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필용 의원 5분자유발언
기획행정위원회 이필용 의원입니다. 동료의원이신 김정복 의원님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도지사님과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종축장부지 8만3,000평에 사유지 3만1,000평을 막대한 도비를 들여 추가 매입하였으나 몇 년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밀레니엄타운은 위락시설, 컨벤션센터, 호텔, 골프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오창·오송단지의 성공에 청주공항과 더불어 21세기 청주가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사업입니다. 이것이 조속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송·오창단지의 최대 수혜자는 대전시가 될 것이며 청주시는 대전의 종속도시로 전락할 우려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청주시가 충북의 중심도시로, 심장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중요사업이 일부 시민단체가 반대한다고 해서 추진이 안 되고 있는 것은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눈치행정의 표본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신행정수도의 무산,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에 빠진 충북은 지금 도지사의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들 오창·오송단지가 불가능하다고 했을 때 이를 기획하고 추진하여 이제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IT, BT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은 이원종 지사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크다는 점은 우리 도민들도 모두 공감하고 있습니다마는 이제는 보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밀레니엄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며 이에 대한 관계관의 의견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간 균형발전대책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신행정수도 후보지였던 음성과 진천, 괴산, 충주, 제천, 단양 등 북부권 주민들은 충청북도에 대해 큰 실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도지사께서 청주·청원권에만 집중 투자하고 북부권은 도외시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충북발전의 저해요인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도지사께서는 이러한 북부권 주민의 소외감을 치유하고 침체된 북부권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바 충주에는 23만, 괴산은 3만, 진천 7만, 음성 9만 총 42만 인구가 살고 있는 중·북부권에 그리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가 교차되는 이 지점에 진천·음성은 진천에는 700개, 음성에는 1,500개의 개별입주 공장이 난개발로 심각하게 환경피해를 보고있는 실정입니다. 진천과 음성 그리고 충주, 괴산은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음성·진천에 100만평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공단을 조성한다면 수도권 공장이전을 촉진할 수 있고 경기도와 연접한 이점으로 인해 공장입주가 용이할 것이므로 충주·괴산의 지역경제에도 고용창출 및 큰 경제적 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자연스레 하이웨이벨트가 형성되어 21세기 잘사는 충북을 만들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음성·진천에 중소기업전용공단을 만들 용의가 없는지 관계관께서는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