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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필용 의원 5분자유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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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선거구 출신 기획행정위원회 이필용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음성군의 최대 현안이자 숙원사업인 중부내륙철도 음성 감곡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도민의 관심과 도움을 청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건설교통부 산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하는 여주~충주~문경간 중부내륙철도 건설의 개요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총 연장 95.8㎞구간으로서 2008년에 착공하여 10여년간에 걸쳐 건설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모두 1조4,48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서 이 철도망이 건설될 경우 수도권과 충북의 충주권 그리고 영남권과 최단거리로 연결되는 기간 철도망이 될 것이며 수도권의 인구 분산과 국토균형발전과 함께 영호남권이 종적 횡적으로 연계되는 철도망의 효과 그리고 낙후된 중·북부 내륙권 개발을 보다 획기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그동안 추진한 것을 살펴보면 지난 3월 16일 건설기술관리법에 따라 14억원 규모의 여주~충주~문경간 철도건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사전환경성 검토, 문화재지표조사 등을 위한 입찰공고를 하였으며 오는 4월 25일까지 입찰참가신청을 받아 용역발주를 한 후 2006년 3~4월경에 기본계획 수립을 마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을 위해 건설교통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는 철도노선을 이천~음성, 감곡~충주로 가는 안과 이천~여주~음성, 감곡~충주로 가는 안 그리고 이천~여주~ 충주로 가는 안 등 세 가지 노선 안이 검토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곡을 경유하는 구간은 “L”자형으로 약간 굽어짐으로써 거리와 시간이 다소 연장되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음성 감곡이야말로 충북과 경기도가 연접한 수도권의 관문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또한 이 지역은 대규모 전자업체인 동부전자를 비롯하여 31만6,000평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로 고시된 지역으로서 앞으로 산업도시로서 인구증가와 경제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입니다. 감곡과 충주는 교통편으로 20~30분 거리에 있습니다. 반도체산업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23만 인구의 충주는 배후도시로 풍부한 노동시장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감곡역이 들어서면 양 지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촉매역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음성군의 백년대계와 중·북부권의 21세기 발전 전략을 위해 중부내륙철도 음성 감곡역 유치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지역적으로 절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충청북도의 음성 감곡역 유치를 위한 노력은 그 어느 한곳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이 청주·청원지역의 발전에 절대적 과제라 한다면 음성 감곡역 유치 역시 음성과 낙후된 중·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음성군민들은 이러한 절박한 마음으로 감곡 철도역 유치에 관심과 기대를 많이 걸고 있습니다. 음성군민들은 신행정수도 후보의 후보지 탈락, 축구센터 유치 무산, 선수촌 탈락 등으로 상실감과 자괴감이 현재 극에 달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충청북도의 균형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도 유치하고 중부내륙철도 음성 감곡역도 기필코 유치해서 21세기 충북이 으뜸 충북이 되고 충북이 모두가 잘 사는 충북이 되도록 이제라도 우리 충청북도에서는 음성 감곡역에 대한 관심과 지혜와 대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