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김준석 의원 발언
김준석 위원입니다. 밀레니엄타운 건설에 있어서 골프장 건설을 논의를 유보한다고 했는데 왜 유보를 한다고 그랬습니까? 그 저의가 무엇인지… 그런데 그런 의도는 참 좋았는데요 우리 지역 여론이 자꾸 분열되고 결집이 안 돼서 유보를 한다고 발표를 하고 난 이후로 여론이 더 분열됐습니다.
차라리 안 하려면 안 한다든가 2005년에 가서 시설을 한다든가 하는 그런 구체적인 계획을 그대로 밀고 나가면 되는데 도에서 의도했던 여론의 결집을 위해서 유보한다고 해 가지고 오히려 더 불신 조장만 하고 또 여론만 더…, 이것은 어차피 할 것인데 여론이 너무 심하니까 일시적으로 회피해보자 하는 걸로 해서 사실은 여론이 더 분열됐습니다. 도에서 이러한 계획이 구상될 때는 상당히 많은 시행과정을 거쳐서 결정을 졌는데 또 도의회에서도 이런 문제가 대두될 걸로 예상을 해서 상당히 반론을 제기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시해서 안 되는 걸로 의회에서 제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꼭 이것이 있어야 되겠다 하는 설득을 해 가지고 도의회에서도 승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이 여론에 밀려 가지고서 유보한다고 했다면 도의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집행부에서 잘못된 것이고 또 지금 자꾸 중언부언이 됩니다마는 애초에 도에서 의도했던 대로 되지도 않고 또 저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면 대중골프장 지역이 저희 선거지역입니다.
저도 이것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주민들 의견을 많이 수렴했는데 결정이 되고서부터 주민들한테 그러면 골프장 건설을 하지 않고 다른 대안이 뭐냐 하고 그 분들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나섰습니다. 나섰는데 그 분들이 사실은 대안도 없어요. 거기다가 아파트를 졌으면 좋겠다든가 다른 무슨 아주 특별한 대안도 없으면서 무조건 반대를 하는 겁니다.
그래 저도 일단 도의원으로서 도에서 결정된 사항이고 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다시 내가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나섰는데 어느날 갑작스럽게 도에서 유보한다고 하니까 저같은 입장의 경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가 사실 난감했습니다. 또 예를 들어서 지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민단체에서 그런 사항이 들어왔어요. 골프장 건설에 대해서 김의원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런 얘기가 들어와서 거기에서 분명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골프장은 건설돼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어느날 갑작스럽게 도에서 이걸 유보한다, 그러면 도의원은 뭐하고 집행부에서 결정된 사항이 이렇게 막 변경되고 했을 때 기획행정위원회가 이렇게 막 움직이고 기획조정실에서 결정된 사항이 유동적이라면 앞으로 충청북도가 행하는 모든 일이 그렇게 자꾸 변동될 수밖에 없지 않느냐, 그러면 도정을 펼치기가 상당히 어렵지 않겠느냐 이러한 것이 현실입니다. 참으로 생각할 때 애석합니다, 사실은. 도의원의 입장에서 보면 지역주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도 도의원의 역할이고 또 주민들을 설득하는 것도 도의원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설득을 하러 나섰다가 도에서 갑작스럽게 유보를 한다고 해놓고 나니 이거 어떻게 해야 됩니까. 도에서 좀더 주민들을 설득을 하고 장기계획에 대한 어떤 비전을 내보여주고 그러고서 계속 어떠한 대안을 제시하고 아니면 이것이 안 되겠다 하면 아주 이건 포기다, 유보가 아니라 안 되겠다, 안 된다는 결정을 내려준다면 아주 참 좋았는데 유보라는 것 때문에 더 많은 혼란이 오고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됐고 또 도정을 못 믿게 됐고 이러한 현실입니다. 또 아까 우리 신대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호남고속철도 문제도 자꾸 저게 미궁에 들어갑니다.
자꾸 저것이. 주민들은 마치 지금 호남고속철도가 오송으로 오는 것처럼 알기도 하고 또 많은 분들은 안 될 거 뻔히 알면서 왜 자꾸 이렇게 하느냐, 차라리 안 된다고 도에서 했으면 좋겠다 이러한 것도 있고 그러나 호남고속철도 문제는 도의 입장도 압니다. 어쩔 수 없는 그런 입장이지만 밀레니엄타운내의 골프장 건설 문제는 아주 저를 당혹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주민들한테 가서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필요한 것은 해야 됩니다. 필요한 것은.
내가 여러분들한테 뭇매를 맞아도 이것이 필요하다면 해야 됩니다 이런 설득을 하고 있는데 적어도 도에서 결정한 사항에 대해서는 확고한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마음에서 한 말씀드렸습니다. 김준석 위원입니다. 여러 가지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데 걱정이 되는 부분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면상으로 보면 주제광장이라고 했죠, 진입로 거기에 진입광장이라고 써 있는데 거기 사유지가 있습니다. 길옆에. 사유지를 앞으로 임대하든가 아니면 구입하든가 둘 중에 하나를 해야 할텐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제가 그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잘 아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미리미리, 그 부분은 미리 손을 써야 돼요, 어느 것보다도 먼저 손을 써야 돼요. 이 사람이 거기다가 뭘 세운다고 하고 세우기 시작해서 나중에 섭외가 들어가면 더 어려울테니까 시작하기 전에 미리 그것 먼저 임대하든가 사든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두 번째로는 거기는 항상 전투기가 뜹니다. 그래서 소음이 대단히 심해요.
전화를 하다가 전화가 안 들리는 정도니까 그런 대책도 세워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아까 전혀 절토를 안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거기는 산입니다. 우리 일반적으로 얘기해서 따비밭인데 전부. 건물을 세우려다 보면 절토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됩니다, 사실은.
그런 것도 미리미리 현장에 가 보시면은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하나 아쉬운 것은 그런 좋은 조형물이나 이런 것이 서서 기념으로 남아 있으면 좋을텐데 밀레니엄타운 건설 때문에 바로 철거해야 되니까 경제적으로 사실은 많은 손실을 봅니다.
저희 입장에서 보면은 조형물 같은 것은 오래도록 간직하고 영원히 봤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것도 혹시 나중에 밀레니엄타운 건설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은 활용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런 것도 장기적인 계획을 연계시켜서 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