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황태모 의원 5분자유발언
교육사회위원회 황태모 의원입니다. 지사님께서 답변해 주신 밀레니엄타운 설치에 대한 답변 중 항공기소음대책 답변에 대하여 추가질문 하고자 합니다. 항공기 소음의 기준은 68㏈입니다.
평균소음을 측정해 본 결과 98㏈이 측정됐다고 합니다. 그 차이는 30㏈인데 30㏈을 방지한다는 얘기는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될 수 없는 사항입니다. 만약에 이것을 강제적으로 그 소음을 방지 한다면은 인간이 그 안에서 생활할 수 없는, 공유할 수 없는 그러한 ㏈의 차이입니다.
소음의 특성을 보면은 소음이라는 것은 직선적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소리를 지르면 우리의 소음은 앞으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산울림을 들을 수가 있는 겁니다.
소리의 특성은 굴절성이 있습니다. 어떠한 물체가 있으면 돌아서서 나갈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음의 특성은 회전성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능력을 가진 것이 소음입니다. 이러한 소음을 완전히 방지하기 위해서는 그 방음벽을 철저히 설치하고 방음벽을 해야 되는데 30㏈을 막기 위해서, 차단하기 위해서 방음시설을 한다면은 그것은 마치 우주선을 타고 앉아 있는 그런 시설을 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지금 IMF 시대에 우리가 공사비를 15%를 절감한다고 하더라도 어려운 사회에 15%를 증액, 이러한 방지 시설을 한다는 것은 책상위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 실질적으로는 불가능한 그러한 얘깁니다.
또 하필이면 밀레니엄타운을 꼭 그 자리에 설치해야 된다는 이유가, 타당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밝혀주시고 그 외에 우리 청주 지역에 그만한 시설을 배치할 수 있는 공간과 장소가 있을 텐데 조건이 어려운 사항에 있는 장소를 선택해서 해야 된다 하는 조건이 그렇게 성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음을 방지할 때 우리가 보통 그렇게 얘기합니다. 자기 소음 측정에 3㏈ 이상 차이가 났을 때 “아, 시끄럽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이렇게 방송을 통해서 얘기하는 것이 한 75㏈ 정도로 나갈 줄로 생각합니다. 이 75㏈로 나갔을 때 여러분이 듣는 감각은 “아, 내가 회의 진행의 소리를 듣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에 여기에서 제가 “다시 만약에 여러분에게” 이렇게 해서 3㏈을 올린다면 “아, 시끄럽다” 하는 감각을 갖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30㏈을 방음한다 하는 것은 전연 불가능한 얘깁니다. 그걸 강제적으로 다운시킨다면은 그것은 도저히 쾌적한 환경과 충분한 수면 또 30㏈을 차단한 후에 창호를 통하여 군용기가 돌아다닌다는 것을 본다면은 그렇게 경쾌한 모습은 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래서 밀레니엄타운이 시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지만 꼭 그렇게 불리한 조건하에 있는 장소에 설치해야 되겠는가 하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시어서 다른 장소를 물색할 의사는 없는가 하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지사님께서 계속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연구와 검토가 있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언을 하게 됐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