인데 그래서 저희도 참 안타깝고. 지금 현재 우리 135명 중에서 “내가 열이 있고 뭐하니 격리병실로 좀 옮겨주십시오.”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격리병실이 없어서 옮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단대병원에 지금 35병상 중 1명만 우리 도내 환자가 있지, 거의 지금 경기도 사람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엊그제는 우리 관내에 있는 환자가 1명, 다행히도 아산에서 음성으로 나왔는데 돌고 돌아서 밤 8시부터 시작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서야 앰뷸런스 타고서는 돌고, 돌고, 돌다가 가까스로 단대병원 입원 조치를 했는데, 1명 뭐해서 빼고서 했는데 그랬다가 그것도 뭐해서 어떤 환자는 또 서울 국립의료원으로 보냈습니다. 하루 종일, 어제부터 이틀간 계속 하다가. 그러니까 밤샙니다, 저희들도. 이 병원 알아보느라고 꼬박 밤새고. 그게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의료법」에 진료거부 못하도록 돼 있고요. 아파서 왔는데 환자 진료 안 할 수도 없고요. 그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는 지금 현재 격리병실을 만들어야 되겠는데 복지부나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방공사 의료원을 격리병원으로 지정을 해서 하라.”는 강제명령식의 공문이 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고요, 또 지역도 있고. 예를 들어서 그 지역의 의료원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면 그 병원에 가겠느냐고요, 그런 환자가 드나들었다고 안 가죠. 또 그러다 보니까 국가에서는 이러한 공공병원을 지정 안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일반 개인 민간병원은 절대 안 하려고, 협조를 안 해주고 있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환자 아픈 건 고쳐줘야겠고요. 어디에 맞춰야 될지를…….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지사님하고 그 얘기를 했는데 여기까지 지금까지의 실태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고 궁금하신 점 질의 주시면 제가 하는데, 끝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위원님들 우리 도만이라도, 도내 환자만이라도 어디 쉽게 입원해서 치료받을 수 있는, 체계 있는 격리병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배근위원장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가 참 조심스러운데요, 위원님들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가 좀 미흡하고 소홀하더라도 위원님들이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하여튼 정부에서도 철저한 보안유지와 통제를 하고 있으니까 한도 내에서 질의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필 위원님.

김종필위원

김종필 위원입니다. 김재형 과장님을 비롯한 우리 복지보건국 직원들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지금 격리자가 충남도에 135명 되어 있는데 각 지역별로 몇 명, 몇 명인지 혹시 밝혀줄 수 있나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지역으로요?

김종필위원

예.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것은 좀 곤란합니다. 전 시·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75가구 135명이 16개 시·군 다입니다. 다인데 단지 천안·아산이 한 70% 차지합니다.

김종필위원

물론 이런 자료가 공개되어서 나름대로 혼란을 더 부추기는 점도 있겠지만 실은 사실상 각 지역에서는 혼란이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파도 병원을 안 가고 있어요. 저도 실은 내일, 6월 5일 날 건강진단 받으려고 서울에 했다가 취소를 시킨 경우거든요. 이렇듯이 아파도 지금 병원을 못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도리어 이런 것을, 물론 질병관리본부가 있고 중앙정부가 있지만 이런 걸 빨리 신속하게 건의해서 발표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또 한 가지는 격리병원이 없다고 보고를 하셨는데, 그래서 병원을 찾기 위해서 계속 돌아다니다가 가까스로 검진을 받았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런 것도 실은 과감한 행정 결정이 필요한 겁니다. 지금 정부가 왜 늦었간요? 이런 걸 미루다가 지금까지 못한 겁니다. 그러면 우리 충남도도, 앞으로 이거 언제까지 결정할 것이냐? 언제까지 결정할 수 있습니까? 이런 경우에는 과감하게 행정력을 결정해야 합니다.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래서 저희는 지금 현재 천안의료원 한 층을 한다든가, 의료원의 도움 없이는 안 됩니다. 다른 데는 불가능합니다.

김종필위원

의료원의 도움이라는 것은 누구의 도움을 얘기하는 겁니까?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중앙정부에서 온 지시공문입니다.

김종필위원

아니, 그러니까 천안의료원에서…….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런데 천안이든 홍성이든…….

김종필위원

승인이 있어야 한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우리 도에서 지방공사 의료원은 우리 도 산하입니다. 그리고 이거 중차대한 문제예요, 메르스는. 쉬운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온 국민의, 또 대외적인, 해외로까지 굉장히 신뢰도를 가져오는 사항이에요. 그리고 아까 격리자가 135명이지만 2차 감염, 3차 감염까지 지금 나오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135명은 각각의 집에 격리되어…….

김종필위원

지금이야 각각의 집에 있지만 그 전에 다 다른 사람하고 접촉까지 했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을 다 찾아냈다고 보시는 거예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예를 들어서 제가 저희 아버지가…….

김종필위원

평택의 모 병원에 메르스 환자 있는데 접촉하고 왔다.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내가 병문안을 갔다 왔다, 왔으면 그 집의 명단이 저희한테 통보되어 가지고, 그게 보건소에서 시·군한테 통보되어 가지고 집에서 자가 격리를 시키는 겁니다.

김종필위원

저희가 보기에 그거는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최초에 5월 4일 날 한 환자가 중동을 방문했다 와 가지고…….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11일 날 와 가지고.

김종필위원

그 다음날 아산의 의원에 들렀다가 안 돼서 평택에 있는 ‘P병원’, ‘P병원’으로 알고 있어요. 그 병원에서 입원했다가 다시 아산 병원인가요, 어디에서 했다고 하는데 이런 순간에 여러 사람이 접촉한 거예요. 그렇지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김종필위원

그래서 이게 계속 전파되어 있다는 얘기죠. 그러면 2차에 감염된 사람이 또 병문안 갔다가 오면서 또 제3자, 제4자 계속 만났을 거란 얘기죠. 그러면 이 격리자가 135명만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봐요.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 여기서 단순하게 어떤 식으로 파악했는지는 모르지만.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갔다 온 그 사람만 파악이 된 겁니다. 그 사람만 파악이 됐고 그 사람이 집에 왔을 적에 집에 같이 살고 있는 가족 그 숫자가 135명. 그런데 갔다 오다가 누구를 만났다, 인사했다 그런 것까지는 파악을 못했습니다, 솔직히.

김종필위원

그러니까 우리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이 그거예요. “그중에도 퍼지지 않을까?” 우리가 시장이라든가 여러 사람 접촉을 피하는 이유가 뭡니까?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런데 정부에서는 호흡기내과 전문의들은 전부 다 뭐라고 하느냐면 공기로는 전염이 안 되고 서로 접촉을 했을 적에 전염이 된다, 그렇게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김종필위원

일부에서는 물론 손씻기라든가 아까 과장님이 말씀한 그런 사항들을 한다지만 실제적으로는 또 그렇게 안 봐지는 거예요. 왜냐하면 실은 의료진이 지금 문제가 굉장히 많이 되고 있거든요, 보도되는 거 보면, 의사라든가 간호사. 물론 직접 접촉한 분도 있겠지만, 실은 이 병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감염에 대해서 잘 아는 의료진들이 지금 걸리고 있다는 얘기예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런데 처음 외래로 진료한 5명 중에서 간호사 주사 놔주고 한 그 사람만이지 나머지 사람들은 괜찮아서, 진찰하는 의사라든가 그런 사람들은 괜찮아서 해제를 해서 지금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필위원

과장님, 우리가 어떤 독을 먹더라도 어떤 사람은 그것을 견디는 사람이 있고요, 못 견디는 사람 있고 사람마다 특색이 다 다르거든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맞습니다.

김종필위원

이 바이러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면역력이 있는 사람은 다 견디어내요, 오더라도. 없는 사람들이 걸리는 거거든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그렇습니다. 이게 치료약도 없고, 예방접종약도 없고…….

김종필위원

그러니까 그 기준이 걸릴 수 있는 사람, 안 걸릴 수 있는 사람 딱 분간할 수 있으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다는 얘기예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게 불안을 더 느끼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종필위원

그렇기 때문에 빨리 2차 접촉자라든가 이런 사람들 격리가 지금 안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지금 가장 문제가 자기 스스로 자가진단해서 의심스럽다고 해서 보건소라든가 의료기관에 연락을 하고 또 우리 대책본부로도 연락이 오겠지만 이런 사람한테 지금 연락이 오면 바로 바로 대책을 세워주나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조치합니다. 자가격리를 한다든가 아니면 자가격리해서 열이 나면 열이 37.5℃ 이상, 체온계를 나누어주고 체온해서 37.5℃ 이상 되면 후송합니다.

김종필위원

지금 복지보건국장께서 서울에 대책회의를 갔는데 거기서 중요한 결단이 오늘 내려지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글쎄요, 그것은 지금까지 복지부 회의를 두 번 했는데도 뚜렷한 뭐는 없습니다. 왜?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김종필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시가 떨어졌다고 그랬어요. “격리병동을 만들라.”

오배근위원장

잠깐요. 김 위원님 잠깐만. 우리 김재형 과장이 다리가 많이 불편하시거든요, 앞에 앉아서 답변할 수 있게, 앉으세요. (답변석 착석) 자, 계속 질의하십시오.

김종필위원

그렇다면 단대병원은 우리 도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권한은 없잖아요. 물론 협조를 구해서 지금 아까 35병상 중에 3병상만 차 있다고 하거든요. 아니면 이것을 채워줄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래도 다행이지요? 그것 가지고는 부족합니까?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것은 우리 도내 환자 1명하고 그리고 타 진료 환자 경기도 사람 2명하고 해서 3명이 차 있는데 나머지 30병상에 대해서는 일반 그쪽 경기도 사람들이 전부 다 차 있습니다.

김종필위원

우리 충남도 천안에 소재해 있잖아요. 그런 사항은, 물론 경기도 분들은 병원 많이 있어요. 이런 것은 복지보건국, 우리 도에서 그쪽에 요청을 강력히 해서 되도록 우리 충남사람들을 안배 해 줘야지, 단국대는 우리 충남도민들이 이용해서 단대병원을 이끌어가고 유지해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언제 경기도 사람들이 와서 단대 이용을 얼마나 해 주겠습니까?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런데 진료거부를 못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안 됩니다.

김종필위원

아니 지금 세 자리만 차 있다면서요. 그러면 나머지 자리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확진환자 3명하고 나머지는 다 의증환자가 차 있습니다.

김종필위원

의증환자?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32명.

김종필위원

그렇다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의료원을 지정 할 수 있는, 방금 말씀하셨잖아요, 천안의료원을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복지부에서는 그렇게 지시가 와 있습니다. 4개 의료원.

김종필위원

본 위원의 판단으로는 거기를 빨리 지정해서 의심자라든가 필요한 사람들을 거기서 수용할 수 있도록 그게…….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저희도 그렇게 당장 성급하게 했으면 좋겠는데 만약에 격리병상이 지정되면 환자들이 안 오면 가뜩이나 의료원이 어려운데 더 경영난을 가중시킬 것이고, 그래서 지사님도 오늘 아침에 그 말씀이십니다. 의장님한테 그 말씀을 전화하셨대요. 의료원의 적자에 대해서는, 메르스 관련해서는 세워서 지원을 해 줄 테니 의원님들께서 이번 사태를 수습하는데 적극 도움 좀 주십사 하는…….

김종필위원

저기 의료원 문제 나왔는데요, 천안의료원이 2013년도에 30억 적자가 나온 곳입니다. 작년도에 31억 적자 났어요. 적자 타령을 하는데, 실은 공공의료 때문에 우리가 국비, 도비를 엄청나게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1년에 거기를 40∼50억씩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 쓰기 위해서, 이게 진짜 공공의료 아니겠어요? 뭘 그렇게 망설여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것은 다시 한 번 지사님하고 국장님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김종필위원

빨리 불을 꺼야 합니다. 빨리 불을 꺼야지, 메르스 의심자들이 길거리를 방황해 가면서 제2차, 제3차, 제4차 걷잡을 수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빨리 행정 결단을 내리셔서 해야지, 정부하고 똑같습니다. 정부도 늑장대응해서 이런 문제가 있는데, 충남도도 지금 이런 것을 빨리빨리 결정하셔야지, 아까 도지사께 이런 중차대한 일을 보고를 6월 1일 날 하셨다고 했는데 너무 늦은 거예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사실은…….

김종필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6월 1일 날 보고가 어디 있어요! 물론 해당 국에서 잘 한다고 하지만 그런 대답이 어디 있어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중앙에서 통제가 조금 있어서 그래서 우선…….

김종필위원

중앙통제라도 충청남도의 모든 행정을 책임지고 있고 도지사가 그것을 몰라서 말이 됩니까? 도지사도 기밀사항이에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래서 사전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김종필위원

이런 상황에서 우리 의회도 오늘 물론 하고 있습니다. 진즉에 보고를 해서 결정이 빨리 가도록 해야 할 사항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배근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또? 예, 김연 위원님.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자택격리요.
예.
해제되고 또 추가로 생기고.
예.
확진환자 3명만 들어가 있는데 2명은 경기도 사람들이고 1명은 우리…….
맞아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지사님이 직접 중앙에다 건의하는 편지를 써서 이미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어디로요? 아닙니다.
아니고 그냥 계속 있고요.

오배근위원장

추이를 보는 거야, 계속적으로.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거기 가서 있으면서 하겠다는 거지요. 이제 검사를 하겠다는 거지요. 그러면 검사를 해서 메르스로 나오면, 확진이 1차 양성으로 나오면 어디로 가야 하느냐면 음압병상으로 가야됩니다, 멸균병실로. 거기로 가기 때문에 1차 나오면 그때그때 옮깁니다.
없습니다.
예, 진단만 받으러 가는 거예요. 그렇게 보시면 되고, 단대병원에 별도의 병동이 있어서, 건물이 있어서 거기로 가는 겁니다. 거기에서 병실이 없을 때는 국립의료원이라든가 서울로 가셔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그래서 저희만 먼저 성급하게 지정을 안 할 겁니다. 만약에 천안의료원을 지정했다, 아니면 충무병원을 지정해 놓았다 하면 경기도 사람들 다 몰려옵니다. 완전 점령해 버리고, 그게 문제예요, 그게. 그것만 막을 수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하지요. 공주의료원 해도 되고, 홍성의료원 해도 되고 어디든 하면 되지요.
그래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 건의하고 있는 것은 “권역별로, 각 시·도별로 국가에서 다 지정해 달라 그리고 국가에서 돈을 부담해 달라, 그러면 우리도 천안의료원이 됐든 어디가 됐든 얼마든지 지정을 할 수가 있다, 그 대신 동시에 같이 시·도별로 지정해 달라, 비용도 국가에서 부담해 달라.” 그걸 계속 싸움하고 있습니다.

오배근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이공휘 위원님.

이공휘위원

예, 보고를 받았는데요, 보면서 답답한 게 느껴지더라고요. 실질적으로 보면, 이 정보를 어떻게 보면 공개를 안 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혼란스러운 것 같은데 30명 확진자를 보면 1개 의료기관에서 25명이나 그 의료기관과 관계된 사람이에요. 그렇지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이공휘위원

30명 리스트 어제까지 나온 것에 보면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이공휘위원

35명이면 더 되더라고요. 오늘 또 3차 감염자 35번째가 나왔다고 하는데, 이 의료기관이라는 것을 얘기해서 그때 미리 정보를 공개하고 국가적으로 대응을 했으면 이런 전체적인 혼란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 이 자료에 보니까 우리가 혹시 의심스럽고 불안할 때 충남에서는 어디에 다 전화를 해서 사람들이 알아봐야 되는지 콜센터라고 할까요, 이런 거는 준비되어 있어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지금 콜센터를 하니까 정부콜센터는 완전 마비가 됐습니다. 핫라인센터가 마비돼서, 지금 그동안 해 오던 설사환자 신고가 보건소에 전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로 일원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얘기는 지금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습관적으로 설사환자 신고를 계속 하라고 하기 때문에, 그런데 일부 주민들은 그런 경우도 있겠지요. 혹시 메르스환자 신고번호와 설사환자 신고번호는 다른 것 아니냐 생각하겠지만 그건 아닙니다. 우리가 보건소 설사환자 신고센터 신고전화로 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9에서도 받고 있고요, 112에서도 받고 있고 모든 전화는 열려 있습니다. 그러면 그쪽에서 연락이 오면 보건소로 연락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공휘위원

보건소로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이공휘위원

그럼 혹시 천안의료원이라든가 우리 충남의 지방의료원에서 하게 되면 격리병상을 몇 개 정도나 예상하고 있는 거예요? 병상을 따로 만드는 겁니까, 아니면 아예 거기서 전체를, 어제 언뜻 얘기듣기로는 1개 층에 30개 병상을 만들려면 80명을 퇴원시켜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그래서 그런 애로사항이 있어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1개 층을 완전히 비우기는 비워야 됩니다. 1개 층을 완전히 비워야 되고, 거기 1개 층에 있다고 해도 6인실이 됐든 4인실이 됐든 1명밖에 수용이 안 됩니다.

이공휘위원

왜 그런 거예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한 칸에 1명.

이공휘위원

1명씩 다 격리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왜냐하면 솔직히 2명이 있을 경우 같은 메르스라도 균끼리…….

이공휘위원

변형이 되고 전이되고.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혹시 그것이 걱정이 돼서 그렇게 하고요. 참고로 설명드린다면 이게 하나의 병원이라면 들어오기 전에 마당에 아마 텐트가 있을 겁니다.

이공휘위원

예, 있더라고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텐트가 2개 정도 쳐져 있을 겁니다.

이공휘위원

거기서 열 검진하고.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거기서부터 대기하다가 검진해서 그 건물까지 들어갈 때는 3단계를 거쳐야 됩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이 그 건물을 나중에 불태울 수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정부를 원망하는 것이 초기대응이 참 잘못된 것 같아요. 그런데 평택의 B병원에서, 나는 그렇습니다. 층을 달리하는데도 그렇게 폭주하게 많이 발생하는 것은, 왜 우리가 식사를 하잖아요. 그러면 식기 갖고 가서 한 식당에서 그냥 같이 닦잖아요. 나는 균을 거기에서 나누어줬다고 봅니다. 거기서 나누어줬다고 저는 주장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거기에 격리병실을 만들면 저희는 모든 식사기구를 1회용으로 쓸 겁니다. 그리고 소각 다 시킬 겁니다. 거기 들어갔던 것은 거기서 끝내는 것으로, 그래야 방역차단이 되지 안 됩니다. 그리고 면회 일절 못하게 할 겁니다. 그리고 두 번 검사해서 100% 음성 나와야 밖에 나갈 수 있도록, 그것은 완전히 그렇게 저희는 정해져 있습니다.

이공휘위원

문제는 1개 층만 그걸로 만든다고 해도 그 위·아래층 사람들이 다 퇴원할 거다 이거지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불안하지요. 지금 수원에 있는 대학병원 하나가 그런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어디라고는 말씀 못 드립니다만.

이공휘위원

중앙정부에서 초기대응이, 어차피 백신치료제 없는 것은 감기도 마찬가지잖아요, 바이러스인데. 감기도 1주일 정도 쉬면 다시 회복되고 그러는 것처럼 너무 국민들한테 겁을 많이 줘서 자기네들끼리 치료제 만들어서 바셀린을 코에다 바르느니 별 얘기까지 다 돌잖아요. 그렇지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런데 치료제는 없고요, 감기 인플루엔자의 치료제는 없습니다.

이공휘위원

그러니까요, 마찬가지잖아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어떤 감기든 감기치료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못 알고서, 이 기회에 제가 말씀드릴게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습니다. 사람 몸의 면역력 적혈구가 그 놈을 잡아먹어서 이기는 것이지, 다 잡아먹을 때까지 치료제 없습니다.

이공휘위원

그러면 치사율 40%라고 하는데 우리 어르신들 같은 경우도 몸이 허약할 때.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치사율 40%는 50세 이상 폐 관련 기저질환이 계신 분들이 40%이고.

이공휘위원

여기도 보면 70세 넘으신 분이 돌아가신 것이고.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리고 일반사람들 전체로 보면 6% 내지 8% 통계입니다.

이공휘위원

간호사도 28살이니까 젊어서 회복되는 것 같은데 그런 것을 정확하게 정보공개를 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안 해 놓으니까 이것이 지금 온갖 혼란스러운 거지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이공휘위원

50세 이상을 말씀하시잖아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50세 이상 중에서 폐 관련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김종필위원

그런 거는 묻지 말고 갑시다. 40% 같은 것은 다 나온 거니까, 그건 일반적인 것이니까, 준비시간이 있고 하니까 그렇게 하시지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다음에 중앙부처에서 권역별로 지정을 만약에 해 줄 때 한다면 어디다 하든지 간에 그 의료기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공휘위원

그러니까 그 방안하고 매뉴얼 같은 것은 준비되어 있는 것이지요, 충청남도 자체로?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이미 되어 있습니다.

이공휘위원

그것이 가장 걱정이고요, 지금 제가 치사율 같은 것을 물어보는 것은 그거예요. 지금 우리 충남도에서는 자체적으로 결정해서 할 만한 것이 없는 거잖아요, 지금? 공무원들 발설하면 사법처리한다고 지금 법적으로 중앙정부에서 이렇게 해 놓으니까 뭐를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건데 정확한 데이터가 있다면 그걸 우리 충청남도에서는 객관적인 사실이라도 알려야 되는 거고, 충남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이런 차원에서 얘기를 한 거지, 이것은 지금 전적으로 중앙정부에서 잘못해서 지방정부들이 옴짝달싹 못하게 해 놓고서 이제 와서 책임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돌릴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것은 기록을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앞으로 오늘이나 내일 중에 지정이 돼서 할 때 그때 미리 매뉴얼하고 홍보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해 주셔서, 그동안 며칠 잠도 못 주무시고 고생하셨는데 그것 좀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배근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연 위원님.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사실은 이 자료를 안 드리고 저희끼리 지사님하고 보고한 자료입니다.
그렇지요.

오배근위원장

예, 수고하셨습니다. 예, 정정희 위원님.

정정희위원

저도 볼 때 다른 병동에 입원한 분들께서 이렇게 감염이 됐다는 데 대해서 바이러스로 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더 불안감을 가졌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일부분 이해가 되네요. 같은 식기세척이라든가 그런 데서 했다는 것, 그것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런 부분을 알아보셔서, 왜 바이러스로 감염이 된다고 하면 국민들 모두가 더욱 더 불안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실질적으로 식기세척을 어떻게 했는가 그런 것도 알아보셔서 그런 부분을 홍보해야 될 것 같고, 사실 이렇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 같은 것은 타미플루라고 열을 내리는 약이 있었습니다, 처방을 그랬지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정정희위원

그런데 이 메르스는 열을 내린다든가 이런 것이 지금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이지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이것도 타미플루 처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이 할 얘기인데 저는 비의료인이라 그런 얘기는 함부로 못하고요, 그렇게 알고 있고, 단 지금 현재 의학적으로 발표되는 것이 신종인플루나 사스는 폐 질환 쪽에만 약하게 하는데 메르스는 유일하게도 신장, 콩팥 쪽을 약하게 하는 것이 같이 병행하기 때문에 합병증이 심하게 온다고 합니다. 저도 의사한테 들은 얘기인데요, 그래서 아마 더 힘들다고 그럽니다.

정정희위원

그렇기 때문에 사실 메르스가 상당히 우리가 피부로 느낄 때 사스라든가 신종인플루엔자 그런 것보다 더 중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점에 있어서 우리 충남도에서 하루속히 어떤 의료원을 지정한다든지 해서 그쪽에 진료를 그 병에 관한 한은 충청남도분만 한다든지 이런 쪽으로 서서히 유도해서 간다고 보면, 그래서 얼른 빨리 지정을 해 주고 이렇게 해야 국민들이, 우리 도민들이 불안하지 않지, 어디, 어느 곳에서 양성을 가진 사람이 음성으로 판명이 났어도 그 사이에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집회라든지 사람 모인 데 자체가 더욱 꺼려집니다. 그래서 상당히 불안하고, 그러니까 바깥에 나갔다 들어오면 들어오는 사람 손씻고 다 씻으면서도 가족들한테 저거 할까봐 스스로도 겁이 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열이 있다, 아니면 호흡기 질환이 있다고 하면 어떻게 어디에다, 보건소에다 한다고 해도 사람들이 우왕좌왕하고 갑자기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정확하게 어떻게 어떻게 해서 가야된다라는 것, 그런 것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알겠습니다. 한 가지 다중 집회 행사 그것 때문에 어제 복지부에 가서 저희 국장께서 건의를 상당히 했는데, 거기에서 하는 얘기는 공기전염이 아니고 손 씻는 것을 비누로만 씻어도 그 균은 없어진답니다. 이러한 손세척제라든가 그런 것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무슨 체육행사니 모든 행사는 지금까지 해 오던 대로 하라고 어제 아마 결론이 난 것 같아요, 중앙에서는. 그렇게 결론을 얻어 와서 했는데, 오늘 안전처 회의 가실 때도 똑같은 건의사항을 갖고 갔습니다. 거기서도 무슨 얘기가 나올 겁니다. 그래서 우리 도민체전도 있고,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현충일 행사 아닙니까? 전부 다 모이는 다중집합, 그리고 또 학교 학생들 휴교를 하고 있어요. 오늘 들은 것이 26개교가 지금 현재 도내에서 휴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유치원이 3개교이고, 초등학교가 23개교 그래 가지고 26개가 휴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불안이 가실 수 있도록 저희는 개인위생 안전수칙이라든가 메르스 예방수칙 이런 것에 대해서 철저한 홍보와 아울러서 동향에 대해서 저희 공무원이 발표할 수 있는 대로 주민한테 알려줄 수 있는 데까지는 최대한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특별한 사항이 있으면 위원님들께도 보고드리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정정희위원

이게 사실은 보건복지부라든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확한 발표를 물론 하시겠지만, 이 호흡기질환 같은 경우는 굳이 침이라든가 이게 아니라도 바이러스나 이렇게 많이 감염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은 각자 유의를 하셔야 될 부분인 것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건의도 하시고 우리 충청남도 지역은 어느 의료원을 대상으로 해서 이렇게 하겠다 하면 우리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하는 것이니 만큼 도민들을 우선으로 해야 될 것 같고 시간을 지체하지 말아야 될 부분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배근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진행을 하다 보니까 의료원 진행 문제 같은 것을 국장님이나 과장님들이 실무선에서 우리가 선방은 하지 말고, 미리 예측하지 말고 최후의 순간까지는 좀 버텨보는 걸로, 의료원들이 상당히……. 한 층 빌려준다고 하면 그 의료원 결국에는 그거 회복하려면 10년 넘게 걸릴 겁니다. 낙인찍혀서 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마무리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올 수도 있다는 소견이 들거든요, 제 개인적인 느낌은. 그래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철저히 해 주시길 부탁말씀드리고, 이거에 관해서 우리 김형선 과장께서 나오셔서 설명말씀이 있겠습니다.
형선

김형선식품의약과장

식품의약과장 김형선입니다. 위원님들 고맙습니다,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천안의료원 관련되어서 약간만 설명을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걱정한 것처럼 메르스가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고, 앞에서 보고드린 것처럼 그렇습니다. 다만 저희 도에서도 이런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찾아보고 있습니다만, 보고드린 것처럼 어려움이 많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천안의료원도 검토를 하고 다른 의료원도 검토를 충분히 지금 하고 있는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천안의료원은 우선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에 전적으로 동의를 드리면서, 지금 최대한……. 환자가 확산되는 게 아니고 포인트를 찍어보면 엊그제 5명, 어제도 5명 이런 식으로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게 아니고 관리대상에서 조금씩 일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천안의료원에 지난 화요일 날 제가 가서 검토할 때는 3층 전 층을 빼는 걸로 검토를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3층에 격리병실이 5개가 있습니다. 5개 거기다가 환자를 1명이라도 넣으려고 하면 그 병동 자체를 전부 쓰지 못하는 그런 결과가 되고, 만약 썼을 경우에 환자들이 감염이 되었을 때 그 책임은 누가 질 수 없기 때문에, 3층이 60병상이거든요. 격리병실까지 합쳐서 19실 60병상입니다. 지금 현재 환자가 입원해 있는 곳이 그동안 위원님들이 걱정해 주시고 이렇게 해서 저희 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여러 가지 경영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결과 많이 좋아져서 3층만 해도 45명이 입원해 있어요. 그래서 다 조기퇴원이나 분산을 시켜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상황이 못 되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한 결과 현재 응급실 앞에 간이진료실을 컨테이너박스로 설치를 했습니다. 그 안에는 에어컨시설이나 이런 시설을 다 하고요. 원래는 그렇게 하고서 환자가 오면 3층에 넣는 것을 구상했었는데 만약에 그렇게 했을 때 그 31∼32명이 문제가 아니라 전체가 문제가 될 거라고 그렇게 되어서 고민한 결과 격리병실, 그러니까 간이병실 거기에 오는 환자들을……. 여기부터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아무나 오는 게 아니라 지금 격리 대상자들이 열이 나게 되면 확진을 할 때까지 최소 검사시간은 4시간이 걸리지만 지금 그리로 검체를 가져가고 밀려있는 검체들 때문에 하루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확진이 되는 시간까지 격리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시간만 버티면 되기 때문에 간이병실 식으로 컨테이너박스에 시설을 완벽하게 해서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을 다 해서 2개를 지금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는 제작이 완료가 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예비적으로 한 병실로 운영이 되면 그 병동은 빼지 않고 그냥 갈 겁니다. 그렇지만 환자가 앞서 보고드린 것처럼 많이 발생이 되어서 지정병원을 하나씩 다 지정을 해서 소개를 시켜서 운영을 한다고 하면 그때는 별개의 문제이고 그 전까지는 그런 준비를 해서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른 의료원도 만약을 위해서 지금 전부 검토는 시키고 있다는 말씀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배근위원장

잘 들었는데요, 하여 튼 우리가 이것이 확진이 자꾸 되면 지금 현재 대응을 준비하더라도 미리 천안의료원이라든가 이런 쪽에 자꾸 언질이 안 나올 수 있도록 이렇게 우리 공직자들이 철저한 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잘못하면 시민이나 이런 사람들이 큰 곤혹을 겪을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문의로 여기에 와서, 그분들이 다 와서, 유입해서 초진하고 진료한다 이런 인식을 주지 말라는 거지. 그래서 천안의료원이라고 자꾸 못 박을 것도 없고, 일단 국가의 지침은 공공병원으로 갈 수밖에 없을 거예요. 개인병원이 누가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대비는 하되 어느 지역이라든가 이런 얘기는 절대 비밀리에 해 주시는 것이 상당히 도민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서는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형선

김형선식품의약과장

위원장님,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지금은 천안의료원을 지정한 게 아닙니다.

오배근위원장

그렇습니다.
형선

김형선식품의약과장

그냥 환자가 오면 받는 겁니다. 공개적으로 아까 그 회의할 때 지사님한테도 말씀드린 것이 천안의료원이 지정된 게 아니고 준비만 그렇게 해서 환자가 왔을 때 그렇게 가는 겁니다. 절대로 언론이 되었든 여기 계시는 분들도 천안의료원을 지정한 게 아니고 그냥 진료, 다른 병원하고 똑같이 진료를 하는 겁니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배근위원장

김재형 과장님, 지금 다리가 굉장히 불편하신 모양인데 앉은 채로 답변하세요. 지금 각 의료원이나 의료기관에 의심환자들이 오는 것이 열이 높으면 와서 그냥 진찰을 하는 거 아니에요, 현재?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그렇습니다.

오배근위원장

거기 갔던 사람이든, 안 갔던 사람이든. 그렇다 보니까 그중에서 열이 고열이고 약간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일주일의 행적을 대봐라 그러면 어디 갔다 온 거, 이런 거에 대한 조합으로 지금 격리시켜놓고 예의주시하는 거 아닙니까?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오배근위원장

그래서 앞으로 도민들의 전체 분위기가 다 진단을 받으려고 하고 있어요. 하는데, 지금 모 지자체에서는 병원기피현상이 벌써 일어나 있거든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오배근위원장

그래서 그런 문제들 때문에도 상당히, 또 의료가 열 환자가 왔는데 안 받으면 「의료법」에 걸리죠?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오배근위원장

그래서 이게 참 의사들도 진퇴양난인데, 상당히 만전을 좀……. 복지보건국에서는 돌릴 데가 4개 의료원하고 보건소밖에 없잖아요, 솔직한 얘기로. 그래서 수시로 점검도 좀 하고 해서 환자들이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또 자꾸 그런 환자가 확진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세워 주시기를 부탁의 부탁말씀을 드립니다.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사스나 신종플루하고 똑같은 호흡기질환이기 때문에 공주의료원장님도 그 말씀을 하시던데, 사스 때도 그렇고 신종플루 때도 그렇고 응급실 바깥에 텐트를 치고, 아니면 컨테이너를 갖다 놓고 호흡기질환이나 열나는 분들은 거기서 1차 검사를 받은 다음에 2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서 근절시킨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관계를 돌아가면 다시 한 번 또 협의를 할 겁니다.

오배근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짧게, 시간도 많이 되었고요, 짧게 질의해 주시고, 없으면 다음에 체육과장에게 보고……. 예, 김종필 위원님.

김종필위원

본 위원하고 위원장님 말씀은 서로가 상반된 얘기를 했어요. 상반된 것 같지만 실은 그 안에, 지금 우리 도민들이 우왕좌왕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열난다, 어디로 가야 하느냐? 어떤 병원에서는 안 왔으면 하고. 그러니까 빨리 이거를, 아까 말씀에서 의료원에 예비창구라도 만든다고 했잖아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김종필위원

그런 걸 빨리 만들도록 해서 그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그런 데로 빨리 안내를 해 가지고 받으러 오도록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안 그러면 이 의원 갔다, 저 의원 갔다 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예요. 지금 현 상황까지 벌어진 것도 그런 증상 때문에 저는 많이 늘었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행정에서 빨리 결정해서 그런 걸 빨리빨리 해주고 안내를 해야 우리 도민들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이지. 이제 지켜보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럼! 지켜보고, 상황 봐서 나중에 더 늘어나면 그런 거 조치하겠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 얘기거든요, 지금 들을 적에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그건 아니고요…….

오배근위원장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고, 지금 환자들이 각 시·군에서 감염환자들이 있을 때…….

김종필위원

있을 때, 아까 의료원에 컨테이너 놓고 임시진료소 말씀하셨잖아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김종필위원

그런 걸 빨리 해서라도 그런 창구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그래서 안 되면 천안의료원이라든가 서산의료원을 전문기관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저는 이런 의견이에요. 빨리빨리 해서 행정에서 신속하게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지금 공주의료원도 그렇고 앞에 텐트가 아마 쳐져 있을 겁니다, 가보시면.

오배근위원장

자, 김재형 과장님 이렇게 해요. 어차피 의견이 상반되었다고 얘기하는데 그 얘기는 아니고, 잘 이해를 못하시는 거 같은데, 지금 어차피 환자가 폭주하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자꾸 자기들이 검진해보고 하는 것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응들을 보건소든 의료원이든 대응력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그다음에 지정병원은 본 위원의 느낌에는 이것이 소강상태로 갈지, 더 늘어날지 현재 아주 과도기인 거 같아요. 그래서 거기에 지정병원을 미리 섣불리 하면 상당히 제2, 제3의 사태가 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일단 각 의료원에, 지금 각 시·군에는 특히 의료원이 많이 관할할 겁니다, 왜냐하면 공공병원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 병원에 전문적인 대책팀들은 세우되 격리병실이라든지 이걸 미리 어필할 필요는 없다, 개인적인 생각은.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절대! 우리 도에서는 절대 타 시·도보다 먼저 그런 성급한 지정은 없을 겁니다.

오배근위원장

그런 쪽에, 물론 지금 양면이 있어요. 빨리 해서 더 번지지 않게 하는 것도 우리의 목표이고 또 어떤 면에서 정말 지역으로 볼 때 먼저 지정해야 되나 하는 아쉬움도 있고 또 지정하면 타 도에서 온다고 해도……. 대책회의에서, 질병본부에서 마무리를 못 지으면 타 도에서 오는 환자, 경기도나 충북에서 환자가 와서 거기를 꽉 채우고 있으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지정해놓고도 우리 환자들은 갈 곳이 없다. 그런 대안까지도 질병본부하고 보건복지부에서 뭔가 단안을 내려줘야 된다는 얘기예요.
재형

김재형보건정책과장

예, 알겠습니다.

오배근위원장

그렇게 하시고, 체육과장님 잠깐 나오시죠. 제가 먼저 설명을 할 테니까 답변을 좀 해 주세요.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예.

오배근위원장

지금 메르스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데 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를 하든 축구를 하든 손으로 공을 만지는 운동들은 서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지 않겠나. 또 운동선수들끼리 악수도 빈번하게 할 수 있고 타 시·군들끼리 악수를 할 수 있다면 이것이 확산이 안 되면 좋은데 확산이 된다고 할 때는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올 수 있어요. 지금 듣는 얘기에 의하면 학생들은 경기에 참석 않는 걸로 확정되었습니까?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그것은 지금 확정은 아니고요. 교육청에 알아보면 도교육청에서 시·군 지원청에 공식적으로 어떤 지침이나 방침은 안 내려갔고요. 메르스와 관련해 가지고는 학교 휴교령이라든지 학생들을 공공장소에 집합시키고 참여하는 관계는 학교장이 해당되는 학부모하고 협의해서 결정하도록 이렇게 지금 되어 있답니다.

오배근위원장

학교장이 판단한다는 것은 무책임한 얘기고, 교육당국 수뇌부의 무책임한 얘기고. 내가 좀 이따 교육청에 한 번 가볼 거예요. 교육청에서 그렇게 판단을 해주면 학교에서 무슨 메르스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뭐가 있어요?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현재 교육부에서는 메르스와 관련해서 주의단계지만 교육부에서는 경보단계에 준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배근위원장

자, 그거는 교육청 거니까 얘기하고 싶지 않고, 체육대회에 대해 지금 우리 체육과에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지금 6월 중에 개최되는 게 우리 도내에서 한 14개 대회가, 전국대회가 5개 정도 있고 도 단위 대회가 9개 정도가 지금 계획되어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주최 측에서 판단해서 하도록 하고 다만 도 장애인체전이 다음 주에 있고 그 다음 주에 도민체전이 있는데 도민체전 관계는 그 다다음 주이기 때문에 금주까지 사태를 보고 다음 주 중에 결정을 하기로 했고요. 장애인체전은 학교 측의 학생들 참여 문제라든지 자원봉사자 소집하는 문제, 경기장으로 학교체육시설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학교체육시설 사용하는 문제, 이런 걸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오늘 11시부터 장애인 각 종목 해당되는 가맹경기단체장하고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들 회의가 있습니다, 그거와 관련해 가지고. 그래서 종합적으로 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서, 실제적으로 진행했을 때 운영하는 측면에서 문제점은 없는지 이런 걸 종합적으로 토론을 해 가지고 오후에 결정을 하기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배근위원장

이게 양면이 있어요. 오늘 보니까 메르스가 상당히 어려운 얘기인데, 도민체육대회나 장애인체육대회를 안 해 버리면 불안감 조성과 도민의 동요가 많이 일어날 것으로 어떤 면에서는 그렇게도 생각되고, 또 만약 했을 때는 제2의 사태는 어떻게 막을 것인가. 굉장히 도 집행부도 고민하고 우리 의회로서도 말 한마디가 굉장히 고민스럽습니다, 솔직한 얘기로.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특히 장애인체전이 다음 주에 있는데 결정을 지금 조심스럽게 하는 게 취소나 연기되었을 때 도민들이 느끼는 위기감은 더 확산될 게 아니냐 이런 판단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배근위원장

판단이 쉽지는 않겠지만 잘 좀 판단을 해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님.

이공휘위원

위원장님, 질의도 질의지만 아까 학생들도 마찬가지고 학교장의 재량에 맡긴다고 했는데 보건당국에서 정보를 공개도 안 해놓고서 학교장의 재량에 맡긴다는 것도 굉장히 말씀하신 대로 무책임한 행정이거든요. 그러고 나서 결국에는 지금 이걸 지자체에다 또 떠넘겨서 “알아서들 판단해서 행사를 해라 마라.” 이래 놓고서는 나중에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2차, 3차 사태가 발생했을 때는 “왜 그걸 했냐?”고 또 책임을 추궁할 거라고요. 이거를 지금……. 아이고, 참! 여기서 저희가 아무리, 결정적인 정보도 없는 상황에서 “해라, 마라” 한다는 것도 우스운 모양새인 것 같고. 물론 실제 주최·주관하는 담당 쪽에서도 뭐 정보가 있어야지 판단을 할 거 아니에요. 그런 게 없는 상황에서는 어쨌든 해서 괜히……. 우선은 연기 쪽도 한 번 검토해 보는 게 낫지 않을까, 당분간 6월 중순까지는.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지금 중앙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체육행사와 관련해 가지고는 금주까지만 한 번 사태를 보고…….

이공휘위원

그러니까 6월 중순 정도면 어느 정도 확산될지, 잦아들지…….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이번 주까지만 사태를 보고 다음 주에 중앙에서도 결정을 내려주겠다, 지침을 내려주겠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공휘위원

이상입니다.

오배근위원장

정정희 위원님.

정정희위원

그것과 관련하는데 학교시설을 이용한다면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휴교 조치를 했는데 그 시설을 이용해도 됩니까?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그러니까 그런 문제점들을 다 오늘 토론을 해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런 운영 면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하면 대회가 안 되는 거니까요, 그런 걸 의견을 들어서 오늘 오후에 장애인체전을 결정하려고 합니다.

정정희위원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실 제 생각을 얘기한다는 건 뭐하지만 이런 위험한 거를 왜 섣불리 해야 될까, 조금 보류를 하는 것이, 우리 도민들이 불안한 의식을 갖는다 하더라도 그거는 안 하는 것이…….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그런데 장애인체전 같은 경우는 부여군에서 개최가 되는데 그동안 준비해 온 과정도 있고 예산 투입된 게 있고 하기 때문에……. 지금 예산이나 부여 측에서는 가능하면 개최하려고 하는 욕심들이 있습니다.

정정희위원

알겠습니다.

오배근위원장

그거는 본 위원이 볼 때는 상당히 바람직하지 않은 말이에요. 예산하고 부여에서 요청을 해서 한다면 바람직하지 않고.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요청이 아니고 그쪽 바람은 그런데…….

오배근위원장

자, 그거는 이렇게 정리를 해 주세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체육대회 연기해서 손실이 몇 억 본다고 해서 이 중대사를 소외시킨다면 큰일 납니다. 이거는 분명한 말씀을 드릴게. 도민체육대회에 예산군에서 가수 준비하고 입장식 준비하는 데에 예를 들어서 실수요에 20∼30억 들어갔다고 해, 그런데 만약에 거기서 만에 하나라도 확산이 되어서 문제가 커졌을 때는 2조 원 갖고도 못 막을 게 민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민체육대회 1년 시·군들 나가는데 2∼3억 아닙니까? 그런 거 가지고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또 연기해도 다 쓸 수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접근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이걸 해도 무방하냐, 안 하면 더 좋은 거냐.” 이 판단을 가운데에 놓고 해야지, 안전을 우선 봐야지 재정적으로나 시·군의 요청에 의해서 흔들리면 안 된다. 체육과장님, 아셨어요?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예산이나 부여에서도 어제 충분한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자기네들 바람은 그렇지만 도에서 결정해 주면 거기에 따르겠다, 다만…….

오배근위원장

어차피 학생이 안 나가면 반쪽대회 되는 거야.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다만 연기하는 쪽보다는 대회를 취소해 주는 게 좋겠다 그런 의견이 왔습니다.

오배근위원장

하여튼 그거는 시·군 견해이고 일단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건강과 확진이 안 되는 쪽에 핵심 포인트를 놓고 가야지, 나머지 재정적인 생각은 나중에 합시다.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예, 알겠습니다.

오배근위원장

그런 정책을 펴줬으면 좋겠다. 도민의 안전이 우선이다. 또 도민이 체육대회를 안 했을 때 불안감이 확산될 건가 이런 것까지만 감안하지 나머지 경비적인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는 걸로.
동희

신동희체육진흥과장

예, 알겠습니다.

오배근위원장

위원님들 그렇게 정리하면 되겠죠? 더…….

「예」하는 위원 있음

김종필위원

다음 주 되더라도 답이 안 나오는 거 같아요, 이게. 15일 되어야 어느 정도, 다다음 주 되어야 모르는데…….

이공휘위원

이게 우리 지자체가 결정권이 없다니까.

오배근위원장

그러니까 이게 참 어려운 얘기입니다. 오늘 위원님들하고 토의를 하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운 얘긴데, 아무튼 우리 복지보건국에서 또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우리하고 긴밀하게 협조가 된 메르스 문제는 적극적인 공직자 분들의 공직활동을 통해서 만반의 준비도 하고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라고, 도민들에게도 알권리가 있는 권한은, 물론 질병본부에서 상당히 막겠지만 알권리, 특히 우리가 채널을 어떻게 이용해서 도민들이 빠른 곳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나 홍보라든가 이런 것을 철저히 준비해서 도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 현안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재형 보건정책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복지보건국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대책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고 도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서 총력을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78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2시24분 산회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