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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오장세 의원 5분자유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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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한해를 마감하는 이 자리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겠기에 의사진행발언에 나서게 된 오장세 의원입니다.

지금 현재 신행정수도 이전 외에 우리 도의 가장 최대의 현안사업은 호남고속철도 오송역유치입니다. 지금 전남도지사, 전북도지사, 광주시장의 모임인 호남권정책협의회에서 호남고속철 철도분기역을 천안역으로 할 것을 청와대, 건교부 등에 건의하기로 하였다는 보도가 12월 20일자 충북일보 및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우선 집행부에서는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고 특히 우리 도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전원 뽑아준 바 있어 홍재형 의원님께서 정책위 의장으로 노영민 의원이 건설교통부 소속 의원으로 열린우리당에서 중책을 맡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님들께서는 그동안 같은 당인 호남권 3개시·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묻고자 합니다. 호남고속철 분기역 결정은 신행정수도와 연계해서 결정한다는 방침을 지난번 대통령께서는 천명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호남고속철 분기역 결정을 만약 천안으로 결정한다면 신행정수도 건설의지조차 없다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04년도가 저물어가는 이쯤에 우리 도민들은 신행정수도에 이어서 태권도공원 선정과정에서 배제되는 등 충북을 무시하고 홀대한다는 분노감과 상실감에 빠져 폭발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정부는 잊지 말고 호남고속철 분기역은 반드시 오송에 유치하여야할 것입니다.

우리 도민들이 정부와 열린우리당에 힘을 모아주었듯이 충북을 더 이상 홀대하지 말고 그에 걸맞는 충북도민의 숙원사업인 호남고속철 오송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집행부와 정부 및 도내 국회의원들에게 강력히 촉구하면서 의사진행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