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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박노철 의원 5분자유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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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세계10대 보건산업 선진국으로의 도약기반을 구축하고 오송보건의료과학단지의 활성화로 보건산업을 핵심국가 전략산업으로의 육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약 100억여원을 예산을 투입하여 충북도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명년 9월 25일부터 30일간 충북도 구 종축장부지에서 야심에 찬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동분서주하시는 이원종 도지사님과 조직위원회 한범덕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들께 심심한 경의를 표함은 물론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성공한 국제행사가 되기를 기원드리며 일종의 기우일는지 모르겠으나 몇마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본 행사를 개최하는 목적이 뚜렷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 핵심산업인 생명과학의 세계적인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송단지를 세계에 알리는 것, 세계적인 바이오관련 기업유치, 미래BT산업과 IT산업의 전람회 아니면 위에서 열거한 내용이 모두 포함된 국제행사인지를 면밀히 검토하시어 여타 행사와 같은 일회성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투자에 따른 최대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거둘 수 있는 뚜렷한 목표설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둘째, 개최시기 및 내용과 관련하여서는 본 행사는 워낙 계획 및 준비기간이 짧은 탓에 국제기구로부터 공식적인 국제행사로의 승인을 얻지 못하였다 할지라도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에 치밀한 계획과 완벽한 준비, 입체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전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거국적인 지지로 국내·외의 어느 단체 어느 국제행사보다도 내실있고 멋있는 행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실례를 들면 우리 도 모 기초자치단체가 엑스포 행사를 하면서 고사리손들로부터는 갈퀴로 긁다시피하고 소위 특권층에게는 특혜성 공짜공짜 입장문제로 최근 물의를 빚는가 하면 계획서 첫장부터 끝장까지 부정으로 얼룩진 경기도 모 시의 환경박람회 등을 본받아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셋째, 개최장소와 관련하여 행사장이 밀레니엄타운 예정지인 구 종축장 부지로 결정이 되었는바 이제 와서 본 행사장소를 오창과학산업단지나 오송단지로의 변경이 불가능하시다면 차선책으로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근본취지와 부합되게 3개의 BIO 엑스포장 구성중에 주제전시ZONE, BIO 페스티발ZONE, BIO 피크닉ZONE 등 셋중 어느 하나나 아니면 주제전시ZONE에 포함된 BIO오송관만이라도 오창과학산업단지내나 대회명칭에 걸맞는 오송단지내에 분리 건립하시어 방문객들이 오창과학산업단지나 오송단지를 자연스럽게 방문 홍보함은 물론 구조물 설치후 철거에 따른 예산낭비를 줄이고 BIO오송관을 기념관으로 영구보존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음은 어떠할는지요? 넷째로 본 행사가 비록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키로 되어 있지만 막대한 지방비를 투입하여 우리 지역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BIO관련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너무 보건복지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우리 식으로 우리의 브레인들의 주도하게 행사를 계획 개최함은 물론 오는 6월까지 각계인사 120명이 참여하는 조직위원회의 구성에 있어서도 각 정당, 지연이나 학연 등을 초월하여 각계각층의 저명한 전문인사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특단의 배려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오송보건의료과학단지가 1997년 9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되었으나 국가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착공이 계속 지연됨은 물론 150만평으로의 규모의 축소와 앞으로 사업의 진행에 따른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는바 엑스포 행사가 국내·외로부터 찬사의 박수를 받기 위해서는 오송단지내 해당지역 주민들의 집단민원 해결도 순조로이 해결이 되어야만 100%의 성공적인 행사라고 말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 점 소홀함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