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필용 의원 5분자유발언
음성군 제2선거구 이필용 의원입니다. 동료 김홍운 의원님이 질의하신 중에 충청북도의 갈등조정 미흡 문제에 대한 보충질문입니다. 작년 연말 태권도 공원에 대해 진천과 보은이 경합했을 때에도 충청북도는 그 어떤 조정하는 노력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음성, 진천이 국가대표 선수촌 문제로 경합하였을 때에도 충청북도는 그 어떠한 조정노력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청주·청원 통합문제가 근래에 양 자치단체간에 첨예한 대립으로 이어지고 있고 이에 대한 논란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충청북도는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광역단체의 존재이유는 무엇입니까? 문제가 생길 때 조기에 입장을 정리하고 교통정리를 해 주고 그래서 갈등이 조기에 진정되는 것이 광역단체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청주·청원이 통합하게 되면 인구 80만으로 충청북도 150만 도민의 인구 1/2에 해당하게 됩니다.
지금 현재도 지역간의 불균형이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이 우리 충북의 현실인 것입니다. 경제도 그렇고 인구도 그렇고 청주·청원권에 몰려있습니다. 청주·청원이 통합을 하게 되면 광역자치단체로 떨어져나갈 것이 불을 보듯 뻔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충청북도는 도세가 약화되고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이 사실상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충청북도가 결과적으로 앞으로 청주·청원 통합이 가져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태도라고 생각되고 여기에 대해서도 충청북도에서는 명확한 입장정리를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청주·청원 통합 문제에 대한 충청북도의 명확한 입장은 무엇이며 또한 일부 청주·청원 통합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이러한 의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충청북도의 입장은 어떤 것인지 관계관께 명확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