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김정복 의원 발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차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유치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1월 17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김승진 전문위원께서는 도의회 총무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기셨고 구흥회 공무원교육원 도민교육과장이 의회운영전문위원으로 오셨습니다.
구흥회 전문위원님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인사) 위원님 여러분, 오늘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특위를 개최하게 되어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3월 중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을 앞두고 천안 및 대전지역과 우리 오송과의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 어제 우리 도의회에서는 본인과 오장세 부의장님, 이대원 교육사회위원장님, 김웅기 사무처장님 등과 함께 오송분기역 유치의 타당성을 알리고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전라북도의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방문결과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광주광역시 이정남 광주시 부의장의 말에 의하면 충남도의 건의문에 의장이 서명하였다는 것은 처음 듣는 말씀이다, 이것은 의원 전체의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서채원 광주시 부의장도 충북도의회에서의 홍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국가균형발전 논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개발에 소외를 받아봐서 충북의 심정을 이해하고 충북이 주장하는 오송에 공감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운영위원장님과의 약속이 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뵙지를 못하고 대신 운영위 소속 송대수 의원님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오송의 타당성을 설명했고 전라남도도 무안에서 여수에 이르는 전남해안개발 제2프로젝트가 앞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X축 논리를 상당히 좋게 받아들이는 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자료를 거기도 많이 주고 그러고 왔습니다.
전라북도는 호남고속철도의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한경태 문화관광건설위원장을 만났고 전북도민들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아마 정서상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연구검토 보고한 내용이 결국은 3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3분 때문에 호남고속분기역이, 철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전반적인 국가균형 발전 차원에서 X축에 대한 타당성 논리를 홍보했습니다. 그리고 충남도의회가 행정수도와 관련된 공조를 무시하고 이렇게 독자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것도 정치적인 도의상의 문제가 아니겠는가, 이런 부분도 그쪽에서 상당히 이해를 하는 그런 분위기였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북도의회에서도 충남에서 주도한 호남권 3개 시·도 천안분기공동건의문 서명은 전체 의원들의 뜻이 아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호남권 홍보방문 결과에 대해서 혹시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그러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호남고속철도분기역선정관련우리의입장성명서채택의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신행정수도의 충청권 유치를 위하여 지금까지 대전, 충남·북 등 3개 광역시·도가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왔으나 일부 자치단체에서 호남권을 찾아가 공동건의문에, 그것도 전체 의원의 뜻이 아닌 의장들만의 서명을 받아 정부, 국회 등을 방문하여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고 특히 앞에서 공조를 외치는 동안에도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중적인 태도에 우리 150만 도민들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어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논쟁을 자제하고 정부에서는 국가발전 백년대계의 기반을 다지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공정 투명하고 타당성있는 분기역이 결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하여 이렇게 긴급하게 위원님들의 뜻을 묻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위원님들 어떤 뜻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송은섭 위원님. 송은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송은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긴급한 사안이니만큼 여기 특위에서 논의하기보다는 긴급 의원간담회를 내주 초에 개최해서 더 많은 논의를 한 후에 그 다음 조치를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 의견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들 뜻이 있으신 위원님들,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님. 이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또 의견 있으신가요? (…) 다른 위원님의 또 다른 생각은 없는 거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송은섭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대로 긴급 의원총회를 다음주 중에 열수 있도록 의장님께 긴급간담회 요청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오송이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