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기동 의원 5분자유발언
음성군 출신 이기동 의원입니다. 우리 동료 이대원 의원님의 도심 공동화 현상에 따른 기존 상권 붕괴와 유통 구조의 문제에 대해서는 소상한 질문과 또 이원종 지사님의 소상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본 의원이 보충질문하고자 하는 요지는 우리 청주 시내 중심 시가지에 소재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지난 10년 동안 총 학생 수가 절반 가까이 급감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학교의 이전과 통폐합 관련해서 보충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청주시내 소재의 중심 시가지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지난 10년간 학생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개교 40년이 된 우암초등학교는 1,257명에서 금년 9월말 현재 655명으로 47.9%가 감소했고, 개교 60년이 된 중앙초등학교의 경우는 1,254명에서 500명도 안 되는 496명으로 60.4%가 감소했고, 개교 70년이 된 석교초등학교의 경우는 1,518명에서 706명으로 53.5%가 감소됐고, 우리 충청북도의 대표하는 청주중학교의 경우는 개교 80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1,922명에서 37.6%가 감소한 1,199명입니다. 그리고 청주중학교에서 불과 500m 떨어진 주성중학교의 경우는 개교 54주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2,018명에서 46.8%가 감소한 1,074명입니다. 서울의 4대문 안 도심 공동화 현상이 빚어지면서, 강남권 개발이 70~80년대 개발 되면서 우리나라의 유수한 인재를 양성한 경기고등학교의 경우도 4대문 안에서 강남지역으로 이전했고, 또 사학의 명문인 중동고등학교나 휘문고등학교도 강남으로 이전한 사례를 우리는 보아왔습니다.
또 우리 도내에서도 지난 ’95년도에 교동초등학교가, 수동 소재 교동초등학교가 용암동 택지개발지구로 이동하면서 당시 556명에서, 학교명을 그대로 가지고 용암동으로 이전해서 현재는 2,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 통계 지표로 보건대 앞으로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를 견주어 보면 인근에 있는 우암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의 통합 문제, 또 석교초등학교의 인근 가까운 금천이나 청남이나 이런 학교의 통합 문제, 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주성중학교, 청주중학교의 통합 문제를 앞으로 우리 교육청에서는 중장기 계획을 검토할 단계에 왔다, 본 의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이기용 교육감님의 모교이기도 하고 또 얼마 전까지 교장으로 부임하셨던 청주중학교의 경우 학교를 그대로 유지하고 대단위 택지 개발 지구로 학교를 이전하면 당해 동문이나 학부모들한테도 큰 저항이 없을 것으로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도심 공동화 문제와 관련해서 기존에 있는 도심 소재 초·중학교 통·폐합 문제에 따른, 기존 학교명을 가지고 대규모 택지 개발 지구로 이전해야 된다는 본 의원의 견해에 대해서 교육감님은 어떠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그 복안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