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5일 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정윤숙 의원 5분자유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정윤숙 의원 프로필 보기 →

산업경제위원회 정윤숙 의원입니다. 우리 위원회 박재국 의원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 벤처기업 육성에 관하여 보충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방금 경제통상국장님의 답변에 있듯이 우리 충북도는 오송과 오창단지를 연계하여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셨습니다.

오창단지는 향후 동북아 최고의 IT산업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도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모든 역량을 쏟아넣고 있는 산업단지라 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 파악으로는 5월 31일 현재 69개의 업체가 가동중에 있으며 그중 32%인 22개 업체가 벤처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 가동중인 기업의 성공여부가 오창산업단지를 활성화시키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창산업단지의 관문에 위치한 오창벤처프라자의 운영실태를 보면 30개의 임대시설 가운데 50%인 15개 업체만 입주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2개 업체가 타 지역으로 이주해 가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본 의원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본 의원 파악으로는 입주한 기업이 떠나는 것은 기업을 위해서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편의 위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오창산업단지는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어 벤처기업들에게는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속에 기업활동을 하여야 함에도 벤처프라자의 운영실태를 보면 기업을 위한 편의시설인 금융기관이나 우체국 등도 아직까지 유치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것을 이용하기 위한 진입도로 역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진입도로를 잠깐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오창벤처프라자의 정문에 진입을 하려면 정문 앞에서부터 담장 끝까지 황색 실선으로 그어져 있어 정문에 곧바로 진입하려면 반드시 황색 실선을 우리는 불법으로 넘어야 합니다. 그럼 불법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담장 끝까지 가서 U턴하여 한참을 내려와서 정문에 들어가야 하는데 편도선이므로 중형차인 경우에는 담장 돌아서 오충기 사장님의 공장 앞에까지 가서 U턴을 해서 와야 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른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오창벤처프라자가 다른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이었냐? 아닙니다. 처음부터 벤처프라자의 이름으로 지어진 건물이었으면 입주기관이나 기업들의 편의나 정문의 위치 등을 좀더 섬세하게 생각해서 지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이 자리를 빌어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충청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도로 정착하기 위해서라도 오창단지의 모든 지원시설이 기업을 위한 시설로 전환되기를 바라면서 본 의원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벤처기업을 위해 지원해 준 사업은 무엇인지? 또 기업의 지원시설인 금융기관, 우체국 등 유치활동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기업들이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장비를 설치하고 어느 곳에서나 접근이 용이하도록 담장을 철거할 용의는 없는지? 또한 미임대시설 195평을 현재 설립중에 있는 충북개발공사 사무실로 임대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이는 성장가능한 유망벤처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당초의 설립취지와 상반되는 것은 아닌지 관계관께서는 소상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