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덕중 의원 5분자유발언
오연
정오연의사팀장
지금부터 제152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나익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 묵념

김덕중의장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임성훈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입동이 지나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을 하루 앞두고 초겨울답지 않게 온화한 날씨에 어느덧 올해 마지막 의회 일정인 제152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2년을 계획하는 시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움과 함께 가슴 뿌듯함을 느낍니다. 돌이켜 보면 금년은 연초부터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태풍과 재해, 글로벌 경제 침체와 위기, 한미 FTA 등 시련과 도전 속에서도 땀의 결실은 어느 해보다 알찬 한 해였습니다. 지난 10월은 죽산보, 승촌보 준공을 비롯하여 영산강 강가의 가을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더불어 이달 초엔 나주 시민의 최대 관심사이자 광주·전남 시도민의 염원인 한국전력 착공으로 국책사업들의 결실과 알찬 성과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의미 있는 달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특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최대 이전기관인 한전 신사옥 건립을 위한 첫 삽은 에너지 관련 기업의 동반 이전은 물론 이전 예정기관들을 이끌어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로 이어져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누리게 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한 지방의 인구는 그 지방의 대외경쟁력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한전을 비롯한 이전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나주 혁신도시에 오면 미래가 보장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주택, 교육, 의료, 문화 등 정주 여건은 물론 나주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 졌을 때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다함께 노력합시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놀라운 자연의 섭리 앞에서 순응하고 때로는 강하게 맞서 일궈낸 농민들의 정성은 어김없이 수확의 기쁨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하지만 수확의 보람과 축복도 잠시 정부가 비축미를 풀어 쌀값을 떨어뜨리고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공공비축미 매입과 한미 FTA 국회 비준을 눈앞에 둔 현실에서 논농사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농업이 경쟁과 효율이라는 경제논리에 밀려 농업과 농촌이 소외당한다면 그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지난번 제151회 임시회에서 정부에 건의 했듯이, 농가 실질소득이 보장되고 농업 피해 대책이 선행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상호 인식하며 농업회생과 성장 방안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152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1업무결산 및 2012 업무계획보고,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2012년도 예산 심의, 조례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회기로서 의원 여러분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감독하고 견제하는 중요한 의정 활동입니다. 잘못된 부분은 올바르게 개선되도록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추경과 2012예산안은 증대되는 재정 수요와 재원 부족이라는 상충된 상황 속에서 편성되는 만큼, 재정 운용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낭비성 예산과 불요불급한 예산은 시급한 예산으로 재분배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민들의 복리증진, 시정발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능률적으로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날씨가 점점 추워질 것입니다. 서민들은 추운 겨울이 힘들고 겨울나기가 두렵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행복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우리 전남이 높은 행복지수를 보인 것은 일상 속에 자리 잡은 나눔의 미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눔은 서로를 소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원동력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나눔의 문화를 사회적으로 순환시켜야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그 선도 역할을 한다면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주시민 모두가 따뜻한 이웃과 서로의 정을 느끼면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2012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9만 나주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초겨울의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연
정오연의사팀장
이상으로 제152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0시 4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