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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발언

오장세 의원 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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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6년 7월 4일 충청북도의회의원 오장세 존경하는 15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지난 5월 3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고 8대 도의회를 함께 이끌어갈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민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민선4기 도지사로 취임하신 정우택 도지사님, 충북 교육의 미래를 이끌고 계신 이기용 교육감님,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도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8대 충청북도의회가 개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우리 도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이 순간은 우리 의원들을 선출해 주신 도민 모든 여러분께 앞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는 엄숙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숙연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제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방선거를 통해서 수렴한 다양한 도민의 소리를 도정 전반에 반영해 나가야 할뿐만 아니라 우리 앞에 놓여진 현안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 나갈 실천 의지를 천명하고 더불어 그 약속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 도의회가 7대 의회를 거치는 동안 지방자치의 도약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업적을 이룬 기간이었다고 말씀드린다면 오늘 제8대 도의회 출범은 한 차원 높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야 하는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이끌어 가야 할 4년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정말 중요한 시기일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충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되는 기간이라고 봅니다. 지금 이 시간도 도민들이 제8대 충청북도의회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는 것도 우리 의원 모두는 느끼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의원들이 앞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의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양한 도민의 이해와 갈등을 통합·조정하여 도민적 에너지를 지역발전으로 승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의회운영과 활기찬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는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상을 확립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둘째, 다양한 정책개발과 전문성을 살려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겠습니다. 제8대 의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전문성이 확보됨으로써 상임위원회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계발하기 위한 연구·연찬 기회를 늘리면서 도민편익을 위한 정책개발 그리고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셋째, 충북도정과 충북교육에 대해서는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민생 현안 사항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도정과 충북교육을 엄정하게 감시하고 비판하면서 도정의 주요시책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와 힘을 모아야 할 때는 서로 협력하면서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해 나갈 것입니다.

넷째, 지역의 발전과 현안 과제의 해결을 위해 역동적으로 일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충청북도가 국가발전의 중심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고속철도 오송역 조기 건설과 행복도시 관문역으로서의 기능 수행, 충북 미래와 희망인 오송 신도시 건설, 청주국제공항의 행복도시 관문 공항화 등 대규모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집행부는 물론 시민 사회단체, 그리고 인접 광역의회와도 연대하면서 우리 도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 시대의 진정한 주인은 150만 도민입니다. 우리 도민들이 평안한 가운데 행복지수를 높여 줄 때 우리 의회는 도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것입니다. 그간의 선거과정에서 도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간 흐트러졌던 민심을 하루속히 결집하고 충북 미래의 발전을 위해 진력해 나갈 때입니다. 오늘 8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출마 당시의 의정활동에 대한 비전과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고 도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그 역할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도록 합시다. 모쪼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의회가 성숙한 모습으로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기대와 설레임 속에 출발하는 제8대 도의회를 지켜봐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도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7월 4일 충청북도의회 의장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