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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공휘 의원 5분자유발언

337회 제1본회의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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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7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공무원은 단말기에 수록하였으며 사전 협조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의원 여러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보령 미산중학교 선생님과 학생 여러분이 본회의를 참관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남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보고사항은 단말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회의규칙 제33조 규정에 의해서 5분발언을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이공휘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의원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양승조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존경하는 김명선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보고자 합니다. 충청남도는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출자·출연기관의 정의는 충청남도가 출자하거나 출연하여 설립하고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지정·고시된 출자기관 또는 출연기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출연기관은 2022년 5월 현재 20개이고, 243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2년 본예산 기준 140개 세부 사업에 936억 8000만 원이 출연되고 있습니다. 개별 기관을 보자면 작은 규모의 기관도 있고 큰 규모의 기관도 있습니다. 우리 도의 출연기관은 도민과의 접점에서 도정이 도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최근 몇몇 단체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청취한 도민들의 목소리는 출연기관들이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회, 충남벤처협회, 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 그리고 충남 ICT경영자협회와의 간담회 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 업체가 배제되는 경험을 했다”, “충청남도의 기업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중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소통의 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위에서 예를 든 건의 사항이나 그 밖에 생략한 여러 건의 사항들을 얘기하고 싶어도 소통의 장이 없어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아쉽다고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특정 출연기관명과 기관장의 실명이 거론되면서 그동안 간신히 유지되던 소통 채널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울분에 가까운 호소를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5조를 준용해서 도지사가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지도·감독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8조제2항제3호 “그 밖에 재산의 취득·처분 등 재산의 중요한 변동에 관한 사항”을 지도·감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첨단금속소재센터 장비 구입과 관련해서 해당 부서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말은 무책임한 말로 들립니다. 초정밀가공 장비를 구축해야 하는데 양산용 범용장비를 구축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해당 부서에서는 경제인이나 기업인들과의 소통의 장을 정례화하는 것과 출자·출연 기관을 적극적으로 지도·감독해서 충남의 정책이 도민들에게 제대로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라면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명선의장

이공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선영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의원

존경하는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양승조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당선된 분들에게 축하를, 낙선한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의당 이선영 의원입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4월 27일 이 자리에서 본 의원이 선거구획정안 심의와 관련하여 발언한 내용을 기억하시는지요? 요지를 말씀드리면 대선기간 중 민주당이 스스로 제안한 정치개혁안을 보면 2인선거구 쪼개기 금지로 중대선거구제 실현, 복수공천금지, 자치단체장 결선투표, 비례대표 비율 30% 상향 조정 등이었는데 선거구획정안을 보니 제안했던 정치개혁 정신을 단 하나도 반영하지 않았고 국민들을 희망고문한 결과를 낳았음을 언급하며 “흐르는 민심은 조용하다, 그러나 성난 민심은 거센 파도가 되어 형체도 없이 덮어버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임”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2인선거구 쪼개기가 횡행하면서 예년에 비해 무투표당선자가 급증하고 중대선거구제 실현이라는 최소한의 원칙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12대 의회에서는 공직선거법이 개정안을 뛰어넘는 정치개혁안이 충청남도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가 앞장서서 제도를 개선하기 바랍니다. 형식적인 민주주의를 넘어 다원적 민주주의의 실현과 민주주의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결단을 민의의 장인 충남도의회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한 명밖에 없는 소수정당이어서 겪은 불합리함이 있었음을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립니다. 교섭단체에게는 따로 예산이 투여되지만 한 명밖에 없는 제게는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해방 이후 최초로 진보정당 의원이 충남도의회에 입성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의회 운영의 구조적인 문제는 그대로입니다. 그동안 두 당만을 위해 운영하다 보니 고착화된 것일 수 있겠지만 의회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해야 합니다. 교섭단체가 누리는 그 많은 권한과 대표단이 누리는 권한을 온전하게 내려놓고 의원 개인별로 평등하게 지원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노동과 인권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고통받고 소외된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의당의 지향성을 담은 다양한 조례안, 건의안, 결의안 등을 통해 노동의제와 관련된 각종 필요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정했고 관련하여 후속 실행계획을 점검하며 그것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왔습니다. 충남은 저출생 고령화 문제가 심각합니다. 따라서 고려인 동포들이 아산, 천안, 당진 등에 많이 모여 사는데 국적 및 생활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음을 알고 선조들의 나라를 찾은 고려인 동포들이 한국 사회에서 잘 정착해 살게 되면 역사적으로 빚진 마음도 갚고 저출생 고령화 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관련 조례안을 만들고 후속 실행 계획을 점검하며 진행해 왔습니다. 고려인 동포들이 한국에 정착하여 차별 없이 살 수 있도록 힘써왔습니다. 감정노동자, 필수노동자, 가사노동자 등 관련 종사자들과 간담회, 의정토론회 등을 거쳐서 실태파악 및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고 조례안을 만들어 대표발의했습니다. 42명 중의 1명인 정의당의 의원으로서 보수적인 충남에서 노동의제, 인권, 민주시민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동료의원님들이 함께 협력하여 마음모아 주셨고, 당사자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의정토론, 간담회 등 조례안 제정과 의정활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제12대 의회는 거대 양당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정의당이 부족하고 믿음을 주지 못해서 대안으로 떠오르지 못했고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고통받고 소외된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입법 활동한 것들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남은 의원님들께 당부드립니다. 오늘 이 발언을 마지막으로 저는 이 자리를 떠나지만 남아있는 의원님들과 차기 의원님들께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사회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권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유권자는 언제든지 권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정치개혁 하라고 모든 힘을 부여했는데 미적지근하니까 바로 그 권한을 모두 빼앗아 버린다는 것을 대선과 지선을 통해 경험했습니다. 여당이 지금의 권력에 취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을 때 유권자는 언제든지 갈아치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직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명선의장

이선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5분발언 내용을 검토한 후에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발언하신 의원님께 회기 종료 10일 이내에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337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 등 안건 처리를 위해서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6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337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재석의원 23명 중 찬성 23명으로 의사일정 제1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대답없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337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복만 의원님과 김기서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제337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재석의원 24명 중 찬성 24명으로 의사일정 제2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예」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위원회 활동을 위해서 6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재석의원 24명 중 찬성 24명으로 의사일정 제3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도와 교육청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3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6월 22일 오전 10시 반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대답없음」

14시28분 산회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