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이길하 의원 발언
이길하 위원입니다. 제가 과학실업교육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걸 12월 29일날 실업계고교 구조조정추진계획 보고를 받았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받으면서 얘기를 들은 과정에 제가 질의를 간담회 시간에 말씀드렸던 부분이 하나 있는데 모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친구가 우리 도내에 인터넷고등학교가 있다는데 어디냐고 가르쳐달라고 그래서 우리 도에는 없다 분명히 제가 그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일반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은 사이버, 그러니까 대학도 인터넷대학이 있는 것처럼 집에서 수업을 받는 그런 뉘앙스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려보니까 우리 도내에는 없고, 그래 교명변경이 올라온 게 충북인터넷고등학교라고 해서 올라왔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학생모집은 미리 한번 했다는 얘기지요. 그러니까 인터넷고등학교가 있다는데 어디냐 라고 저는 질문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조금 전에도 말씀을 하셨지만 전국에 세 군데가 있습니다. 경북인터넷고등학교 봉화에 있는 거하고 서울 용산구에 선린 그 다음에 충남 논산에 충남인터넷고등학교 그런데 이 당시에 전국에 세 곳에 있는 인터넷고등학교에서 학과는 뭐뭐뭐를 하고 있나 알고 계시나요?
자료보다 제가 아까 한 두 시간 동안 이걸 뽑았는데 인터넷고등학교 과정속에서 애니메이션학과라는 것은 없습니다. 전국에 정보고등학교가 몇 군데인지 아세요? 145개가 있어요.
그 중에서도 애니메이션학과 가진 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자체가 제가 보기에는 정보라고 하는 말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포괄적으로 다 들어가는데 제가 전국 145개 정보고등학교 과정속에서 서울 경영정보학과를 두드려 보니까 이런 학과가 있더라고요. 신입생들 올해 1학년 모집하는데는 인터넷비즈니스과, 웹운영과, 컴퓨터그래픽과 이렇게 모집하고요 그 전에는 2, 3학년들은 전자상거래과라든가 정보처리과, 컴퓨터그래픽과 이런 식으로 지금 가지고 있는 기존 정보, 인터넷하고 플러스를 시킨 교명을 다 가지고 있는데 굳이 이렇게 인터넷이라고 하는 말을 집어넣어야 되는 것인가, 기존 정보라고 하는 말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포괄적으로 갈 수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산업이라는 말을 빼고 정보라고 하는 말로, 영동인터넷고등학교도 마찬가지로 영동정보고등학교로 차라리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특성화교육, 세분화교육이라고 했는데 그럼 지금 애니메이션과에 예를 들어 1학년짜리가 들어갔단 말이에요. 그럼 3년 동안에 애니메이션과에서 배워 가지고 바로 사회에 취업을 나가는 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대학교에서 아주 전문분야로 가르치고 있는 그러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쪽으로 가는 것도 지도해 줄 수 있는 역할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우리 도내에 인터넷고등학교도 없는데 그 학교를 묻는 학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없다고 저는 분명히 말씀을 했어요. 그런데 지금에 와서 했을 때는 그럼 그 학생은 있었다고 하는 사실이잖아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러면 사전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작년 4월경부터 이게 추진됐다고 그러면 2학기 때부터라도 말씀을 간담회 당시라든가 여러 가지 협조요청을 했어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니 절차상 문제가 아니라 이건 완전히 잘못된 거지요.
잠깐만요. 그러면 애초에 교육인적자원부에다가 연초에 학교 수급계획이라든가 교명 명칭을 신청을 했었나요? 그럼 학과라든가 인원 수용계획같은 것은 보고를 하잖아요?
협조를 구하잖아요? 아니 학생 수용인원에 대한 모집계획같은 걸 보고를 안 한다, 협조를 안 한다 이거예요? 저는 교육부에다 서로간에 우리 도내에는 학생을 무슨 학교에는 얼마얼마 모집하겠다고 하는 그런 사전에 조율을 안 한다 이거예요?
관리국장님이 한번 얘기해 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학과, 학생수라고 그러면 학과라고 그러면 아마 학과목이 바뀐다고 하는 얘기는 그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리고 아까 간담회상에서도 말씀하셨지만 교장선생님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셨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교장선생님이 인터넷정보고등학교라고 교명을 바꿔달라면 학과같은 경우도 그럼 교장선생님이 적극적으로 추천해서 이게 된 건가요? 그럼 여기 인터넷과, 애니메이션과, 영상디자인과 교과는 어떤 내용인지 말씀해 주세요. 아니 지금 과가 있어요.
학과가 설정이 돼있기 때문에 그 학과에 맞는 교과목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지금 전국적인 추세라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전국적으로 145개 학교가 똑같이 인터넷시대에 정보를 많이 얻기 위해서 다 교명을 바꾸고 싶지 않겠어요. 그러나 그 나름대로 그 학교 나름대로 정보라고 하는 닉네임을 가지고 운영하는 학교는 인터넷고등학교 교명 전국에 3개 정도 교명을 바꾼 곳 빼놓고는 다 그대로 고수하는 이유가 그 나름대로 그 과목에 충실하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도내에서도 굳이 인터넷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고 아까 우리 최종록 위원님이나 황태모 위원님 말씀대로 차라리 정보라고 하는 말 경영정보라든가 정보경영이라든가 그런 쪽으로 단일화해서 획일화시키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여기 학산이나 또 보은상고같은 경우는 보은정보고, 학산정보인데 왜 이렇게 두 군데 학교만 인터넷고등학교로 바꾸려고 하는지 서로 형평성도 안 맞고 정보의 모든 프로그램 내용에는 인터넷이라든가 다 들어가니까 획일적으로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것이 어떤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길하 위원입니다. 지금 어렵고 힘든 이때에 우리 충북교육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교육가족 여러분들에게 먼저 용기의 말씀을 드리고요 200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를 해 주셨는데 이 계획을 그냥 보고하고 추진하는 데만 신경쓰지 마시고 실천해서 정말 우리 충북교육이 침체되어 있는 이때에 활성화가 될 수 있는 양질의 계획이 되고 실천이 되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물론 힘들고 어려우신 건 알지만 이럴 때일수록 여기 계신 분들이 힘을 내시고 또 커오는 자녀와 학생들을 위해서 용기를 내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렇게 오늘 그냥 보고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실질적으로 이 계획이 잘 수립돼서 침체돼 갖고 힘들어하는 이때에 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되는 그러한 업무보고가 됐으면 합니다.
하여튼 힘 잃지 마시고 용기 내셔서 2002년도에는 지난 과거를 다 잊고 새로운 전기가 돼서 출발하는 시점이 되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