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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길하 의원 5분자유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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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위원회 이길하 의원입니다. 조영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중 충북의 관광정책에 관하여 보충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찍부터 선진국들은 관광산업을 굴뚝없는 고부가가치산업이라고 하여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왔고 몇몇 나라에서는 관광객의 홍수로 엄청난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구촌이 되어버린 오늘날 관광상품의 개발은 곧 국민소득의 증가로 직결됩니다. 공장을 짓고 상품을 개발하여 수출로 이어지기까지에는 많은 자금과 노력,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관광상품은 어떻습니까.

늦게나마 우리 충북도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흡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괄목할만하게 성장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실례로 도내 관광지 곳곳에서 여유있는 모습으로 우리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외국인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 의원도 의정활동차 선·후진국을 방문하고 그네들의 관광정책을 접하고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그때마다 느낀 것은 한마디로 복받은 나라, 선조들이 일으켜 놓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외화를 벌어들이는 나라, 친절하고 상냥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연을 아끼고 가꿀 줄 아는 문화도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말 그대로 인위적이기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많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내부 구조변경은 마음대로 하되 외부의 경우 관할관청의 허가를 득해야 하는 도시들이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유명관광지마다 넘치는 쓰레기, 무질서, 불친절, 바가지 상혼 등 부끄러운 뒷면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얼마전 충청북도에서 도내 27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외래관광객 불편사항을 점검한 결과 관광편의시설이 크게 부족하고 교통, 숙박시설, 전문기념품판매장들이 절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2년부터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 국내 관광산업이 일대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럴진대 지금까지 추진해온 우리 충북의 관광산업의 현주소를 정확히 진단해서 임시적이기보다는 항구적인 정책으로 전환 관광충북의 입지를 굳혀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도의 관광 활성화정책중 금년 상반기 처음 시행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정책을 되짚어보아야 하겠습니다. 본 의원도 관광 활성화 차원의 정책이라 생각되어 찬성하는 바이지만 자칫 외형적인 결과에만 치중하다 보면 금의야행이나 노이무공이 되어 귀중한 혈세의 낭비만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다음과 같이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연말을 예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전망과 인센티브 지급액, 외국인들이 도에서 소비하는 금액에 대한 전망, 둘째 본 정책의 지속적 여부와 도내 여행사의 참여율이 저조한데 따른 대책, 인센티브 정책이 관광객 유치에 미치는 영향, 셋째 전번 결과에서 나와있듯이 차라리 이러한 자금을 확대 조성해서 저금리로 관광 편의시설, 다시 말씀드려 화장실이나 숙박시설 등의 개선자금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느껴지는데 우리 충청북도의 방향은 어떤 것인지 답변해 주시고, 넷째 외국인 관광객에게 충북을 찾게되는 이유를 설문조사 받아본 결과가 있는지 있다면 그 결과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