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유동찬 의원 5분자유발언
유동찬 의원입니다. 동료의원인 이근성 의원의 질문 중 충북과학대학의 발전방안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충북과학대학은 1998년 8개학과로 옥천전문대학으로 출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만 설립당시의 기대와 다르게 아직도 학교 재정은 물론 시설, 교수요원, 교육과정, 학습기자재, 자격증 취득 및 취업률에서 기존의 공업전문학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립대학보다도 경쟁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관계관의 답변에 의하면 2001년도 충북과학대학의 입시경쟁률은 작년의 경쟁률 2.2대 1 보다 높은 5.5대 1이라고 하였으나 해마다 대입수능응시자가 줄어들고 있고 대학관계 전문가들에 의하면 현재의 지방의 유명한 대학들조차도 취업률 저하 및 입학생 감소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고 앞으로 지방소재 대학의 연쇄부도 및 붕괴는 그리 멀지 않았고 이들 대학이 살아 남기 위한 몸부림 내지 경쟁은 눈물겹도록 치열하다고 하는데 과연 충북과학대학에 대한 충청북도의 노력은 본 의원이 생각하기로는 관심부족 내지 대처가 미흡하다고 보며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충북 과학대학도 명품화 내지 브랜드화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동료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서를 면밀히 검토한 바 기숙사확보 방안외에 다른 답변은 뜬구름 잡는 식의 추상적인 답변에 불과하여 충북과학대학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질문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첫째, 답변에서 IT분야와 BT분야 등을 3년제로 수업연한을 연장하여 전문직업기술 취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는데 수업연한연장은 언제부터 시행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고, 둘째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컴퓨터, 디자인, 창업, 광고마케팅 등 기술과 경영이 접목된 과목은 물론 영어 및 제2외국어 과목을 학생들이 필수 이수과목으로 설정 학생들이 졸업하면 어학 하나만 가지고도 100%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할 용의는 없는지, 셋째 현재 충북과학대학의 재정운영은 학과운영에 충분한지, 실험실습비는 부족하지 않은지, 연간 투자되는 예산은 어느 정도이며 내실 있는 대학운영을 위해서 연간 도에서 얼마나 예산을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하는지, 넷째 학생과 교수가 함께 연구팀를 운영 국내 및 세계의 신기술, 신제품을 개발 특허출원 및 등록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할 생각은 없는지, 다섯째 충청북도와 기업, 대학이 연대하여 조폐공사와 협의 조폐창시설과 부지를 장기임대 또는 장기분할 납부방식으로 확보할 수는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옥천지역은 조폐공사 폐쇄, 옥천담배원료공장 폐쇄 등 옥천 군민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생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지사님께서는 이들 시설을 과학대학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추진하실 용의가 없으신지 상세하게 계획을 수립, 연구기관이 필요하므로 다음 회기까지 서면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