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김문천 의원 5분자유발언
우리 존경하는 권영관 의장님께서 자리를 지키지 않음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면서 발언을 하겠습니다. 김문천 의원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의원이 의정활동에 있어서 의정단상에서 발언을 하고자 하는 것은 의원의 권리입니다. 이것을 내용도 들어보지 않고 의장 집권으로 불허한다, 제한을 한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누가 그러는데 이것을 의장의 권한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것을 권한이 아니라 의장의 횡포다 이렇게 봅니다.
두 번 다시 오늘과 같이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권영관 의장께서는 명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우리 권영관 의장께서 누누이 강조해 오신 의원 상호간의 존중이다 과연 의장께서 우리 의원을 얼마나 존중해 주었나 저는 되묻고 싶고요. 작년에 의장후보로 입후보하면서 했던 얘기들 그러한 이야기에 “초심으로 돌아가서 나머지 1년 동안 우리 7대 의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간곡히 당부말씀을 드립니다.” 염려스러워서 혹시는 우리 속담에 나오는 말대로 사람이 화장실 갈 때 다르고 화장실 갔다 나올 때 마음이 달라진다고 하는 속담이 있는데 혹시 우리 의장님께서는 그러한 마음은 갖고 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저는 믿으면서 본 의원이 계속해서 발언을 하겠습니다. 충청북도의회의 구성요소는 우리 도민 전체의 입장에서 민의의 대변자로서 도정전반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이러한 막중한 기능과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도의원 모두의 대표자로서 의장의 역할과 책임은 더더욱 중대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의원님들도 이의가 없으실 것이다라고 사료됩니다. 이렇듯이 막중한 직위에 있는 의장이 보여준 최근의 행보는 본분을 충실치 못한 부적절한 처신으로써 매우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지지해준 한사람으로서 매우 부끄럽게 생각을 합니다.
근래 들어 의장께서는 지역구 행사에 집착한 나머지 도의회 의장으로서의 도정 전반에 대한 역할을 소홀히 한다는 비판이 있는 차제에 최근에는 모지방일간신문에 의장명의로 된 기고문을 통해서 혁신도시는 충주가 적법하다라는 이런 주장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은 최근 기업도시 선정과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선정 등 일련의 균형발전 시책추진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극히 예민한 시점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만을 편파적으로 옹호하는 주장을 언론매체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은 사려 깊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하여 도민전체의 대변기관인 도의회의 대표로서 위상을 실추시켰을 뿐만 아니라 도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처신이라는 비난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도민역량을 총결집하여 도정발전을 앞당겨야 할 입장임에도 앞서 말씀드린 그 문제로 인하여 제천지역을 비롯한 타 시·군 지역주민의 반발과 감정을 자극하고 또한 지역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결과까지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천지역의 시민단체에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비등하며 지역출신 도의원들에게 강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대책을 촉구하고 있어 몸둘 바를 모를 실정에 처해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150만 도민을 대표하는 의장께서는 李下不整冠, 瓜田不納履라는 마음자세를 항상 마음에 담고 행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렇게 야기된 문제에 대하여 의장께서는 우리 도의원들과 도민들에게 공식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의 의지를 분명히 표명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