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송은섭 의원 5분자유발언
진천 출신 기획행정위원회 송은섭 의원입니다. 신행정수도 복수후보지로 음성, 진천군이 선정된 데에 대해서 15만 군민을 대신해서 150만 도민과 이 자리에 계신 이원종 지사와 김천호 교육감 그리고 모든 공직자 여러분과 권영관 의장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신행정수도건설지원특별위원회 김정복 위원장과 강우신 간사 그리고 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음성, 진천군이 신행정수도 최종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필용 의원의 도정질문 중 물관리분야에 대한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도정질문을 위하여 애쓰시고 노력해 주신 이필용 동료의원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지사께서는 도민에게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공급할 책무가 있고 도민들은 생명의 근원인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본 도에는 지방상수도관이 4,310㎞가 설치되어 있고 이중 16년 이상 경과된 수도관이 29.3%인 1,265㎞가 있으며 심지어 청주시에는 1982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수도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1993년 이전 준공된 건축물에 설치된 가정 상수도관은 5년이 지나면 녹이 생기는 아연도관으로 되어 있어 녹물을 먹는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이필용 의원의 자료에 의하면 충청북도의 상수도 보급률은 78%인데 수돗물을 먹는 비율은 1% 전후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도민에게는 상수도수질검사결과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으니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계도하고 있는 도청에서는 각 실·과별로 예산에서 먹는 물을 사서 마시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청에서 상수도 수돗물을 불신하고 먹는 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도민들이 수돗물을 어떻게 믿고 마실 수 있단 말입니까? 본 의원은 즉시 도지사실부터, 도의회 의장실부터, 교육감실부터 수돗물을 이용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본 도 상수도 정수장의 유수율은 78.3%이고 유효 무수율은 11.1%이며 노후수도관으로 인하여 새는 누수량은 연간 1,571만7,000톤으로 누수율은 10.6%라고 통계에 나와 있습니다마는 도내 전문교수들의 자문에 의하면 20%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이를 본 도 상수도 평균요금 톤당 525원70전으로 환산하면 연간 82억6,000여만원이 됩니다. 이는 노후관을 주철관으로 신규 교체하였을 때 시공비 ㎞당 1억원으로 계상하면 약 83㎞를 설치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본 도에서 2002년도에 87.2㎞, 2003년도에 103.9㎞의 노후관을 교체하였고 2004년도에는 도 자체 사업지침으로 시·군의 교체대상 85㎞에 대하여 시설비의 30%인 25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도단위에서 경기도와 본 도만이 하고 있는 특수시책사업으로 시의적절한 도정시책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도지사께서는 연간 82억6,000여만원의 자연손실을 가져오고 있는 상수도 노후관 교체에 특단의 관심을 가지시고 단 시일 내에 교체하여 도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상수도행정의 경영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과 지속적인 물관리 예산지원 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