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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회 발언

원기복 의원 발언

175회 제국립자연사박물관유치추진특별위원회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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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복위원입니다. 문화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지금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우리 노원구에 유치하고자 하는데 국립자연사박물관의 건립주체가 중앙정부와 문화관광부인데 문화관광부에서 현재 KDI쪽에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하려는 용역조사를 의뢰한 것 같은데 지금 용역결과가 나왔습니까?

그러면 현 단계는 KDI 용역까지 가려면 앞으로 2년 정도 남아 있다는 얘기네요? 만약 KDI에서 용역조사가 100% 이것을 해야 된다고 나올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거기서 다만 몇 %라도 안 할 수 있다고 나올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 부분에 대해서 무슨 의문을 제기하거나 다른 부정적인 뜻으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전제를 하자면 우리 노원구에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유치가 되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쪽으로 염원을 하고 저도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데, 물론 마라톤을 시작할 때 스타트를 동시에 하면 거기서 능력 있는 사람이 빨리 달릴 수도 있겠지만 우리 같은 경우는 지금 출발하기도 전에 시작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되었을 때 선점하자는 얘기신데 만에 하나 우려하는 것은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라는, 우리는 유치를 하고자 하는데 정부 책임 당국자가 여러 가지 용역조사 결과보고를 통해서 국립자연사박물관은 의미 없으니까 안 하겠다고 했을 때의 대비도 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얘기거든요. 전혀 만에 하나라는 것은 없는 것입니까?

그리고 또 그런 부분을 우려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앞서 지방과 붙었을 때는 지방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이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부지확보를 위해서 약 800억 정도를 이미 시비로 확보해서 하시고 계신데 지금 6,500억이 전부 부지확보비용입니까? 아니면 건물비용까지 포함한 것입니까?

그래서 그 8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도록 우리가 부지를 확보해서 기부채납 하겠다는 것이죠? 그런 것은 아닙니까? 그러니까 시의 돈을 우리 노원구에서 갖다가 정부에 투자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일단 한 가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확한 얘기는 아니고 주변 관심있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인데 지방에는 땅값이 싸니까 땅값이나 부지조성하는 전액을 지방에서 다 부담하겠다, 그러면 경쟁에서 밀리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는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 부분은 우려할 바가 아닙니까?

모쪼록 잘 준비하고 계시지만 우리 의회도 같이 열심히 뒤에서 협조하겠지만 잘 준비하셔서 유치가 잘 될 수 있도록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노원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