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위원
취지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이가 귀하기 때문에, 1명 내지 2명밖에 없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이런 프로그램들을 하는데 사실은 농어촌지역에 조손가정들도 많고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잘 책임져 주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고, 물론 이런 프로그램은 있습니다. 청양군 같은 경우도 지역현황 건의사업비로 조손가정들이 1박2일 갈 수 있도록 사업비 배정도 하고 있는데 그거 외에는, 그런 건 단순하게 가서 어디 견학시켜주고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보면 제가 안타까운 게 그런 것들이거든요. 진로인성캠프도 있고 한마음체육대회나 과학창의축전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들을 더 다양하게 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에서 -지금 공교육특위니까 말씀을 드립니다- 방안도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진로진학체험, 그러니까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2019년도에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한 교육지원청들의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제가 늘 안타깝게 생각하는 건 도시지역 같은 경우는 더 다양한 부스들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진로직업이나 자유학기제를 하면서 그 지역에 다양한 직업군들이 있고 기관들이 있기 때문에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방문 할 수도 있고, 학교에서 할 수 있고, 부모님과 함께 방문을 할 수도 있죠. 그런데 농어촌지역 같은 경우는 한정되어 있거든요. 기관이라고는 거의 없다시피 하는 정도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직업진로체험에 대해서도 빈익빈부익부가 너무 강하다. 그래서 사실은 그동안 전체적으로 와줬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했는데 지금 2019년을 봤습니다. 청양군 같은 경우는 -물론 학생 수는 적습니다, 그렇지만 그거 감안해서- 부스가 30곳입니다. 그리고 예산군 같은 경우는 42개 부스고요, 홍성군 같은 경우는 60개 체험부스가 있었습니다. 서산교육청 66개의 체험부스가 있었어요. 천안시 교육청이 80개의 체험부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체험부스가 부스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이 중요한 겁니다. 제가 이거를 죽 보니까 교육지원청이 지역에 있는 데로 알아서 섭외를 하거나 아니면 청소년교육과 관련된 위탁을 주는 업체가 하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어느 지역은 하루를 하고 어느 지역은 이틀을 하고 이런 부분들도 있어요. 저는 늘상 아쉬운 게 그런 것들입니다. 작은 지역일수록 그 지역에 있는 것들하고, 일부는 제과제빵이나 이런 부분들은 오도록 하죠, 바리스타라든가. 그런데 저는 이런 겁니다. 바리스타, 제과제빵, 굳이 여기서 하지 않아도 제일 많은 게 커피숍이고 빵집입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어요, 물어볼 수도 있고. 그렇지만 농어촌지역에서 접하지 못하는 직업군들, 기관들 이런 것들을 저는 도교육청 차원에서 세팅해가지고 같이 가줘야 된다라는 겁니다. 금산에도, 청양에도, 태안에도, 또 하나 청양에, 금산에 바다가 없으면 해양과 관련된 해양과학도 있고 해양자연도 있고 이런 것들을 세팅해서 적어도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어떤 것들을 해나가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 되는가 이런 큰 틀에서 고민을 해야 하는데 지금 유행하는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이거는요, 아주 수준이 낮은 겁니다. 우리 눈에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것들은 굳이 거기서 하지 않아도 되는데 어떻게 보면 몇 년 동안 똑같다는 얘기죠. 저는 굉장히 답답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미래에 어떻습니까? 자연, 해양, 과학 이러는데 과학도 보면 창의과학이라고 해서 겨우 블록 갖다 놓고 하는 정도입니다, 그것도 사설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그러고 창의과학이라 하고요. 그다음에 지역에 대학들이 있는데 대학에 여러 전공 부서들이 있죠. 그런데 하나도 연계를 안 시켜줍니다. 서산 같은 경우는 자기 지역에 대학이 있으니까 한서대가 좀 나와요. 그러면 천안에는 대학이 나오겠죠, 청양 같은 경우는 도립대가 나오고요. 이런 차원이 아니고 괜찮은 직업군이 있으면 충남도교육청 차원에서 그 대학과 서로 연계하도록 해줘야 된다는 얘기죠. 돈이 필요하다면 예산 세우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예산은 어디서 가야 되느냐, 우리가 특별회계 도에서 넘어가는 예산 있잖아요, 이런 걸 가지고 어려운 지역에, 그런 걸 접하지 못하는 지역에 돌려주면 됩니다. 같은 시기에 같이 하지 않도록 하면 되고요. 얼마든지 이렇게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다, 이런 부분들이 저는 참 답답하다. 결국은 빈익빈부익부, 그러면 예를 들어서 금산이나 청양이나 부여나 이런 데서 크는 학생들은 제과제빵, 바리스타나 쳐다보고 있어야 하나. 그리고 이 학생들이 이 지역에만 사는 거 아니에요. 나가서 대한민국 어디로 갈 수 있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고요. 또 하나는 예를 들어서 그 지역에, 우리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4월 달에 제가 깜짝 놀란 게 있습니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을 봤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 많이 봤어요, 가을, 여름, 봄. 그렇지만 여기 계신 분들 아마 경험하셨을 거예요. 지금 몇 년 동안 4월 달에 파란 하늘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황사 때문에. 뭉게구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도 굉장히 파란 하늘이었는데 그런 얘기들을 합니다, 어른들은. “어유 참 날 좋네, 어디 가고 싶네.” 그런 것처럼 우리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자연 때문에, 공해 때문에 얼마나 어려움이 많은가. 그러면 자연에 대한 것들, 결국 미래에는 이게 주목받는 거거든요, 이런 걸 연구하는 사람들이,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그다음에 농업과 관련된 것들, 해양과 관련된 것들. 과학도 우리가 어느 과학으로 갈 건가. 4차 산업, 4차 산업 하지만 4차 산업 속에는 자연과 농업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산업도 있을 수 있는데 전혀 바라보지 않아요! 지금의 대한민국 눈으로 교육을 바라보고 있고 20년, 30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절대 어른들의 눈으로 30년, 20년 뒤에 아이들의 미래를 재단하지 말자 이런 말씀을 또 한 번 드리는데요. 이렇게 고민을 하고 세팅을 해서 어려운 지역에는 좀 돌려주자 이런 의견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 지역에 무형문화재가 있다고 하면 방과후프로그램 같은 경우 직업교육과 관련되는 것도 이분을 모셔다가 학교에서 방과후수업을 할 수가 있어요. 전통술을 만들겠다 그러면 농산물과 가공과 유통과 판매와 진짜 다 갈 수 있겠죠. 이런 것처럼 전통도 있고 경쟁력도 있고 다양하게 가야 하는데 그냥 단순하게 오카리나하고 뭐하고, 뭐하고 이러니까 제가 볼 때 참 답답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건축 같은 경우도 그렇습니다. 보면 건축 이런 것들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누구나 집은 짓고 건물을 지어요. 그러면 제대로 된 건축가나 이런 분들을 모셔다가 우리가 집은 어떻게 지어야 되는가 -여기서 말하는 집은 예를 들어서 이런 도청일 수도 있고 큰 건물일 수도 있고 작은 건물일 수도 있어요- 어떤 사람 중심으로 하느냐 인문학과 결합된 건축 그런 교육을, 사실 이거는 소프트웨어나 마찬가지지만 여기에 인문학이 결합되면 굉장히 의미가 커지죠. 그런데 지금 대부분의 건축이 하드웨어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제가 정산중학교 문제점을 지적한 것처럼 그런 문제점들이 발생한다는 거죠. 큰 틀에서 우리가 미래에 사라지지 않을 직업군이 나와 있어요. 충남교육은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간다. 그리고 그 재원은 도교육청 예산으로 부족하다면 충남도로부터 더 확보를 해서 이렇게 해나가겠다. 그래서 충남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내지는 진로직업체험을 한다, 박람회를 한다면 세트를 해서 돌려주고, 그다음에 진로직업,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역시 지역에 있는 기관들에 한정돼 있어요, 법원도 없고 뭣도 없고 뭣도 없고. 그러면 늘 말씀드리잖아요. 예산을 더 확보해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프로그램을 짜서, 적어도 도교육청이 이걸 전담하는 부서가 있어야 된다. 그냥 돈만 내려주고 결산만 받고 단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해야 공교육이 제대로 갈 수 있고 균형 있는 교육발전 그다음에 농촌지역, 어촌지역, 산촌지역에서 큰 학생들이 진로직업, 자유학기제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자가 될 수도 있고 산림에 전문가가 나올 수도 있고 이렇게 갈 수 있다, 이런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