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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정광섭 의원 발언

360회 제3보건복지환경위원회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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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출신 정광섭 위원입니다. 임수흠 원장님, 김영완 원장님, 김건식 원장님. 업무보고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네요.

저희들은 이렇게 간단히 보고만 받으면 되는데 막상 또 1년에 두 번 업무보고 하시려면 준비 많이 하시죠? 일단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저희들이 지금 업무보고니까 궁금한 거만 좀 말씀드리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주의료원에 보면 청양·부여 지역 홍보 시 아직 의료원에 대한 인식이 낮다라고 해서 하반기에도 지속적 홍보를 전개하신다고 했어요. 이게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 가서. 부여라든지 청양, 논산 그런 쪽에서 의료원에 대한 인지도라든지 이런 게 좀 약하다고 보시고선 그렇게 말씀하신 건지.

가만히 보니까 지역적으로도 그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계룡시에서 공주 올 일이 거의 없죠. 청양이나 논산, 부여 쪽도 어떻게 보면 대전이 거의 1시간이면 다 가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큰 병원으로 가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지금 들었고요. 우리 지역 같은 경우는 홍성의료원 아니면 서산의료원 갈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어떻게 보면. 버스를 타도 직접 홍성 쪽으로 오는 그런 노선이 없고 태안 거쳐 서산 거쳐, 아니면 태안에서도 서산을 거쳐야 천안을 가든 대전을 가든 이렇게 가다 보니까.

제가 지역적으로 서산의료원 쪽은 당연히 가고, 또 우리도 보면 당진서 서산의료원은 오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지금 들었어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어쨌든 의료시설이고, 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옛날 의료원이 아닌, 지금 시설들이 좋잖아요, 공공성도 있고. 또 저희들은 원장님한테, 여기 계신 여러분들한테 고마운 부분이 의료 대란 속에서 그래도 의료원이 있어서 우리 충남 도민의 건강을 책임져 주지 않았나.

저는 굉장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요. 지금 시니어 의사들이, 나는 엊그저께 홍성의료원에 가서 처음 뵀는데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분들이 몇 살 때까지, 그렇다고 그 양반들 계속 같이 갈 수는 없잖아요.

보통 몇 년 정도 같이 갈 수 있는 건지. 아니, 그래도 나이가 77세면 좀…… 아무리 시니어시라고 하더라도. 요즘 의료 대란이고 물론 그런 능력 있는 분들, 큰 대학병원에서 근무하셨던 분들 우리가 이렇게 모셔올 수는 있겠으나 좀 그렇게는…….

엊그저께 제가 봤던 그 의사님은 그렇게 나이 많아 보이지는 않던데. 그러니까 정년 퇴임 하고 그런 분들 바로 모셔서, 너무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솔직히 좀 보는 입장도, 물론 능력과 의술은 뛰어나시더라도 가서 진료받는 입장은 또 그럴 수는 있어요. 그러다 보면 ‘의료원이라 그렇지’라고 또 그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어요, 아무리 인정하더라도.

물론 치료받으면 저처럼 ‘괜찮은 분이다’라고 나하고 맞으면 그렇게 생각을 할 수는 있겠지만 대다수가 인식적으로 또 문제가 있을 수는 있죠. 그런 부분을 좀 고려를 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나이 드신 분들이, 어쨌든 나이 드시면 바늘귀에 실 꿰기도 쉽지는 않잖아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신다고 하더라도.

하여튼 그건 어느 정도껏 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또 그분도 평생을 그렇게 의료원에 계셨으면 좀 쉬셔야지. 너무 늦게까지 이렇게 하는 건 좀 그런데, 어쨌든 제가 본 바로는 그렇게 능력 있는 분들도 계시다라는 걸 느끼면서, 그런 자체로 윈윈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또 하나는 이제 의료원에 주로 가잖아요. 가면 의료원에서 다 못 하잖아요. 다 못 하는, 치료를 못 하는 부분이 있죠.

완전 종합병원이라 하더라도 의료가 한계가 있다 보면. 그러면 이제 큰 병원으로 옮겨야 되는데 그런 부분 연결을 또 잘해 주셔야 돼. “우리는 안 됩니다” 하고 그냥 내보내 버리면 그분들이 갈 자리가 없잖아요, 지금 아직도 의료 대란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그 부분 연결을 잘 좀 해 주십사. 그건 꼭 해 주셔야 돼, 진짜.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의료원에서 어느 정도 될 줄 알았는데, 물론 그분들도 올 때 알아. 의사의, 자기의 그 상황을 알기 때문에 여기서 안 될 수도 있고 될 수도 있겠다. 된다면 좋겠지만 만약에 안 되면 큰 병원으로 가야 되는데 진짜 막막한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바로 연결을 좀, 지금도 해 주시기는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꼭 좀 그렇게 해 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고, 또 하나 홍성의료원하고 서산의료원 증개축, 지금 말씀하셨죠. 말씀해 주셨는데 먼저 우리 현장도 갔었죠.

저는 그 부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하시고자 하는 사업들이 많아. 2단계 사업, 지금 홍성의료원도 가보면, 먼저에 가서 보면 -서산의료원도 그렇지만- 전에 비하면 천지개벽이 됐어요.

지금 로비 같은 데 가고 이쪽 내과동 3층, 2층에 가보면 너무 잘 만들어 놓으셨어요. 그런데 거기다 2-2 사업을 또 하신다고 하잖아. 정해진 사업이죠.

그리고 이번에 지금 뭐 또 하신다고 했잖아? 여기 보면 나와 있던데. 그거 하시면서, 건폐율이 오십팔 점 몇 프로 꽉 찼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그것까지 포함돼서 건폐율 따진 겁니까, 아니면 건폐율이……. 물론 허가 나고 건축 허가 받을 때는 이미……. 저는 홍성의료원을 많이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어쨌든 적극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 그 사업비 42억 2000만 원이 필요하다고 이 책자에 나와 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꼭 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 좀 드리고. 헌 집 고치기가 더 어려워요.

차라리 천안의료원이나 공주의료원처럼 아주 그냥 한갓지게 어디로 가면 주차장 문제, 모든 게 다 해결되는데 헌 집 손님 받아…… 아까 원장님 보고 말씀도 나오시더만 사실 손님 받으면서 환자 받으면서 증개축이 진짜 쉽지 않은 거죠. 소음에 뭐에, 아무리 거기에 소리 안 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참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산의료원이나 홍성의료원 가보면 너무 잘해 주고 계셔서 저는 감사할 뿐입니다.

그래서 서산의료원도 가보면 앞에는 괜찮은데 뒷것에는 또 형편없어요, 오래된 건물이라. 그걸 같이 연결해서 지금 쓰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냥. 그러니까 얼마나 힘들겠어요.

지금 홍성의료원도 앞에는 지금 로비라든지 이런 데는 지금 잘하고 있는데, 그 전 건물도 합쳐서 쓰다 보니까 또 거기도 가서 보면 거시기 하고. 그래서 마음은 진짜 옮길 수만 있으면 다 털고, 그러나 이제 늦었잖아요. 너무 늦어서 이제 하기는 어려운 부분들인데, 어쨌든 지금 사업하시는 거, 서산의료원도 지금 주차장이 가장 복잡하고 다시 지금…… 별관이라고 그러나요?

별관 개축하는 건가요, 서산의료원도? 신관이라고 하죠. 그것도 어쨌든 차질 없이 잘…….

워낙 능력들이 뛰어나시니까 차질 없이 잘 진행될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굉장히 불편하다 이 말이에요, 주차 때문에. 서산 김영완 원장님은 그 건너편의 아파트 단지 짓는 그곳에다가 임시로 만드신다고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주시기는 했는데, 하여튼 최대한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저는 고맙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