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황태모 의원 발언
황태모 위원입니다. 용담댐관련대청호맑은물확보를위한결의안을 낭독하겠습니다. 충청북도의회는 용담댐 건설과 관련하여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에 대청호 맑은 물 확보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건의 촉구하고 있음에도 해결되지 못한 상태에서 전북 진안군에 건설중인 용담댐의 담수시기가 금년 11월로 예정되어 있음에 직면하여 대청호의 수질악화 및 환경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음 제안에 대한 선결 이전에는 용담댐의 담수를 중지할 것을 결의함.
첫째, 전주권에 공급하는 생·공업용수를 제외한 잔여수량은 대청호로 방류하여 하천유지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용수배분을 재조정할 것, 둘째, 용담댐 상류지역에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속히 지정하여 맑은 물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설치와 함께 담수지역내 오염원의 완벽한 제거로 하류지역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 셋째, 용담댐 발전으로 인한 수익금은 댐 상·하류지역의 수질개선 비용으로 재투자할 것, 넷째, 댐건설로 인한 대청호 및 주변 주민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담수의 조건에 포함시킬 것, 이상과 같은 제안이 선결되지 못한 상태에서의 용담댐담수는 충북도는 물론 대전시, 충청남도 400만 주민의 젖줄인 대청호를 지키고 보존할 수 없을 것임을 인식하고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함. 2000년 10월 26일 충청북도의회 의원일동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