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박미옥 의원 발언
시작부터 너무 감동적으로 시작을 해서요, 오늘 주진익 홍성교육장님 그리고 보령의 김영화 교육장님, 40여 년 한평생을 교육에 몸담으셨는데 정말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교육에 대한 애정이 서려 있는 것을 느끼고 저희도 남아 있으면서 그 마음 존중드리고 앞으로도 담아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는 먼저 우리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교육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우리 공주교육지원청에서는 좀 독특한 사업을 하고 있어요. 백제 품은 미래교육 가상누리터라는 교육 계획안을 갖고 있는데요, 사실 이거는 메타버스를 이용해서 우리 공주에 있는 문화유산을 담아내는 거잖아요.
사실 우리 아이들이 역사 교육하기 어렵고 또 지역의 문화유산 잘 알기 어려운데 첫 시작으로 공주에서 이거를 준비를 하셨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준비가 지금 어디까지 되어 있나요? 각 지역마다 역사 문화를 갖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공주에서 실험적으로 첫 스타트를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이 현실화된다고 하면 저도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하시는 부분과 함께, 이번에 연구모임을 하나 만들었거든요, 이것과 관계되는. 그래서 같이 좀 선행해서 하면 좋을 것 같고요, 그러면 바로 올해에 이게 시행이 돼서 아이들한테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나요? 교육장님, 그러면 올해 신규 사업을 여러 가지 많이 하셨는데 이게 되면 다른 교육지원청의 교육장님들과 또 우리 교육위원들이 한번 이거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청양교육지원청의 박동인 교육장님! 사실은 인구소멸 지역이고 아이들이 굉장히 주는 지역입니다.
그렇죠? 청양의 특성을 살린 환경사랑 학생 생태시민위원회라는 게 구성이 돼 있네요? 생태교육을 아이들이 일찌감치 준비를 하고 있는데 미래에는 청양에 이게 큰 자원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생태 환경이, 지금은 좀 불편할 수 있지만.
이 위원회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 건가요? 교육장님, 제가 여쭙고 싶은 거는 다른 지역도 생태 환경에 대해서 지금 많이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이 책자를 보면 다른 교육지원청들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청양 같은 경우는 특히나 학생 수가 적고 환경친화적인 부분이 많다 보니까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생태환경교육을 전국에서 으뜸가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 효과적이고 또 홍보하기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제안을 좀 드려봅니다.
일반적인 것보다는 학생 중심으로 해서 우리 환경에 관계되는 위원회라든가 아이들의 활동들을 좀 특성화하면 좋지 않겠나 하는 그런 제안을 드려봅니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을 향해) 쉬실 거예요?
아니, 쉬신다고 옆에서 하셔서…… 한 가지만 더 질문하고, 피곤하신가요? (웃으며) 우리 위원님들이 피곤하신가……. 같은 공통 질문을 좀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제가 주로 많이 말씀드렸던 것이 학교 폭력, 학폭에 대해 지난 행감 때도 얘기를 좀 많이 드렸고요, 학폭의 중복성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천안·당진·아산 여기는 학생 수가 많아서 그렇기도 하겠고요, 논산·서산 쪽에도 학폭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사례가. 그런데 이 학교폭력뿐만 아니고 모든 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이런 부분들이 다 이어서 위기 학생이 되면서 자살 위험군으로 넘어가는 이게 어디 구분이 되어 있는 것들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천안 박종덕 교육장님, -어떻게 오늘 막 질문이 겹치는데- 학생 수가 많다 보니까 사례가 좀 있을 것 같아서 여쭙고 싶은데요, 학교폭력의 중복 사례에 대해서 지난번에 여쭙다 보니까 사실은 예상했던 대로 중복성이 나타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자료라든가 이런 것들이 크게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걸 지난번에 확인을 했어요. 그래서 단기적으로 학폭이 일어나면 그때 당시에 그것만 해결하기에 급급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지금 교육장님 말씀하신 대로 가장 큰 지역이 천안·아산 쪽인데요, 천안·아산·당진 이렇게 가고 있는데 저희가 이 학교폭력을 들여다보니까 가정폭력이 문제가 되고 -외부모 가정이라든가 이런 경우인데- 이 학생들이 만약에 지금, 교육장님께 하나 여쭙고 싶은 거는 집에 가정폭력이 있다 그러면 가정에서 견디지 못하니까 나오잖아요. 그럼 이 아이들은 어디로 가나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 천안교육청을 대상으로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아이들이 제일 많으니까 이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어느 기간제 교사의 고백 아닌 고백을 좀 들었습니다.
이분은 사실 굉장히 아이들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분인 것 같아요. 얘기를 들었는데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어떤 학생이 집에 들어갈 수 없어서 밤에 12시에 전화하고 1시에 전화하고 이랬을 때 받아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어야 되는 거고 그리고 이 학생이 집에 못 들어갈 위기가 되었는데 4시에 하교를 하면 복지관에 6시까지 있다가 그다음에 어딘가 잠자리로 이동을 해야 되잖아요. 그럼 어디 가서 이 아이들이 쉬나요?
그분의 얘기로는 위캔센터 이런 데 가면 보통 10시에 문이 열린다고 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제가 지금 교육장님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으로 오늘 말씀을 드리는 게 그 학생 같은 경우에는 이 기간제 교사가 나머지 시간을 옆에 끼고 다니면서 케어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를 꼭 한번 확인해 주십사 하는 얘기예요.
물론 학교폭력 같은 경우에는 아까 Wee센터라든가 이런 경우로 되지만 학교폭력, 가정폭력 이런 것들이 다 연결이 되고 있고 그 학생 같은 경우에 4시에 학교가 끝났고 6시까지 복지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그리고 어딘가에 가 있어야 되는데 10시에 위캔센터가 문을 열기 때문에 가 있을 곳이 없는데 이 아이가 문제가 될까봐 어떤 선생님이 계속 자기 다니는 시간에 아이를 옆에 끼고 다녔다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도 본인 집에 데려다가 며칠을 쉬게 하고 보호를 했는데 결국 시험 기간이 되니까 시험 기간에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있을 수 없다고 하니까 이 아이가 아는 언니 집에 가겠다고 그래서 갔는데 그 친구는 “내가 이렇게 도와주니까 너도 나를 위해서 뭔가를 해야 된다” 그러면서 약간 성매매에 관계되는 이런 쪽의 문자를 보내고, 그런데 이 아이를 위해서 -부모가 학대자였기 때문에- 그 핸드폰을 이 선생님 명의로 해 준 거예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핸드폰도 없잖아요, 부모가 학대를 할 때에는 핸드폰을 뺏으니까.
그래서 선생님 폰으로 그 문자가 온 거예요, 성매매에 관계되는 걸. 그래서 이 아이를 찾아서 구제를 하고 이런 무슨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사실 우리가 보면 이 학교폭력도 문제지만 가정폭력으로 인해서 나온 아이들은 문제가 되면 도로 가정으로 보내지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이 아이를 지속 관리해 줄, 학폭에 대한 이력 관리처럼 문제가 되었을 때 이 아이들이 추후에 계속 이런 관리가 이루어져야 되겠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주문하고 싶은 것은, 우리 교육장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현장에서 사실 가장 접할 수 있는 것은 교사들입니다. 교사들이 관심을 얼마나 갖느냐에 따라서 찾아낼 수 있고 아니면 방치될 수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한 교육장님들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그리고 아이들이 한 번 이런 일이 있었을 때에는 이 부분에 대한 이력 관리가 꾸준히 필요하다, 추후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