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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김기영 의원 5분자유발언

284회 제개회식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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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경주총무담당관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84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곡에 맞춰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기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기영

김기영의장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안희정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2016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회되는 의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 도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해는 도의 경제성장률과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전국 최고수준을 유지했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되어 서해안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탄탄한 기틀을 다지는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 결정은 전 도민을 매우 당혹스럽게 했으며 전국을 뒤흔든 메르스 사태와 사상 최악의 가뭄 등도 우리에게 고통과 함께 여러 숙제를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당진∼평택항 도계 분쟁 문제와 가뭄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대해서는 안희정 도지사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올해는 민선6기와 제10대 의회의 3년차 안정기 속에 국가적으로는 지역의 참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고 우리 도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하는 뜻 깊은 해가 됩니다. 아울러 내포신도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에 속도를 내야 할 것이며 충남이 환황해권 아시아 경제시대에 중추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면도 국제관광지를 개발하고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에도 힘쓰는 등 서해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 노력해야 합니다. 도의회에서도 도민의 삶의 질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각종 규정들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고 제7회 동북아시아 5개국 지방의회 의장포럼을 개최하는 등 의회의 진정한 역할을 정립하고 선진화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현재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일부 지자체에서 편성을 하지 않아 보육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6일 누리과정 예산의 의회 증액 편성에 대한 재의요구를 하였습니다. 우선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국교육감협의회의 결정에 동참하며 재의를 요구하게 되었지만 예산 집행은 진행하겠다는 교육청의 입장은 다소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보육대란만은 꼭 막아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다 함께 이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또한 최근 부천의 초등학생 아들 시신 훼손 사건에 대해 전 국민이 분노하면서 일선 학교에서의 장기결석 아이들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지는 않은지 많은 걱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 관계자 여러분들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따뜻하고 세심하게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일 계속되는 맹추위에 도민 여러분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산 가로림만의 결빙으로 어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고 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지난 12일 전북 김제에서 발생했던 구제역이 고창 등 인근지역으로 확산되며 축산농가의 시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전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추위 극복에 적극 노력하시면서 더욱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쳐 금년만큼은 우리 도에 구제역과 AI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 마지않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희망을 기원하고 남북한의 화해 노력이 필요한 때에 북한은 제4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에서도 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모든 핵 프로그램의 조속한 폐기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284회 임시회는 도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2016년도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11일 동안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됩니다. 민선6기 3년차 도정을 시작하신 안희정 지사님께서는 3 플러스 3 전략목표로 민선5기 때부터 중점 추진해온 행정혁신·자치혁신·3농혁신의 3대 혁신과제를 보완·발전시키고 행복한 성장·행복할 권리·행복한 환경의 3대 행복과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특히 해양건도 충남을 이루는 데 총력을 다하면서 경제비전 2030을 실천하고 소수자와 여성의 인권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철 교육감님께서는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의 교육비전 아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교 혁신,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복지, 더불어 성장하는 안전한 학교, 교육 본질에 충실한 청정 조직문화,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하는 교육공동체의 5대 교육정책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시하신 올해의 비전과 청사진에 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책임성을 가지고 적극적인 실천 노력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도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서 대화와 협력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이번 회기가 올 한 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안건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노인뿐만이 아닌 청장년층의 고독사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보듬어가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한 때입니다. 아무쪼록 올 한 해도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람된 해를 보내시기 바라며 충남의 미래를 함께 꿈꾸면서 힘차게 의정을 열어갑시다. 210만 도민과 자리를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주

문경주총무담당관

이상으로 제284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14분 폐식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