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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김기영 의원 발언

293회 제2문화복지위원회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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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위원입니다. 전병욱 체육회 사무처장님! 이번에 우리 충남도가 세 번에 걸쳐서 공모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처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처장님이야 우리 도에 계신지 상당히 오래되셨고 또 각 요직을 두루 거치신 아주 훌륭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고 그런데, 오늘 업무보고를 받고 체육회에 오셔서 일을 몇 년 동안 하시게 됐는데 체육회에 대해서 얼마만큼 파악을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충남체육의 저변확대 또 학교체육, 이런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저변이 제대로 정착되고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이 잘 될 때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거든요? 더군다나 통합체육이 발족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비단 선수들뿐 아니라 생활체육을 많은 국민들이 생활소득도 높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주변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우리 충남도나 각종 체육 관련된 이런 부분들이 타 시·도에 비해서 또 우리 도 자체적으로 볼 때도 안정적이랄까 뭔가 덜 되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가끔 지역에서 학교체육에 체육종목이라든지 또 학생선수 선발이라든지 참여 이런 것을 보더라도 안정되지 못한 그런 경우가 가끔 발생되더라고요. 거기에 인기종목도 있고 비인기종목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 전병욱 처장님께서 오셨으니 그런 기본적인 것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해 보고 학교체육의 꾸준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학교마다 어느 체육종목, 또 선수 선발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본적인 조사 시스템을 한번 살펴보셨으면 좋겠어요. 체육이라는 게 당장 성적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부분을 다시 한 번 재점검을 하고 또 타 시·도에는 프로구단 이런 것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축구라든지 야구라든지 여러 가지 있는데 우리 충남은 아직 프로축구 구단, 정식적으로 시·군에서는 하고 있지만 도 이름으로 하는 것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점을 보더라도 뭔가 충남체육이 달라져야 되지 않느냐! 과거에 제가 2006년 행정자치위원장 때 체육회가 우리 위원회 소관이었거든요? 문화복지위원회는 없었으니까.

그때는 의원 일부도 체육회에 같이 참여를 했거든요? 당연직 체육회 이사로. 그런데 지금은 겸직금지라고 해서, 사실 이것도 문제가 있어요.

체육회 임원으로 참여하는 것이 겸직하고 무슨 큰 문제가 있는지 나는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래서 지난해 행감을 나가서도 체육회 선수 단복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것도 상당히 문제점을 지적하고 했었습니다만, 같이 참여하는 것은 체육회 발전을 위해서도 상당히 바람직한 것인데 이렇게 업무보고 때라든가 회의 때 우리가 접해서 얘기를 하는 경우가 되고 하다 보니까 조금 거리감도 생기고 하는 것 아닌가 해서, 조금 전에 이기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처장님께서는 상위그룹 입상만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사실 8위를 목표로 오늘 업무보고 하는 것은 새로 체육회 처장님으로 오셔서 조금 의지에 의구심이 들지 않느냐! 이번에 체육회 처장님으로 오셨으니까 뭔가 하루아침에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좀 더 의지를 가지고 욕심을 내고 해서 6위라든지 그런 목표를 가지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내포로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많은 여러 가지 기반시설들이 미흡하고 또 내포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상당히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그중의 하나가 체육에 관련된 스포츠, 생활체육에 관련된 이런 부분들이 지금 여기 내포에 체육회관이라든가 체육시설이 제대로 안 되어 있거든요? 경기장도 없고, 소공원에 조금씩 있기는 하지만, 그래서 내포에 빨리 체육시설, 체육회관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건립이 되고 추진이 되어야 되는데 오늘 업무보고에서는 전혀 그 말씀이 없으셨단 말이지요.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한 가지만 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금년에 씨름, 설날 천하장사 씨름이 예산군에서 있었거든요? 제가 며칠동안 가보고 했습니다만, 충남에서 태안군이 유일하게 씨름부가 나왔었는데 상위 입상 같은 것은 못했지만 씨름이 무형문화재 131호로 선정이 됐거든요?

그래서 볼 때 여자 씨름부도 상당히 활성화돼가고 있는데 보니까 그동안에 씨름의 축이 영남권에서 주축을 이뤘거든요, 경기도.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호남권이 상당히 씨름에 아주 열성을 보이고 또 프로씨름단도 많이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씨름부가 뭔가 취약하다, 저희 지역의 삽교초등학교·중학교가 씨름부를 하다가 중간중간 중단하고 교장이 바뀌어버리면 교장 의지에 따라서 많이 없어지고 말이지.

그렇다 보니까 이번에 군민들이 이래서는 안 되지 않느냐, 씨름을 다시 한 번 살려보자는 그런 얘기들도 많이 있었는데 씨름도, 여자 씨름부도 그렇고 뭔가 도에서 이쪽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체육회, 오늘 예산도 보고가 있었습니다만, 체육이 활성화되려면 예산은 필수적으로 같이 따라가 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난해 2017년도 예산이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 부분들이 첫째 담당하시는 공무원들의 의지가 상당히 강하게 욕구분출이 나올 때 의회도 같이 가주는 것인데 운영에 미흡한 부분이 생기고 하다 보면 삭감도 되고 하는 부분도 있는데 어떻게 보면 예산도 더 획기적으로 확충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런 점에서 처장님이 그런 부분도 다시 한 번 살펴서 예산확보를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열의를 보여주시고, 하여튼 전반적인 사항을 한번 재점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