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정상혁 의원 발언
정상혁 위원입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섯 가지 사안에 대해서 지적을 했어요. 그래서 시정처리 요구사항이 5건이었는데 그동안에 원장님 이하 의료원 직원 여러분들이 노력을 하셔서 4개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한 개선 발전이 된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다섯 번째 지적사항은 전문기관에 경영진단을 의뢰해서 경영개선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이런 지적을 했었는데 금년에 경영진단을 하지 않은 것 같네요? 그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부장님. 1993년도에 경영진단을 했고 5년만인 1997년에 했거든요.
그러니까 진단은 5년 간격으로 이렇게 하는데 한 10년씩 갭이 벌어지는 건 너무 길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답변하신 대로 경영혁신팀 구성해서 벤치마킹도 하고 여러 가지 자료도 수집하고 자체에서 많은 노력을 한 건 인정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진단 못하거든요?
그래서 외부에 내가 생각하지 못한 거, 우리 청주의료원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전문기관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손쉽게 찍어낼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과감한 조언이 나올 수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경영진단을 하는 것이 좋겠다 그런 권유를 드렸던 건데 결국은 지금 앞에서도 동료위원 여러분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경영성과가 미진하다.
지금 환자만 보더라도 2000년도에 22만5,771명이었는데 2004년도에 20만8,000명이었거든요. 그러면 금년에도 그 정도 수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전망을 해 봅니다. 환자수가 약 1만7,000명 줄었다.
환자수가 준다는 것은 병원수입이 줄어드는 거고 그런 여러 가지랑 연결이 되게 돼 있는데 경쟁력에서 뒤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되는 건데 그 경쟁력이라는 게 병원에서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새로운 진료분야를 도입한다든지 또는 의료진의 정예화를 한다든지 아니면 최신장비를 도입해서 시설이라든지 아니면 병원에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한다든지 또 아니면 기타 가시적·불가시적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 이런 다양한 경쟁력의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런 부분이 전반적으로 어느 부분이 다른 청주 인근에 있는 유사한 그런 규모의 또는 다른 지역의 도립의료원이라든지 이런 데와 어느 부분이 우리가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고 어느 부분에서는 청주의료원이 미비한 점이 있는가를 정확히 진단을 해야만 그것을 보완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 답변하셨지만 본 위원은 상당한 시간이 경과했으니까 ’97년도에 했으니까 금년이면 벌써 8년이 경과되니까 더 미루지 말고 내년쯤에는 확실한 전문기관에 경영진단을 의뢰해서 획기적으로 청주의료원이 변화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촉구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첨가할 사항을 말씀드린다고 하면 지금 장례식장이 새로 저렇게 약 45억 들여서 깨끗하게 지어놨는데 제가 포괄적으로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중에 저도 청주시내에 있는 장례식장 여러 군데를 다녀봅니다. 그런데 식대가 균일하게 4,000원에 형성돼 있는데 거기가 보니까 음료수를, 여기는 고대 물통이 있는 걸 봤는데 생수를 다 팔더라고요.
그런데 먹을 물도 안주는 거예요. 그리고 서빙을 하는데 전부 아르바이트생을 사 가지고 서빙을 합니다. 그러면 4,000원 주고 식사를 할 적에 물 안주는 식당이 있느냐 그러면 고객이 음식을 날라서 먹는 식당이 있느냐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좀, 여기 청주의료원은 해당이 안 되는 사항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종교기관에서 운영하는데는 아주 친절한데 종교기관이 아닌 데서는 친절하지 못하다 그런 얘기들이 많이 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방금 전에 돌아봤지만 청주의료원의 장례식장이 충청북도 내에 있는 어느 장례식장보다 시설도 편리하고 널찍하게 아주 잘돼 있습니다. 이런 장례식장 준공을 계기로 해서 도내에 있는 다른 장례식장에 모범적으로 운영이 되는 그런 장례식장이 되도록 원장님을 비롯해서 관계자 여러분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