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서위원
많은 위원님들께서 다 좋은 얘기를 해 주셨는데요, 저도 저희 상임위에서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세상 일이 하루아침에 되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역사가 그렇듯이. 금강하굿둑 해수유통에 대해서 저도 많이 관심을 갖고 봤는데 이슈화가 될 시기가 오기는 온 것 같고요, 이제 퍼즐 맞추기 식으로 살짝살짝 맞춰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아까 존경하는 오인환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새만금 개방에 대해서 전라북도가 종교단체, 시민단체, 100인 공동성명문 발표 또 1만 명 이상의 동의서, 성명서 이런 걸 했는데 결국은 우리 한정애 환경부장관도 인사청문회 때 “해수유통 할 거냐, 말거냐?” 이 질의가 나왔잖아요. 그 얘기는 뭐냐면 그쪽 지역에서 이게 이슈화가 됐기 때문에, 이제 공론화가 됐기 때문에 나왔다고 봐요. 그러면 결국은 해수유통이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국민들은 다 받아들이는 분위기고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상황에 왔다. 제가 말씀드리지만 우리 새만금 수질 환경을 개선한다고 20년간 4조 쓰고 앞으로 10년간 3조 더 쓴다고 중앙정부에 지금 손을 내민 상태 아니겠어요? 그러면 더 이상 돈이 어디 있어요, 수질 개선에만 그렇게 들어갈 돈이. 그러면 이제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고 생각이 들고, 특히 우리 군산에 있는 국회의원님이나 김제에 있는 국회의원님도 “농업용수 공급만 안정화시켜 준다면 금강하굿둑 개방하겠다” 이렇게 공론화가 됐어요. 정치인의 말은 무섭거든요. 정치인이 왜 그렇게 대답을 했냐면, 공을 우리한테 던진 거예요. 충청남도한테 우리 준비가 되어 있으니 충청남도에서 어느 정도만 해 주면 개방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하여튼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정치인의 말은 잘 새겨들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지금 1조가 들어간다고 그러고 몇 천억이 들어간다는데 거기에 대한 대안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문제는 뭐냐면, 여기 퍼즐 하나를 또 맞춰야 될 게 뭐냐면, 금강하구역 종합관리시스템 개발연구를 85억 들여서 명지대학교 이창희 교수님이 했어요. 또 두 번째는 낙동강 해수유통을, 작년에 32년 만에 전면개방까지 했어요. 그 이유는 뭐냐면 그때 당시에 문재인 국회의원, 오거돈 부산시장의 공약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작년에 어쩔 수 없이 낙동강도 해수유통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에 해수유통을 한 결과 전면개방을 해 보니 해수가 12㎞ 이상은 안 올라가더라 -보통 10㎞- 그렇게 하고 이창희 명지대 교수님이 금강하구역 종합관리시스템 개발연구를 해 보니, 밑에서 30㎝를 해 보니 8.4㎞가 올라가더라. 그러면 우리 ㎞ 수가 10~12㎞ 이상은 안 넘어가고 우리가 지금 주장할 수 있는 거는 전면 해수유통은 하기가 어려운 거구나, 30㎝ 정도밖에는 못 열겠구나 이런 상황이 온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도전해야 될 거는 이미 85억 용역에도 나와 있다시피 30㎝를 얘기해 보는 거예요. 군산에 있는 신영대 국회의원이 요구한 대로 대안용수만 해 주면 우리는 찬성한다고 했던 그 퍼즐로 맞춰가야 되는데 우리가 30㎝를 개방하면 10㎞ 이상을 넘지 않으니…… 하굿둑서부터 용두양수장이 정확히 30㎞예요. 여기서부터 우리가 대안을 한번 짜봐야 되지요. 그런데 무턱대고 군산이 전라북도라고 해서 우리가 이렇게 가면 안 된다는 시점에 왔다는 말씀을 제가 실장님한테 한번 드려보는 거거든요. 우리도 대안을 갖고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저는 현장에, 여기를 최근에 많이 다녔어요. 다녀봤더니 거기 웅포 쪽에다가 양수장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될 것 같고, 거기가 정확히 10㎞, 12㎞ 지점이거든요? 그래서 30㎞ 지점인, 용두양수장이 한 30㎞ 정도로 물이 맞더라고요, 그쪽에서. 그러면 우리가 용수 공급을 해 줘야 될 대안을, 기존의 용수관로를 할 건지 아니면 하천에다 관거를 묻으면 돈이 그렇게까지 많이 들어가는 것인지 저는 의문점이 생기는 거예요, 현장에 가보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도 용역을 주든지 아니면 국가기관에서 대응을 하든지 이런 부분을 공론화시켜서 우리도 한번 해봐야 되지 않느냐, 이런 시점이 오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퍼즐 맞추기처럼 짜 맞춰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 아까 실장님이 하신 말씀은 맞습니다. 우리가 접근을 하려면 정치권에서도 접근을 해야 되고요, 환경단체에서도 해 줘야 돼요, 그리고 언론에서도 해야 되고. 그래서 우리가 예산적으로 쉽지 않겠지만 활동하는 금강 관련된 환경단체에 지원도 해야 되고요, 언론도 좀 많이 활용을 해야 되고. 우리가 계속 꾸준하게 활동하지 않으면 그쪽에서는 아까 실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콧방귀도 안 뀌려고 그래요, 성향이. 우리가 자꾸 뭔가를 만들어내고 이슈화하고 이슈파이팅 해야 그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안 받아들입니다. 저도 현장을 봤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부분은 우리가 대안을 좀 더 찾아보자, 그래서 꾸준하게 계속 이슈화돼야 되지 않느냐 그런 말씀을 드렸고 이제 분위기는 얼추 탔다고 봐요. 그래서 그 사람들도 거역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실장님이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답변을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