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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여운영 의원 발언

305회 제3문화복지위원회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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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님께서도 상세하게 검토보고를 해 주셨는데요, 그중에서 두세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이게 2회 추경 예산에 반영을 하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9월에 확정이 되면 사업이 빨라야 9월 말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 사업계획서에 보면 사업이 5개월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외국인들이 와서 여기 몇 개월 체류하는 건가요? 3개월인데 여기 예산편성 안에 보면 체류비 5개월, 동반자 여비 5개월 이렇게 다 5개월로 되어 있습니다.

보험료도 5개월이고. 그러면 이걸로 봤을 때에는 5개월 머무는 것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9월 말부터 한다 해도 내년까지 5개월이면 내년으로 예산이 넘어가야 된다는 얘기인데 지금 국장님 말씀하고는…….

아니, 제 얘기는 그 얘기가 아니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은 그분들이 3개월 머문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5개월로 다 되어 있다는 거지요, 모든 것들이.

그러면 자료가 잘못된 거지요, 둘 중에 하나는. 교육비 5개월이고요, 위탁교육비도 5개월로 되어 있고, 6명에 대해서. 그다음에 동반자 여비도 5개월로 되어 있고, 보험료도 5개월이고 모든 예산편성 안이 다 5개월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말씀 3개월하고 5개월은 맞지 않지요. 그러면 그분들은 3개월 머문다는 얘기지요? (○집행부석에서 실제로 활동하는 기간, 지금 와 있습니다.

와서 사전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벌써 하고 있다고요? 예산도 편성 안 됐는데 벌써 집행을 하고 있다는 얘기에요? 그러면 예산이 아직 100% 편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사업은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거지요. 예산은 1000만 원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해서 5개월로 다 되어 있는데……. 글쎄, 그러면 뭔가 저희한테 주신 자료가 정확하지 않다는 거지요.

그렇게 하고 여기 예산안에 보면 동반자 여비가 또 있습니다. 아까 몽골과 베트남에서 여섯 분이 오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그 여섯 명 외에 동반자가 또 따로 같이 오시는 건가요?

아니, 제가 여쭙는 거는 여섯 분이 오는 건지, 열두 분이 오는 건지 그걸 묻는 거예요. 그러면 그분들에게 여비를 한 달에 90만 원씩 준다는 얘기인가요, 5개월 동안? 지난번에 이 조례안 때문에 같이 한번 상의한 적 있죠, 잠시?

그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리 전문위원께서도 잘 지적해 주셨네요. 위원회가 정말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많습니다. 위원회 설치해놓고 1년에 1∼2번도 열리지 않는 위원회, 그리고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위원회는 통합하라는 것이 정부의 지침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우리는 이 조례를 만들면서 2개 위원회를 다시 구성을 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혹시 이게 가능하다면 운영위원회와 도서관서비스위원회 있죠, 이 두 개를 통합해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한번 연구를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그 의견이 잘 통과가 된다고 하면 그 뒤에 나오는 운영위원회를 앞에 나오는 도서관위원회로 같이 갈음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나중에 추가로 넣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정병기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추가로 몇 가지만 질문드리고 제 질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정병기 위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셨는데요, 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참가인원이 관중 빼고 선수는 9000명에 4400명이면 약 2배 정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군 지원금액이 15억이고 장애인체육대회는 1억 2000만 원이면 10배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이렇게 차이나는 이유가 물론 인원의 차이도 있고 종목의 차이도 있겠죠, 그렇지만 너무나 많은 차이가 보인다는 거고, 또 하나는 장애인체육대회는 시설비 지원이 전혀 없습니까? 왜 같은 체전을 하는데 장애인체육대회는 시설비를 지원하지 않죠? 물론 그 시설을 쓰죠.

그렇지만 장애인체전과 일반 도민체전의 종목이 다르지 않습니까? 종목이 다르면 특수한 경우에 그 시설이 필요하잖아요, 그런 시설비는 지자체에서 각각 다 부담을 하는 건가요? 알겠습니다.

국장님 말씀하셨듯이 운영비의 차액도 많이 크다는 것, 지금 운영비만 해도 5배 차이나요. 그래서 조금 더 우리가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 단복 있잖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조한영 예, 단복 있습니다.

단복과 장애인체육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의 단복 혹시 보신 적 있으세요? 느낀 점 없으세요, 보시고? 한번 작년, 개선이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한 2∼3년 전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잘 보시면 도민체전 선수들은 유명 브랜드 제품이에요. 그런데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들 단복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언젠가 한번 분석을 해봤는데 도민체전 선수들 단복은 아래 위, 운동화까지 해서 1명에 20만 원 정도 들어요.

그런데 장애인 선수들은 6만 원, 7만 원도 안 됩니다. 반도 안 되는 금액으로 구매를 해요. 차별이 너무 심하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

그러니까 국장님께서, 제가 올해는 파악을 아직 못해봤고요, 아직 시작이 안 됐으니까 한번 검토를 해보세요. 얼마큼 단복에 대한 예산이 잡혀있는지. 거기에서부터 우리가 차별화를 둬선 절대 안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한번 금액을 비교해 보세요. 어떻게 구매하고, 각 시군에서 오는 선수들 것. 그렇죠, 물론 공동구매를 하거나 단체로 하면 저렴해지는 것은 맞는데 그 브랜드 내용이 문제가 된다는 거죠.

그것 좀 한번 체크를 해주기를 부탁드리고요. 다음에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질문이라기보다 서로 공유하고 공통적으로 고민해야 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이라는 것이 어느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시간과 재원이 투자되어야만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충남의 관광을 위해서 많은 고생을 하시는 국장님 이하 여러 관계자 분들 계신데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몇 가지, 제가 가진 견해입니다 이것은, 저도 전문가가 아니지만. 8페이지에 보면 영화산업을 통한 지역관광명소 발굴·홍보가 있습니다. 여기에도 보면 드라마나 영화 유치를 10편 정도 하셨다고 하는데 보면 택시운전사, 범죄도시 등 촬영을 했지 않습니까?

물론 이 영화를 좋아서 본 사람도 있을 테고, 그러나 크게 흥행되지 않은 영화들, 드라마는 솔직히 잘 몰라요. 저도 잘 몰랐어요, 이런 걸 충남에서 찍었는지 자체를. 우리도 이런 것을 할 바에는 정말 괜찮은 영화, 괜찮은 드라마를 유치하는 게 어떤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국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가 제일드라마 촬영지에서 발전한 데가 어디인지 아시죠? 남이섬, 겨울연가. 10여 년이 지났어도 지금도 일본에서 많이 오잖아요.

또 거꾸로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가는 데도 있어요. 2009년에 KBS에서 찍은 아이리스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고 나서 한국의 여성분들께서 그 드라마 촬영지 일본의 아키타현을 많이 가고 또 관광 회사에서 상품화시켰어요, 아키타현 아이리스 촬영지 순회하는 이런 것.

그래서 많이 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키타현이 저 북쪽에 알려지지 않은 현인데도 많이 갑니다. 이렇게 이런 걸 할 때에는 좀 정확하게 분석을 해서 이게 흥행할 수 있을 것인가 보시고, 또 그 주인공이 누군가도 중요하거든요.

아이리스는 이병헌이에요. 유명한 연예인이 나오니까 드라마도 성공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 지역의 홍보도 되고, 그러다 보니까 관광산업으로 이어지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이러한 PPL을 할 때에는 정확한 분석을 해서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관광산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드릴 말씀이 많은데, 일단은 관광에는 여러 가지 인프라도 있어야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게 랜드마크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랜드마크는 에펠탑이라든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이라든가 두바이 같은 그런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은 상당히 많은 재원이 들어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까? 물론 우리 충남에 그런 랜드마크가 있었다면 더없이 좋겠죠.

그런 계획도 가능하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있는 관광지를 갖다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저는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솔뫼성지에 교황께서 다녀가셨잖아요. 이런 것들을 더 이야기를 부풀려서라도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서 홍보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 예로 우리가 아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인어공주 있지 않습니까? 거기 가보면 솔직히, 가보셨나요 혹시 국장님? 가보면 되게 초라합니다.

바닷가에 조그만 인어공주상 하나 있어요. 그런데 수많은 관광객들이 그걸 보러 옵니다, 사진 찍으러. 안데르센의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 때문에 그런 거지 않습니까?

가면 정말 실망해요. 그런데 안 가볼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가는 거고요.

또 하나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 영국 작가입니다. 그런데 줄리엣의 집이 이태리에 있어요. 어불성설이죠, 영국 작가가 이태리에 있는 집을 보고 글을 썼다는 건.

그런데 그 집 주인이 “셰익스피어가 우리 집에 와서 이걸 보고 가서 그 글을 썼다” 이렇게 홍보를 한 거예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래서 이태리 베로나에 가면 줄리엣의 집이 있어요. 발코니도 있고 줄리엣의 동상도 만들어놨어요, 아예.

그러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가고 요즘은 또 하나 뭐하냐 하면 그 집에 편지를 쓰면 줄리엣이 답장을 해줍니다, 저한테. 이런 스토리텔링을 만드니까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조그만 소도시에 갑니다. 30만도 안 되는 작은 도시인데 1년에 그 인구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와요.

이런 스토리텔링이 있는 인프라를 가지고 하는 가장 중요한 매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솔뫼성지 같은 경우에도 교황님이 오셨다 가셨는데 가보시면 왔다 갔다는 흔적이 별로 남지 않아요, 사진 조금 있고. 이런 것을 좀 더 확대해서, 아까 줄리엣의 집처럼 거짓은 아니더라도 흔한 말로 좀 뻥을 쳐서라도 홍보를 하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찾아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하나 우리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많이 노력을 해주셔서 다행히 이번에 또 몇 개가 선정되지 않았습니까? 또 하나 저희 아산에 있는 외암마을도 몇 년 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뭐냐 하면 외암마을이라고 하면 정말 가면 전통의 냄새가 있어야 되죠? 외양은 전통적으로 다 해놨어요, 정말 집 모양이나. 그런데 길은 콘크리트고 가면 전봇대에 전등이 켜져 있고 집안에 들어가면 자동차·오토바이가 다 서 있어요.

그러면 이게 전통이 아니잖아요, 외형만 그렇지 내용은.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개선하고자 해서 아마 일부는 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도로는 좀 고치고 했는데 아직도 가보시면 현대적인 그런 물질들이 많이 남아있어요.

도로부터 전등, 가로등 이런 것들. 그래서 이왕에 하시는 것 정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려면 그런 것들이 좀 전통의 맛이 날 수 있도록 개선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걸 일개 지자체에다 하라고 하기에는 너무 막대한 예산이 들고 힘드니까 이런 것들을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검토해서 같이 협조해서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요즘에 그래도 인프라가 많이 갖추어졌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기는 해요.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건 뭐냐 하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조건들을 맞추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그런 것들을 도와달라는 얘기입니다. 도서관장님께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19쪽하고 20쪽에 공공도서관 현황 나와 있지 않습니까?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데는 제가 알 수가 없는데 아산의 통계를 보니까 이게 맞지 않아요.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